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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출신들 종영 후 더 바쁘다..차기작 속속 결정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활약한 출연자들이 올해 빠른 차기 행보로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이어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응사'에서 '해태'를 연기한 손호준이다. 3일 4인조 보컬 그룹 더 씨야와 듀엣곡 '하면 할수록'을 발표하는 데 이어 다음달에는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 중인 그는 일찌기 이정재·신하균 주연의 영화 '빅매치' 합류까지 결정짓는 등 올 상반기 전방위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나정(고아라)를 향해 일편단심인 '칠봉이'를 연기해 여성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유연석도 쉴 틈 없이 차기작을 두 편이나 확정했다. 최근 고수·한석규·박신혜 주연의 '상의원'에 출연을 결정했고, '은밀한 유혹'에서는 임수정과 주연으로 나선다. 빙그레 역의 바로는 B1A4로 컴백해 활동을 펼친다. B1A4는 1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후 엠 아이'를 발매한다. 2일에는 타이틀곡 '론리'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삼천포 역의 김성균은 현재 영화 '용의자'로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군도:민란의 시대'에 나온다. 이 밖에 주인공을 맡았던 고아라와 '쓰레기' 역의 정우도 '응사' 출연 후 물밀듯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IMG::20140102000071.jpg::C::480::유연석}!]

2014-01-02 12:41:57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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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연계 최고의 티켓파워는 조용필·정성화·옥주현

조용필·정성화·옥주현 등이 지난해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인물로 뽑혔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2013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3년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한 결과 티켓파워상 국내 뮤지션 부문에서 조용필이, 뮤지컬 남녀배우상 부문에서 정성화와 옥주현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 10년 만에 낸 정규 앨범 '헬로'로 전세대에 걸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음원차트를 '올킬'시킨 조용필은 그해 5월부터 진행한 전국투어가 인터파크 콘서트 연간 판매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매진에 가까운 높은 객석점유율을 이끌어냈다. 티켓파워상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매년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부문으로 올해는 김준수·조승우·주원·정성화 등이 관객 투표에서 경합을 벌였으나 '레미제라블'에서 10개월간 원캐스팅으로 열연을 펼친 정성화가 단연 티켓판매량과 랭킹가산점에서 앞섰다. '엘리자벳' '레베카'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옥주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거머줬다. 이 밖에 연극 부문은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의 신구와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의 김혜자가 받았다. 해외 뮤지션 부문은 제이슨 므라즈, 클래식 부문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선정됐다. 관객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상은 김준수에게 돌아갔다. 골든티켓어워즈 작품상에서는 '레미제라블'(뮤지컬 부문), '클로저'(연극 부문), '조용필 전국투어 헬로'(국내 콘서트 부문),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내한 콘서트 부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클래식·무용 부문), '신화 콘서트'(글로벌 공연 부문)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골든티켓어워즈'는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24~31일 총 2만46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켓파워상은 출연작의 판매매수(60%)와 투표 점수(40%)를 합산한 결과다.

2014-01-02 11:43:4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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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올해는 발라드·드라마·예능도 기대하세요"[인터뷰]

2013년 '빠빠빠'를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떠오른 크레용팝이 어느덧 데뷔 3년차가 됐다. 국민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바쁜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빠빠빠'의 열풍으로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에 '000 5기통 댄스' '000 빠빠빠'등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올라오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세로 떠오른 크레용팝이 2014년 한 걸음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 ◆벼랑끝에서 국민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7월 데뷔한 크레용팝은 '새터데이 나이트' '빙빙' '댄싱 퀸'을 연이어 발표했다. 하지만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하며 1년간 무명시절을 겪었다. "데뷔 후 1년 동안 세 번의 음반 발표를 했는데 처음 기대와 달리 반응이 없어서 '이젠 활동을 접어야 하나' 고민했어요. 음악방송 출연도 못 했고, 소속사와 저희가 신인이라서 더욱 힘들었죠. 모든게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어요." 그러나 이들의 노력은 결국 빛을 발했다. '빠빠빠'가 대박이 난 것이다. 헬멧을 착용하고 추는 우스꽝스러운 개다리 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각종 커뮤니티에 패러디 영상을 나으며 급속도로 화제를 모았다. "어느 날부턴가 순위가 조금씩 오르더라고요. 차트 10위권에 입성했을 때가 돼서야 뭔가 실감했죠. 신기하기도 하고 그 동안의 과정들이 떠올라서 뭉클하기도 했어요. 1위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기뻐서 소리를 내질렀죠. 믿기지가 않아서 몇 번이나 확인을 했는지 몰라요." ◆성공비결 팬과 소통 '삼겹살 번개?' 크레용팝은 길거리 공연으로 자신을 알리며 기존 걸그룹과 달리 팬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국민 걸그룹으로 떠올랐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초심을 지키고 있다. 자신을 보기위해 온 팬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는 악수회는 물론 한 남성팬의 의견을 반영해 '족발번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소소한 이벤트도 좋지만 팬 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고 크레용팝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콘서트를 많이 진행하고 싶어요. 번개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삼겹살 번개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멤버들이 삼겹살에 빠졌어요.(웃음)" ◆2014년 퍼포먼스+음악성 예고 '빠빠빠'에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송 '꾸리스마스'로 2013년을 마무리한 크레용팝은 올해 2월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올해는 정규앨범 발매와 우리만의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퍼포먼스를 선택할지 아니면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발라드와 유닛 등 개인활동도 하고 싶어요." 지난해 '2013 MAMA'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들은 올해 한 걸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기회가 된다면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가수로서 무대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난해 '2013 MAMA'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으니까 내년에는 여자그룹상을 받고 싶어요." 지난해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한 크레용팝이 올해 2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가요계에 또다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박동희(라운드테이블)·디자인/박은지

