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롯데시네마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하는 '2016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양재동에서 열린 이번 인증수여식에는 롯데시네마를 비롯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을 능력 중심으로 채용, 관리하고 근로자가 학습을 통해 실무능력을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이 우수한 기업과 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시네마는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3년 동안 인증패와 로고를 사용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게 된다. 그동안 롯데시네마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여성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 및 여성직 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학점제도 운영 및 직무자격인증제 도입, 스마트러닝 등의 도입을 통해 임직원 모두 자기주도적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전 직원의 직무만족도를 향상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09-26 12:40:1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립반윙클의 신부] 진실도 진심도 사라진 세상…행복은 어디에?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는 우체통 옆에 서 있는 주인공 나나미(쿠로키 하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인파로 가득한 시부야 거리에서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소개 받은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때 사람과 사람 사이를 편지로 연결해줬던 우체통 옆에서스마트폰으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만들어가는 나나미의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잘 알려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는 무려 12년 만에 연출한 작품이다. 그동안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영화 작업을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에서 만든 '뱀파이어'와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그리고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작품과 영화 제작 등으로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럼에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를 연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이 사실이다. 그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였다.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은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일본 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 이를 바라봤다. 다큐멘터리 '3.11: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이 그 결과물이었다. 2011년 말부터 구상을 시작했다는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 사회를 바라보며 느낀 고민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영화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주인공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자와 결혼을 하며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결혼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하게 된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파혼을 당한다. 오갈 곳 없이 남겨진 나나미는 '플래닛'으로 알게 된 프로 서비스맨 아무로(아야노 고)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삶을 살아간다. 영화 제목으로 쓰인 '립반윙클'은 미국의 작가 워싱턴 어빙이 쓴 단편 소설 '립 반 윙클'의 주인공에서 따온 이름이자 극중에서 아무로가 나나미에서 소개시켜주는 마시로(코코)의 온라인 닉네임이다. 소설 '립 반 윙클'은 잠에서 깨어나자 20년 뒤의 세상과 마주하게 된 한 남자의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래서일까.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기이한 분위기 속에서 쉼 없이 펼쳐나간다.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출발하는 영화는 어느 순간 한편의 우화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띈다. 영화는 SNS를 비롯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클릭 몇 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쇼핑처럼 SNS를 통해 이뤄지는 가벼운 만남, 결혼식을 가득 채운 가짜 하객들, 누구 하나 사라져도 이상할 것 없을 것 없을 붐비는 도시, 그리고 부끄러움에도 남들 앞에서 헐벗으며 돈을 버는 AV 배우들의 이야기가 러닝타임을 빼곡히 채운다. 6K의 고화질 카메라, 그리고 자연광을 활용해 담아낸 영상은 이 낯선 이야기를 일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신비롭게 담아낸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이상한 SNS 나라의 앨리스'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립반윙클의 신부'가 말하려는 주제는 명확하다. 진심과 진실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다. 영화 후반부 마시로는 나나미에게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하지만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며 "진심과 진실이 드러나면 그 행복이 무너지기 때문에 돈을 주고 그것을 산다"고 말한다. 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행복은 존재한다는 것, 이와이 슌지 감독은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너무 쉽게 잊고 지내는 '진실'을 넌지시 이야기하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9월 28일 개봉. [!{IMG::20160926000107.jpg::C::480::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더쿱}!]

2016-09-26 12:26:40 장병호 기자
중국관광객이 즐겨찾는 서울 맛집거리는 어디?

