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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4 CDP 평가 '리더십 A' 획득

KB금융그룹은 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환경 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넷 제로(Net Zero)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건물 내 에너지 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등의 탄소 감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KB ESG컨설팅' 및 'KB탄소관리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 하는 등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KB금융의 꾸준한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06 17:00: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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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난해 누적 순이익 4.5조…전년 대비 3.4% 증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순이익이 증가하고, 신한베트남은행과 SBJ은행 등 글로벌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신한금융은 6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5175억 원이라고 밝혔다. 1년 전(4조3680억 원)과 비교해 3.4% 증가한 수준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책준형 자산 신탁 등 위험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 흡수 여력을 최대한 확보했다"며 "특히 4분기 중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 부문인 은행을 중심으로 손익을 방어하며 안정적으로 순이익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자 이익은 11조 4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3%로 같은기간 4bp(1bp=0.01%p) 줄었지만 금리부 자산(대출 채권 등 기준금리에 따라 조정되는 자산)이 같은 기간 7.3%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조2575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 감소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본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유가증권과 외환 ·파생 관련 손익이 발생한 가운데 견조한 수수료 이익을 내며 감소 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연간 글로벌 손익은 75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신한베트남은행과 SBJ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640억 원(전년 대비 17% 증가), 1486억 원(전년 대비 17% 증가)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순익을 이끌었다. 연간 영업 외 이익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중심으로 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신한은행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과 관련한 충당부채 적립으로 2740억 원이 줄었지만, 홍콩H지수가 회복하며 ELS 관련 충당부채 913억 원을 환입받았다. 다만 3분기 신한투자증권의 지분법 평가손실(-306억 원), 4분기 중 기부금(-454억 원)영향으로 462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2월 말 기준 15.7%, 보통주 자본 비율(CET1비율)은 13.3%로 안정적 수준의 자본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4분기 주당 배당금을 540원으로 결정하고,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결의했다. 지난 1월 1500억 원의 자사주 취득 포함 현재까지 6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결정한 것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분기 배당과 함께 자사주 취득·소각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안정적인 자본 비율에 기반해 차별화된 자본 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06 14:03: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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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의료기관 본인확인 QR 서비스' 시범 운영 오픈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KB스타뱅킹에서 '의료기관 본인확인 QR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와 송병철 KB국민은행 디지털영업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의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 앱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와 결합된 '의료기관 전용 QR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5월 시행한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신분증을 필수로 챙겨야 하지만 의료기관 전용 QR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분증 실물 없이 KB스타뱅킹만으로 본인확인부터 의료기관 접수까지 한번에 가능해진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편의를 확대함과 동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과 중복 등록하지 않도록 보안성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KB스타뱅킹을 가입한 40~50대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전용 QR 서비스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시범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06 10:11: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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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법인 대출 비교 플랫폼 ‘Loan&Biz’

신한은행이 5일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비교 플랫폼인 '론앤비즈(Loan&Biz)'를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 총 18곳이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신청할 수 있다.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출시를 맞아 론앤비즈는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이용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최대 0.2%범위 내 1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및 무역협회 회원 중소기업고객에게는 대출금액의 최대 0.5%범위 내 3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이자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법인 사업자 고객들도 비교대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금융 편의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사업자금이 필요한 법인 고객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 받을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05 16:02:2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