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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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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우디 대표 물류社와 파트너십…중동 사업 시동

나켈 익스프레스와 협약…초국경물류 사업 탄력 CJ대한통운이 사우디 대표 물류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전역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중동 물류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시범 운영에 들어간 사우디GDC(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하반기 본격 가동되면 중동 물류허브 체계가 완성되면서 CJ대한통운의 초국경물류(CBE)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나켈 익스프레스(NAQEL EXPRESS)와 중동 배송 서비스 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에 우수한 배송망을 갖춘 나켈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동 전역에 걸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나켈은 사우디 전역에 약 5000개 지점과 84개 배송 허브를 갖추고 있으며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 국가에서 배송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독보적인 항공·해상 포워딩 운영 역량에 전문성 높은 현지 배송 파트너를 결합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을 실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최근 사우디GDC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위한 채비를 마치면서 중동을 대상으로 한 물류사업이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사우디 킹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리야드 통합물류특구에 들어선 사우디 GDC는 연면적 1만8000㎡, 하루 처리물량 1만5000상자에 달하는 대규모 풀필먼트센터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최첨단 자동화 물류기술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장영호 IFS본부장은 "자체 통관시설과 풀필먼트 기능을 갖춘 사우디GDC가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현지 배송 파트너십까지 확보하면서 완결된 중동 물류 운영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면서 "독보적인 포워딩 역량 및 첨단화된 물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이커머스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물류 영토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6 09:1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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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聯, 네이버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한다

'소상공인 성장·도약 협약' 체결…해외 진출 지원도 소상공인연합회가 네이버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추가 지원에 나선다. 소공연은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사업 ▲숏폼 영상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공연은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역별 행사와 연계한 소상공인 축제를 열어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네이버 클립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숏폼영상을 제작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직종별 단체로 확대해 나간다. 특히 소상공인 사업 현황과 니즈를 파악해 소상공인이 실질적 효용을 체감하는 상생협력 사업에도 집중, 소공연 회원사들의 협력을 이끄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송치영 소공연회장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발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네이버는 상생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며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소공연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6 04:22: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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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뷰티' 해외인증지원 한도등 확대한다

'K-뷰티 글로벌 진출 확보 방안' 추가 발표 한시적으로 3500만→5000만원으로 늘려 해외인증 패스트트랙…1.5개월로 단축 吳 "국가 전체 수출 견인 정책 지원 노력"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의 신시장 진출 역량을 지원하기위해 해외인증 지원한도를 기존 3500만원에서 한시적으로 5000만원까지 40% 올린다. 모든 K-뷰티 해외인증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공고 후 선정까지 약 1.5개월을 단축한다. 제조현장 디지털화를 위한 'K-뷰티 스마트공장 파트너십'도 구축한다. 아마존·코스맥스·한국콜마와 진행하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여 플랫폼은 미국에서 동남아 등으로 확대한다. 중기부는 미국 관세조치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 속에 대응할 수 있도록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영주 장관은 전날 CJ올리브영 성수동 혁신매장(올리브영N)에서 화장품 수출기업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내놨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68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도 전년 동기(15억3000만 달러) 대비 약 20% 증가한 18억40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역대 1분기 최고치를 갱신했다. 그러나 미국의 기본관세 부과에 이어 상호관세까지 발효될 경우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우리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수출시장 다변화 비용 부담, 관세 및 통관 정보 획득 어려움, 수출계약 지연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완하고,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한 ▲특화된 상담·대응체계 마련 ▲신시장 진출 3대 역량 강화 ▲수출 유망기업 발굴·육성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해외수출규제대응지원사업을 운영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내에 관세사와 화장품협회 전문가 등으로 '화장품 관세 대응 자문단'을 구성한다. 카카오톡 인공지능(AI) 챗봇 상담시스템도 도입해 미국의 관세부과 절차, 원산지 증명 등 관세분야 특화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화장품 분야 관세정책 설명회를 15회 개최하고, 관세청에서는 화장품에 대한 원산지 증명 발급절차를 국내 제조 확인서 등으로 간소화한다. 미국 시장에서 수출 유망기업들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미 현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K-뷰티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또한 'K-뷰티 명품 사절단' 신규 도입 등 미국 진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하반기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CON에 'K-뷰티 전용관'을 별도 신설해 수출상담회와 판촉전도 연다. 국내에서는 민·관 협업으로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기존에 민간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던 뷰티 국제박람회에 정부가 나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코스모뷰티서울×K-뷰티 페스타'를 열고, 미국, 일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대형 유통기업을 국내로 초청하는 '빅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개최한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식약처는 CGMP 인증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전문가는 노하우 전수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K-뷰티 R&D 트랙'을 신설해 기술개발 자금 지원도 함께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내에 'K-뷰티 글로벌 트랙'도 신설한다. 오영주 장관은 "최근 글로벌 보호 무역 강화의 흐름이 K-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에 적신호가 되고 있지만 그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쟁력에 민간과 기업이 합심해 노력을 더한다면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가 우리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국가 전체의 수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03 06:2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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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복 핵심은 '대화'…유진그룹, 임직원 1031명 조사

