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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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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노사합동 걸음기부 캠페인 '성료'

임직원 222명 참여해 23일간 약 3709만보 걸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노사합동 걸음기부 캠페인 '한유워크'가 성황리에 끝났다. 5일 한유원에 따르면 노사합동 걸음기부 캠페인 '한유워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를 독려해 환경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지역 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공공기관 ESG 경영을 신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유워크 캠페인에는 이태식 대표를 비롯한 한유원 임직원 222명이 참여했다. 23일간 총 목표한 3000만보 대비 124%인 3709만1657보를 달성했다. 이는 성인 기준 1보인 70cm로 환산했을 때 약 2만5000여 km에 달하는 거리로, 서울에서 뉴욕을 걸어서 왕복할 수 있다. 또한, 걷기 목표를 달성한 한유원은 지난 5월30일 지역 사회복지단체인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개선을 위한 도시락 나눔 사업, 헌집 수리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이번 캠페인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걸음을 모아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실천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5:08: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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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호텔침대' 판매 늘며 B2C 핵심 사업 급부상

매출, 2019년 1분기 10%서 올 1분기 50% 이상 차지 전년 동기比 13% 증가…침실시장서 존재감 '입증' 고급스러운 침실 인테리어 완성…다양한 기능 접목 한샘의 '호텔침대'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B2C 부문을 이끄는 핵심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5일 한샘에 따르면 회사 전체 침대 프레임 매출 중 호텔침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분기 10% 대에서 올해 1분기에는 50% 이상으로 확대됐. 같은 기간 매출도 세 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호텔침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침실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호텔침대는 프리미엄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빠른 트렌드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는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분명히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샘 측은 집에서도 호텔처럼 편안한 수면 환경을 갖추길 원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호캉스(호텔+바캉스)' 문화가 일상화되며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휴식 경험을 일상 속에서도 누리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이 호텔침대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호텔침대는 매트리스 중심의 침대 선택 기준을 프레임으로 옮겨왔다고 평가받는다. 침대를 단순한 수면 도구가 아닌 공간의 주인공으로 인식하게 만든 변화로, 한샘 호텔침대가 프리미엄 침실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최근에는 부부라도 수면 습관이나 매트리스 선호도가 다를 경우 서로의 수면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각 다른 침대를 사용하는 일명 '한 부부 두 침대' 트렌드도 호텔침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한샘 호텔침대 중 SS(수퍼싱글) 사이즈의 2024년 1분기 판매 비중은 29%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37%로 8%p 증가하며 수면 트렌드의 변화가 실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한샘 호텔침대의 가장 큰 특징은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이 한 세트로 디자인되어 벽면을 가득 채우는 패널을 활용해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협탁, 거울이 달린 화장대, 조명과 콘센트 등 패널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은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제품 라인업을 '시그니처' 라인과 '에센셜' 라인으로 구성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대표 제품은 ▲세레네 차콜 ▲어반 글로우 ▲포에트 등이 있다. 한샘 관계자는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한샘 호텔침대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침실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미려는 1인 가구나 편안한 수면 공간을 원하는 중년층 등 다양한 나이대와 라이프스타일의 고객들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브랜드 선망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04:0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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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2, 예비·신혼부부위한 '웨딩 프로모션'

매트리스등 최대 30% 할인…36개월 무이자 할부등도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N32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폼·스프링 매트리스 및 토퍼 최대 3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퍼니처·룸세트·베딩 세트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가격 할인과 함께 풍성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토퍼 구매 시 동일 사이즈 N32 토퍼 슬리브 1개(총 14만 원 상당)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N32 매트리스 솔리드 커버 1개(총 10만 원 상당) ▲400만 원 이상 구매 시 N32 매트리스 솔리드 커버 1개와 루밀라 침구세트 1개(총 62만 원 상당) ▲600만 원 이상 구매 시 N32 매트리스 솔리드 커버 1개,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 이불 1개, 루밀라 침구세트, 룸 스프레이(총 107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N32 스튜디오와 공식몰에서 진행하는 최대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N32 페이'를 활용하면 이자 '0' 원에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를 소유할 수 있다. 여기에 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에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편, N32는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N32 웨딩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05 03:0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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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協 "여성기업, 국가 전략적 자산…육성·지원 적극 나서야"

