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초고령 노동사회’...70세 이상 취업자 첫 200만명 돌파

한 시민이 고령자 일자리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지난해 70세 이상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 고령화와 노인 일자리 확대 영향이 맞물린 가운데 심각한 노인 빈곤이 고령층을 노동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70세 이상 취업자는 216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9.2% 증가한 수치다. 데이터처가 관련 통계를 공표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70세 이상 취업자는 2018년 121만9000명 수준이었지만 이후 매년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1년 처음 150만명을 넘긴 데 이어 불과 4년 만에 200만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683만4000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0대 취업자 수(667만9000명)를 추월했다. 데이터처가 연령별 취업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취업 증가 배경으로 인구 고령화와 함께 경제적 이유를 동시에 꼽는다.

 

실제 70세 이상 인구는 2018년 502만5000명에서 지난해 682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온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는 "노인 빈곤율이 OECD 최고 수준인 만큼 생계를 위해 노동을 이어가는 고령층이 적지 않다"며 "기초연금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정교화하고 민간 부문의 노인 일자리 확대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