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맹활약을 앞세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조기 통과했다.
프랑스는 2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I조 2차전에서 이라크를 3-0으로 제압했다.
프랑스는 전반 14분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경기는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지만 후반 시작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뇌우뿐 아니라 폭우까지 겹치면서 경기가 지연, 약 3시간 만에 재개됐다.
프랑스는 후반 9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우스만 뎀벨레가 음바페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고, 음바페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21분에는 뎀벨레가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직접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프랑스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2연패를 기록한 이라크는 조 최종전에서 대회 첫 승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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