가족 관계 개선 도움되는 요소 1순위 '대화 증가' '자녀·부모 웃는 모습 볼때' 가장 행복하다 '답변' 가족 행복의 핵심은 '대화'라는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진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31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에 대한 인식과 관련 행동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족 관계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되는 요소로는 '대화 증가'가 4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경제적 안정'(24.4%)과 '함께 하는 여가활동'(22.4%) 등이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맞벌이 가정 확대 등으로 인해 가족 간 대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대화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 현재 가족관계에 대해 '서로 따뜻하고 유대감이 깊다'는 응답이 4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평소 잘 지내며 갈등은 거의 없다'(33.6%), '가끔 갈등은 있지만 잘 지낸다'(17%)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서는 '자녀 또는 부모님의 웃는 모습을 볼 때'라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행이나 외출을 함께할 때'(20.4%), '일상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눌 때'(19.3%), '함께 식사할 때'(15%),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12.7%) 순으로 조사됐다. 가족에 대한 감정 표현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자주 표현한다'는 응답이 38.7%, '가끔 표현한다'는 응답이 31.1%로 나타났다. 반면 '표현하려 하지만 잘 안 된다'는 응답도 24.8%에 달해 감정 표현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가족 간 대화와 감정 표현이 행복의 중요한 열쇠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과 복지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3 06:0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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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신임 대표에 이대희 전 중기부 기조실장

7일 취임식…李 "모태펀드, KVIC 역할 강화하겠다" 한국벤처투자(KVIC)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사진)을 선임했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대희 신임 대표는 KVIC의 첫 관료 출신 수장이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영국 버밍엄대 국제금융·유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4년 공직에 입직해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국장,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중소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7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23년 11월 유웅환 전 대표가 사임 이후 1년 4개월가량 이어졌던 수장공백이 해소됐다. 이 대표는 "관료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가 더욱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벤처 스타트업이 국가 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와 한국벤처투자의 역할을 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KVIC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3월 기준 10조8513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운용하며 벤처투자 자금을 시장에 공급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5-03 06:0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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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신세계까사·글라스락, 5월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

에이스침대, 내달 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진행 신세계까사, 기프트 아이템 23종 특가에 선봬 SGC솔루션, 총 15종 세트 '특가 어택' 기획전 가구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에이스침대는 '로얄에이스(ROYAL A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 '로얄에이스'와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웰크론 차렵이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Q(퀸, 200X230cm)와 K(킹, 220X230cm) 제품 사이즈에 맞춰 제공하며, 베개 커버 2EA(50X70cm)도 함께 증정한다. 로얄에이스는 에이스침대의 침대 과학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고품격 수면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16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내장해 어떤 체형과 자세도 완벽하게 지지하는 것은 물론, 숙면을 방해하는 5대 요소인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을 최소화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이번 '로얄에이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에이스침대만의 편안하고 안락한 숙면을 통해 다가오는 5월을 보다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도 까사미아(CASAMIA)의 감각적인 기프트 아이템 23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하루의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줄 침구·욕실용품부터 티타임 또는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 분위기를 더해줄 테이블웨어까지 까사미아 인기 리빙 소품류를 오는 21일까지 최대 30% 할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안한 숙면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침구류를 최대 20% 할인가에 제안한다. 식사 및 다과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감각적인 테이블웨어도 할인해 판매한다. 주석 소재로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한 멋과 빈티지한 매력을 뽐내는 '끌레르' 시리즈의 '커피잔(2P)'과 '레드와인잔(2P)', '하이 텀블러잔(2P)'을 모두 10% 할인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베르 클리프 자수테이블매트(4P)', '에덴 컬러수저 세트(4인)'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크림 무쇠 주물냄비', '블랑 법랑 밀폐용기 3종 세트' 등 주방용품도 최대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물할 수 있도록 힐링을 위한 리빙 제품들을 맞춤형 선물 포장 서비스와 함께 준비했다"며 "까사미아가 엄선한 아이템들로 가족·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센스 있게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GC솔루션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글라스락 특가 어택' 공식몰 기획전을 펼친다. 행사 제품으로는 글라스락 공식몰 인기 유리밀폐용기 10조 세트를 비롯해, 5조부터 8조까지 다양하게 구성한 실용적인 선물류까지 총 15종의 폭넓은 세트 제품들이 마련됐다. 오는 6일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인 '리프젠 혼합 10조 홈세트'는 글라스락의 독보적인 유리 소재 용기에 환경친화적인 에코젠 소재의 뚜껑을 적용해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한 세트다. 또한 스테디셀러인 '클래식'과 세련된 컬러,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군 '퓨어' 라인까지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황금연휴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기획전 기간 내 10조 세트류 구매 시에는 귀여운 패밀리 캐릭터가 포인트인 유리 머그 '해피 패밀리 머그'를 한정수량 증정한다.

