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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3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개국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니어 ▲U19 ▲혼성 종별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근대5종 장애물 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1년 9월 전웅태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8월부터는 대한근대5종연맹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등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여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5가지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근대5종은 모든 자회사의 성장을 통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우리금융그룹과 닮았다"며 "앞으로도 근대5종 발전을 위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은 "우리금융이 대한민국 근대5종의 선전과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맹과 선수가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근대5종의 우수한 경기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4 13:43: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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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50억원 규모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시행

-3만6000여명 혜택 예상 -보증서대출 보증료 6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상품은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지역재단·온택트·모바일기회보증) ▲KB소상공인 신용대출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총 110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보증료 60%를 지원한다.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 사업자 중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80%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은 총 4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KB소상공인 신용대출을 받은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비대면 기업대출 전담 상담센터, KB스타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3만 6천여 소상공인이 금융 지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 이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4 13:16: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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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임직원 강연 '신바람 특강'

DGB대구은행은 임직원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한 직원 의식 개선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인 'DGB 인사이트(Insight)'를 기획하고, 기획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DGB 신바람 특강'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 참석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DGB를 바꾸는 힘'을 주제로 행원으로 입사해 임원 자리에 오른 '선배 은행원'들의 경험을 릴레이로 들어보는 시간이 한 달에 한 번씩 3개월간 진행됐다. 평균 입행 연차 30~40년차의 선배가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후배 행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전달했다. 첫 강의는 지난 2월 이해원 HR부 부행장의 '행원에서 임원까지'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해원 부행장은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선배들과 동료들의 도움, 그리고 절박한 마음 덕분이며 고군분투하며 몇 개월간 진행한 여러 업무 경험들이 노하우가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어 3월에는 김기만 공공금융부 부행장이 특강에 나섰다. "지금 MZ세대들은 잘 모르는 '임자 해봤어?'라는 말에 담긴 도전 정신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힌 김 부행장은 "우리는 못하는 것이 아니고 해본 적이 없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솔선수범해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말이 안 되는 일이라도 '그래, 해보자'라고 결심하는 순간 달라질 수 있다"라며 경험을 공유했다. 4월의 강연은 손대권 개인고객부 상무가 맡았다. '마지막 솔개의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열정, 열의, 집념으로 이어진 은행 생활을 전했다. 손 상무는 "리더는 직원들에게 항상 웃음과 칭찬을 겸비한 사람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주어야 한다"라며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조직원 각자의 기술과 경험으로 이끌어내는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며 긍정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신바람 특강의 넓은 공유를 위해 내부 인트라넷은 물론 DGB대구은행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라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직원 의식 개선과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 만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3 16:35: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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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늘려야"

금융당국이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목표 비율을 신설하고 분할상환 목표 비율도 상향한다. 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구조 개선 신행정지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비율을 신설한다. 자체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약정 만기 5년 이상의 순수고정 또는 주기형(금리변동 주기가 5년 이상) 주담대가 대상이다. 목표비율은 은행권 주기형 대출비중(지난해 말 은행 평균 18%) 및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에 따른 주기형 대출 확대 유인 등을 고려해 30%로 설정했다. 다만 정책모기지를 포함한 전체 주담대의 올해 고정금리 목표 비율은 향후 금리 여건 등을 고려해 은행과 보험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14년부터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연도별 목표 비율을 제시하고 이행 실적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행정지도를 해 왔다. 전세·집단·정책모기지를 포함한 금융권 주담대 고정금리 비율은 2014년 23.6%에서 지난해 51.8%로, 분할상환 비중은 2014년 26.5%에서 지난해 59.4%로 확대된 바 있다. 금감원 측은 "행정지도 실시 이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분할상환 비율은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분할상환 목표 비율도 소폭 상향한다. 은행권 일반 주담대의 경우 2.5%포인트(p), 상호금융권과 보험은 5%p 상향 조정하되 은행 장기 주담대는 현재 분할상환 비중이 82.8%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목표 비율을 현행 수준에서 유지한다. 금감원은 금번 행정지도를 통해 은행 자체 고정금리 대출 확대 등 금융권 가계대출 질적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행정지도 목표 달성 시 각종 출연료 우대 등 유인체계 강화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4-04-03 16:13: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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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택연금 가입대상 확대"

금융당국이 주택연금의 실거주 예외 이유를 보완해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3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서 '주택연금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후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내년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설 예정"이라며 "노인빈곤율은 주요 국가에 비해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금융도 인구구조 변화에 맞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는 최근 미래대응금융TF를 발족해 인구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과제에 '금융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는데, 이 중 노령층을 위한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주택연금 활성화 국정과제에 맞춰 지난해 주택가격 공시가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하고, 총 대출한도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리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및 가입혜택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실버타운 이주시에도 주택연금을 지속 수령할 수 있도록 실거주 예외사유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와 주금공은 올 상반기 중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 가격을 '시가 2억원 미만'에서 '시가 2억5000만원 미만'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질병 등 큰 목돈이 필요할 경우의 일시금 인출한도를 연금한도의 기존 45%에서 50%까지 늘리고, 실거주 예외사유를 확대해 실버타운 이주 등의 경우에도 주택연금을 지속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노후가 안정된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주택이 상속의 대상이 아니라 자녀에게는 부양부담을 낮추고 부모에게는 당당한 노후생활을 가능케 하는 평생월급이라는 인식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누구나 주택연금 가입을 희망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3 15:58: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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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Liiv M, 신규 요금제 5종 출시…"선택권 강화"

-LGU+망 LTE 요금제 5종 출시 -신규 요금제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 KB국민은행은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이동통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LGU+망 LTE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LTE 10GB+ ▲LTE 15GB+ ▲LTE 15GB+(100분/100건) ▲LTE 15GB+(300분/300건) ▲LTE 100GB+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16,500원(LTE 10GB+)부터 31,200원(LTE 100GB+)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요금제는 ▲LTE 15GB+(100분/100건) ▲LTE15GB+(300분/300건)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하고 'KB청년도약계좌' 또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보유한 개인 고객에게 월 7000원(VAT포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MZ세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6월 30일까지 ▲LTE 100GB+요금제를 개통한 개인 고객은 월 5,800원(VAT포함)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고객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대상은 4월 한 달간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하고 기본료 1만 원 이상 요금제(LGU+망 또는 KT망)에 가입한 19세 이상 개인이다. ▲마케팅 활용 동의 ▲KB리브모바일 통신비를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또는 KB카드로 자동납부 등록 ▲KB리브모바일 앱 내 이벤트 응모 세 가지 참여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에게는 1개월 기본료 무료와 3만 KB포인트리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모션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 또는 KB리브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고객에게 금융과 통신의 색다른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15:35: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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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올해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원 60개소로 확대

-KB지역아동센터, 현재까지 160개의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 지원 -기존 연간 25개소에서 올해부터 60개소로 지원 규모 확대 KB국민은행은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60개소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스마트 학습공간 또는 플레이 스페이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안전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도 설치한다. 아울러 리모델링 기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인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를 개소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15:33: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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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4월 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이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 등으로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됐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는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표, 박성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자폐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그림 공모전 등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자폐성 장애인의 건강 향상 및 작품활동을 통한 경제적 수입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 및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14:14: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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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청년주택 공급 확대

우리은행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1990년부터 금융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공공임대 주택건설 자금 금융지원 ▲공공임대 주택 입주민 금융지원 ▲장기전세 입주민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조병규 행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우리은행은 서울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동행해 왔다"며 "오랜 시간 동안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해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3 11:19:0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