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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손님'서 선무당 변신 "고민 속 자신감 생겨나"

배우 천우희가 영화 '손님'을 통해 선무당으로 변신한다. '마더'의 당돌한 여고생, '써니'의 본드걸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천우희는 지난해 영화 '한공주'의 주연을 맡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손님'에서는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홀로 된 젊은 과부이자 촌장(이성민)으로부터 무녀의 역할을 강요받는 인물인 미숙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연기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했다. 천우희는 "한 공간 안에서 모든 상황이 벌어지고 극이 이뤄져 묘한 분위기와 긴장감이 흐른다. 이 부분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하면서 내 캐릭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반성과 함께 더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며 촬영에 임했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니 이제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에 조금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전했다.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작품이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9일 개봉 예정.

2015-06-04 09:36: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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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정재영 주연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크랭크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감독 정기훈)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연예부 수습 기자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사회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수많은 기자들이 모인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도라희의 장면으로 진행됐다. 스태프와 배우들은 뜨거운 호흡 속에서 촬영을 마친 뒤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촬영을 마친 감회와 아쉬움의 인사를 나눴다. 박보영은 "벌써 도라희 캐릭터를 보내줘야 한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영화만큼이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속에서 도라희를 위해 애써준 감독님, 스태프, 그리고 정재영 선배님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영은 "그 어떤 작품보다 편안하고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 보석 같은 배우 박보영을 비롯해 좋은 선후배 배우들, 훌륭한 스태프와 감독님이 한 마음으로 만든 작품인 만큼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거워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영화는 '애자' '반창꼬' 등을 만든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바기 개봉 예정이다. [!{IMG::20150604000019.jpg::C::480::}!]

2015-06-04 09:30: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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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전 소속사 대표에게 명예훼손·무고죄로 고소당해

화요비, 전 소속사 대표에게 명예훼손·무고죄로 고소당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수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가 화요비와 현 소속사 대표를 무고죄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고 법무법인 진솔이 3일 밝혔다. 화요비는 작년 8월 전 소속사 대표를 사문서위조,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건을 맡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전 소속사 측이 역공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전 소속사 대표를 대리하는 진솔의 최지우 변호사는 이날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화요비는 전 소속사와 미니앨범 4장의 앨범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현 소속사와의 이중계약을 감추고, 전속계약과 음반제작 투자계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허위로 고소했다"며 "수사결과 이와 같은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며 고소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화요비는 전 소속사가 자신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10억원 상당의 음반제작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떠넘겼다며 작년 4월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한 바 있다. 논란에 대해 현 소속사 측은 "화요비가 지난달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로 안다"라며 "법무법인에서 자료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2015-06-03 21:27: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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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2집 100만장 돌파…정규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그룹 엑소가 다시 한 번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출시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와 2집 리패키지 앨범을 합한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앨범 모두를 밀리언셀러로 만들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가 75만3860장, 이날 발표된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37만1160장이 팔려 총 112만502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며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정규 2집이 발매 2개월여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엑소 앨범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엑소는 재작년 출시한 정규 1집 'XOXO(Kiss&Hug)'와 1집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 7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01년의 김건모 7집과 그룹 지오디 4집 이후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이다. 정규 1집이 약 7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던 것을 고려할 때 엑소는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로 국내외 각종 음원,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06-03 20:52:5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