"여성기업 중요성 날로 커져…육아등 병행할 수 있는 제도 만들어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새 정부에 "여성기업을 국가 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여성기업 육성과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여경협은 4일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가 복합적 국가 위기를 타개하고, 국민 통합과 민생 안정을 이끌어주리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여경협은 그러면서 "국내 여성기업은 326만 개로 전체 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해왔다. 여성기업의 여성 근로자 고용률은 남성기업의 두 배 이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술창업 증가율도 남성의 4배를 웃돌아 미래 성장 잠재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위기 극복에 있어 여성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다. 여경협은 "여성기업 실태조사와 통계 기반을 강화해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여성기업의 수출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도 확대해야한다"면서 "바이오, AI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복합 산업이자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펨테크 산업을 여성 특화 산업으로 지정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유능한 젊은 여성기업인이 경력 단절 없이 임신·출산·육아와 기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25-06-04 12:5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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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본격 출범…소상공인, 中企벤처 공약에 '가속도'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플랫폼 공정화등 약속 벤처투자, 40조 규모 '마중물'…데이터 활용 AI 제조혁신 최저임금 차등화, 노란봉투법 개정등은 현장과 '온도차' 李 "대법원 판례 있고 ILO도 인정, 노란봉투법 개정 당연" 이재명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대선때 내놨던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관련 공약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마련, 온라인시장 공정 거래 및 상생 질서 확립 등이 대표적이다. 벤처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시장 창출과 모태펀드 예산 확대 등도 약속했다. 중소기업 제조현장에서 인공지능(AI)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데이터 활용을 통한 AI 제조 혁신,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업계가 대선 기간 중 전방위로 건의한 최저임금 차등화를 비롯해 중소기업계 맏형인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강력 반대해왔던 일명 '노란봉투법' 개정 등은 기업 현장의 바람과 거꾸로 갈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4일 정치권과 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코로나 시기 국가가 나눠졌어야 할 책임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떠넘긴 건 부당하다"며 "(코로나)채무조정부터 탕감까지 특단의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금리 대환대출과 이차보전 등 정책자금 확대, 소상공인 맞춤형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불법 계엄으로 소상공인 등이 피해를 입은 비용에 대해서도 나라가 분담해 경영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전했다. 배달, 숙박 등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공정화' 이슈는 소상공인 업계나 이재명 정부 모두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선거기간인 지난 4월2일 더불어민주당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도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 대통령은 공약에서 "온라인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요구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정경제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벤처투자시장의 마중물도 추가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시장을 창출하겠다"면서 ▲모태펀드 예산 확대 ▲퇴직연금 벤처투자 허용 ▲연기금 투자풀 벤처투자 확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축이 된 혁신단체협의회가 '제21대 대선 벤처정책 제안서'에 담았던 내용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 22개 연기금 중에선 6개 기관만 벤처펀드에 출자하고 있는 실정이다. AI 투자 100조원을 통해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선언한 새 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위해 제조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AI 제조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이끌었던 박영선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서 "AI 데이타센터는 민간의 투자 유치와 병행해 국가 주도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성능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AI 고도화의 핵심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에 있는 만큼 정부는 데이터의 생산, 유통, 활용 전반에 걸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또한 한국만이 갖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개발자, 연구자들에게 개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데이터의 익명화, 비식별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을 맞추는 합리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도 확립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최저임금 제도 개선, 노란봉투법 개정과 관련해선 산업계와 이재명 정부간 온도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지불능력 등을 감안해 현재 단일 형태인 최저임금을 업종별, 지역별로 차등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최저임금 차등화를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내 기류는 다르다. 중소기업계 등 경제계가 강력 반대하고 있는 '노란봉투법', 즉 노동조합법 2·3조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미 대선 공약에서 '개정'을 약속했다. 후보자 시절 TV토론회에서도 "대법원 판례가 이미 인정하고, 국제노동기구(ILO)도 인정하는 거라서 (노란봉투법 개정은)당연히 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2025-06-04 12:2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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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매트리스 할인 판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15~20% ↓…'캄포' 구매시 할인도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이달 30일까지 숙면을 위한 고기능 매트리스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 품목은 마테라소의 대표 매트리스 시리즈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제품들로, 수면 중 체온과 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천연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숙면에 특히 좋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린넨·유칼립투스 추출 텐셀 원단, 온도·습도 조절 기능이 우수한 100% 뉴질랜드산 천연 양모와 알파카 등의 소재들이 수면 중 흘린 땀과 열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자연스럽게 공기 중으로 배출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유지해 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회원 등급에 따라 ▲베이 ▲클라우드 ▲블랑쉬 등 대표 제품 단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고객은 15%, 웨딩·입주 클럽회원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브리즈 ▲베이 ▲클라우드 ▲블랑쉬 네 가지 제품은 특정 조건 충족 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와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를 동시 구매하면 캄포 가격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까사미아의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30% 할인해 준다. 마테라소 프로모션은 전국 마테라소 매장과 까사미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6-04 09:44: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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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몽골 사막화지역서 나무심기등 봉사활동

