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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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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니 자카르타 GBC 입주社 모집

약 30개사 대상…올해 안에 門 열고 지원 다각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도네시아에 올해 안에 문을 여는 '자카르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5일 중진공에 따르면 자카르타 GBC는 다수의 금융기관과 다국적기업 밀집 지역인 자카르타 남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 중요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중진공은 입지적 특성을 살려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입주 기업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정부 및 재외공관과 협업해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자카르타 GBC는 입주기업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초기정착을 위한 사무공간 ▲인증 취득, 상담회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 ▲법률·회계·노무 분야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 GBC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카르타 GBC 입주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개소 예정인 자카르타 GBC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폭넓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5 08:5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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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레미콘업계, '관급레미콘 공급 안정화'등 결의문 채택

제주서 '2024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 개최…'품질강화' 다짐도 배 회장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관리·철저한 대비 중요" 중소레미콘업계가 제주에서 '2024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열고 관급레미콘 공급 안정화 및 품질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업계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1회째를 맞은 경영혁신 포럼은 레미콘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꿈'을 주제로 최근 어려워진 레미콘 업계의 위기를 과거의 경험과 업계의 화합을 토대로 새롭고 가치있는 동행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포럼에 참가한 중소레미콘업체 대표자 일동은 관급레미콘 공급 안정화와 품질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관급레미콘의 최우선적 공급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요기관 불만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포럼은 중소레미콘업계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열린 만큼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구성했다. 조달법인 강산 강경훈 대표의'관급레미콘 시장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콘크리트시험원 이한백 원장의'국내 레미콘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생존전략' ▲법무법인 대환 조종태 대표변호사의 '중대재해 발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이 차례로 열렸다. 아울러 업계간 교류와 협동을 위한 친교행사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가졌다. 배조웅 레미콘조합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부진한 건설경기 속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우리 스스로 품질에 대한 책임과 불신을 신뢰로 바꾸려는 업계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경영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10-15 08:47: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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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공구 한눈에…'국제 공구·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열려

15~18일 일산 킨텍스서…10개국 150개 업체 참가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 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홀에서 열린다. 14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8회째로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150개 업체가 참가해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6만2000여 종의 고정밀 공구와 스마트 용접기 및 용접로봇 자동화, 레이저 용접·절단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진일보한 용접 솔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한다. 전시회 주최측인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의 문병윤 전무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의 공구 및 용접 협동조합이 함께 협업해 공구 및 용접 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한 신뢰성이 높은 성과 창출의 전시회로 상담 5억8000만 달러, 계약 9000만 달러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신제품 개발 동향과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산업 발전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기기, 용접 및 용접 로봇 자동화 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시회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이 2022년도,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시에 참가하는 용접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부대행사를 지원하는 등의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주요 연관·수요산업인 금속산업대전, 한국모빌리티산업전, 건설안전박람회, 콘크리트엑스포와 동시 개최되어 유관산업 간 시너지를 더한다.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관람을 원하는 업체는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4-10-14 14:01: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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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네이버쇼핑·G마켓과 대대적 프로모션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60만원 지급등 혜택 교원 웰스(Wells)가 이사·혼수철을 맞아 네이버쇼핑 및 G마켓과 손잡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먼저, 교원 웰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2024 네쇼페'에 참여한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포함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안마의자 등 20가지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60만원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한다. 방송은 14일, 16일, 21일, 23일 각각 저녁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 포인트 기본 적립과 함께 5만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진행한 G마켓 라이브 방송 채널 'G라이브'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18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G라이브'에서 인기 정수기 4종을 특별 판매하는 추가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시 상품에 따라 최대 46만원 백화점 상품권, 웰스팜 미니(모종 2개월 구독 포함), 스마일 캐시(5만원), 캠핑용품 또는 종아리 마사지기, 활력홍삼쏙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사와 혼수 준비로 분주한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으로 필수 생활가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활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13:5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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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납품 中企 2곳 중 1곳, 납품대금 수령 '16~30일'

