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기반 '기술검증' 핵심…25개社 연계 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국내 펨테크(Fem-Tech) 산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해 유한킴벌리와 손을 잡았다.
여경협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본회에서 유한킴벌리와 '펨테크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여성 건강, 위생, 임신, 출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비자의 일상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의 핵심은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한 '기술 검증(PoC)'이다.
여경협은 올해 '펨테크 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한 25개 유망 기업을 연계하고, 유한킴벌리는 자사의 풍부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이들 기업에게 실질적인 현장 테스트와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 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기술협력 ▲기업 성장 지원 사업 공동 추진 등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 건강과 라이프케어 산업을 이끌어온 유한킴벌리와의 동행은 우리 펨테크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유망 펨테크 기업이 업계 대표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증명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경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을 시행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제품·서비스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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