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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악플에 상처?…근황 '관심 집중'

이수의 10여년전 성매매 사건을 언급한 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 린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이 기사화가 되자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이수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았다. 린은 해당 댓글로 인한 속상함을 호소했다. 린은 "(사건을)잊고 (이수를) 용서해달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이수가) 그걸 알고도 모른 척 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속에 허위가 난무한다"라고 덧붙였다. 린은 "(이제껏)안보고 안읽으면 그만이라 신경쓰지 않았지만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라고 댓글을 직접 단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으나 상대방이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진술했었다. 이에 린의 댓글 또한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 간의 설전도 이어졌다. 이수의 과거 잘못을 인정했으며, 아무리 남편이라지만 이를 두둔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입장과 없는 사실을 사실처럼 선동하는데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는 린을 응원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수와 린은 지난 2014년 9월 결혼했다.

2019-02-18 10:57: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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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끼', 어떤 영화? 관람객 평 보니..."연기력 최고"

영화 '이끼'가 안방극장을 다시 찾았다. 17일 오후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이끼'를 방영 중이다. 영화 '이끼’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지난 2010년 개봉했다.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에는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등이 출연해 빛을 냈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 분)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 분)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진다.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 사람들에게 해국은 이곳에 남겠노라 선언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그러자 마을사람들은 금세 태도가 돌변하며 해국을 반긴다. 영화는 미스터리한 마을 사람들과 해국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이끼’를 본 사람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이 정도면 수작인데 평점이 너무 낮다”, “원작도 보고 영화도 봤는데 둘 다 재미있다”, “줄거리도 탄탄하고 몰입감이나 배우들 연기력도 최고입니다”, “결말도 좋았어요”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2019-02-18 00:56:1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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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기획자의 책 생각

이정훈, 김태한 지음/책과강연 "기획되지 않으면, 기억되지 못한다."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기획자의 시각이다. 기획이란 연결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과 사물, 사람과 사람 간 관계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기획이라고 말한다. 지난 15년간 500여 개 기업에서 위기관리 컨설팅을 맡아온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기획의 원리를 '책 쓰기'에 적용, 책이 비즈니스의 강력한 도구로 구축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책을 내본 저자들을 만나보면 대게 '한번 써봤다'는 식으로 말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단순히 지면 위에 옮겨놓은 수준이다. 독자를 생각하지 않은 상품에 관심을 가져줄 만큼 시장은 너그럽지 않다. 책은 철저히 기획되어야 한다. 무엇을 쓸 것인지(출발점), 누가 읽을 것인지(도착점)를 잇는 선명한 일직선을 그을 수 있어야 한다"(p.15) 무엇을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 누가 읽을 것인가, 어떻게 팔 것인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기획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가는 과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기획이 요구되는 시대의 변화를 진단하고 실체가 있는 기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책 쓰기를 모티브로 한 기획의 구체적인 사례와 그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3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해가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기획과 1인 출판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4장에서는 텍스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플랫폼을 다루고 각각의 활용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기획하는 과정을 저자의 시선으로 쫓다 보면 눈 앞에 펼쳐진 기회의 실체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평범한 것에서 낯선 것을 발견하고, 불리한 것에서 기회를 찾을 때 삶에 반전이 일어난다. 216쪽. 1만3800원.

2019-02-17 15:37: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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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불멸의 신성가족 外

◆불멸의 신성가족 김두식 지음/창비 '왜 법은 모두에게 불신받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해 대한민국 법조계를 심층 탐구한다. 판사, 검사, 변호사, 브로커, 법원 공무원, 경찰 등 법원 안팎의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이들의 입을 통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법조계 엘리트, 이른바 '신성가족'의 적나라한 모습을 낱낱이 까발린다. 법조계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짚어보고, 한국사회가 가진 사법 불신의 뿌리를 파헤친다. 380쪽. 1만7000원. ◆슬레이드 하우스 데이비드 미첼 지음/이진 옮김/문학동네 특정한 날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대저택을 배경으로 한 호러 이야기. '슬레이드 하우스'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9년 간격으로 저택에 초대된 다섯 인물의 괴기하고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았다. 저자는 미스터리한 '사건' 자체보다 이를 겪는 '인간'에 주목한다. 책은 인간이 욕망하는 것과 마주했을 때 얼마나 쉽게 함정에 빠지는지를 보여준다.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그 속에 또 가면을 쓰고 그 속에 또 가면을 쓴다. 304쪽. 1만3800원. ◆가까이서 보는 미술관 이에인 잭젝 지음/유영석 옮김/미술문화 큰 맘먹고 미술관에 갔지만, 작품 앞에 멍 하니 서 있다 소득 없이 돌아오곤 했던 이들을 위한 그림 감상 개론서. 책은 미술사 흐름을 주도한 60개 명화들을 3단계에 걸쳐 소개한다. 도입부에서는 그림이 그려졌을 당시 시대적 분위기와 그림이 탄생하기까지의 경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명화 속 구석구석을 확대해 보여주며 화가가 그림에 은밀하게 숨겨놓은 의미를 낱낱이 파헤친다. 마지막으로 명화 속 숨은 장치를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화가가 우리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374쪽. 2만5000원.

