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고양시, 킨텍스 제3전시장 10월 23일 착공...2028년 준공 목표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오는 10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열고 12월부터 본격적인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착공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시설·경쟁력·조직을 아우르는 '3대 축'의 완성을 의미하며,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착공식에는 정부와 국회,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의 도전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점이자 대한민국 마이스 지형을 바꾸는 시작점"이라며 "숙박·교통·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완성도 높은 체류형 마이스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앵커호텔·주차복합빌딩… '체류형 마이스 허브' 구축 고양시는 제3전시장 착공을 계기로 숙박과 교통, 편의시설을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6,726억 원이 투입되는 제3전시장은 올해 3월 기초공사를 마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3A전시장(4만7천㎡, 4개홀·6개 회의실)과 3B전시장(1만2천㎡, 2개홀)이 조성되며, 완공 시 킨텍스는 제1·2전시장을 포함해 총 17만㎡ 규모의 전시공간을 갖추게 된다. 이는 미국 CES, 독일 IFA, 스페인 MWC 등 세계적 전시회가 가능한 수준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6조4,565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3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문화·관광이 결합된 성장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착공식은 킨텍스 3B 부지에서 진행되며, 공사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발파식 등이 이어진다. ◆앵커호텔·주차복합빌딩 등 인프라도 속속 착공 숙박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된다. 킨텍스 인근 부지에는 4성급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가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 300실 규모로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시 소노캄(826실), 케이트리(422실)와 함께 약 1,500실의 숙박 인프라가 조성돼 국제회의 참가자와 해외 바이어 등 방문객의 체류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연면적 41,844㎡, 주차면 약 1,000대 규모의 주차복합빌딩도 내년 1분기 착공한다. 이미 지난 1일 3B전시장 인근에 800대 규모의 임시 옥외주차장이 준공됐으며, 2028년 상반기 완공 시 킨텍스는 총 7,4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GTX-A 킨텍스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 역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3,996건 행사 유치, 1,694만 명 방문 고양시는 인프라 구축에 앞서 이미 국제무대에서 마이스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최근 3년간 서울모터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포함해 3,996건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1,694만 명을 넘어섰다.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국제행사도 개최하며 '고양형 마이스 모델'을 정착시켰다. 지난 9월 열린 'UCLG ASPAC 고양총회'에는 27개국 173개 지방정부와 단체에서 807명이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대규모 국제회의 성공사례로 기록됐다. 또한 고양시는 2025 세계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ndex)에서 세계 15위, 아태지역 3위를 기록했다. 환경·사회·인프라·도시마케팅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참여 도시가 151개로 늘어난 가운데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시는 2026~2030년 '지속가능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아태 1위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출범… 마이스·콘텐츠 통합 사령탑 구축 시는 지난 10월 1일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조직 통합을 통한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재단은 마이스 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CVB)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을 통합한 기관으로, 행사 유치와 기획, 국제협력, 콘텐츠 개발을 총괄한다. 재단은 킨텍스 3전시장 완공 시점에 맞춰 바이오·IT·방송영상 등 고양 특화 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를 기획하고, 글로벌 유치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출범은 고양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전시·산업·문화가 결합된 '고양형 마이스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08:15:4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10월 25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200원 인상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인 기준 카드요금은 현행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오른다. 이번 인상은 지난 9월 25일 고양시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항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조정일에 맞춰 동시에 시행된다. 조정된 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일반인 1,650원(200원 인상) ▲청소년 1,160원(150원 인상) ▲어린이 830원(100원 인상)이며, 현금 요금도 이에 준해 조정된다. 이는 경기도 전역에서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 수준과 동일하다. 고양시는 이번 요금 인상 배경으로 운송원가 상승과 이용객 감소에 따른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난을 꼽았다. 특히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구조상 마을버스는 수익 배분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어, 요금이 동결될 경우 적자 폭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돼 시민들의 실제 교통비 부담 증가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K-패스, 기후동행카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을 활용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와 지역 대중교통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3 08:15:0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5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일 저녁 6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고양시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식전행사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부와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고, 이어 이동환 시장이 기념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 함께 잘 사는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모범시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쓴 시민들에게 상장이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화려한 LED 트론댄스와 함께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선포하는 무대가 펼쳐졌으며,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가수 나태주와 박기영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비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잘 사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2 13:28: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제4회 척수장애인 어울림 축제' 개최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론볼 대회와 어울림 축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참가 선수 120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에는 척수장애인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시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제는 오후 5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시련을 극복하며 도전하는 척수장애인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론볼 공이 목표를 향해 굴러가듯,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화성특례시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2025-10-12 11:19: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관광공사, '연천 첫머리거리' 관광명소로 재탄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발전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성을 살려, 군인·군민·상인이 공존하는 생활형 관광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해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의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머리거리의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애인 자랑'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체험부스 등과 함께 야시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상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5일부터 주말마다 운영되는 '군인 리스펙트 프로그램'은 군복 코스프레 참여자와 군인 가족, 면회객에게 상점별 할인과 리워드를 제공해, 군인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상생 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11월 1일부터~15일까지는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군번줄 만들기 체험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턱걸이·윗몸일으키기·팔굽혀펴기 등 군 체력단련을 응용한 '첫머리 피지컬 대회'도 열려 참가자에게는 상권 내 식사권이 제공된다. 