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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박유천이 완성한 '역대급 캐릭터'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역대급 캐릭터를 완성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한 남자와, 같은 사고로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유천은 동생을 잃은 충격에 감각을 상실한 경찰 ‘최무각’역을 맡아 대활약을 펼쳤다. ▶ 액션-로맨틱-코믹 한 몸에 박유천은 첫 회부터 몸 사리지 않는 액션과, 독보적인 ‘탈골연기’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안방극장을 단숨에 집어삼키는 오열연기와 그에 반전되는 코믹연기까지 ‘최무각’이라는 한 인물에 담아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 박유천은 신세경 앞에서 앞에서 무뚝뚝한 듯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겉으론 신경 쓰지 않는 체 했지만, 극단에서 쫓겨나고 술에 취한 신세경을 업어다 수사반에 재워주는가 하면, 적절한 밀당과 박력 넘치는 기습키스로 ‘썸남의 정석’을 선보이며 순도 100% 사랑꾼으로서 여성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이어 박유천은 그의 뛰어난 추리력으로 ‘바코드 살인사건’ 수사가 급 물살을 타며, 본격 ‘키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박유천은 ‘폭풍 먹방’으로 먹방계의 신흥 강자로 화제를 모았다. 매회 색다른 음식을 실감나게 먹는 먹방과 거침없이 흡입하는 상남자 면모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 '액션본능'터졌다! 박유천은 스릴 넘치는 액션본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부터 ‘액션본능’은 예고되어있었다. 박유천은 미용실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범인이 내리친 의자가 부서질 정도로 가격을 당하고도, 무표정함을 잃지 않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촬영 당시 사전 리허설을 수차례 반복했고, 단 한번에 ‘OK’사인을 받은 박유천은 모든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이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와 범인과 대치하는 장면은 위험천만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의 남다른 운동신경과 철저한 리허설 덕분에 좋은 장면이 담길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박유천은 여심을 사로잡는 달달한 로코부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까지 완벽히 소화해 '역대급 캐릭터'를 완성했다.

2015-05-21 22:56:34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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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2015' 이초희 "친동생 고민 참고한다"

배우 이초희가 KBS2 월화극 '후아유 학교2015'를 위해 친동생의 고민을 참고했다. 이초희는 '후아유 학교2015'에서 이시진 역을 맡았다. 공부 실력도 보통이고 외모도 평범한 학생이다.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어려운 캐릭터를 무난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다. 21일 안성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초희는 "처음에는 이시진 역할이 힘들었다. 모든 게 어쩡쩡하니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며 "이제는 어쩡쩡한 것 자체가 이시진이라고 결론내렸다. 지금은 겉으로는 항상 예쁜 말만하지만 서브 텍스트로 '왜 나는 이렇지'라는 마음을 갖고 연기 중"이라고 캐릭터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친동생이 17살이다. 이시진 또래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며 "동생의 고민과 이시진의 고민이 같다. '누나, 나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나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같은 식이다. 동생의 고민을 듣고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아유 학교2015'는 시청률 3.8%(닐슨코리아·전국 기준)로 시작해 8회 현재 6.7%로 매회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5-21 22:04:3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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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칸영화제서 첫 공개…신수원 감독 연출력 호평

신수원 감독의 신작 '마돈나'가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마돈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신수원 감독과 주연 배우 서영희, 김영민, 권소현이 참석해 자리를 비챘다. '마돈나'는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몰입도 높은 전개로 전 세계 영화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영 후 장내에 불이 켜지자마자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배우들을 향해서도 열띤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해외 언론은 신수원 감독이 연출력에 높은 평가를 보냈다. 스크린 데일리는 "신수원 감독의 훌륭한 작품 세계에 추가할 또 하나의 뛰어난 장편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감독으로 거듭나는 그녀의 입지를 다지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도 "신수원 감독은 플롯을 훌륭하게 제어했다. 카메라워크와 프로덕션 디자인이 어우러져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태연자약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호평했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낙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억하던 중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영화다. 다음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2015-05-21 21:41:4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