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싱어송라이터 리오, 드라마 '나쁜엄마' OST '말해주자' 발매

싱어송라이터 리오가 가창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일곱 번째 OST '말해주자'로 참여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리오가 참여한 '말해주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힘과 응원을 선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또한 지치고 힘든 순간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 섬세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리오의 보컬이 기대감을 모은다. 리오는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다. 특히 각종 인기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보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아왔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나쁜엄마' OST Part.7 '말해주자'는 1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2023-06-01 09:58:0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영화 '슬램덩크' 주제곡 부른 록밴드 '10-FEET' 첫 단독 내한공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슬램덩크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엔딩곡에 참여한 일본 인기 록 밴드 10-FEET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10-FEET는 일본 투어 일정 가운데 '10-FEET "COLLINS" TOUR 2023 in Korea'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오는 7월 15일 18시 30분 KBS아레나 공연을 갖는다. 록 밴드 10-FEET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엔딩 주제가를 맡아 국내 팬들에 이름을 알렸다. 그 기대에 걸맞게 이번 공연에선 영화 엔딩 주제가 '제 제로감'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스탠딩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다. 10-FEET는 1997년 교토에서 결성된 3인조 록 밴드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히트곡 '第ゼロ感 (제 제로감)'은 일본 오리콘 디지털 차트 1위와 동시에 한국 바이브, 벅스 등 유명 인기 스트리밍 사이트 J-POP 순위에서 2위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정식 내한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가 클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이벤트 형식의 짧은 내한 이후 성사된 단독 공연인 만큼 국내 슬램덩크 및 록 팬층의 기대가 두텁기 때문이다. 또한 1회 공연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티켓팅 전쟁도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록 밴드 10-FEET도 이번 내한의 기대가 크다. 맴버들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단독공연인 만큼 더 많은 곡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란 전언이다. 멤버 미타무라 타쿠마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번 무대인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3곡 정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무려 단독공연"이라며 "환영해주신 만큼 또 가고싶었다 이번엔 노래를 많이 들려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0-FEET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는 6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01 09:53:0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옥문아' 배우 김선영, 소주 5병 거뜬 '화끈 주량'과시

배우 김선영이 평소 주량을 공개해 주당의 면모를 뽐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는 '명품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함께 출연했다.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녀는 남다른 클래스의 주량을 공개한다. 이날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주당 면모를 뽐냈다. 이어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했다. 이어 평소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는 하고 있다는 김선영은 "나의 바른 자세와 디스크를 위해서만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윤지는 '부전자전 주당 DNA'로 아버지와 똑 닮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저희 집에서 식사는 안 하셔도 맥주, 소주 한 잔은 하신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저녁 약속이 있으면 이따가 술 마시기 위해 하루 총량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밥을 먹는다",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아기용 치즈처럼 간이 약한 걸로 먹는다"라고 밥보다 술을 위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남다른 애주가 정신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둘째 소울이가 초록색은 엄마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반전 면모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

2023-05-31 17:24:2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박미선, '오늘도 주인공' MC 발탁! '이야기할머니' 매콤달콤 서바이벌이 온다!

방송인 박미선과 정영주·장동민·육중완·홍윤화가 대한민국 최강 '이야기 할머니'들의 매콤달콤 이야기 서바이벌인 '오늘도 주인공'의 MC 및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tvN STORY는 '6070이야기예술인(이야기 할머니)'들이 이야기극을 통해 경쟁을 펼치는 '오늘도 주인공'을 론칭한다. '오늘도 주인공'은 언젠가부터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 할머니로 살아온 '이야기 할머니'들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담는다. 서바이벌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6인의 '이야기 할머니'들은 각 분야를 담당하는 네 명의 팀장과 함께 이야기 극을 완성간다.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오늘도 주인공'을 이끌어갈 메인 MC로는 박미선이 캐스팅됐다. 박미선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콤살벌한 입담으로 기성세대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미선 임파서블'을 통해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탄탄한 지지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이다. '이야기 할머니'들과 팀을 결성할 4개 분야의 융복합 장르 팀장으로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개그맨 장동민, 뮤지션 육중완, 개그우먼 홍윤화가 합류한다. 정영주는 뮤지컬 팀장을 맡아, 그간 초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한 경험을 '이야기 할머니'들에게 알기 쉽게 전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 국악팀장을 맡은 장동민은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선 경험과 '지니어스'적인 개그 순발력, 또한 타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친근한 능력으로 '이야기 할머니'들과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외에 밴드팀장으로는 육중완, 넌버벌 팀장으로는 홍윤화가 가세해 다양한 무대 경험과 예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야기 할머니'들의 무대를 색다르고 재밌게 연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는 포부다. '오늘도 주인공' 제작진은 "MC 박미선과 4인의 팀장들이 모두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온 베테랑들인 만큼, '이야기 할머니'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넬 것이다. 이들 5인과 '이야기 할머니'들이 컬래버할 이야기 극이 안방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tvN STORY '오늘도 주인공'은 오는 6월 13일 저녁 7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23-05-31 10:17:4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아티스트 xooos(수스), 첫 EP 'Made In Heart' 발매