중기중앙회, 369곳 대상 실태조사…10곳 중 1곳, 한달 이상 물류대행비로 평균 11.3% 부담…'발주장려금' 비중 가장 커 평균 마진율 보니…직접 납품 43.2%, 유통벤더사 납품 46.6% 추 본부장 "편의점 거래 中企 애로 정기 파악…개선 방안 모색" 편의점에 거래하는 중소기업 2곳 중 1곳 이상은 납품대금을 받는 기간이 적게는 16일에서 많게는 30일까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3곳 가량은 납품대금 수령기간이 이보다 긴 한 달 이상 소요됐다. 이는 편의점에 직접 납품하거나 유통 벤더사를 통한 간접 납품 모두 마찬가지였다. 또 납품 중소기업들은 물류대행비로 편의점 매출액 대비 평균 10%가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류대행비'란 거점물류센터에서 전국에 있는 개별 편의점까지 배송을 위해 납품기업이 편의점 본사에 내는 수수료를 말한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유통벤더 369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편의점 납품 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해 1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납품 후 판매대금 정산 기간을 묻는 질문에 직접 납품(56.4%), 간접 납품(61.4%), 유통벤더사(53.4%) 모두 '16~30일'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판매대금을 '30일 지나서 받는다'는 답변도 직접 납품(25.5%), 간접 납품(26.7%), 유통벤더사(29.5%) 모두 25%를 넘었다. 직접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납품 거래 비용 부담 여부를 조사한 결과 93.1%의 업체가 물류대행비를 부담하고 있었다. 물류대행비가 매출액 대비 평균 11.3%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용부담은 ▲발주장려금(26.6%) ▲판매(성과)장려금(26.1%) ▲진열장려금 (14.9%) ▲정보이용료(11.7%) 등의 순으로 부담이 컸다. 편의점에 납품하는 기업들의 평균 마진율은 직접 납품의 경우 43.2%, 유통벤더사를 통한 납품은 46.6%로 파악됐다. 전년 대비 납품 거래 비용 부담 변화에 대해서는 직접 납품업체의 76.6%, 유통벤더사를 통한 간접 납품업체의 68.3%가 '비용 부담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납품업체가 처음 편의점과 거래조건 협상 시 납품업체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에 대해선 '편의점과 납품업체 양측의 중간 수준에서 합의됐다'는 응답이 직접 납품업체(79.8%), 유통벤더사(61.4%) 모두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거래 과정에서 불공정거래·부당행위를 경험했다는 납품업체 비율은 직접 납품업체 4.8%, 간접 납품업체 5.0%, 유통벤더사 3.4%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와 개별 회사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4대 편의점 매출액은 총 24조294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순위로는 GS25(8조2457억원), CU(8조1317억원), 세븐일레븐(5조6918억원), 이마트24(2조2251억원) 순이었다. 또 2022년 말 기준 편의점 가맹점 수는 총 5만1681개로 집계된 가운데 CU(1만6615개), GS25(1만6337개), 세븐일레븐(1만2553개), 이마트24(6176개) 순으로 많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2021년부터 유통 산업에서 편의점 매출 비중이 대형마트를 넘어 지속 증가해 납품업체의 거래 실태를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납품거래 실태조사를 지속해 편의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13:4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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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5억'…K-스타트업 경연대회 본선 시작

중기부, 통합본선 개막행사 열고 '왕중왕전' 본격 돌입 210개팀 본선 무대 밟아…12월 최종 20팀 선발해 수상 총 15억원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국내 최고 스타트업 경연대회 본선이 본격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11개 예선리그가 마무리됨에 따라 14일 서울 마포에 있는 서울창업허브에서 통합본선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부처에서 지난 1월 29일 통합공고를 통해 예선리그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6238팀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210개팀이 평균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통합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들 210개 팀은 이달 29일부터 4일간의 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 30팀으로 압축되고, 12월 왕중왕전에서 최종 20팀을 선발해 대통령상 등 상장 20점과 상금을 시상한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해 현재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유망 K-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니컨은 커넥터·케이블을 대체하는 초고속·초소형 반도체 커넥티비티(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해 퀄컴, 로젠버거 등 글로벌 기업과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했고, 14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우수상을 받은 네이션에이는 생성형 AI 기반 3D·4D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aaS)로 2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받고 2개 부문에서 CES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다른 우수상 수상기업인 토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진단과 해체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완전 무인 자동화 솔루션으로 CES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통합본선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이번에 외국인 유학생 신청자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확산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관계부처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왕중왕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14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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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 참가…시장 추가 공략

