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김다운, 이희진 부모 살해 위해 구인 공고 사이트에 사람 모집 '경악'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희진 부모 살인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희진 부모 살인사건 범인 김다운에 대한 행적을 조사했다. 김다운은 일본 탐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희진 아버지 이씨를 냉장고에 실은 채 창고로 옮겼다. 시체를 유기하기 위한 장소를 찾고 그곳에 계약을 맺은 것. 후 창고에서 석연치 않은 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창고 인근 주민은 "까만 연기가 나서 소리를 질렀더니 냄새 난다고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고 말했다. 김다운이 창고 드럼통에서 뭔가 태운 뒤 사라진 것. 창고 인근 주민은 "가방 같은 거였다"고 말했다. 김다운이 태워 없애려고 했던 것은 빨간 무늬가 그려진 가방. 범행 직후 김다운이 이씨 부부 집에서 들고나온 것이었다. 대체 이 가방 안에는 뭐가 담겨있을까. 제작진은 답을 알고있다는 한 남성을 만났다. 남자가 얼룩무늬 가방 안에 담았던 것은 5억 원이었다. 수퍼카로 불리던 차량. 차키나 1억원에 달한다는 이 차를 매각하며 돈을 받아간 건 이희진의 동생 이희문이었다. 특히 수입차 매매 대표에게 특별한 주문을 했다고 전했다. 가방에 5억원을 준비해달라고 한 것. 그 뒤 이희문은 직원에게 부탁해 돈가방을 이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김다운은 5억원을 노린 것일까. 경찰 조사 결과 19년 2월 16일 구인광고를 게시, 연락 온 중국 국적 공범을 고용, 귀가하는 피해자들을 뒤따라 들어가 경찰을 사칭하며 결박한 후 목졸라 살해했다. 본격적인 범행을 계획한 건 지난 2월이었다. 구인 싸이트에 공고 글을 올린 것.

2019-04-13 23:36:00 박창수 기자
기사사진
여수 시골국밥, 낮저밤이

여수 시골국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틀트립'을 통해 소개된 것. KBS 2TV ‘배틀트립’이 3주년을 맞이해 3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우리의 투어명은 ‘낮저밤이’다. ‘낮에는 저거 먹고 밤에는 이거 먹고’라는 뜻”이라며 역대급 먹부림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식가로 알려진 성시경이 맛의 고장 전라도에 온만큼 입이 행복해지는 여행을 설계하겠다는 것. 이어 성시경은 여행시작부터 김조한을 ‘시골국밥’으로 안내, 성슐랭가이드(성시경+미슐랭가이드) 맛집 소개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성시경-김조한의 여행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마마무가 나섰다. 특히 전라도 출신이자먹방의 아이콘인 화사는 “여수에서는 ‘서대 회무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추천했고, 이에 성시경-김조한은 ‘식객’ 허영만 화백의 단골집이자 서대 회무침 맛집에 방문했다. 그냥 먹어도, 밥과 비벼먹어도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서대 회무침에 성시경은 “무대 의상 다시 맞춰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김조한은 쉴새 없는 먹부림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여수 검은 모래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체험하며 여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조한은 “’여수밤바다’ 같은 신곡 하나 만들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장범준에 대적할 ‘여수 테마송’ 작곡에 몰두해 폭소를 유발했다.

2019-04-13 22:31:58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