아티스트 xooos(수스)가 첫 EP 'Made In Heart(메이드 인 하트)'를 발매했다. 'Made In Heart'는 수스가 WAVY 합류 후 첫 행보로 선보인 싱글 'Naked(네이크드)'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EP다. WAVY 소속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Milena(밀레나)와 xooos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Bad At Us(베드 앳 어스)'는 수스만의 독보적 음색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곡으로, 다채로운 사운드가 편안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초호화 스태프 군단의 협동 아래 탄생된 뮤직비디오 또한 보고 듣는 재미를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외에도 동화 같은 선율이 돋보이는 'Joy(조이)',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Fabricated Love(페브리케이티드 러브)', 세련되고 몽환적인 감성의 'Lavender(라벤더)', 편안하고 차분한 무드가 위로를 건네는 'There There(데어 데어)'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xooos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하고 있다. 수스는 10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로 완성도 높은 팝 음악 커버를 통해 글로벌 팬들은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The Weeknd(더 위크엔드)의 샤라웃을 받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수스는 첫 EP이자 피지컬 앨범이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Made In Heart'를 발매하고,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스페인 'Bubble Pop Festival', 태국 'VERY SUMMER FEST' 등 국내외 굵직한 페스티벌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23-05-31 10:11:5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버추얼 유튜버' 아이리 칸나, 데뷔 싱글 'ADDICT!ON' 발매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Airi Kanna)가 데뷔 싱글 'ADDICT!ON'을 발매한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다양한 인터넷 방송 팬층으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이하 칸나)'의 첫 싱글 'ADDICT!ON(어딕션)'이 26일 오후 6시, 국내 및 글로벌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DDICT!ON'은 묵직한 비트감과 베이스를 바탕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오리엔탈(Oriental)적인 색채의 연주를 더해 비장미를 장식하고, 그 위에 칸나만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룡점정을 찍어낸 강렬한 감성의 일렉트로닉 팝 (Electronic Pop) 장르의 곡이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가미된 뮤직비디오는 음악의 강렬함을 표현하고자 더욱 노력하였다. 이번 앨범은 칸나가 직접 작사와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데뷔 후 지금까지 격동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가 품고 있던 감정, 앞으로의 각오와 아티스트로서 발돋움을 꿈꾸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칸나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음악 콘텐츠에 관한 굿즈와 음반 등 본격적인 미디어믹스 전개를 해나갈 계획이다. 첫 싱글 'ADDICT!ON'은 발매 직후 인기 리듬게임 시리즈 DJMAX RESPECT V에 수록될 예정이며, 미니레코드 플랫폼 앨범과 특별 굿즈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더한다. 지난 1월, 스텔라이브 소속으로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칸나는 트위치 팔로워 15.2만 명을 단 기간 내 달성하고 고정 시청자 층을 다수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액셀러즈 관계자는 "액셀러즈의 음악 콘텐츠 파트너사인 스텔라이브와 함께 아이리 칸나가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투자하고,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리 칸나는 물론 스텔라이브 소속 버추얼 아이돌의 음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뷔 싱글 'ADDICT!ON'을 시작으로 아이리 칸나와 스텔라이브는 계속해서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3-05-26 14:15:4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최애의 아이'의 히로인-요아소비(YOASOBI), 히트 싱글 '아이돌' 영어 버전 공개