신제품 H410등 다양한 라인업 선봬…'건강 가치' 전파도 휴롬이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44회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HKTDC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24-Autumn Edition)'에 참가해 현지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14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열린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추계 박람회에도 참가하게 됐다. 휴롬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착즙기 H410을 비롯한 H400, H320, H310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착즙기를 선보였다. 특히 멀티스크루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이지(easy) 라인업의 착즙기와 착즙망으로 더 맑은 주스를 착즙할 수 있는 퓨어(pure) 라인업의 착즙기로 구분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휴롬의 저속착즙기술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인 스크루를 발전 과정에 따라 전시해 휴롬의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 히스토리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착즙 시연을 선보여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했다. 건강주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CCA(당근, 양배추, 사과)주스, ABC(사과, 비트, 당근)주스 등을 시연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신선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휴롬은 이번 박람회까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6회째 해외 전시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만큼 보다 많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휴롬의 헤리티지와 건강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건강 가치를 지속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4 09:49: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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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소셜벤처 육성 나서

성동구 주최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통해 2개社 지원 삼표그룹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주최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머니가드서비스(스타트 부문)와 비엘에프(스케일업 부문)가 삼표 동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 부문에 선정된 머니가드서비스는 월세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케일업 부문에 선정된 비엘에프는 AI 기반 개인 맞춤 국내 교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으로 삼표 동반혁신상을 수상한 2개 기업은 500만원씩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다. 소셜벤처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회성과 혁신성장성 등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기업이 창업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소셜벤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4 09:42: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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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보일러 브랜드 새 CF 선봬…'안방 민심' 공략

배우 지진희와 '품질에 대한 믿음' 주제로 전달 귀뚜라미가 3세대 카본매트 CF에 이어 보일러 브랜드 CF를 새롭게 선보이며 동절기 안방 민심 공략에 나선다. 귀뚜라미는 배우 지진희와 함께 '품질에 대한 믿음'을 주제로 보일러 브랜드 신규 CF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천재지변, 안전사고, 환경오염, 난방요금 등 소비자의 다양한 고민과 걱정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뚝심 있게 지켜 온 귀뚜라미보일러의 품질·안전 철학을 영상에 담아냈다. '귀뚜라미는 지키겠습니다'라는 배우 지진희의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광고는 지진, 가스누출, 환경오염, 가스비 걱정으로부터 고객을 지키겠다는 귀뚜라미보일러의 약속으로 이어진다. 끝으로 '품질에 대한 믿음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업계를 선도해온 보일러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를 드러내며 마무리한다. 귀뚜라미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저녹스 일반 보일러'로 100% 친환경보일러 제품 라인업과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검증된 고품질 친환경보일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일찍부터 난방, 온수 등 가정용보일러의 핵심 성능 향상 못지않게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기술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면서 "새로운 광고를 통해 반세기 국민보일러 브랜드로서 지켜 온 원칙과 품질 철학을 고객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09:1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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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Jump-up' 프로그램 통해 지역 우수 中企 발굴

15일부터 서울, 인천등서 합동설명회…100개사 선발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방 중기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중진공에 따르면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혁신역량과 성장의지를 갖춘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해 민관이 협업해 미래 신성장 분야 중소기업이 중견(후보)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추진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중소기업 스케일업 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디렉팅 ▲스케일업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오픈바우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네트워킹 ▲성공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범부처 정책패키지 등으로 관련 프로그램 선정기업에게 3년 간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중진공은 지난 11일 실시한 경기도 수원에서 경기서부·남부·동부권역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천, 강원,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지역의 핵심 산업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지방 중기청과 합동 설명회를 추진한다. 사업설명회에선 제조 중소기업 등 지역 유망기업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약(Jump-up) 프로그램'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사업 소개 및 지원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강석진 이사장은 "찾아가는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지원기관과 중소기업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14 08:36: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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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7개 지자체 규제자유 후보특구 지정…참여社등 모집

