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4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수원시 더함파크 관리위탁 기간 갱신 동의안」,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수원시 집수리 상담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이 의결됐다.
이어 열린 폐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식은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폐회사, 시장 인사말, 사무국장 소회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의장이 서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의미를 되새겼다.
또 이재식 의장은 제12대 의회를 함께 이끌어 온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2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가장 의회다운 의회의 길을 걸어왔다"며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삶을 지켜야 한다는 목표만큼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의회를 이끌어 준 동료 의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준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향한 진심과 열정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특례시의회 위상 정립을 비롯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1국 2담당관 체제 구축, 신청사 개청, 청렴 의정 실현 등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지난 4년간 총 34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1,067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전체 조례안 632건 가운데 363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한편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제40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을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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