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본청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모바일 행복이음'을 도입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현장 업무에 본격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태블릿 등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복지대상자 정보를 확인하고 초기상담, 모니터상담, 통합상담, 사례관리 등 복지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이번 도입은 본청과 8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오산시는 이를 통해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현장 복지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방문상담 후 사무실에서 상담 내용을 별도로 입력해야 했으나, 모바일 행복이음 도입으로 현장에서 대상자 정보 확인과 상담 등록, 서비스 연계, 서류 촬영 등을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아동수당 등 주요 복지서비스 신청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앞으로 본청과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모바일 행복이음 활용을 활성화하고, 방문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실적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 교육과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복지업무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욱희 복지교육국장은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시민의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현장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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