3곳은 내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경북,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전북, 제주 등 7개 지자체를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지정하고 참여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는 지자체가 지역경제 기여도와 규제해소 파급효과가 우수한 특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의 혁신성, 규제해소의 파급효과, 지역의 특화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7개 지자체의 후보특구에 대해 과제 기획비(각 1억원), 기술·규제 전문가 컨설팅, 실증특례 부여를 위한 규제부처 협의 등을 밀착 지원한다. 후보특구 사업은 ▲경북-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배터리·모터·감속기·인버터) 순환이용 ▲광주-첨단재생의료 ▲대전-우주항공(우주위성 및 우주용 부품) ▲울산-암모니아 벙커링 ▲전남-E-모빌리티 특구(소형 모빌리티 및 PM 등) ▲전북-기능성식품 ▲제주-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LOHC를 이용한 수소저장) 시스템 등이다. 이들 중 3곳은 내년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위원장 중기부장관)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쳐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된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올해부터 기업·기관이 규제자유특구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구사업자를 공동 공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각 지자체 공고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올해 선정된 후보특구는 산업의 혁신성과 지역의 특화성이 우수한 과제"라면서 "자유롭게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지역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08:25: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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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친환경 굴착기 개발등 4건 '中企 공동사업전환계획' 승인

28개社 참여…정책자금·컨설팅·R&D등 종합 지원 중소기업이 뭉쳐 공동사업전환을 통해 새 활로 모색을 위해 추가로 나선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업전환승인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친환경 굴착기 개발 ▲무인 자율주행 특장차 등의 사업화 ▲수소 추출기 사업화 ▲이산화탄소 포집기 사업화 과제에 대해 공동사업전환계획을 승인했다. 이들 4개 과제에는 총 28개사가 동참한다. 사업전환 제도는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사업전환 촉진을 위해 계획수립, 금융, 상법상 특례, 정부 사업 우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동사업전환은 대·중소기업 협력 또는 중소기업자 간의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사업전환할 수 있도록 일괄 승인하는 제도다. 친환경 굴착기 개발을 목표로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건영테크 등 7개 중소기업은 건설기계의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수소 등 친환경 동력원 굴착기를 대기업인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친환경 굴착기의 각 부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대기업은 부품 호환성 확인 및 기술지원, 품질 및 성능테스트 등을 지원해 최종적으로 친환경 굴착기에 필요한 부품들을 생산·공급한다. 화인특장 등 중소기업 10개사는 특장차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제어 기술과 IoT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연합해 무인 자율주행 특장차를 개발·생산할 예정이다. 이미 광주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특장차 제조, 자율주행 제어, AIoT 기술 등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소방, 농업 등에 활용되는 무인 자율주행 특장차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친환경 설비 전문 중견기업인 파나시아는 5개 중소기업과 함께 수소 추출기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정·일반용 수소 추출기를 개발·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선박·산업용 수소 추출기로 전환해 추출 과정별 기능에 따른 기술과 장치를 개발 및 제조할 예정이다. 파나시아는 또 선박 부품 제조 6개 중소기업과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기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신사업 분야 사업전환 참여기업은 해당 분야의 매출 또는 고용을 전체의 30% 수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공동사업전환계획을 승인받은 중소기업 28개사에 정책자금(융자), 컨설팅, R&D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중견기업간 협업 모델을 통해 신사업·친환경 분야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사업전환계획 승인의 의의가 있다"면서 "중기부는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스케일업을 위해 중소기업의 신사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13 12:0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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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특구 대상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 연다

중기부, 13~23일 목포·부산·청주·춘천서 순차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14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남, 부산, 충북, 강원 4개 지역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를 연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는 목포(14일)를 시작으로 부산·청주(16일), 춘천(23일)에서 각각 열린다. 법률지원 간담회에선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이 해외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 차단, 지적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한 법률 교육을 진행하고 특구 기업의 법·제도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실증, 국제공동 R&D 등 해외사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외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법적 리스크의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률지원단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유출과 지적재산권(IP)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구별 기술유출 리스크 및 맞춤형 보안대책 등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혁신특구의 해외 실증·인증 시 관련 기업의 국가핵심기술 보유 여부 식별 및 수출 행위 포함여부 등도 함께 검토한다. 보안교육에는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외 지역 내 타 규제자유특구 중소·스타트업 등도 참여 가능하다. 교육 이후에는 특구 기업 등 참석자들의 기술보호 법률 이슈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중기부 관계자는 "간담회 및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얻은 결과는 '이슈별 리스크 대응 매뉴얼' 등으로 발간해 특구 기업 뿐 아니라 다른 중소·스타트업도 참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혁신특구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의지가 있는 비슷한 여건의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3 12:00: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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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해양진흥公, 美서 'K-물류'위한 물류센터 '첫 삽'

