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첫날부터 특유의 패션 스타일과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대규모 회동 소식을 알리며 IT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5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황 CEO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디올 물뤼르 자수 지퍼 셔츠'(국내 판매가 470만 원)와 에르메스의 '키디 슬립온 스니커즈'(143만 원)를 착용했다. 안경은 지난해 방한 당시와 동일한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오클리의 'OX5140 TIE BAR 0.5' 제품을 매치했다.
업계에서는 황 CEO의 이번 패션에 대해 검은색 계열의 절제된 명품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 특유의 실용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실리콘밸리식 이미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황 CEO는 이날부터 나흘간 한국에 머무르며 국내 IT 및 제조 분야 대기업 총수들과 만나 AI 동맹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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