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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혐의' 김성준, 과거 방송에서도 여배우 기습촬영

SBS 메인 앵커 출신 김성준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으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거 김성준이 한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준은 과거 배우 김지수,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SBS '땡큐'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준은 카메라를 들고 다녔고, 이에 김지수가 김성준을 향해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김성준은 "굉장히 좋아한다. 열심히 찍으려고 한다"며 "일단 실력이 안 된다. 모델 해줄 사람이 없다"고 답하며 갑작스레 김지수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에 방송 하단에는 '불쌍한 척 기습 몰카? 성공'이란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이어 김성준은 "이제까지 내가 찍어봤던 여자 중에서 우리 딸을 제외하고 가장 미인을 찍었네요"라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카메라는 내가 찍고 싶은 장면이 나왔을 때 그 순간 내 손에 들려 있는 카메라란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준은 몰카 혐의 보도가 이어지자 8일 SBS에 사표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은 지난 3일 밤 11시 55분경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역사 안에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성준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9-07-08 18:48:5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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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호연주, 오늘(8일)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 발매… 아련 감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호연주가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한다. 호연주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바람으로 그린 그림'의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은 호연주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미술이라는 시각적 소재로 표현한 팝 발라드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더해진 스트링 사운드에 호연주만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아련한 감성을 자아낸다. 2003년 ‘K-Rock Championship’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호연주는 밴드 베베의 보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7년 직접 작사, 작곡한 첫 솔로 앨범 ‘포레스트 오브 연주(Forest of yeonju)’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인디 락 장르에서 두터운 팬층을 쌓았다. 특히, 호연주는 지난 6월 RBW와 함께한 첫 음원 프로젝트 '행복을 찾아서'를 발표해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드러냈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은 '행복을 찾아서'에 이은 RBW와의 두 번째 음원 프로젝트로, '행복을 찾아서'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의미를 곱씹게 했다면, '바람으로 그린 그림'은 외로움 속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이처럼 호연주는 RBW와의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를 거듭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호연주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호연주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한다.

2019-07-08 11:39:42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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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혐의' 김성준, 범행사실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서 여성 사진 발견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SBS 메인뉴스 앵커 출신 김성준(55) 논설위원이 8일 사표를 제출, SBS는 이날 김 전 논설위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 논설위원은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안에서 원피스를 입고 걸어가던 여성의 하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은 김 논설위원을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범행 사실을 부인하던 김 논설위원이지만, 그의 휴대폰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이에 김 논설위원은 "평소 사진 찍는 게 취미인데,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 SBS에 기자로 입사한 김 논설위원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SBS 8뉴스'를 진행하면서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2016년에는 뉴스제작국장을 거쳐 보도본부장에 임명됐고, 2017년 8월부터는 논설위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4일과 5일 진행 중인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전망대' 방송에는 불참, 이틀 연속 이재익 PD가 대신 진행했다.

2019-07-08 11:20:05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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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팬들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채취 논란.. 안타깝고 부당"

SBS '정글의 법칙'이 태국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이열음이 고발 위기에 처했다.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나롱 원장은 AFP에 "해당 여배우를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원 측은 "5년 징역형을 받는다"면서 "명백한 범죄 행위고, 우리는 고발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다. 여배우가 태국에 없더라도 경찰을 통해 찾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태국 측이 고발 조치를 강행했다는 보도를 접했지만, 아직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태국 남부 트랑 지방의 꼬묵섬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열음은 이 과정에서 대왕조개 3개를 채취했고, 예고편에는 멤버들이 대왕조개를 시식하는 모습이 담겼다. 태국 매체에 따르면 태국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할 경우 최대 2만 바트(약 76만 원)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두 가지 처벌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제작진·출연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춰지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열음 갤러리'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은 사전에 제작진과 촬영 콘셉트 등 최소한의 협의를 진행한다. 당연히 이열음도 촬영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여러 수칙들을 제작진 측으로부터 전해 듣고 촬영에 임했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해당 사건의 스포트라이트가 이열음에게 집중되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부당하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 측에서 책임지고 배우 이열음의 신변을 보호해 주시길 강력히 촉구하며, 추후에 두 번 다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촬영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7-07 15:23:07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