나무 1004그루 식재해 '락앤락의 숲' 조성…기후 난민 지원 락앤락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노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4일 락앤락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환경 NGO 단체인 푸른아시아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추진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몽골 '투브 아이막 바양항가이 솜' 지역에 비타민 나무, 비술 나무 등 1004그루 나무를 식재해 '락앤락의 숲'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생태 복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락앤락은 지난달 26일에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투브 아이막 바양항가이 솜 지역을 직접 방문해 5박 6일간 자원활동을 진행했다. 현지에서 함께 열린 '락앤락의 숲' 조성 기념식에는 락앤락 CHRO 안성일 전무를 비롯해 글로벌HR담당 최인석 상무, 락앤락 노조, 우수사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바양항가이 조림사업장 주민 대표 산치르돌람 팀장, 현지 지역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안성일 전무는 "몽골에 조성한 락앤락의 숲이 현지 토양을 복원하고 녹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락앤락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비타민 나무와 비술나무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 나무에 물을 주는 관수작업, 지역주민 교류 활동 등을 전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락앤락이 심은 비타민나무는 몽골어로 '차차르간'이라 불리며, 이 나무의 열매는 음료와 잼,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된다. 락앤락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이 향후 조성된 녹지를 기반으로 열매 수확 및 가공을 통해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순환구조를 마련했다.

2025-06-04 09:27: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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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美 미시간 주립대 패키징학과 초청행사 열어

기술 교류의 장 마련…친환경 패키징 제품 개발·사례등 견학 한솔제지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패키징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을 대전공장에 초청,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4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초청 행사에 참가한 미시간 주립대 교수진 및 학생들은 한솔제지 대전공장을 견학하고 회사의 대표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테라바스와 프로테고의 개발 배경과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우유팩과 멸균팩을 재활용해 종이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글로벌 규제 변화, 종이 패키징으로의 전환 사례 등 최신 패키징 산업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술 및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를 기획한 미시간 주립대 이의학 교수는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솔제지를 올해에도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도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학문적 통찰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미시간 주립대 패키징학과는 글로벌 패키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키징 기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솔제지 친환경사업부문 김태수 부문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패키징 전문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솔제지의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솔제지와 미시간 주립대학교는 향후에도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기술 교류, 공동 연구,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04 09:1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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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핵심인재 양성…연세大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자율주행 물류', 'CFC 즉시배송' 테마로 사업 가능성 모색…4개팀 참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연세대학교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물류 산업 발전'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시각과 지식·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물류 핵심인재를 양성·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연세대 MSC(Masters of Supply Chain)은 교내 유일 SCM 학회로,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다년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물류'와 'CFC(Customer Fulfillment Center) 즉시배송' 두 가지 테마를 주제로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적용 가능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17명 대학생 학회원은 4개 팀으로 나뉘어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및 연세대 지도교수진과 함께 2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도출한 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서는 4개 팀이 각각 ▲국내 자율주행 화물차 미들마일 최적 환승 거점 도출 ▲수리모델로 접근하는 자율주행 화물차 최적 환승 거점 경제성 분석 ▲E-Grocery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찾아가는 시식코너 배송 ▲국내 농산물 수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풀콜드체인 수출 물류망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안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임직원 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도출된 사업 제안의 현업 적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 물류 효율성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04 08:43: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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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기술수출 강국 도약…中企, 글로벌 혁신 생태계 중심돼야"

"새 정부, 미래 준비·혁신과 도약 이끄는 리더십 발휘 기대" 이노비즈업계는 "'기술수출 강국'으로 도약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는 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대통령의 철학과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현될 출발점에 선 것을 환영하며 새 정부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과 도약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는 "우리 경제는 성장 둔화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과감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 패권 시대'에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접근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새 정부는 민간이 주도하는 R&D를 확대하고 첨단전략산업과 연계된 미래 기술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 정부에 "중소기업을 산업 전략의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R&D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주길바란다"며 "협회 또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R&D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08:3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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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소상공인·민생 경제 살리기에 방점 둬야"

