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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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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자연구소, '파이썬과 언어연구' 번역 발간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이 열두 번째 번역총서 '파이썬과 언어연구: 중국어와 일본어 연구자를 위한 실용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상해재경대학 리원핑 특임연구원이 집필한 'Python與語言硏究'를 한국어로 완역한 것으로, 한자 문화권의 언어 데이터를 Python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기존 프로그래밍 입문서들이 영어 기반 데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반면, 이 책은 중국어와 일본어처럼 복잡한 문자 체계를 지닌 텍스트를 대상으로 텍스트 전처리, 정규 표현식, 품사 태깅, KWIC 검색 등 실전 중심의 분석 기법을 폭넓게 다뤘다. 말뭉치 언어학, 계량 언어학, 문체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실용적인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자인 임현열 교수는 "중국어와 일본어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Python 지침서가 지금까지 한국에는 없었다"며 "노코드 도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시대이지만 Python이라는 컴퓨터 언어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다양한 분석 도구를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번역서는 한중일 등 한자 문화권의 언어적 공통성과 차이를 비교·분석하려는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자어 기반 데이터 분석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2025-04-15 17:0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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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보통합 특위, 2차 회의…도청·교육청 협력 기반 마련

경상남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도청과 교육청에서 유보통합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경남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방 차원의 유보통합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보육 업무 이관에 따른 제도·조직·예산 정비 과제에 대한 도의회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도정·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 ▲ 도내 보육 관련 현황 ▲ 유보통합 협력단·실무단 구성 및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추진사항 ▲ 장애영유아 보육 및 특수교육 지원 현황 등 3건의 현안사항으로 구성됐으며 이에 대한 질의와 답변도 이어졌다. 김현철 위원은 "현재 유보통합 협력단·실무단이 구성돼 있지만, 실무진에서조차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고 지적했으며 김일수 위원 또한 "유보통합추진단이 신설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목표나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지지부진한 추진 상황을 질타했다. 정수만 부위원장은 "중앙정부의 정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능동적으로 건의도 하고, 경남형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위와 집행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치환 위원장은 "유보통합은 아직 법률적·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육 종사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경남에서 실행 가능한 영역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달리 경남은 농어촌과 도시 간 보육환경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도농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며 도청과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을 강력히 당부했다.

2025-04-15 17:00: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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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모덕암벽장 준공…스포츠클라이밍 명소 기대

진주시는 지난 14일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일원에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 산악인 육성을 위한 '진주 모덕암벽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경상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경상남도산악연맹과 진주시산악연맹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시는 늘어나는 등반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622㎡에 경남 최대 규모의 진주 모덕암벽장을 조성했다. 진주 모덕암벽장은 폭 24m 높이 15.7m의 리드월, 폭 6m 높이 15.7m의 스피드월, 폭 33m 높이 5m의 볼더링월, 실내외 몸풀기벽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높이 15m 이상의 벽을 최대한 높이까지 오르는 '리드', 폭 3m 높이 15m 이상의 표준화된 루트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오르는 '스피드', 4~5m 높이의 짧은 벽을 다양한 난이도의 홀드 배열을 해결하며 오르는 '볼더링'과 같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최초로 스피드 계측기와 볼더링 타이머가 모두 구비돼 있으며 직장인들의 야간 이용을 고려한 조명시설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암벽장 이용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이 활성화돼 진주시가 서부 경남의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암벽장과 같은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6:59: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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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은남 경기 북부 최초 Net-Zero 실천산단' 홍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양주시는 4월 15일부터~16일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공동개최)에 참가, 경기북부 최초 넷제로(Net-Zero) 실천 산업단지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지난해 10월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넷제로 산업단지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GH·양주시·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공주도의 실행모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공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산업기반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균형 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GH는 전시 기간 중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 부스투어 라이브(LIVE) 인터뷰 등에 참여한다. 또 '경기 RE100' (재생에너지 100% 사용) 성공을 위한 선도적 모델로서 대규모 산업단지 태양광 설치 의무화, 공공유휴부지 활용, 그린에너지 및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등 을 선보인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양주은남 산업단지는 에너지의 생산·활용·관리를 아우르는 통합형 넷제로 산업단지의 선도적 모델로, 양주시 전체 가구가 사용하는 연간 에너지량의 90%인 351,303Mwh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한다"라며, "경기도 RE10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실현 가능한 넷제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6:5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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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개발 추진