2014-01-02 11:2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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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지방 공연 성황리 마치고 서울 상륙

동명의 영화로 유명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지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에 상륙한다. 지난달 6~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 19~25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에서 공연을 마친 데 이어 이달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2006년 공연 이후 8년 만에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 무대에 다시 올려지는 이 뮤지컬은 앞서 열린 지방 공연에서 거의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대구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만큼 대구에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면서 "좀처럼 흥행이 어렵기로 소문난 부산에서의 공연 역시 24~25일 티켓이 거의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작 영화에 대한 추억을 가진 부모 관객이 아이들과 함께 보러 오는 경우가 많았다. 자극적인 공연이 쏟아지는 속에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문 뮤지컬이라 사랑받은 것 같다"고 지방 공연의 흥행 이유를 분석했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 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마리아 역은 가수 박기영과 소향,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번갈아 연기한다. 폰 트랍 대령 역에는 이필모·박완·김형묵이 낙점됐다. 이 밖에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일곱 명의 아역배우들이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문의: 02) 762-6194

2014-01-02 11:02:2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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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던' 비 "독기 빼고 여유로 새판 짜야죠"

비가 2014년 1호 가수로 나선다. 3년 9개월 만의 새 앨범인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2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30 섹시'와 '라 송'을 앞세워 활동을 시작한다. 컴백을 맞는 뜨거운 의지, 구설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거침 없이 털어놓은 그는 메트로신문 독자들에게 "여유와 기쁨을 만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여유와 내실 예전에는 무대에 돈을 많이 들였다면 이번에는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12개 수록곡 전체를 배진렬과 공동작곡했고, 전곡을 혼자 작사했다. "악을 품고 판을 뒤집으려 했던 이전과 달리 독기를 다 뺐어요. 3년 전부터 작업한 곡들에 최근 6개월 동안 밤을 새며 만든 곡들로 채웠죠. (박)진영이 형이 왜 비행기에까지 장비를 들고 가 곡을 만드는지 이제 그 재미를 알게 됐어요. 춤도 이전의 60% 정도의 힘으로 강한 선보다는 솔에 의지해 추기로 했죠. 잘하는 것만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과거를 빨리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지 않으면 구질구질해질 것 같았죠." ◆스타일 키가 185cm인 그는 10cm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다. "유럽에서는 남자 하이힐이 유행이에요. 빨리 먼저 써먹으려고 들고 나왔죠. 안무도 하이힐을 감안해 구성했어요. 손에 장식한 액세서리 무게만 3kg인데 이를 이용한 섬세한 동작도 준비하고 있죠. 볼에 그려진 입술 마크는 노래로 말하겠다는 표현이에요." ◆보컬리스트 보컬 능력은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려져 있었다. 작심한 듯 수록곡 중 '사랑'과 '마릴린 먼로'에서 숨겨진 가창력을 마음껏 토해낸다. "'사랑'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춘 보컬에 신경을 많이 쓴 노래고, '마릴린 먼로'는 공기 반 소리 반에 가장 충실하게, 진영이 형에게 배운 그대로 부른 노래예요. 그동안 비주얼이 세다 보니 감상 위주의 곡도 묻혔었죠. 춤에 비해 노래가 약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에는 전천후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김태희 '사랑'은 특히 그의 연인 김태희를 향한 러브송이라는 강한 의심(?)을 받는 곡이다. "내가 그렇게 스위트한 사람이 아니다. 회사 사람들도 의심하는데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에 감히 그런 정공법을 쓸 수 있겠느냐"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잘 만나고 있으니 둘 다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그럴 수 있겠지만 아직 젊어서 생각이 없다. 그 친구나 나나 일을 열심히 해야할 때다"고 말했다. ◆연예병사와 리얼리티 연예병사 제도 폐지에 책임이 있다는 비난과 부실 복무 의혹이 쏟아진 데 대해 "알려진 게 전부다. 모자를 벗고 보행한 것에 대해 반성한다. 사격을 잘 해서 두 번의 포상휴가를 받았고, 휴가일수는 정확히 59일이었다.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그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말하지 못 한 억울한 점도 많았다. "오해는 오해일 뿐"이라고 항변하고 싶었지만 진실은 묻지 않은 채 의혹만 확대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거라 생각했어요. 많이 억울했지만 한편으로 대중은 부모와 같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어요. 낳아주고 먹여주고 입혀줬고, 혼내기도 하잖아요."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엠넷 '레인 이펙트'는 그의 속내와 일상을 가장 내밀하게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진정성 없이 행동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제 진짜 모습을 한번 보여주고 싶었죠. 완전히 맡겨놔서 방송에 뭐가 어떻게 나올 지 저도 몰라요. 고통받는 모습, 스트레스 받는 모습까지 다 드러내고 싶어요. 아버지도 제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이번 방송을 보고 알게 되셨다더라고요." ·디자인/박은지

2014-01-02 08:00:0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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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문성근,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애도 "결국 이런 일이…"

탤런트 한정수(40)와 영화배우 문성근(60)이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분신 자살한 40대 남성을 애도했다. 한정수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역 분신, 결국 이런 일이 생길줄 알았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어느 뉴스에도 이 사건은 보도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정수의 이 같은 글은 비록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기사가 나왔으나 TV 뉴스를 통해 보도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문성근 역시 트위터에 "박주민 변호사가 남대문서에서 유서 7통을 확인했는데, 2통은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드러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앞서 이모(40)씨는 전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7시55분께 숨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이씨의 수첩에는 이씨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시작하는 메모와 그의 유서 형식의 글도 함께 발견됐다.

2014-01-01 22:18:1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