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신형원 본 노사연 "문제다 문제"

'두번째 서른' 신형원이 인순이, 노사연, 이성미와 함께 부산으로 떠났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두번째 서른'에는 한 자리에 모인 인순이와 노사연, 이성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순이, 노사연, 이성미는 마지막 멤버를 기다렸고, 마지막 멤버는 '개똥벌레'로 알려진 신형원이었다. 이들은 다같이 '한국의 지중해'라 불리는 거제도로 떠났고, 그곳 '바람의 언덕'에서 일몰을 보며 감탄했다. 이후 부산의 대표 어시장인 '부산 명지시장'을 찾아 회 쇼핑에 나섰고, 노사연은 남다른 식성으로 친구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들은 라이딩 연습을 했다. 신형원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면서 "좀 비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언니가 비켜야지 비켜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그럼에도 넘어지는 신형원을 본 노사연은 "신형원, 문제다 문제"라며 고개를 저었다. 신형원은 인터뷰를 통해 "그때 스태프의 얼굴을 봤다. '라이딩을 한다고 해놓고 저렇게 못 타면 어쩌나' 하는 얼굴이었다"며 "자전거 여행은 정말 맨땅의 헤딩이다"고 자신도 답답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두번째 서른'은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가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인생 라이딩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2019-01-03 00:25:32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2 합류 관전 포인트는?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41)와 통역사 안현모(35) 부부가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관계자는 "류승수 부부는 7일 방송까지 출연한다. 14일부터는 한고은, 소이현, 안현모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 안현모는 지난해 9월, 6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16개월 차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동상이몽2' 측은 새해를 맞아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새로운 투입을 통해 프로그램의 변화를 꾀한다. 김동욱 PD는 "다른 분야에 있는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에 빠졌고,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호기심이 생겨 섭외했다"며 "다른 점이 많은 두 남녀가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라이머는 이현도, 이효리 등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스윙스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BBMA' 통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2019-01-02 19:22:33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미국판 '복면가왕' 첫 방송 시작… 의상 한 벌에 2억원 이상?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가 현지시각 1월 2일 저녁 9시(국내 시각 1월 3일 오전 11시) 미국 지상파 FOX에서 첫 방송된다. 미국판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12명의 참가자가 10주 간 노래 경연을 통해 차례로 정체를 공개한다. 매주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참가자의 기록을 모두 합친다면,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 상(Grammy Awards)에 65회, 방송계 최대 행사인 에미 상(Emmys)에 16회 노미네이트 되었고, 미국 최고의 스포츠행사인 슈퍼볼(Super Bowl) 우승 기록도 4회에 이른다. 제작진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유명 스타들을 섭외했다며, 초호화 출연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복면 가수들은 피부색조차 알 수 없게 전신을 가리는 복장으로 무대에 선다. 의상 한 벌 당 제작비가 2억 원 이상으로,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들이 1년 이상의 사전제작 작업을 거쳤다. 유니콘, 사자, 공작새, 몬스터 등 12개의 완성도 높은 가면들은 라스베가스 쇼를 방불케 할 만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은 지난 6월에 마쳤지만, 출연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이동 시, 출연자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스탭들도 함께 얼굴과 몸을 가렸고, 목소리로 알아볼까봐 금언령까지 내렸다. 사회자는 가수 닉 캐넌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한국계 배우 켄 정, 방송인 제니 맥카시, 전 푸시캣돌스의 리드보컬 니콜 셰르징거, 가수 로빈 시크가 출연해 객석과 함께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한다. 한편, 미국판 ‘복면가왕’의 녹화현장을 지켜본 MBC ‘복면가왕’ 연출 오누리 PD는 “패널과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우리 프로그램이 가진 포맷의 힘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국내에서의 ‘복면가왕’ 활약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019-01-02 15:09:57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