중국관광객이 즐겨찾는 서울 맛집거리는 어디? 10월, 한달간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서울시내 음식점과 음식거리가 어디인지 찾아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소셜커머스 1위 기업인 'MEITUAN DIANPING(이하 메이투안덴핑)'과 26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증가하는 중국 개별여행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방한 중국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 분석결과 등을 공유하게 된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우선 10월 한 달간 메이투안덴핑의 음식점 리뷰 앱인 '다중덴핑' 앱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시내 음식거리를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중덴핑'은 중국 최대 음식점 리뷰 앱으로 서울 시내 음식점 1만5000여 곳이 포함되어 있다. 별점(최대 5개)을 부여하는 평가 방식으로 일평균 방한중국인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6000~7000명이 매일 이 앱을 방문하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가 예상된다. 실제 다중덴핑의 빅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꽤 신선하다. 8월 한 달 방한관광객이 다중덴핑에서 검색한 한국 음식 순위는 부대찌개(23.46%), 치킨(21.31%), 불고기(19.32%), 족발(10.01%), 삼계탕(8.96%), 돌솥비빔밥(8.80%)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한류 드라마 등에 소개되면서 젊은 개별관광객들이 직접 찾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중덴핑을 이용하는 중국관광객은 상당수가 개별관광객이어서 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나 음식거리, 방문지역을 파악해 새로운 맞춤형 미식테마상품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시장에 의한 자율적인 관광수용태세 개선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이 한국을 찾는 주요 고려요인 가운데 하나로 '음식/미식 탐방'이 꼽히지만 2015년도의 '음식'에 대한 만족비율은 84.2%로 전체 평균 85.8%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번 사업과 같이 관광객의 직접 평가 결과를 업체 및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면 더욱 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서영충 베이징지사장은 "비교적 객관적인 개별관광객 규모와 실제 동선을 파악하게 되면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과학적 마케팅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중국인 대상 인기음식점 대상으로 중국어 메뉴판 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과도 접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와 메이투안덴핑은 향후 방한관광 콘텐츠 제공 업체인 '짜이서울' 등 관련 업계와 공동으로 다중덴핑 앱내 1일 방한관광 추천코스 수록, 여행맛집책자 제작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 제주 이외 지역을 대상으로도 이번 이벤트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6-09-26 11:27: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아수라' 주지훈 "나이 먹을수록 평온해져…현장 더 즐기게 됐죠"

소년은 어느 순간 청년이 되고 또 어른이 된다. 달콤하고 행복하게만 느껴지던 세상은 어느 순간 고통과 시련으로 가득한 곳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배우 주지훈(34)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캐릭터의 변화가 딱 이렇다. 한때 로맨틱 코미디 속 훈훈한 남자 주인공을 주로 맡았던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영화 속에서 거친 남성들의 세계를 온몸으로 겪는 캐릭터로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좋은 친구들'과 '간신'이 바로 그 증거였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아수라'(감독 김성수)에서 주지훈은 지옥과 같은 폭력적인 세계와 마주한다. 영화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를 무대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지훈은 주인공 한도경(정우성)이 친동생처럼 챙기는 후배 경찰로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의 수행팀장이 되는 문선모 역을 맡았다. 세상 물정 모르고 순수하게 살아가던 문선모는 박성배와 함께 일을 하면서 지옥 같은 세상에 점차 물든다. 주지훈은 '아수라'를 "버킷리스트 중 여러 개를 한꺼번에 한 느낌"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꿈 같은 작업이었다는 뜻이다.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등 내로라하는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것이 그랬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 그리고 '신세계' '무뢰한'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아수라'는 거부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영화 속 인무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악인으로 등장한다. 유일하게 처음부터 악인으로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 바로 문선모다. 다른 인물들이 '악(惡)'의 끝없는 지독함을 보여준다면 문선모는 자신도 모르게 '악'에 물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적인 고뇌를 그려낸다. 주지훈은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얼굴로 처음 등장해 영화가 끝나갈 무렵 벗어날 수 없는 '악' 속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주지훈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캐릭터의 변화였다. 그는 "다른 작품들처럼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대본을 보면서 (캐릭터의 변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는 우리 영화가 되게 친절하다고 생각해요.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선모의 캐릭터가 반영돼 있다고 봤거든요. 상황이 바뀌면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저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져요. 저는 그걸 잘 받기만 하면 됐죠. 굳이 어떤 변화를 보여주려고 할 필요는 없었어요." 영화가 다루는 감정과 사건은 다소 극단적일 정도로 과잉돼 있다. 그러나 주지훈은 이를 영화적으로 과장됐을 뿐 일상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로 받아들였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라는 관점을 통해 문선모의 캐릭터와 영화의 테마에 접근하고자 했다. "현실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짜증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잖아요. 선모도 마찬가지라고 이해했어요. 형처럼 따르는 도경을 믿어 박성배의 수행팀장이 됐지만 생각보다 더 큰 일들을 맡게 되면서 짜증과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죠." 영화에서 또 인상적인 것은 바로 도경과 선모의 관계다. 주지훈은 이것 역시 심플하게 다가갔다. "중학교 때 친구들이 지금도 가장 자주 만나는 친한 친구들이에요. 근데 친구들끼리 가끔은 빈정 상해서 싸우기도 하거든요. 얼마 전에도 싸웠어요(웃음). 그런 느낌을 도경과 선모의 관계에서 살리려고 했어요. 그런 인간관계의 미묘함을 감독님이 그리고 싶어 하신 것 같고요." 그 관계의 미묘함은 도경과 선모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영화 후반부 장면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도경을 향해 총을 겨누는 선모와 그런 선모를 도경이 끊임없이 자극하는 장면이다. "인간적인 고뇌가 있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가족 같은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야 하는 것, 그리고 그걸 지켜봐야 한다는 사실이 선모를 머뭇거리게 만드는 것이죠. 부모님이나 친구, 연인처럼 신뢰가 있는 사이에서는 싸우면서도 대화를 이어나갈 때가 있잖아요. 선모와 도경의 마지막 장면도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고 연기했어요." 주지훈에게 '아수란'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난이도가 가장 높은 작업이었다. 그러나 동네 형처럼 현장을 이끄는 김성수 감독, 그리고 동생처럼 챙겨주는 배우 '형들'과의 작업에서 여느 현장보다 더 즐거움을 느끼며 작업에 임했다. 배운 것도 많았다. "형들처럼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선배들이 한 것처럼 자신 또한 후배들을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선모가 그러했듯 주지훈 또한 배우로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다만 선모와 다른 것이 있다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통제할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희로애락이 줄어들어요. 좋은 의미죠. 그만큼 평온해지는 거니까요. 스트레스의 강도는 20대 때보다 지금이 더 커졌을 거예요. 그러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더 쌓으려고 하는 것이겠죠. 그 덕분에 현장을 더 즐기고 좋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지금 주지훈이 바라는 것은 딱 하나다. 전작들보다 조금 더 많은 관객과 영화로 만나는 것,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배우로서의 평가를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아수라'로 지옥 같은 세계를 경험한 그는 내년에 진짜 저승사자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를 통해서다. 그는 "'츤데레' 같으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관객에게 친절한 영화에 대한 편견을 '신과 함께'로 깨고 있어요. 좋아하는 감독님과 형들과 작업하고 있어 너무 재미있어요."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16-09-26 07:00:0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몰카 논란’ 정준영 “상호 합의 하에 찍은 것…물의 일으켜 죄송”

