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제산제 '겔포스엠'을 대용량으로 재단장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4포·6포 구성에서 12포로 용량을 늘린다. 이번 재단장에는 식사와 식사 사이에 복용하는 위장약 특성상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이 반영됐다.
제품 정체성을 강화하는 신규 포장도 적용한다. 노란색 중심의 디자인에서 겔포스엠 특징인 오렌지향을 강조한 색상으로 변화를 줬다.
겔포스엠은 제산 효과를 갖춘 일반의약품이다. 인산알루미늄을 주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고 수산화마그네슘을 추가한 복합제다. 인산알루미늄 단독 성분일 때 발생할 수 있는 변비나 설사 등의 부작용 위험을 줄인 처방이다.
겔포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제산제 시장 1위 브랜드라는 입지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겔포스 브랜드는 일반의약품 제산제 부문에서 3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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