2025-05-02 05:28: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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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5월 동행축제'에 1000여개 中企 제품등 선봬

9일까지 7% 즉시 할인 이벤트…모바일서 다양한 기획전도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아 100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흥행을 위해 홈쇼핑, 모바일 앱, 공영라방 등 전 채널을 동원한 판로지원에 나선다. 이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기획했다.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9일까지 7%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의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최대 15%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도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계정당 1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선착순 3천 명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각 쿠폰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주말쿠폰의 유효기간은 5일, 주중쿠폰의 유효기간은 3일이다. 28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동행축제 맞이 '극딜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단 하루 극한의 혜택을 모아 8시간 동안 우리 중소기업 상품을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도 만나볼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수 활성화를 위한 '5월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2 05:2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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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AI社 ㈜퐁, 대전 중구청과 협약…공무원 심리회복 지원

'AI초기심리상담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협약' 체결 정 대표 "지자체, 기업등에 실증·서비스 제공 예정" 감정공감 심리상담 AI 기업 ㈜퐁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공무원 심리회복 지원에 나선다. 퐁은 대전 중구청과 지난 1일 '민원부서 공무원들의 심리회복 AI초기심리상담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에는 ▲민원부서 공무원 대상 실증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 ▲공무원 심리회복을 위한 서비스 및 제도 개선 사항 제안 등이 포함돼 있다. 퐁 정보연 대표는 "첫 실증사업지인 대전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7월께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돌입하고 이어서 다수의 지자체, 교육청, 기업, 심리상담센터에 연속적으로 실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퐁의 초기상담AI 솔루션이 성공적 실증을 거쳐 한국사회의 긴장 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퐁은 지난해 2월부터 연세대 인공감성지능융합연구센터와 함께 심리상담사의 의사결정을 학습한 심리상담AI 개발에 착수했다. 같은 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이후 초기상담이 가능한 수준의 AI 서비스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퐁이 선보인 AI 초기상담 서비스 '뭉클'은 고객이 상담을 받아보기로 마음 먹고, 실제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까지 심리적·물리적으로 가장 큰 허들인 '초기상담' 단계를 100% AI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심리상담사의 의사결정구조를 학습한 '심리상담 브레인 AI'와 고객의 발화로부터 감정단어를 인식해 4분면에 표시하는 '감정인식분석 AI' 기술을 적용, 초기심리상담 목적을 충실하게 진행한다. 특히 고객의 나이, 성별, 직업 등 개인 정보와 심리 상담 내용은 서비스 종료 즉시 바로 완전 삭제되며, 모든 서비스는 익명으로 진행한다.

2025-05-02 04:45: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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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동국제약과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선봬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 출시 청호나이스가 오랜 피부과학 기술력을 가진 동국제약과 협업을 통한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를 선보였다. 2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는 뷰티 디바이스인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과 함께 '엑스퍼트 마데카크림 3종'(각 50ml), '유스 퍼펙션 4종 세트'(스킨 120ml, 로션 100ml, 앰플 30ml, 크림 50ml), '릴렉싱 핏 페이스 부스팅 크림'(150ml), '릴렉싱 업 바디 부스팅 크림'(250ml)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최신의 기술력에 아시아 문화권의 오랜 전통 피부관리 기법인 괄사 테크닉을 접목한 프리미엄 3중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로 ▲고주파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로 사용자의 얼굴부터 바디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고주파 모드는 피부 속에 체내열을 발생시켜 피부 속 깊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며, 흡수 모드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일시적으로 미세홀을 만들어 화장품 흡수에 효과적이다. 탄력 모드는 미세전류 에너지로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 코어 탄력 케어에 유용하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어렵지 않도록 음성 가이드가 탑재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피부와 직접 맞닿는 만큼 유해물질 테스트인 RoHs와 국내외 안전성 인증(KC, FCC, CE)을 완료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동국제약과 함께 선보이는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를 통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뷰티 케어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04:2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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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천돈 선대회장 뜻 기린다" 천일에너지, 사랑의열매에 1억원 기탁