성추문에 휘말린 가수 정준영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은 25일 오후 서울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준영은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이 일로 인해 더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논의 끝에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영은 최근 성범죄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오해로 인한 사적인 해프닝이며 무혐의로 일단락된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준영이 성관계 도중 상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대해 정준영은 "나를 고소한 여성은 전 여자친구로 지금은 연인은 아니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며 "이번 논란을 불러온 영상은 올해 초 서로 교제할 때 상호 합의를 해 재미로 촬영을 했고 해당 영상은 바로 삭제했다. 몰래 카메라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내가 바쁜 스케줄로 여성에게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촬영 사실을 근거로 신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이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나 역시 촬영 사실을 인정했기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며 "전 여자친구 역시 경찰 조사를 받고 고소를 취하하며 당시 촬영이 강제적으로 한 것이 아님을 밝혔다"고 해명했다. 한편 출연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정준영은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는 점에서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된 일체의 결정은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의 처분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준영은 "경솔한 행동으로 팬, 가족, 관계자들 그리고 나를 생각한 모든 분들게 피해와 실망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IMG::20160925000116.jpg::C::480::가수 정준영이 2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최근 불거진 성범죄 논란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 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09-25 17:36:4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스파이

[새로나온책] 스파이 혼돈의 세상, 자유를 위해 세상과 맞선 한 여성의 일대기 문학동네/파울로 코엘료 지음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가 2016년 최신작 '스파이'를 출간했다. 전세계 170여 개국 81개 언어로 번역돼 2억100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우리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 그의 신작 '스파이'는 1차세계대전 당시 이중스파이 혐의를 받고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전설적인 무희 '마타 하리'에 관한 이야기다. 그동안 여러 차례 주체적인 여성 화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실제 인물을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타 하리는 20세기 초반 유럽 전역을 사로잡은 무희다. 당대 권력을 쥔 남성들과 숱한 염문을 뿌리며 그 관계를 통해 수만흔 비밀을 간직하게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는 1차세계대전중 독일에 정보를 넘긴 이중스파이 혐의로 프랑스군에 체포돼 총성 속에 생을 마감했다. 마타 하리는 여자라는 죄로, 대중 앞에서 옷을 벗었다는 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평판을 유지해야 하는 남자들과 관계를 가졌다는 죄로 부당하게 처형됐다. 이중스파이 혐의 때문만이 아니라 도덕적 관습에 겁없이 저항했기 때문에 용서받지 못한 것. 마타 하리가 사망하고 100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전쟁은 계속되고 한쪽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삶이 희생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가 그려낸 한 여성의 비범한 초상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저자는 마타 하리 사망 100주년을 앞두고 삶의 어느 순간에도 자유롭고 독립적이고자 노력한 그녀의 삶에 주목,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자료를 참고해 이 책을 집필했다. 이제 마타 하리는 대중의 마음 속에 강인하고 담대한 여성이자 시대를 앞서간 페미니스트의 상징으로 자리할 것이다. 저자는 일촉즉발의 전운이 가득한 한편, 파리 만국박람회가 열리던 시기의 유럽을 배경으로 파블로 피카소, 프로이트, 오스카 와일드 등 당대의 문화예술계를 주름답던 인물들을 작품 곳곳에 직간접적으로 등장시키며 소설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 224쪽, 1만2500원.

