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한국 까다로운 팀들 피해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 대표팀은 A조 3위 바레인과 16강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바레인을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팀들을 피해 결승 진출까지 순항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아낸다. 18일(이하 한국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E조의 최종전을 끝으로 종료됐다.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16강 출전팀과 대진표도 완성됐다.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오른쪽에 위치한 한국과 바레인은 오는 22일 UAE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맞대결(JTBC, 네이버, 아프리카TV, POOQ(푹) 생중계)을 벌인다. 강력한 우승 경쟁국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상에서 왼편으로 이동하며 한국과는 결승전이 아니면 만날 일이 사라졌다. 세 팀은 서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해 요르단을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4강 진출,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박항서 매직'이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아시안컵 16강전 팀별 경기 일정이다. ▶20일(일) 오후 8시 요르단 vs 베트남, 오후 11시 태국 vs 중국 ▶21일(월) 오전 2시 이란 vs 오만, 오후 8시 일본 vs 사우디아라비아, 오후 11시 호주 vs 우즈베키스탄 ▶22일(화) 오전 2시 아랍에미리트 vs 키르기스스탄, 오후 10시 대한민국 vs 바레인 ▶23일(수) 오전 1시 카타르 vs 이라크

2019-01-18 10:35:03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베트남 16강, 어디까지 올라갈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16강행 막차를 탔다. 베트남은 레바논과 승점, 골득실차, 다득점이 모두 같았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섰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예멘과의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 승리하며 1승2패를 기록, 조 3위(승점3·골득실-1·다득점4)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아시안컵에서는 6개 조의 3위 팀 중 상위 4팀만 16강에 진출하는데 베트남이 4위 안에 들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베트남은 F조에서 오만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에서 오만이 투르크메니스탄에 3대 1로 이기면서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밀렸다. 베트남의 16강 진출은 레바논과 북한의 경기 결과 이후 확정됐다. 레바논과 북한의 경기는 레바논이 4골을 몰아넣으며 4대 1로 승리했다. 레바논과 북한의 경기 결과, 레바논과 베트남은 골득실차, 다득점까지 같은 상황이었다. 결국 '페어플레이' 점수까지 비교하게 됐다. 페어플레이 점수는 경기 중 선수들이 받은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의 숫자로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옐로카드 1장에 -1점, 레드카드 1장에 -3점이 주어진다. 옐로카드 누적에 따른 퇴장은 –3점이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옐로카드 5장을 받은 베트남은 페어플레이 점수 –5를 기록해 레바논(-7점)을 제치고 마지막 와일드카드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베트남 축구는 역사상 두 번째 아시안컵 16강 진출을 이뤘다. 베트남이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건 2007년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달성하며 '박항서 매직'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아시안게임 첫 4강 진출과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 등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019-01-18 10:28:4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국 중국 축구] 아쉬웠던 결정력 이번엔 극복할까?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국과 중국 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과 중국은 2승씩을 거뒀으나 중국(골득실 +4)이 한국(+2)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아쉬웠던 결정력을 재점검하는 동시에 승리와 함께 조 1위로 기분 좋게 토너먼트에 나서겠다는 각오로 중국전에 임한다. 한국과 중국은 상대전적으로 대한민국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벤투사단의 경기력으로 볼 때 쉽게 넘어갈 분위기는 아니다. 다소 약체이긴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넘지 못하면 이번 대회 우승 대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아시안게임에서 승승장구한 황의조가 부진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지만 그의 한방 역시 기대해볼 부분이다. 한편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중국을 상대한다. 황의조를 원톱으로, 2선에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이 나선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자리하고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포백 수비진을 꾸린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JTBC는 16일 밤 10시 15분부터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019-01-16 21:11:24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국(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김민재 결승골로 16강 진출 확정

한국이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2일(토)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과 알렉산드르 크레스티닌 감독의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 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이 열렸다. 2차전 경기에서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1대 0으로 승리했다. 앞서 1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도 역시 1-0으로 승리했던 한국은 2연승을 거두고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일단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겠다는 기본적인 목표는 이뤘다. 하지만 필리핀전과 마찬가지로 키르기스스탄전에서도 속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축구팬들의 걱정은 커졌다. 많은 찬스에서도 한국이 얻어낸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김민재가 헤딩으로 뽑어낸 1골뿐이었다. 골포스터를 3차례(황의조 2번, 황희찬 1번)나 맞히는 불운이 있었다지만, 반드시 넣어야 할 골을 놓친 것도 적어도 3차례는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키르기스스탄전 후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골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마무리를 제대로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수) 22시 30분에는 알나얀 경기장에서 3차전으로 '한국 vs 중국'축구경기가 진행된다.

2019-01-12 08:17:27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노선영 "정말 힘든 기억"..직접 입장 밝힐까?

김보름이 "왕따를 당했다"는 노선영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노선영의 추가 입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노선영은 앞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노선영은 "올림픽을 끝내고 한동안 스케이트를 탈 수 없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시선을 받을지, 무슨 말을 들을지 걱정이었다. 스스로 손을 쓸 방법도 알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렀다. 갈수록 너무 큰 사태가 되었고,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알아봤다. 운동선수인데 좋은 성적으로 알려진 게 아니니까 죄송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더 이상 일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끝내고 싶다고 해도 끝나지 않는 거. 동정 어린 시선을 받다가 어느 순간 제가 가해자인 것처럼 되어 있기도 하고, 계속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노선영은 당시 일어난 일에 대해 "정말 힘든 기억이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용기를 내서 말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또 금세 잊히고 말았을 거다. 지금까지 선수들은 한쪽의 결정을 순순히 받아들이기만 했으니까. 하지만 정작 빙판 위에 서는 선수가 의견을 내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노선영은 "우리나라에서 지도자는 못 할 거라는 생각도 들고, 진로 문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 제가 더 실력을 쌓고 필요한 사람이 되면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2018 평창겨울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렸던 김보름 이 대표팀에서 노선영(30)한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해 “노 선수가 종종 쉬는 시간에 라커룸으로 불러 스케이트를 천천히 타라는 등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노선영의 주장과 달리 “노선영이 마지막 바퀴 마지막 주자로 뛰는 팀추월 작전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손발을 맞춘 작전이며, 평창올림픽 경기 당시 노선영이 뒤에 처졌다는 사실을 앞 선수들에게 신호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19-01-11 19:31:5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