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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현실로…2017 상반기 연예계는 핑크빛

송중기·송혜교 등 작품 인연으로 결혼까지 성유리·바다·김태희…톱스타들 연이은 품절행 아이유·장기하 등 장수 커플은 동료로 올해 상반기 연예계의 열애·결혼 소식의 키워드는 바로 '드라마 같은 사랑'이다. 작품 속 로맨스가 현실로 이어지면서 스타 커플·부부가 여럿 탄생했기 때문이다. 2017 상반기 연예계 열애 소식을 정리해봤다. #작품이 현실로 드라마, 영화 속 커플들은 화제성에 따라 종종 애칭을 얻기도 한다. 이를테면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로 불렸던 송중기, 송혜교가 대표적인 사례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뛰어난 비주얼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의 실제 열애를 염원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던 만큼 열애설도 끊이지 않았다. 두 차례 열애설을 줄곧 부인했던 두 사람은 지난 5일, 열애설을 뛰어 넘어 결혼을 발표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작품 종영 이후부터 조심스레 만남을 시작했던 두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미 부부가 된 커플도 있다. 올해 첫 결혼의 스타트를 끊은 커플은 바로 류수영과 박하선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트윅스'에서 처음 만난 뒤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박하선은 현재 태교에 전념 중이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이동건, 조윤희 커플은 드라마 종영 후인 지난 2월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이후 5월에는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면서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차예련은 5월의 신부가 됐다.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주상욱이 그의 반려자다. 극중에선 다정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선 누구보다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신혼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상우, 김소연 커플은 지난 6월 웨딩마치를 울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를 마친 뒤 열애 사실을 밝혔다. 결혼을 한 커플은 아니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도 있다. 바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준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다. 두 사람은 작품 종영 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톱스타들의 연이은 '품절行' 올해는 유난히 톱스타들의 열애, 결혼 소식이 줄을 이었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는 올해 1월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후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에릭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상대는 바로 12세 연하의 배우 나혜미다. 두 사람은 띠동갑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일 결혼에 골인했다. 최초 아이돌 부부도 탄생했다. 그룹 H.O.T. 출신 방송인 문희준과 그룹 크레용팝 전 멤버 소율이다. 13살 나이 차의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했으며, 5월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밖에도 성유리는 지난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그는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 가수 바다는 9세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3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임창정은 지난 1월 18세 연하의 연인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박정현은 이달 하와이에서 대학 교수인 예비 신랑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좋은 동료로 남겠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이별을 알린 커플도 있다. 지난 2014년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당당히 공개 연애를 즐긴 최자, 설리 커플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2년 7개월 만인 지난 3월 결별을 인정했다. 그룹 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도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교제한다고 밝혔지만, 약 1년 2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정진운, 예은 커플도 약 4년 간의 열애에 끝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바쁜 일정 등을 이유로 좋은 동료로 남겠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이어준 또 다른 커플 미쓰에이 민과 지소울은 공개 연애 6개월만에 이별하며 동료로 돌아갔다. 이밖에도 11살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장기하, 아이유 커플이 열애 3년 만에 결별했으며, 띠동갑 커플 알렉스와 레이보우 출신 조현영도 결별을 알렸다.

2017-07-06 15:01: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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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등골 오싹 '스릴러'