'나눔명문기업' 전국 613호, 서울 95호 정회원에 이름 올려 朴 대표 "선친 뜻 기리고 어려운 곳에 나눔 할 수 있어 기뻐"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 천일에너지가 고 박천돈 선대 회장의 뜻을 기리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천일에너지는 1억원 기탁으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전국 613호, 서울 95호 정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서울에 95개, 전국에 600여 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박상원 대표는 "천일에너지를 설립한 선친께서는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자수성가한 분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으며 함께 베푸는 삶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지난 1월 작고하신 선친의 뜻을 기리고 어려운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대표의 선친인 고 박찬돈 회장은 한국전쟁 무렵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1970년 조명회사 공장에서 조명장비를 생산·조립하는 일을 시작했다. 이후 10년 만에 자신의 사업체인 천일을 설립하고, 태양광 기업 천일슬라파크, 집단에너지사업인 천일에너지를 세우는 등 에너지 분야 사업 저변을 넓혔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는 행사에 사용될 조명 전량을 납품하는 등 굵직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천일에너지는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처리하는 원스톱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에 폐기물 보관장을 비롯해 친환경 바이오 고형원료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일에너지가 생산한 고형원료 우드칩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돼 경기 포천 양문단지 입주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천일에너지는 그동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말라위의 장애인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01 10:2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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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벤처혁신소상공인업계, 중소기업 범위 상향 조정 "일제히 환영"

중기중앙회등 논평…"우수 인재 유입, 기술 혁신, 투자등 견고해질 것" 중소벤처혁신소상공인업계가 정부의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향 조정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몸집만 커진 중소기업들이 세제, 지원사업 등 정부의 각종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중기중앙회는 1일 관련 논평을 통해 "경제규모 확대, 원자재 가격 급등, 물가 상승 등 생산원가가 급증해 실질적인 성장 없이 단순 매출만 증가해 중소기업을 졸업하는 기업들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10년 동안의 물가상승률을 모두 반영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정치적으로 어수선한 시기임에도 올해 상반기까지 개편을 마무리하겠다는 당초 계획을 지키고, 14차례에 걸친 중소기업계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개편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기중앙회는 "이번 조정을 계기로 매출기준 경계선에 있는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정책 대상으로 다시 포함돼 우수 인재 유입, 기술 혁신, 투자 확대 등 '기업 성장사다리' 체계를 더욱 견고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벤처기업협회도 환영의 뜻을 표하고 "업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된 이번 개편으로 스케일업이 필요한 벤처기업들은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이를 통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개편에 따라 늘어나는 정책 대상에 맞춰 혁신성, 성장성, 성장주기를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노비즈협회 역시 "이번 개편은 혁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기술 개발과 연구 역량을 강화한 기업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청년층 및 지역 인재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개편과 함께 정부가 기술혁신형 기업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세부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이 지속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과 이노비즈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기술력과 생산성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인비즈협회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물가상승과 경제구조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이번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조치로 인해 전체 중기업 약 12만4000개 중 절반 이상인 약 51%가 이번 조정안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경제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매출 범위도 기존 '10억~120억원'에서 '15억~14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발표로 원재료 상승에 따른 단순 매출 증가로 남는 것이 없음에도 소상공인의 지위에서 벗어나 공공구매, 조세지원, 지원사업 등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내수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기부는 개편안을 담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번달에 입법예고하고 온라인 중소기업확인시스템 개편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05-01 10:12: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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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800억 기업도 '중소기업' 혜택 받는다

