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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IC 진입 관문 도시공간 대대적 정비 추진

하동군은 하동IC 주변에 대한 집중 정비를 통해 지역 첫인상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간 하동IC 주변은 옥외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했고, 건축물 노후화와 미정리된 가로 환경 등으로 청정 도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쳐왔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비 방안은 3가지를 수립했다. 첫째, 건축물 및 가로 환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상징적 가로를 조성한다. 저층부 전면을 80% 이상 투시형 벽면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이고, 건축선을 조정해 보도폭을 확보한다. 건축물 후면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유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며 가로 녹지와 휴게 쉼터를 도입한다. 또 장날마다 혼잡한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둘째, 불법 옥외 광고물을 점검하고 간판을 정비·개선해 거리 미관을 제고한다. 노후화된 간판을 특색 있게 교체해 상징성을 부여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셋째, 계천시장과 공용주차장, 도로 등 공공·기반시설을 정비해 편리한 도시 공간을 마련한다. 공용 시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행 동선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도시 정비를 추진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하동군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의 주요 정책이 될 것"이라며 "하동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 지역만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6:16: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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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그랜드호텔에서'기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유관기관 관계자·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관세 변화부터 AI 대응까지,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이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영남대학교 최의현 교수는 '세계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최근 국제 무역환경의 흐름과 주요 국가의 관세 정책 변화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출입 기업들이 취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경영연구소 여성환 대표는 '경산 지역 밀착형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경제 활성화 전략,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발전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 경북대학교 정희철 교수는 'AI 대비 기업의 준비'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기업이 데이터 기반 혁신과 인재 확보를 위해 준비해야 할 전략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발표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입주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AI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2 16:16:0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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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 10년 역사 조명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목련홀에서 호스피스 10년의 성과를 조명하고 참여자들의 기여를 인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 병원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노미봉 진주호스피스회 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병원 호스피스는 지난 10년간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런 서비스 과정에서 헌신해 온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호스피스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호스피스 전문 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은 후 '입원형 호스피스' 운영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자문형 호스피스'를 추가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경남 유일의 '가정형 호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형태의 호스피스 운영은 환자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목표 아래 이뤄지고 있다. 강정훈 호스피스센터장은 "지난 10년간 경상국립대병원 호스피스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6:15: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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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도내 바이오기업에 공공 연구성과 기술이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2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산업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쓰리에이치랩스, ㈜나노비크와 '경과원 보유 특허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고 공공 연구성과의 민간 이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과원이 개발한 바이오 원천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신약 및 기능성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공공 연구성과가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성과의 실용화와 산업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배재우 ㈜쓰리에이치랩스 대표, 강완 나노비크㈜ 이사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술 소개, 간담회, 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사업화 계획과 연구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율무미강 발효추출물을 활용한 혈당 강하 조성물(㈜쓰리에이치랩스) ▲경단구슬모자반 추출 푸코잔틴 화합물을 이용한 항비만 조성물(㈜나노비크) 등 2건이다. 혈당 강하 조성물은 경과원과 국립부경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기술로, 동물실험을 통해 포도당 흡수 유전자의 발현 증가 및 혈당 조절 효능이 입증됐다. 향후 당뇨병 치료제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해조류인 경단구슬모자반에서 추출한 푸코잔틴 성분은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물질로, 비만 예방 및 개선 기능성 제품 개발에 적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7월 경과원이 주관한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의 후속 성과다. 당시 설명회에는 도내 150여 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해 기술상담과 공동연구 논의를 진행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연구진 협의를 거쳐 최종 기술이전이 성사됐다. 이 과정에서 40건의 뷰티소재 분양 상담과 3건의 나눔특허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1건이 이번 기술이전으로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경과원은 향후 기술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R&D 지원, 시제품 제작, 인증 컨설팅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경과원이 1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 연구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해 도내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자립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5:5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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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 - (주)윤이버스, AI 기반 영어 학습 업무협약 체결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지난 10월 21일 ㈜윤이버스(대표이사 윤성)와 'AI 기반 영어학습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말하기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 도입과 시범 운영을 검토하고,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시 내 공공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학 기간 영어캠프 등 체험형 콘텐츠 활용 등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이성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전체가 함께 배우는 교육생태계를 확장해 가는 첫걸음"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학습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 윤이버스 대표이사는 "AI 기반 영어교육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고, 의정부시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2025년 7월 출범한 전국 최초의 청소년·평생학습 통합형 도시교육재단으로, '누구나 배움으로 삶을 바꾸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와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도시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10-22 15:57: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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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 참석 격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대학 활동 영상 상영이 진행돼 지난 한 해의 농업교육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배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학업의 마침표가 아니라 화성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기술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촌진흥청장상 1명, 시장 표창 3명, 시의장 표창 6명 등 총 10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학생회장이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기관으로, 채소·과수·농산물가공·농업CEO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과 안정적인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10-22 15:54: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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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 콘텐츠 기업 10곳 데모 데이서 투자 유치 피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오는 23일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실전 투자 유치 무대를 마련한다. 부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개최되는 데모 데이에는 10개 콘텐츠 기업이 투자자들 앞에서 IR 피칭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2025 부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하나다. 진흥원은 6월부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와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공통 교육을 진행해 왔다. 데모 데이는 23일 오후 2시 센터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갈라, 르뮤제, 밍글무드, 뷰티풀띵스, 빅파인, 샤라웃, 스낵툰, 오늘의 이야기, 이루티, 위스키핑 등 10개 기업이 피칭에 나선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최우수 기업 1개사는 추가로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기회를 얻으며 IR 발표 자료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자료도 제공된다. 수상 기업들은 2026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2점이 부여돼 후속 지원 연계도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지역 콘텐츠 기업의 투자자 및 전문가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발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데모 데이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이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5:5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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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창의문화촌, ‘2025 감만상상페스티벌’ 개최

부산문화재단이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오는 25일 '2025 감만상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연 예술의 새로운 생태계를 실험하는 자리로, 공간-예술가-시민이 연결되는 개방형 창작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재단의 목표를 담았다. 축제의 주제는 '흰 천과 만 있다면'이다. 특별한 시설이나 장치 없이도 예술의 본질은 '사람과 무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기존 단순한 전시·공연을 넘어, 입주 작가 중심의 창작 과정 공개와 공연 예술 중심의 창작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각자의 스튜디오를 열고 창작의 순간을 직접 실연·공유한다. 성악 앙상블, 거리 퍼포먼스, 팝페라, 가면극 등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창작 과정과 결합된 워크숍도 운영된다. 공연, 오픈 리허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등이 축제 전반에 배치돼 관객의 시선이 곧 무대가 되는 새로운 구조를 경험하게 한다. '흰 천'은 시민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며 '무대'는 누구나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을 의미한다. 가족, 청소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흰 천과 무대만 있으면 누구나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 축제는 공연 예술 창작의 새로운 생태계를 실험하는 현장"이라고 했다.

2025-10-22 15:53:4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