일리노이주 엘우드서 민관합작 물류센터 착공식 진행 건물 10만·부지 30만㎡ 규모…26년 상반기 '본격 운영' 자동화 설비 등 도입해 중소·중견기업 물류 경쟁력 ↑ 케빈 콜먼 CEO "북미 시장 입지 강화…글로벌 영토 확장" CJ대한통운이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함께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미 물류센터 구축이 본격화됐다. 양사의 협력 사업이 첫 삽을 뜨면서 첨단화·자동화 기술 기반의 'K-물류'가 세계 무대로 확산하는 데 탄력을 받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입 판로가 열릴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엘우드(Elwood)에서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민관합작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케빈 콜먼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 김정한 주시카고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정성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프라금융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물 10만2775㎡(약 3만1089평), 부지 29만5390㎡(약 8만9355평) 규모로 조성하는 엘우드 물류센터는 오는 2026년 상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온 제품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출고 등 물류 전과정이 일괄 수행하며 실시간 창고관리시스템과 보관 제품에 특화된 다양한 자동화 설비들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CJ대한통운과 해양진흥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강화 및 국가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대 6000억원 가량을 투자하는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 물류·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총 36만㎡ 규모 3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해양진흥공사는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센터 건설 및 운영은 CJ대한통운이 담당할 예정이다. 엘우드 물류센터는 미국 최대 화물철도 기업 BNSF, 유니온퍼시픽의 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육상, 철도와 연계 시 미국 전역으로 1~2일 내 수배송이 가능하다. 넓은 배송망과 함께 CJ대한통운의 전문적인 운영기술이 더해져 향후 이 센터를 이용하는 화주들은 물류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특히 평소 북미 현지 물류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진출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우 신뢰도 높은 민관 합작 물류센터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 사업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국가물류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뷰티, 패션, 제약, 방산 등 각 산업군에 걸쳐 특화된 CJ대한통운의 물류 전문성과 해양진흥공사의 안정적 지원이 더해져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물류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화주들의 물류 효율성이 극대화됨으로써 한국의 국가물류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다. 합작 물류센터 구축에 따라 현지 투자, 고용이 이어지면서 한미 경제동맹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을 핵심 국가로 설정하고 활발하게 물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게인즈빌에 약 2만5000㎡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올해 안 본격 운영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다. 켄자스주 뉴센추리에도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약 2만7000㎡ 규모로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케빈 콜먼(Kevin Coleman)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는 "엘우드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해양진흥공사와 추진중인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가 순항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첨단화·자동화 기반의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영토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3 11: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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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신세계百 강남점에 '뷰티레스트 100주년 팝업스토어' 열어

열차 대합실·침대칸·식당칸 콘셉트로 꾸며…23일까지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에 위치한 오픈 스테이지에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3일 시몬스에 따르면 뷰티레스트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열차 대합실 ▲열차 침대칸 ▲열차 식당칸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각각의 공간에서는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룬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굿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열차 식당칸을 콘셉트로 한 공간에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떠오르는 민트 컬러의 '수면안대'를 비롯해 ▲룸 슈즈 ▲미니시계 ▲집 모양 줄자 ▲스틸 줄자 ▲키링 등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기념해 시몬스가 특별 제작한 굿즈들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오픈 스테이지 내 대형 사각기둥에는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특별 영상이 상영돼 팝업스토어의 웅장함을 더한다. 한편, 시몬스는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해당 키워드를 실천하는 국내 침대 브랜드는 시몬스 외에 N32뿐이다.

2024-10-13 05:05: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