중기부, 경제장관회의서 '中企 매출액 기준 개편안' 확정 '1500억원 이하'서 상향…소기업도 120억→140억 이하로 573만개社, 세제감면·공공조달·지원사업등 지속 혜택 吳 장관 "성장 사다리 견고해질 것…어려운 기업도 도움" 매출 기준으로 '1800억원 이하' 기업도 중소기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에 포함되는 소기업 매출기준도 '140억원 이하'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체 804만 중소기업 가운데 573만개 가량이 세제감면, 공공조달, 정부 지원사업 등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성장사다리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개편안'을 마련하고 이를 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 범위 기준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상향 조정했다. 중기부가 마련한 새 조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매출 기준을 최대 15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올리고, 매출구간을 5개 구간에서 7개 구간으로 늘리면서 업종별 매출기준 상한을 기존보다 200억~300억원 확대했다. 아울러 소기업 매출기준 역시 최대 120억원에서 14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출구간도 5개 구간에서 9개 구간으로 늘리면서 업종별 매출기준 상한을 현행보다 5억~20억원 높였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총 44개 중소기업 업종 중 16개, 43개 소기업 업종 중 12개의 매출액 범위가 상향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새 개편안은 업종 내 기업 분포와 현행 매출기준의 적정성, 업종별 물가상승률, 중소기업 졸업률 변화, 경상성장률 등을 종합 분석했다. 또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에 총 14차례의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른 업종과 대별되는 특이사항도 함께 고려했다. 한 예로 1차금속 제조업의 경우 알루미늄, 동, 니켈 등 수입 비철금속 국제가격(LME)이 2015년 이후 60% 이상 상승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 등으로 금속 가격이 더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했다. 자동차 제조업은 미국의 품목별 관세 25% 영향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며, 단품제조방식에서 모듈제품 조립 방식으로 공급구조가 바뀌어 수익성 변화 없이 매출만 커지는 상황도 감안했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 물가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지위 상실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소규모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어 기업 성장 사다리가 보다 견고해질 것"이라며 "또한, 미국의 관세강화로 인한 수출 가격경쟁력 확보,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가·학계·중소기업계와 합의를 거쳐 범위기준 개편의 원칙과 기준이 마련된 만큼 향후 5년마다 시행되는 범위기준 검토 시 예측가능성과 현장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5-01 08: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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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모빌리티, 창업 후 첫 분기 흑자 전환…성장 가속화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인슈어테크·FMS등 성장 견인 IMS모빌리티가 창업 후 첫 분기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향후 핵심 사업 부문인 인슈어테크, FMS, 운송, MaaS 영역에서 고속 성장을 이어가 모빌리티 AI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 회사에 따르면 IMS모빌리티는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 2013년 4월 오프라인 위주의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했던 IMS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영역에서 통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뤘다. 주요 사업 부문은 ▲인슈어테크 보험 클레임 자동화 ▲차량관제서비스(FMS) 및 운영 최적화 ▲글로벌 OTA 연계 친환경 통합 이동서비스(MaaS) ▲클라우드 기반 차량 운송 ▲중고차 홈서비스 등이다. 인슈어테크 부문은 AI 기반 클레임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와의 제휴를 강화하며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 4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직접손해 사업으로 확장도 예정되어 있다. FMS 부문은 장기간의 기술개발 투자와 물류시장 이니셔티브를 통해 연 126% 성장을 달성했다. 실시간 플릿 데이터 기반 FMS 솔루션은 대형 물류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 아시아 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준비하고 있다. MaaS 부문은 국내 유일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시스템를 기반으로, 허츠(Hertz), 오릭스 등 주요 글로벌 렌터카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국내 OTA 플랫폼에 글로벌 차량 예약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탁송 부문은 국내 중고차 e커머스 시장에서 약70%에 이르는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며, 렌터카, 중고차 등 다양한 플릿 영역에서 운송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물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MS모빌리티는 이 외에도 중고차 홈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구매 솔루션 제공 등 플릿 관리 전반으로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벤처창업 업계가 혹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성장성 하나 믿고 기다려 준 투자자에게 감사하다"며 "분기 흑자전환을 계기로 올해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1 05:44: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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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프로테고, 미국 아마존 입점 '그린무드' 패키지에 적용

일본 커피 전문 쇼핑몰 이어 두번째 수출 한솔제지의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Protego)가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유기농 말차 전문 브랜드 그린무드(GRIN MOOD)의 말차 패키지에 적용됐다. 1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이는 일본 커피 전문 쇼핑몰 'Something Like that'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수출 사례로, 프로테고의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솔제지는 차류와 커피 등 패키지 분야에서 기술력과 영업망을 보유한 소프트팩과 협업을 통해 그린무드 말차 제품에 프로테고를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로테고는 플라스틱 코팅 없이도 뛰어난 방습성과 내수성을 확보해 식품, 커피 등 수분에 민감한 제품 포장에 적합하다. 또한, 기존 포장재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패키징 수요가 높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그린무드는 유기농 말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유기농 재배 방식을 통해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은 프로테고의 우수한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에 프로테고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포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1 04:45: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