여름엔 역시 등골 오싹 '스릴러' 공연·극장·TV까지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봇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방법들이 화제다. 누군가는 찬물 샤워와 아이스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체온을 내리기도 하며, '이열치열'을 외치며 뜨거운 보양식을 찾아먹기도 한다. 그리고 매년 이맘때면 등골 오싹하게 만드는 '스릴러' 장르가 인기를 모은다. 무섭지만, 꼭 찾아보게 되는 스릴러의 매력은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식은 땀과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기를 빼앗아 갈 때 돋는 소름이 아닐까. 그래서 준비했다. 오싹함을 안길 다양한 콘텐츠의 스릴러들을 모아봤다. ◆대학로 뮤지컬 '이블데드'와 '인터뷰'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대학로에서는 이미 스릴러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명의 저예산 공포영화 '이블데드'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이블데드'는 공포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객석까지 피가 쏟아지게 하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과감한 시도와 충격적인 연출로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 첫 선을 보였으며 당시 B급 코미디 좀비 호러 뮤지컬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인기를 끌었다. 9년만에 돌아온 이번 재연에서는 초연 때 호흡을 맞춘 임철형 연출과 서병구 안무가가 다시 의기투합했으며 '헤드윅'의 이준 음악감독이 합류해 원작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되 코믹한 요소를 더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대현, 강동호, 박강현, 정가희, 서예림, 조권, 우찬, 신의정, 김려원 등 대학로 핫스타들이 무대에 선다. 방학을 맞아 숲속으로 여행을 떠난 5명의 대학생들 우연히 오두막 지하실에서 '죽음의 책'과 녹음테이프를 발견, 테이프에 잠들어있던 악령이 좀비로 부활하면서 극은 전개된다. 지난 24일 개막한 뮤지컬 '이블데드'는 9월 1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최근 대학로에서 가장 핫한 창작뮤지컬 '인터뷰' 역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작품은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며 해리성 정체감 장애 환자가 보여주는 심리적 변화와 내면의 고통을 긴밀하게 표현하는 극이다. 김수로 프로듀서,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해 함께 만든 창작 뮤지컬로 추 연출은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5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무대를 가지며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 초연 이후, 교토, 도쿄, 뉴욕 등 3개 도시 진출에 성공했다. '인터뷰'는 아동학대로 인해 괴물로 살 수밖에 없던 아이가 이 시대에 어떤 비극을 낳는지, 그 비극이 초래한 결과를 꼬집어 보여준다. 이건명, 박건형, 강필석, 임병근, 김재범, 김경수, 이용규, 고은성, 김주연, 임소윤 등 연기와 노래, 춤 다재다능한 배우군단이 무대에 선다. 대학로 TOM 1관에서 8월 20일까지 공연된다. ◆영화 '장산범'이 관객 홀린다 8월 중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장산범'이 관객의 심장과 고막을 사로잡는다. 2013년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과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스릴러로 돌아온 원조 스릴러퀸 염정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감독이 전작에서 익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인 '집'에 숨어든 낯선 이가 주는 공포에 주목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낯선 곳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주목, 전에없던 공포를 선사한다. 믿고 있는 소리에서 기인한 두려움 과 불안한 감정,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장산범'은 해외 122개국 선판매의 쾌거를 달성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북·남미,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22개국에 선판매된 것은 물론, 남미를 비롯한 10개국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것. '장산범'이라는 신선한 소재뿐만 아니라 가족애에서 비롯된 묵직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중순 개봉한다. ◆안방극장을 '구해줘' 굳이 극장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안방극장에서 스릴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가 오는 8월 5일 밤 10시 20분에 첫방송을 확정지은 것이다.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는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본격 사이비스릴러 드라마다. 청춘물과 미스터리 요소가 가미된 복합 장르로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가 원작이다. 옥택연과 서예지, 우도환, 조성하, 박지영, 조재윤, 윤유선 등 연기파 배우가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지난달 16일 공개된 첫티저 영상은 음산한 산골을 배경으로 교차되는 사이비 종교 교주와 신자의 모습들이 긴장감을 자극, 사이비 종교의 섬뜩함으로 여름을 강타할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깊은 산골에 터를 잡은 사이비 종교, 그리고 "악한 영혼은 아주 선한 얼굴로 다가옵니다. 새 하느님을 믿으세요. 그리고 저를 믿으세요"라며 나지막이 최면에 가까운 설교를 내뱉는 사이비 교주는 섬뜩함을 자아낸다. '구해줘'에서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맡은 조성하와 교단 집사 강은실, 조완태 역에 각각 캐스팅된 박지영과 조재윤은 티저 속 짧은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선하고 젊은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올 여름 최대 기대작 '구해줘'는 8월 5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2017-07-06 13:5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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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페스티벌' 3차 라인업 공개…케이윌·지코·딘 합류

'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음악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올 해 처음 개최되는 '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이 오는 9월 2일~3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5일 발표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케이윌, 짙은, 유승우, 오존, 지코, 딘, 창모, 캣프랭키 등 인디와 힙합을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앞서 공개된 1차, 2차 아티스트들의 일자별 라인업도 공개됐다. 9월 2일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케이윌, 버즈, 혁오, 스윗소로우, 정준일, 강산에, 데이브레이크, 짙은, 옥상달빛, 신현희와 김루트, 카터가든, 윤딴딴, 유승우, 오존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9월 3일에는 거미, 십센치, 지코, 딘, 소란, 가을방학, 두 번째달&고영열, 이지형, 창모, 치즈, 랄라스윗, 수란, 캣프랭키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 할 계획이다. '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은 음악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을 만들어 주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싱어송라이터, 힙합 아티스트,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를 총 망라하는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은 오는 9월 2일~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얼리버드 3차 티켓은 양일권과 일일권 모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6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2017-07-06 11:41: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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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BIFAN, 예매오픈과 동시에 매진행렬!

