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요금제 미가입자도 포인트 적립·사용
기존 가입자 5000P 모으면 부터 요금 납부
SK텔레콤이 자급제 가입 고객 혜택을 개편한다. 에어 요금제 사용 고객에게 한정했던 포인트 사용 권한을 앱 가입 회원 전체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자급제 전용 통신 서비스 앱 '에어' 내 회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 요금제는 지난 10월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서비스다.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6개로 나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에어 앱을 통해 요금제 조회·가입, 유심·이심 셀프 개통, 포인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에어 요금제 미가입자도 앱 내 미션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형 미션 복권긁기, 승부 예측 적중 포인트, 포인트 미션 등을 통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앱 내부 포인트샵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올리브영 상품권 전환과 더불어 편의점·백화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 요금제 가입자들의 혜택 범위도 넓어졌다. 5000포인트 이상을 적립하면 요금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접속 시 바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UX)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서비스 개편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미가입 고객은 '100원 딜'을 통해 100포인트를 모으면 포인트샵 인기 상품을 매주 1회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은 '10배 추가 적립'을 통해 포인트 적립 미션 3가지를 수행하면 적립 포인트 대비 10배를 더 적립할 수 있다.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이번 개편은 포인트 사용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에어 앱의 사용자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의 구현철 Sales&Marketing 본부장은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요금제 미가입 회원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기존 에어 요금제 고객들에게는 가계 통신비를 더욱 아낄 수 있는 실속을 드리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에어는 100% 온라인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기존 통신 서비스에서 고객들이 느낀 불편함을 빠르게 포착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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