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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굿윌스토어에 재활용품 약 2만점 기증… 12년째 이어온 ‘장애인 자립’ 약속

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디딤도리 봉사단'이 16일 굿윌스토어에 재활용 물품 1만 9519점을 기증했다. /사진=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재활용품 기부 캠페인이 12년째 이어졌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디딤도리 봉사단'이 16일 굿윌스토어에 재활용 물품 1만 9519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1113명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 재활용품 기증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이어져 온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구조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증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분류, 선별, 상품화된다. 이후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며, 여기서 발생하는 모든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임금과 자립 지원금으로 전액 활용된다.

 

공단 디딤도리 봉사단은 이번 기증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을 비롯해, 이동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한 보행 환경 자료 수집 등 다방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덕희 기획관리이사는 "임직원들이 함께한 재활용품 기증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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