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억6000만 달러(약 2450억원)를 벌어들이며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지난 19~21일 기준 북미 매출 1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북미 개봉작 가운데 개봉 첫 주말 최고 흥행 수치다.
같은 기간 북미 박스오피스 2위는 '디스클로져 데이'(1420만 달러), 3위는 '옵세션'(1420만 달러), 4위는 '백룸'(730만 달러), 5위는 '무서운 영화'(670만 달러) 순이었다.
이번 작품은 지난 1995년 1편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다. 2편(1999), 3편(2010), 4편(2019)에 이어 약 6년 만에 나온 신작이다.
주인공 보니의 새로운 친구인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가 등장하면서 관심을 잃어가는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문화 속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장난감들의 현실을 다루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의 공감까지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시리즈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아온 톰 행크스와 팀 앨런이 다시 참여했으며, 조앤 쿠삭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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