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어린이집에서 원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교육 프로그램인 '다시쓰는 지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을 통해 1회용품과 다회용품의 차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1회용품과 다회용품 구별하기 ▲숨은 1회용품 찾기 체험 ▲환경 로고송과 율동 배우기 ▲오산시 꼬마 지구지킴이 선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환경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범 자원순환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환경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활성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참여형 환경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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