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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동주택 야간경관 조명사업으로 '빛나는 도시' 조성

오산시(시장 이권재) 관내 아파트 단지들이 오색찬란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물들고 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야간경관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한 공동주택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어둡다는 평가를 받던 오산시의 도시 이미지가 점차 밝아지고 있다. 오산시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해 도시 전체가 어둡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특히 경부고속도로변 남향 아파트 단지는 고속도로를 밝히지 못해 도시 야경에 영향이 컸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아파트 단지 순회 정담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23~2024년에는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 세마효성백년가약, 원동한양수자인, 오산대역호반써밋, 시티자이2단지, 죽미마을휴튼9단지, 오산대역세교자이, 한솔솔파크, 원동푸르지오 등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총 18개 단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양산동늘푸른오스카빌, 한라그린타운, 운암주공1단지, 오산대역꿈에그린, 오산대역엘크루, 신동아2차 등 6개 단지는 이미 점등식을 마쳤다. 신규 아파트 단지에는 경관조명이 필수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이 밝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4 13:0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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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대구마라톤대회' 4만1104명 참가 신청. 21일만 조가마감

대구시는 내년 2월 열리는 '2026대구마라톤대회'의 마스터즈 참가 접수에 총 4만1104명이 신청을 완료후 접수를 시작해 21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10km 종목은 1만5000여명이 접수 개시 당일 마감되고 건강달리기 5000여명은 접수 3일 만에 마감됐으며, 풀코스 2만여명도 21일 만에 마감되면서 전년도보다 60일 앞당겨 조기 마감 기록을 세웠다. 종목별 접수 인원은 ▲풀코스 2만5명 ▲10㎞ 1만5648명 ▲건강달리기 5451명이며, 지역별로는 대구 지역 1만7901명, 타지역 2만1956명, 해외 1247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참가자 수는 지난해 315명에서 약 4배나 증가해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3 0대가 1만48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1만2836명, 20대 5221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라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대회부터는 런던, 보스턴, 뉴욕, 도쿄 등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만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최고 등급 '플래티넘 라벨' 대회로의 격상을 추진 중이다. 현재 대한육상연맹의 승인을 받아 세계육상연맹에 '플래티넘 라벨' 등록 신청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경 최종 승인을 받을 때까지 세계 최정상급 선수 초청 등 모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참가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세계육상연맹 '플래티넘 라벨' 인증 추진을 통해 대구마라톤이 세계적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최적의 레이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13:05:4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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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공직자 특별 휴가 실시

안성시는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 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기상 변화가 겹치며 근무 여건이 쉽지 않았음에도, 안성시 공직자들은 연휴를 반납하고 축제 시설물 준비, 교통 여건 개선 등 시민을 위한 현장 운영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축제에는 누적 방문객 60만 명, 농·축산물 판매액 25억 원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별 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장시간 근무와 연휴·주말 근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사기 진작과 긍정적 근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 연휴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 휴가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4 13:05: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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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무한 청정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이끌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화순군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최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시화순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운명을 바꿀 핵심 과제"라며 "당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인공태양 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 중이다. 또한 핵융합 관련 학계와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핵융합은 반도체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이라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나주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말했다.

2025-10-14 13:04: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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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150억원 확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석보·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주택 전소, 농업시설·농기계·농작물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생활 기반 재건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 중인 산불 이재민들의 불안정한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교와 장기방치시설을 철거하고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기계 수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기능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교류 및 힐링공간을 함께 조성해 정신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영양읍 동부지구' 선정 이후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군의 지속적인 농촌공간 재생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로, 산불피해지역에 새 희망이 될 것"이라며, "산불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11:35:1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