양산시는 지난 14일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소재의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2차년도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노루페인트, 그린케미칼,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새론테크,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 기술 연구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1차년도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국항공우주 산업(KAI)의 엄격한 품질관리제도와 테스코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최종 목표인 미국 QPL 인증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년도 사업 추진 결과 양산혁신지원센터 안에 소재·제품 성능평가 장비 5대를 구축하고 4개 기업에 대해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기술 지원이 이뤄졌다. 기술 개발 분야에서도 Polysulfide계 및 Polyurethane계 실란트 시제품 제작 및 물성 검증이 이뤄지고 Polythioether계 및 실리콘 실란트 해외 규격 분석 및 평가 방법을 구축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2차년도에는 보다 고도화된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 기관들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함으로써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사업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산 실란트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각자의 역할에 능동적으로 임함으로써 성공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5 16:57: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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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리대장 및 민방위대원 대상 집합교육 실시

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통리대장과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 교육으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비상사태와 국가적 재난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은 시청 대강당에서 통리대장, 9~14일까지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안보 교육을 비롯해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리대장 214명 중 205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1~2년차 대원 1378명 중 693명이 이수해 총 56%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교육은 하반기 8월, 10월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3년차 이상 대원 5026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원들은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교육의 행동 요령은 대원들이 비상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고 행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방위대원들과 함께 지역 전체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6:57: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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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생태 체험 '실학 숲티어링' 참가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에서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실학 숲티어링〉 특별 교육체험 행사의 사전예약이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숲티어링이란 '숲'과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정해진 길을 걸어서 찾아가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숲속에서 지도와 나침반 등으로 길을 찾는 놀이를 말한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 옆 다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기존 실학박물관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날 특별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즐길 수 있다. ◇ 도심을 떠나 자연으로, 실학과 생태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조합 아파트에서 자고 일어나 등교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도심 속 어린이들을 위해 실학박물관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박물관 부지 옆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을 활용, 숲체험과 숲티어링, 각종 놀이와 실학퀴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실학'과 '생태'라는 두 이질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실학, 이제는 MZ다 실학박물관은 지난해부터 '낡고 고리타분한 학문'이라는 실학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MZ세대적 시도들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조선시대 해양생물 백과사전인 '자산어보'를 주제로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체험 위주의 특별전을 선보였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실학은 원래 박물관에 없었다'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틀을 넘어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발맞추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실학의 무게감과 색채를 조금 내려놓고 관람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MZ 실학박물관'의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지켜보길 바란다. 사전 예약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며, 5월 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5 16:5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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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온정 답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단체, 향우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까지 한마음으로 정성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렬에는 남청송농협 내부조직단체 및 임직원 일동이 2,0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사)대한산악연맹 1,560만 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보로타리클럽 1,040만 원, (주)광진개발 (대표 신재철) 1,000만 원,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 730만 원, 부남파크골프회 648만 원등 각계에서 정성 어린 후원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주)화이트라이트 (대표 박기재), 경북도경찰청 안보자문위원 일동, 청송읍교회 교우 일동이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으며, 09순대국밥(대표 김미숙)은 300만 원, 포항장량상인회는 245만 원, 구천중학교 2회 통합동기회는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모인 일반 성금은 총 719건, 약 18억 2,400만 원에 이르며, 고향사랑기부도 14일 기준 2,747건, 약 3억 5,479만 원을 기록해 청송을 향한 전국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힌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5 16:55: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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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 개최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오산시 재정 전반을 시민을 대신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는 회계전문가와 전직 교수 등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결산자료를 검토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오산시는 매년 부서별 결산검사 보고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산시의회에 보고되며, 시민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산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꼼꼼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16:5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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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6기 양평군 SNS 서포터즈 위촉

양평군은 14일 양평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제6기 양평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6기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15명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 5명, 일반 원고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은 군민이 선발되어 향후 2년간 양평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명소, 축제 등을 소개하며 양평군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양평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는 군민의 시선으로 양평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기록이 모여 양평의 문화, 역사,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소식과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축제 현장 취재, 미담 사례 발굴, 맛집 소개, 역사적 배경이 담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대내외 홍보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의 생생한 활동 소식은 양평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25-04-15 16:55:2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