2019-02-17 15:37: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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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디지털 혁명 사용설명서

오강선 지음/클라우드나인 이익 창출의 시대에서 가치 창출의 시대로,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세상이 바뀌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고시를 통해 개천에서 난 용이 되길 꿈꿨다면, 밀레니얼 세대들은 스타 유튜버가 돼 흙수저를 탈출하길 바란다. 게임의 장이 바뀌고 새로운 승자가 만들어진다. 책은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변화가 닥쳐올 것인지, 여기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디지털 시대 사용설명서다. 디지털 혁명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활동을 포함해 정치·사회적 행동 유인이 이익창출에서 가치창출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산업화 시대에는 이익이 더 중요했다. 소유할수록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먼저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쳤다. 반면, 디지털 시대는 통신망을 통해 인간과 모두 도구를 잇는다. 플랫폼이라는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익보다는 참여자들의 가치창출이 더 중요하게 됐다. 가치창출은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진다. 사람들의 호감을 사면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반감을 사면 기하급수적인 이탈이 생긴다.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이익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의 시대는 끝났다. 경쟁이 최적화된 한국 사회에 혁신이 필요한 이유다. 소유를 기반으로 하는 소비자 시대가 끝났다. 공유를 하는 이용자 시대가 왔다. 디지털 시대는 연결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용할수록 가치가 증가한다. 소비는 사용하면 사라지지만 이용은 사용할수록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가치를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은 네트워크로 상호작용하며 생태계를 만든다. 이러한 생태계는 기업이 아닌 이용자가 주도한다. 권력의 보편화가 초개인화로 이어진다. 생태계 경제에서는 확장성이 중요하다. 생태계가 확대돼야 상호작용이 증가하고 가치 창출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어떻게 이용자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어떠한 방법으로 생태계를 만들고 확장할 것인가. 거대한 디지털 혁명의 파도 앞에서 변화의 방향을 읽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 336쪽. 1만6000원.

2019-02-17 10:45: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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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박수무당 육도령 아내 "여자들 등쳐먹은 것도 아니고"

SBS TV '궁금한 이야기y'가 박수무당 육도령의 아내가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 436회에는 박수무당 육도령으로부터 생활비를 받아온 아내가 출연했다. 이날 한 피해 여성은 육도령이 자신의 불행한 상황을 이용해 신뢰를 얻은 뒤 강간은 물론 협박, 폭행을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이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육도령에게서 도망쳤고, 육도령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손님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육도령이 신당을 찾은 일부 여성들을 상대로 저질러온 짓을 알고도 아내가 생활비를 받았는지 묻기 위해 집을 찾아갔다. 육도령 아내는 “지금 애들 보셨죠? 생활비 당연히 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처음엔 100만원 주고 50만원 주고 찔끔찔끔 주다가 결국엔 안 주고. 윤씨인가? 150만원씩 두 번”이라고 말했다. 또 “내가 그 사람들한테 억만금을 받아서 그럼 이런 집에 살겠어요? 추워 얼어죽겠는데”라며 "지금 수급자 되어 있어요. 내가 그 여자들 등쳐먹은 것도 아니고“라고 오히려 언성을 높였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2019-02-16 02:19: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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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올라간 입꼬리 포착..스님도 극찬한 인자한 미소

'나 혼자 산다' 스님도 인정한 박나래의 인자한 미소가 안방극장까지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나래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주에 이어 템플스테이 적응기를 그린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본격적인 참선에 돌입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예고, 기대를 높였다. '나 혼자 산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는 ‘자신’을 찾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떠나는 하루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먼저 길고 긴 길을 지나 사찰을 향하던 그녀는 외국인 스님과 외국인 룸메이트를 만나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했다. 영어 울렁증으로 인해 어색했던 것도 잠시, 유창한 한국어를 선보인 그들과 폭풍 농담까지 주고받을 정도로 친화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이후 사찰에 도착한 박나래는 스님이 선물한 액세서리를 보고 숨겨왔던 물욕(?)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숙성된 간장을 맛본 후 계란과 마요네즈를 넣고 싹싹 비벼먹고 싶다는 식욕까지 분출해 템플스테이 메이트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사찰음식 만들기에 돌입하자 결국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손에 묻은 양념을 슬쩍 빨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참선에 돌입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여앉아 이날 하루를 되돌아보던 박나래는 “항상 얼굴에 인자한 미소를 지어야 한다”는 스님의 말에 관세음보살상에 버금가는 미소를 짓는다. 박나래의 에피소드는 오늘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2-15 15:09:3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