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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일손 부족한 사과 농가 및 하우스에서 잡초 제거 봉사

'민원봉사대상 수상자중앙회' 김동문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회원들이 강원 양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을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상자중앙회가 추진하는 1박 2일 워크숍 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이지만 인력난으로 시름하고 있는 양구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30여 명은 '양구의 풍성한 수확, 우리의 정성을 더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양구군 내 일손이 부족한 두 곳의 농가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뜨거운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사과나무밭의 자갈을 줍고, 비닐하우스 안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김동문 수상자중앙회장은 "농협에서 근무하는 동안 농업인에게 봉사했던 마음을 은퇴 후에도 이어가고자 이번 양구농촌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보탠 일손이 시름 깊은 농가에 작은 희망과 큰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도움을 받은 한 농업인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애를 태우던 차에 이렇게 멀리서 찾아와 도와주어 시름을 덜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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