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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KBS2 '말자쇼', '말자팅 효과 톡톡'…2주 연속 분당 최고 시청률 4%↑

KBS2의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예능 왕좌를 공고히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말자쇼'는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7일 개그맨 서경석이 출연한 '인생의 첫 경험' 특집이 세운 종전 최고 기록(3.1%)을 0.2%포인트 경신한 수치다. 이로써 '말자쇼'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치솟았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게스트로 출연한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이 갱년기 자가 테스트 질문을 공개하고 설명하는 장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말자팅' 특집 역시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한 바 있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파급력도 시청률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설된 '말자쇼' 공식 인스타그램은 개설 5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넘어섰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숏폼 콘텐츠인 '릴스'의 조회수만 1억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모바일 이용자층 사이에서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말자쇼'는 관객이 현장에서 직접 고민을 토로하고, MC 김영희가 이에 맞춰 해결책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토크쇼다. 제작진 측은 최근 화제를 모은 즉석 소개팅 코너 '말자팅'의 인기에 힘입어,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말자팅' 특집을 재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말자팅'은 MC 김영희가 현장에서 커플을 연결해 주던 즉석 소개팅 코너를 확대한 것으로, 이날 무려 7쌍의 커플이 탄생했을 뿐만 아니라 청춘남녀들의 풋풋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일본 여성 관객이 이상형을 찾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SNS에서도 '말자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월 개설된 '말자쇼' 공식 인스타그램은 5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 특히 최근 3개월간 릴스 조회수만 1억 100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말자쇼'의 상승세 비결은 '진짜 고민'과 '진짜 사람'에 있다. 관객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말자 할매' 김영희가 진심으로 공감하며 해결 방향을 제시해 주는 형식은 다른 토크쇼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고민과 김영희만의 솔직하고 따뜻한 솔루션이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사진=KBS2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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