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볼트, 맨유에서 뛸 기회 생겼다

볼트 맨유서 뛸 기회 생겼다퍼거슨 감독 "자선경기 초대 경기력 테스트"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맨유에서 뛰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퍼거슨 감독은 6일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볼트는 특별한 인물이자 맨유의 열혈팬이다. 그가 계속해서 맨유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한

2012-09-06 10:29:49 김민준 기자

이선호의 베이스볼 카페 : ML에선 윤석민보다 류현진이 가치 위

ML선 윤석민보다 류현진 가치 위메이저리그(이하 ML) 스카우트들과 한국 스카우트들은 친하다. ML 스카우트는 한국선수들의 정보 수집을 위해, 한국 스카우트는 용병 정보 때문이다. 이러면서 ML 스카우트들의 국내 선수에 대한 평가들도 전해 듣는다. ML 진출을 노리는 한화 좌완 류현진과 KIA 우완 윤석민에 대한 평가도 시시각각 업데이트 된다.류현진과 윤석

2012-09-06 10:05:14 김민준 기자

'K-밥' 먹고 金 따세요...대한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한국선수단에 한식 제공

2012 런던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한식을 제공하는 'K-BAP 프로젝트' 개소식이 최근 런던 워털루역 인근 한인게스트하우스에서 열렸다.K-BAP은 한국 대중음악을 의미하는 K-팝을 응용해 '밥'을 영문표기로 바꿔 'BAP'으로 표현한 프로젝트명이다.K-BAP 프로젝트는 선수단에게 한식을 보조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양관리와 컨디션

2012-09-03 11:07:05 배동호 기자

13분 활약 기성용 "존재감 최고"

EPL 데뷔전 현지 언론 극찬… 박지성 3경기 연속 풀타임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13분의 짧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데뷔전을 치렀지만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기성용은 2일 새벽 끝난 2012~2013 EPL 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1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비수 호세 치코의 퇴장으로 팀

2012-09-02 11:29:14 김민준 기자

한대화 감독 경질 왜?

프런트 현장 개입 많아 … 선수층 빈약 성적 발목한대화 감독의 경질은 예견된 사태였다.올해 한화는 일본에서 복귀한 '해결사' 김태균과 '코리안 특급' 박찬호, FA 송신영을 영입하면서 4강 진출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공동 6위로 마무리 한 지난해보다 성적은 더 떨어졌다. 프로답지 않은 결정적인 실책으로 승리를 헌납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타선은

2012-08-28 15:06:24 김민준 기자

이정훈 한화 차기 사령탑 물망

카리스마 갖춘 프랜차이즈 스타… 김성근 감독도 후보군한화 이글스의 한대화(52)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결국 시즌 중 물러났다.한화 구단은 28일 "한대화 감독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오늘 대전구장에서 열릴 넥센과의 홈 경기부터 한용덕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올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구단의 공식 발표는 자진사퇴 형식

2012-08-28 14:50:01 김민준 기자

30일 U-20 여자월드컵 '운명의 한일전'

태극 낭자들이 브라질을 꺾고 일본과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2 FIFA U-20 월드컵 B조 3차전에서 전은하의 2골 원맨쇼로 브라질을 2-0으로 제압했다.나이지리아(2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30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A조 1위인 일본과 8강전을 벌인다.일본

2012-08-27 14:57:03 김민준 기자

"이청용 몸값 최고 179억"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이 몸값 700만~1000천만 파운드(약 126억~179억원)에 위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 "위건이 이청용의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다리 부상에서 회복한 그의 가치는 70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피플지 역시 "위건이 이청용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2012-08-27 14:35:39 김민준 기자

리디아 고 '골프 신동' 탄생!

LPGA투어 캐나다오픈 최연소 우승… 아마추어 신분 상금은 박인비 차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의 새역사를 썼다. 리디아 고는 27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골프장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박인비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997년 4월24일생(15세4개월2일)인 그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9월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16세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알렉시스 톰슨의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마추어 선수라 우승상금 30만달러(약 3억4000만원)는 박인비가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인 2003년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건너가 11살 때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메이저대회에서 최연소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오픈에서 프로대회 세계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고, 13일 US여자아마골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오랜만에 챔피언조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나연·최운정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2-08-27 14:35:33 메트로신문 기자

이선호 칼럼

독주 삼성 '노장파워' 부러운 자산디펜딩 챔프 삼성은 시즌 초반 부진했다. 타선의 부진으로 전력의 짜임새가 없었다. 하지만 최고참 진갑용(38)과 이승엽(36)의 삭발을 시작으로 선수 전체가 머리를 밀더니 연승을 거듭했고, 1위에 올라 독주하고 있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선착과 2연패도 시야에 두고 있다.두 선수는 팀의 상징적 존재들이다. 진갑용은 가

2012-08-27 14:35:2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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