또한 상인회의 전문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10월에는 국내 성공 골목상권의 브랜드화 사례를 공유하는 강의와 함께, 상인회의 비전 재정립과 브랜드 스토리 제작, 상권 홍보자료 개발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천 첫머리거리가 단순한 생활골목을 넘어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공사는 앞으로도 연천 첫머리거리 외 도내 주요 골목을 대상으로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확대하고, 관광과 생활이 공존하는 지역관광 거점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2 11:18:5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BM과 협력 'AI 인재 양성' 본격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오는 23일 '경기 AI캠퍼스(북부)'를 개소하고, IBM과 협력한 AI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도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4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남부에 집중된 AI 교육 기회를 북부로 확산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첨단 기술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 문을 여는 경기 AI캠퍼스(북부)는 약 530㎡(160평) 규모로, 강의장과 회의실, 빅테크 체험존, 휴게·소통공간을 갖춘 열린 학습·교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첫 정규 프로그램은 IBM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4일 만에 완성하는 AI Skill-up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AI 기술과 활용 역량을 학습하며, IBM 수료증을 발급받아 취업 및 경력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경과원은 그간 AWS, Google Cloud, NAVER Cloud, NVIDIA, Microsoft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100명의 청년 대상 AI 전문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IBM 과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또한, 일반 도민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4기'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올해 1~3기 과정에서는 총 993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4기에는 20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해부터 GPT 활용, 바이브코딩 실습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AI 첫걸음 ▲GPT로 마케팅 마스터하기 ▲바이브코딩 실습 등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적 학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과원은 경기 AI캠퍼스(북부)를 지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도민의 AI 활용 역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맞춤형 실습 콘텐츠 확대와 글로벌 빅테크 협력 강화를 통해 실무형 교육을 강화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 AI캠퍼스(북부)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라 지역 혁신의 중심이자 AI 산업 생태계 확산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경기도 전역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2 11:18: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문화도시 안성'의 글로벌 비전 제시

지난 9일 개막한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는 수도권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올해 축제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람·체험·참여가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축제장 메인무대 앞에는 19명의 문화 장인이 참여한 '안성문화장인전', 청년 공예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하우스', 이색 공예품을 선보이는 '힙크래프트 편집숍'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 시식, 문화장인 공예품 자판기, AI 기반 조선시대 복식 포토부스 등 이색 체험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중국·일본의 전통의상 체험과 각국 문화 부스 운영,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시 공연 등이 펼쳐지며 국제적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수변공원에서는 한·중·일의 색채와 문화 요소가 어우러진 '동아시아 빛 축제'가 열려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의 유구한 장인정신과 공예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국가와 교류하는 문화도시 안성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2 11:18:2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 열리는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사전행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현대의 로봇 기술과 접목해 재해석하고자 시에서 직접 주최했다. 전국 25개 시군에서 총 20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 농부 △배다리 만들기 △미래의 정약용 등 3개 종목이 동시에 진행됐다. 초등 1~2학년은 농사 로봇을 모티브로 한 '로봇 농부' 종목에 참가해 조종 경기를 펼쳤고, 초등 3~6학년은 건축 로봇을 주제로 '배다리 만들기' 기록 조종 경기에 도전했다. 특히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한 '미래의 정약용' 종목에서는 다산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창작하고 발표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총상금은 780만 원 규모로, 각 종목별 1등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남양주시장상이 수여된다. 대회에서는 종목별로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로봇 농부' 종목은 2학년 이서한, '배다리 만들기' 종목은 6학년 김유찬이 각각 1등을 차지했으며, 두 종목 모두 8등까지 시상이 이뤄진다. '미래의 정약용' 종목은 4학년 김시원 가족이 1등을 기록했으며, 3등까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함께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난 고향 남양주시에서 실학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로봇이라는 현대의 매개체를 통해 실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정약용을 꿈꿀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산 선생의 실학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운영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10-12 11:17:56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2029년까지 5년간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방역에 732억 투입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예산 중 자체 사업 비중을 17%에서 30%까지 확대하고 5년간 약 73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존 국가 주도 및 사후 대응 위주의 방역체계에서 벗어나, 경기도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과 지역·민간 주도 자율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빅데이터·AI 기반의 스마트 방역체계를 도입해 고위험 지역과 농가를 차등 관리하고, 민간 방역인력과 병성감정기관과의 협업도 대폭 확대한다. 동시에 신규 유입되는 질병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민간과의 협업 확대를 목표로 5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대 전략으로는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 구축강화 ▲방역 인프라의 점진적 확대 ▲방역업무 역량 강화 ▲농가의 자율방역 전환 ▲민간 협업 확대다. 예방 중심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분야에서는 가축질병 예방약품 지원, 야생조수 차단 지원, 가금농가 사육제한 휴업보상 지원, 구제역 백신접종 검증시스템 구축, 염소 질병 모니터링체계 구축 등 5개 사업에 249억 원(도비 86억 원)을 투입한다. 방역 인프라의 점진적 확대 분야에서는 방역 선진형 농장 조성,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강화, BL3(생물안전3등급) 진단시설 구축 등 3개 사업에 261억 원(도비 99억 원)을 투입한다. 방역업무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예찰협의회를 통한 제도 개선 활성화, 국제세미나 등 방역관 역량 개발 지원, 지방가축방역심의회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등 3개 사업에 62억 원(도비 62억 원)을 배정했다. 농가 자율방역 전환 분야에서는 가축방역 및 축산물 안전관리 홍보 강화, 산란계 농장 방역기준 유형부여 참여 확대, 양돈농가 맞춤형 자율방역 컨설팅 사업 등 4개 사업에 16억 원(도비 16억)을 투입한다. 민간 협업 확대 분야에는 공공동물보건 업무비용 원가산정 용역, 공수의사 수당 인상 및 활용 범위 확대, 결핵병 공동검진사업 등 민간 협업 확대 등 3개 사업에 141억 원(도비 77억 원)을 투입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만의 맞춤형 방역 정책과 민관 협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질적 소득안정과 도민의 안전을 모두 지키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방역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예방 중심의 선진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2 10:26:4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