2016-09-25 16:07: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가 온다!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가 온다! 2016 DMC 페스티벌 코앞으로 다가와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이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MBC가 개최하는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이다. 지난해 30만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9일동안 펼쳐졌던 'DMC 페스티벌'은 올해 11일간의 일정으로 짜여졌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MBC 앞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6 DMC 페스티벌'은 1일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 '레전드 토토가', 4일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 '라디오 DJ콘서트 Stand By Me',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 'DMC Rock Festival', 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까지 11일동안 매일 저녁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위 공연은 김성주, 배철수, 신동엽, 이하늬, 박정현 등 최고 MC들이 진행을 맡는다. EXID, 다이나믹 듀오, DJ.DOC (축제의 서막), 씨스타, 레드벨벳, 모닝구무스메 (AMN 콘서트), 소녀시대,샤이니, EXO, 인피니트,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코리안뮤직웨이브), YB, 부활, 김종서, 노브레인(락 페스티벌) 등 최고의 스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또 'DMC 거리축제', 'KOREA VR 페스티벌', 특별전시 'We, 顔 展 / 우리, 얼굴 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들로 가득 채워져 축제기간 상암DMC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ICT와 문화콘텐츠가 결합한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답게 일부 공연은 VR 생중계를 통해 중계되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2016 DMC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16-09-25 16:06: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재난에서 살아남기2·버려진 개들의 언덕 外

[새로나온책] 재난에서 살아남기2·버려진 개들의 언덕 外 ◆역사속 승자와 패자를 가른 결정적 한마디 시그니처/김봉국 지음 전작 '승자의 안목'에서 리더십과 CEO에게 필요한 자질을 논했던 저자가 이번 책을 통해 이를 더욱 분명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동양의 아포리즘이라 할 수 있는 고사성어를 통해 역사적 배경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나 쉽게 입에 올리다 보니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인생에 대해 알아갈수록 두고두고 뒷맛이 깊은 말들이다. 364쪽, 1만7000원. ◆버려진 개들의 언덕 책공장더불어/류커샹 지음 자연 생태 문학가인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12마리 유기견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인간에 의해 버려진 도시의 유기견들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떻게 죽어가는 지 2년간 지켜본 관찰기를 기록했다. 담담하게 유기견 12마리의 삶을 묘사함으로서 인간 중심의 도시 문화 속에서 쉽게 버려지고 아무렇지 않게 폭력의 대상이 되는 버려진 개들의 비참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256쪽, 1만3000원. ◆재난에서 살아남기2 이상/구사노 가오루 지음 책은 2014년 세월호 사건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해와 안전사고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우리들에게 경종 울리면서 동시에 생존법을 알려준다. 사소한 지식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자신과 아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나라면 어떡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172쪽, 1만4000원. ◆빛이 아닌 결론을 찢는 민음사/안미린 지음 2012년 계간지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안미린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저자만의 독특한 언어 감각으로 세워진, 경험 세계와 어슷하게 존재하는 또 하나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안미린 시 세계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는 주요 이미지를 중심으로 개별적 시의 에너지와 각각의 시 사이에 존재하는 의미화 작용을 분석한다. 148쪽, 9000원. ◆아쿠아리움 아르테/데이비드 밴 어둡지만 안전한 아쿠아리움 속에서 바다를 꿈꾸는 소녀의 성장소설이다. 열두 살 소녀 케이틀린은 매일 수업이 끝나면 아쿠아리움에서 엄마(셰리)가 데리러 오길 기다린다. 힘겹게 생계를 꾸려가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케이틀린에겐 물고기를 구경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위안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쿠아리움에서 한 노인을 만나 물고기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356쪽, 1만5000원.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상상출판/청춘유리 지음 길 위에서 '청춘'을 외치며 써내려간 87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이 주는 다채로운 감정과 인연, 풍경에 대한 묘사, 여행하면서의 소소한 일상, 여행의 의미, 여행을 더욱 여행답게 해주는 음악 등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며 기록한 수많은 이야기가 지금 당장 떠나고 싶게 한다. 336쪽, 1만3800원.

2016-09-25 16:06: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