제21회 BIFAN, 예매오픈과 동시에 매진행렬!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지난 3일 개,폐막작의 조기 매진에 이어 5일 오후2시, 일반 상영작들의 예매가 시작된 후 화제의 상영작들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오후 2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일반상영작 티켓 예매에서도 개막작인 '7호실'과 폐막작 '은혼'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그대로 이어져 개막작 '7호실'은 1분 만에, 폐막작 '은혼'은 2분 만에 매진됐다. 또한, 그외 화제작들에 대한 매진행렬이 줄을 이었는데, 곽재용 감독의 신작인 '바람의 색'이 1분 만에 매진된데 이어 현재 극장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옥자'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BIFAN에서는 봉준호 감독과의 GV도 예정되어 있어 '옥자'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BIFAN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한국감독들의 작품들도 매진행렬에 참여했는데 '사돈의 팔촌'으로 주목을 받은 장현상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인 '커피 느와르: 블랙브라운', 심찬양 감독의 단편 '회상, 어둔 밤'의 장편 버전인 '어둔 밤', 2015년 한국 최초로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에서 은사자장을 수상한 '위로공단', 임흥순 감독의 신작 '려행' 역시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오직 BIFA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금지구역 섹션의 영화로 X등급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항문남녀'와 '쿠소'도 매진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항문남녀' 피터벡 감독이 내한해 GV를 진행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전날부터 시작된 공식 상영작 온라인 예매는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및 로그인 후에 가능하며 일반상영작 티켓 가격은 6000원이다. 예매 관련 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 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올해 21회를 맞는 한여름의 판타스틱한 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2017-07-06 11:4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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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이 돌아온다! 김명민X오달수X김지원 기대감↑

'조선명탐정3'이 돌아온다! 김명민X오달수X김지원 기대감↑ 한국형 시리즈 영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준 '조선명탐정'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세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대한민국을 홀린 코믹 탐정극, 이번에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이다. '조선명탐정3'(가제)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통해 한국의 셜록 홈즈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명민, 오달수 콤비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다시 돌아온다. 김명민은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조선명탐정3' 촬영은 내게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몇 년을 함께 한 배우, 감독, 스탭들과 한바탕 신나게 놀러 가는 것 같아 기대도 크다. 이번에도 잘 놀다 와 보겠다"며 포부를 전했고, 오달수는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사랑해준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3편은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로 더욱 풍성해졌으니 기대 많이 해도 좋을 것이다"며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선명탐정3'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이 더해져 기대가 모아진다. 이전 두 작품에서는 김민 X 서필 콤비가 이야기를 이끌었다면 '조선명탐정3'에서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여인이 등장해 사건 해결에 능동적인 모습으로 극을 함께 이끈다. 이러한 차별화 포인트를 지닌 캐릭터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지원이 낙점됐다. 여기에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의문의 인물 흑도포 역에 이민기가 특별출연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3편의 연출은 이전 두 작품을 흥행으로 이끈 김석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7-07-06 11:4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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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힙합 축제 D-3…'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8일 개최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펼쳐진다. 음악, 아트, 스포츠가 공존하는 1만5000명 규모의 초대형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이 오는 8일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KBS 아레나 및 제2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 규모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으며,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박재범과 헤이즈를 비롯해 R&B 아티스트 딘, 자이언티, 싱어송라이터 수란 등이 참여하며,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팀 앵클 브레이커즈 등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공연 전 붐업 행사로는 예체능, 레인보우스타즈, 진혼, 코드원 등 연예인 농구단 4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경기 'NBA BUZZER BEAT SLAM X'가 진행된다. 이들은 각자의 이름이 프린팅 된 NBA 팀 컬러 플레이 슬리브리스제품을 착용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NBA가글로벌 파트너들과 각양각색의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게임 회사 2K는 최신작인 NBA 2K17를 체험해볼 수 있는 PlayStation®4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페스티벌의공식 타임 키퍼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와 세계적인 농구용품 업체 스팔딩은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2m 30cm에 달하는 초대형 피규어도 만나볼 수 있다. 토이 기획사인마인드 스타일과 피규어 아티스트 그룹 쿨레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탄생한 유명 NBA 현역 스타 스테판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등의 아트 토이 시리즈가 전시될 예정이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힙합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됐다"며 "앞으로 NBA는 패션을 넘어 문화를 선도하는 멀티 스트릿 컬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BA는 건전한 힙합 문화 전파를 위해 페스티벌에서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며, 제2체육관에는 식음료를 판매하는 실내 F&B 매장이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연속 얼리버드 매진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2017-07-05 18:44: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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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리얼' 김수현 "모든 것을 쏟아붓고, 매순간 최선 다한 작품"

