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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 제1회 창원합창대축제 성료…19팀 참가

창원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 제1회 창원합창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합창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창원시 후원으로 열렸다. '창원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행사에는 지역 대표 합창단 19팀과 초청 합창단 2팀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계층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하모니를 펼쳤다. 첫날 공연에는 창원은빛소리합창단, 벚소리합창단, 굿뉴스합창단, 라비타여성합창단, 함안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경남리틀싱어즈, CW그린쇼콰이어, 창원교원합창단, 경남교원합창단 등 9개 팀이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리틀싱어즈가 선보인 '엄마가 딸에게'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단이 함께 연합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불러 감동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25일 오후 5시부터는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창원시마산여성OB합창단, 창원필콰이어, 창원근로자합창단ASSA, 양곡교회 다윗창양대, 가온누리합창단, 아르떼여성합창단, 워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 마산비비추합창단, 보니타앙상블, 경상남도人합창단, 거제콘서트콰이어 등 12개 팀이 출연해 각 팀의 개성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번 합창제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여성과 혼성팀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였다"며 "창원합창대축제가 문화 예술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7 09:09: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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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역상품권 캐시백 13%→18% 한시적 상향

사천시는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사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을 한시적으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사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18%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13%였던 적립률이 5%p 오른 18%로 조정되면서, 시민들은 일상적 소비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추가 적립 혜택은 사천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는 4275개 가맹점에서 적용된다.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합리적 소비와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패스티벌은 국내 제조업체, 유통업체, 소상공인 등 전 분야에서 총 3만개사가 참여하는 국가 단위 대형 할인 축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비전으로 전국에서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한 대규모 쇼핑·소비 축제로, 사천시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코리아 그랜드 패스티벌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진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혜택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착한 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09:09: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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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드론낚시페스타’ 개최

포항시는 지난 25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5 전국드론낚시페스타 in 포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드론을 레저와 일상생활에 접목한 체험형 축제로, 드론 활용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세계일보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드론낚시대회를 중심으로 드론체험존,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드론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드론 조종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 마리의 최대 중량'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 이번 대회에서는 최대 중량 879g을 낚은 '아리송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달 중 '포항 모빌리티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단지 물류, 해양 안전, 환경 감시,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참여하고, 단계적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확대해 드론산업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다양한 비행시험과 기술 검증이 가능한 제도로, 드론 산업 발전의 핵심 토대이자 실증 환경 구축의 기반이 된다. 시는 앞으로도 드론 관련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드론산업을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을 국내 드론산업의 거점도시이자 실증·산업화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는 레저와 접목한 드론 기술의 잠재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드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과 인프라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08:54: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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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네이버와 함께 ‘비로컬위크’ 개최…APEC 맞아 지역 상권 홍보

경주시는 네이버와 협력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비로컬위크(BeLocal Week)' 캠페인을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황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참석 외국인 방문객과 국내 관광객이 지역 고유의 상점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로컬 문화 축제로, 황리단길 내 식당·카페·공방 등 30여 개 상점이 참여한다. 네이버는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계 성장을 지원하고, 네이버 지도에서는 상점의 리뷰·추천·위치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상점 방문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네이버 플러스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등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과 컨설팅을 1년간 지속 지원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는 세계가 주목하는 로컬브랜드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비로컬위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세계로 확장하는 새로운 로컬 이코노미 모델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세계 속의 로컬브랜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08:54: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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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동문천 6.1km 정비 착공… 홍수 방어력 대폭 강화

경기도가 파주시 동문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주 동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서 법원읍 동문리에 이르는 동문천 일원 총 연장 6.1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6.1km ▲보축(제방 보수·보강)2.4km ▲교량 5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484억 원으로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문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4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16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20년10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2025년까지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동문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 완공시 지난 2024년 준공한 동문천 상류 3.2km 구간을 포함하여 동문천 전체 구간 9.3km에 대한 치수 능력과 안정성을 높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10-27 08:53: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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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2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포항시는 지난 24일 개막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이 5만여 명의 관광객 호응 속에 경북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선보이며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을 비롯해 15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각종 전시와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트롯 가수 전유진과 감성 보컬 이석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평생학습 화합 한마당과 경북 동아리 경연대회, 폐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방송인 션의 '행복나눔' 특강과 인문학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만인당에서는 22개 시·군이 참여한 홍보체험관이 운영돼 지역 특색을 살린 전시와 A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 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XR 체험존에서는 VR 사격, 증강현실 등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전국 청소년 하브루타 토론대회와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경북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포항체육관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61개 부스가 운영돼 직접 체험과 기관 홍보가 함께 이뤄졌으며, 케이팝데몬헌터스 코스프레 체험, 마술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도민과 22개 시·군이 평생학습으로 하나가 된 이번 박람회는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항이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08:53:38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