일본 실력파 유닛 요아소비(YOASOBI)의 대표 히트곡이 한국에 정식 공개됐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주제가 'IDOL' 영어버전 싱글이 한국 포함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26일 0시에 공개되었다.이번 공개된 'IDOL' 영어 버전 싱글은 요아소비(YOASOBI) 보컬 이쿠라(Ikura)의 랩이 추가되어 음악팬 사이에서 화제다. 요아소비(YOASOBI)가 부른 'IDOL'은 2023년 2분기 애니메이션 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 타이틀로 일본은 물론 한국 포함 글로벌 음악에서 인기가 많다. '최애의 아이'는 아카사카 아카(Akasaka Aka)가 글을 쓰고 요코야기 멘고 (Yokoyari Mengo)가 그림을 그린 만화 시리즈로 2023년 애니메이션화되어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 방영되고 있다. 요아소비(YOASOBI)의 'IDOL' 일본어 버전은 지난 4월 23일 뮤직비디오와 동시 공개되어 빌보드 Japan Hot 100에서 1위에 오르고, 스포티파이 Global Top 200 및 Apple의 글로벌 데일리 톱 100에 진입했고,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 1억4000만 회,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수 1억회를 돌파, 현재 글로벌 뮤직비디오 인기 6위를 고수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IDOL' 일본어 버전은 귀멸의 칼날 - 대장장이 마을편 주제가인 MAN WITH A MISSION x milet의 '인연의 기적(絆ノ奇跡)', 극장판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 주제가인 스피츠(SPITZ)의 '아름다운 지느러미(美しい?)' 등을 제치고 일본 라인뮤직(LINE MUSIC) 리얼타임 차트, 노래방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내며, 국내의 애니메이션과 음악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J-Pop이다. 작곡 및 프로듀서 아야세(Ayase)와 보컬 이쿠라(Ikura)로 구성된 요아소비(YOASOBI)는 이미 많은 전적을 보여준 아티스트로, 2021년에 발매한 앨범 'THE BOOK'의 '밤을 달리다(Into The Night)'로 스포티파이 재팬(Spotify Japan) '지난 5년간 일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1위, 스트리밍 수 7억 돌파하는 등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J-pop 가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 음악팬들도 주목하고 있다. 요아소비(YOASOBI)는 'IDOL' 영어버전 발표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만나고자 한다. 2022년 12월에는 자카르타와 마닐라에서 첫 해외 페스티벌 무대를 성료했고, 2023년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페스티벌 '2023 HEAD IN THE CLOUDS LA'의 헤드라이너로 초청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내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요아소비(YOASOBI)는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등을 포함하는 일본 전역에서 첫 번째 "YOASOBI ARENA TOUR 2023"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으다. 6월 4일 오후 5시에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등과도 협업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한국 팬들도 플랫폼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2023-05-26 14:13:0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그리즐리, 8개월만 컴백…새 싱글 '친구 얘긴데' 발매

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EGO Group은 "그리즐리가 오는 6월 1일 새 싱글 '친구 얘긴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포토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은 푸른 잔디밭 위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그리즐리의 모습과 'F.R.I.E.N.D?'란 손글씨가 어우러져 설렘 가득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신보에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플로우로 힙합씬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스키니 브라운(Skinny Brown)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새 싱글 '친구 얘긴데'는 그리즐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EP 앨범 '꽃zip2'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난해 'Beige coat(베이지 코트)'와 '우리 다투게 돼도 이것만 기억해 줄래 눈을 맞추고 서로가 서로의 손잡아 주며 낮은 목소리와 예쁜 말투로 상처 주지 않게 노력을 하고 ●'를 통해 멜론 TOP100(국내 종합)을 비롯한 스포티파이 코리아 '바이럴 50주간 차트', 써클차트 등 다수의 음원 플랫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리즐리의 새 싱글 '친구 얘긴데'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5-26 14:13:0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지음/북스톤 요 며칠 취재차 '거지방'에 잠복했다. 거지방은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여 절약할 방법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다. 톡방 공지 내용에 따르면, 지출 내역에 대해 소통하고 반성하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거지들을 위해 꿀팁을 방출하고자 개설한 방이라고 한다. 수천개의 톡이 오고 갔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인공지능 챗봇이 알려준 '거지를 벗어나는 법'이었다. AI 챗봇은 ▲'일자리를 찾으세요' ▲'예산을 세우세요' ▲'빚을 갚으세요'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세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받으세요' ▲'사회활동에 참여하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세요'라는 답을 내놨다. 메시지 발신자는 네XX온에 챗GPT랑 대화하는 기능이 생겨 물어본 결과라고 부연했다. AI챗봇은 "거지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노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노력하면 가능합니다"는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고. 챗GPT는 거짓말을 잘한다는 편견은 산산조각이 났고, 약간 두려워졌다. AI가 내놓은 해결책이 웬만한 사람들의 조언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데이터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마인드 마이너'(마음을 캐는 사람)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쓴 책 '그냥 하지 말라'에는 자동화의 격랑 속에서 생산의 주체에서 밀려나지 않을 방법이 제시돼 있다. 저자는 "우리의 이슈는 대체 가능하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인간은 기술과 기예를 습득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오리지널리티, 저작권을 가진 창시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리지널리티 없이 기술을 체득하면 기술이 자동화되기 시작했을 때 나의 가치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창의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숙련은 의미가 없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저자는 "진정성(authenticity)의 어원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성취하는' 것이다. 이를 업의 관점에서 풀어보면 주체성과 전문성이라는 두가지 덕목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즉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갖춘 순간 우리는 신뢰를 얻는다. 일의 주체가 '나'이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284쪽. 1만7000원.

2023-05-25 13:51:4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