[스타인터뷰] '리얼' 김수현 "모든 것을 쏟아붓고, 매순간 최선 다한 작품" '리얼'서 일인다역 소화, 노출 감행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영화가 되길" 각 인격마다 다양한 연기 장치로 차별화 "연기적으로 도전한 부분에서는 후회하지 않아요.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했어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스토리적인 면에서) 친절한 영화는 아니어서 힌트라도 미리 줘야 했나 생각도 들죠.(웃음)" 배우 김수현에게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은 도전 그 자체였다. 과감한 노출도 불사했고, 일인다역을 소화해 영화를 '김수현'으로 꽉 채웠다. '리얼'은 야심 가득한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이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이성민)에게 심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극 중 장태영은 해리성 장애를 겪는 인물. 대형 카지노 시에스타 오픈을 앞두고 그의 앞에 카지노를 차지하려는 경쟁자 조원근(성동일)과 이름도, 외모도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 장태영(김수현)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수현은 각각 두 개의 인격을 가진 동명의 두 사람, 총 네개의 인격을 연기했다. 카리스마 넘치며 교만한 카지노 대표 장태영과 그런 장태영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빼앗고 싶어하는 정체가 불분명한 장태영, 그리고 극 초반 해리성 인격 장애를 겪으며 튀어나오는 내면의 장태영까지 완벽하고 치밀하게 소화한 것. 김수현은 "각각의 인격 모두 촬영분이 많았다. 후반 편집작업을 하면서 많이 덜어냈음에도 총 111씬 중 101씬에 나오더라"며 "대본 작업까지 포함해 총 6개월 동안 남김없이 작품에 올인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과거 회상씬에서 르포작가 장태영이 등장하잖아요? 취재를 위해서 '시에스타'라는 마약을 접하게 됐는데 중독이 되어버린 거죠. 그와 동시에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이상향이 하나의 자아로 만들어져 밖으로 표출된거죠. 그게 바로 카지노의 대표 장태영인데 굉장히 '센' 캐릭터이기 때문에 일부러 껌도 씹고, 고기를 썰어먹고 말투도 강인하게 연기했어요. 그리고 또 한명의 장태영(따라쟁이 장태영)은 식물인간 상태였다가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인물이잖아요? 사실 영화를 본 많은 분이 '때리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게 제 연기의 목표였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해요. 따라쟁이 장태영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이 좋지 않아요. 항상 남을 관찰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시선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줘요. 오디오 톤과 가면이 갖고 있는 비주얼도 불쾌함에 한몫한 것 같아요. 일부러 그런 오디오 톤을 만들어내려고 할 수있는 한 대사도 길게 늘여서 하고, 부드러운 제스처도 많이 사용했고요. 그렇게 각 인격에 차별화를 두려고 장치를 뒀죠." 김수현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사실 '리얼'은 개봉과 동시에 혹평이 쏟아졌고, 흥행 참패의 길에 들어섰다. 관객 리뷰에는 '김수현의 연기는 독보적이고 빛이 났지만, 스토리가 미흡했다. 감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관객분들께 불친절한 영화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극 중 나오는 장태영들처럼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어떤 장태영을 주인공으로 놓고 볼 것인지에 따라 해석도 다양하게 나올 것 같고, 취향대로 보셨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이에요. '리얼'은 '큐브'같은 영화예요. 내가 큐브를 맞추고 있는 건지, 섞고 있는 건지 헷갈리는 것처럼요. 섞다가 마음에 드는 색깔이 나오면 그 색을 맞추는 큐브처럼 이 영화도 그렇게 봐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약 4년만에 스크린에 선 김수현은 이번 작품에서 많은 것을 보여준다. 다중인격 연기뿐만 아니라 무술에 현대무용을 가미한 화려한 액션씬에 노출까지 감행했다. 그는 노출씬을 찍는 날이 다가올수록 부담감이 옥죄어 왔지만, 캐릭터를 표현하는 장치의 '끝'이라는 생각에 노출씬을 버릴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액션씬에서 중점을 둔 건 간결하고 선이 예쁜 타격이었어요. 후반부 빨간 수트를 입고 상대방을 격파하는 씬은 따라쟁이 장태영이 환각 속에서 자신이 보고싶었던 그림들을 본 거예요. 그래서 일반적인 액션이 아니라 현대무용을 접목한 액션이 탄생하게 된 거죠." 김수현은 작품을 선택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을 하더라도, 한번 '도전'했다하면, 과감하게 다양한 시도를 하는 천생 배우다. 그래서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한 장르나 하나의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10년 SBS '자이언트'에서 박상민 아역으로 나선 이래 이듬해 KBS '드림하이' 송삼동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으며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과 '별에서 온 그대'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어리바리한 모습까지 연기하며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받았다.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제가 소화하는 캐릭터의 매력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욕심이고 목표예요. '리얼'에는 각각의 캐릭터가 갖고 있는 매력의 색깔들이 너무나 분명하고 다양했기 때문에(일인다역) 심하게 매료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전까지는 맡은 캐릭터에서 빠져나오는 작업이 따로 필요가 없었는데, 이번 작품은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3인분, 4인분, 꽉 찬 분량 때문이었을까요?(웃음)" 한편, 영화 '리얼'은 지난달 28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하고 있다. [!{IMG::20170705000071.jpg::C::480::김수현/코브픽쳐스}!]

2017-07-05 16:30: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