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인공지능(AI) 선도 국가로 평가했다.
황 CEO는 8일 NVIDIA 엔비디아와 SK Group SK그룹 협력 행사 참석차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동 언론 브리핑을 열고 "한국은 세계에서 AI 혁명을 이끄는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은 세계 3번째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인터넷 산업 기반 위에 AI 혁명까지 결합되면서 한국이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25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PC 혁명과 인터넷 혁명이 막 시작되던 시기였다"며 "한국은 AI 시대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 발언은 한국이 반도체·통신·게임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생태계에서도 글로벌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의 협력 관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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