"소상공인, 역대급 위기…극복 대책들 조속히 가시화 기대" 소상공인업계는 "새 정부가 소상공인·민생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국정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내놓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에서 "소상공인들은 IMF 때보다, 코로나 때보다 어려운 내수부진과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고 있는 등 역대급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공연은 앞서 100만 폐업시대를 맞아 국난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민생 대선이 돼야한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25대 핵심과제 등 110개 정책과제로 이뤄진 '21대 대선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정치권에 전달하고 소상공인 정책을 차기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해 줄 것도 건의했다. 소공연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 언급한 민생 추경방안에 있어 연합회가 건의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급, 경기 활성화 방안 등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코로나 대출 채무조정·탕감 등 특단 대책, 이자 부담 경감,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배드뱅크' 확대 등 소상공인 채무 조정 및 금융부담 완화와 관련한 공약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공연은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등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소상공인 민간역량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내 소상공인 전담차관 도입 ▲대통령실 소상공인 비서관 및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도입 등을 주문했다.

2025-06-04 07:1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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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벤처·스타트업 분야 공약, 실효성 있게 실천되길"

"벤처기업이 韓 경제 성장 선발투수 역할할 수 있는 환경 기대" 벤처업계는 "선거 기간 동안 제시한 벤처·스타트업 분야의 공약들을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을 4일 내고 "이번 선거 결과는 경제 활성화와 국민 대통합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선택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으로,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벤처업계도 큰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벤처협회는 그러면서 "68개 법정기금의 벤처투자 의무화 등 민간 모험자본 벤처투자 확대, 규제혁신 기준국가 목표제 도입을 통한 규제 혁신, 벤처기업 핵심연구인력의 주 52시간 예외 적용 등을 담은 근로제도 개선 과제들이 새 정부의 국정 아젠다에 반영돼 벤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선발투수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벤처협회는 "현재 대한민국은 0%대 성장 가능성을 경고하며 저성장시대에 진입했다"며 "벤처의 씨앗인 창업기업수가 3년 연속 감소하고 벤처투자 시장의 위축과 더불어 벤처기업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초로 적자 전환되는 등 벤처를 상징하던 도전과 성장 활력이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90.5%는 현재 경제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벤처협회는 "대통령께서는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을 차질 없이 추진해 위기를 극복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벤처업계도 혁신과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4 06:5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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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대내외 위기 신속 돌파…재도약 전기 기대"

당선 축하 논평서 "최우선 과제, 가용 정책 수단 총동원해 내수 회복하는 것" 중견기업계는 새 정부에 "대내외 위기를 신속하게 돌파해 대한민국 재도약의 거대한 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일 내놓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을 통해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철저한 국익 중심 외교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질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약화된 수출 경쟁력을 되살리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무너진 내수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중견련은 논평에서 "격화하는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우리 경제의 선도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선 최선의 방편으로서 국부의 원천이자 국가 경제의 핵심인 기업의 활력을 빠르게 제고함으로써 첨단과 전통 산업을 아우르는 강건한 혁신의 거점을 구축해야한다"면서 "기업 경영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 시장 역동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위에 구체적인 실천 시너지를 도출하는 데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견련은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과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해 자동차, 반도체 등 경쟁력 우위 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ICT, 제약·바이오 등 첨단 분야는 물론, K-콘텐츠와 서비스·유통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총체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금지와 처벌의 고질적 인식을 벗어나 도전을 촉진하는 합리적인 선진국형 법·제도·규제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의 주체인 기업의 창의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제21대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과 신념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 아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축적된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발전의 지평을 크게 확장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2025-06-04 06:3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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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성장엔진 재점화위해 전방위 역량 기울여야"

당선 축하 논평서 "새 정부에 거는 기대 커…'함께 성장' 중요" 중소기업계는 새 정부가 "0%대 저성장, 저출생·고령화, 통상전쟁 등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꺼져가는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재점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을 통해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그러면서 "새 정부는 대기업, 특정 지역만의 성장이 아닌 중소·벤처·소상공인, 비수도권, 근로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특히, 미래 선도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 제조중소기업에 AI·탄소중립 기반의 혁신과 구조개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기업과 온라인플랫폼, 금융기관 등 모든 경제주체간 공정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해 더불어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또 "804만 중소기업도 새 정부와 협력해 기술개발과 투자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우리 경제가 '성장엔진을 재점화'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이름으로 '21대 대선후보자께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Sustainable Employment) ▲제조업 부흥(Manufacturing Again) ▲경제생태계 순환(Ecosystem Circulation)을 중심으로 한 3대 분야, 9대 아젠다, 100개 정책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에는 중단협 소속 13개 단체 뿐만 아니라 연구단체인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재정학회도 참여했다.

2025-06-04 06:29: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