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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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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0 mini' 선봬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선명한 영상 녹화등 기능 갖춰 팅크웨어가 주행과 주차 모든 상황을 스마트하게 지원하는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0 mini'(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QXD9000 mini'는 '아이나비 QXD8000 mini'의 후속 모델로, 2.7인치 Touch IPS LCD 패널과 전후방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이 제품은 Wi-Fi 모듈이 기본 탑재되어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동해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QXD9000 mini'는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Extreme ADAS 2.0 기능을 지원한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 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운행 중 신호 대기 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 변경 알림(TLCA)' ▲저속 운전 중 전방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 추돌 위험을 경고하는 '도심형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uFCWS)' ▲ 안전 운행 구간 주행 중 설정된 속도를 초과 시 경고하는 '제한속도알림(SLA)'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 제품에는 PureCel Plus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이미지 해상력을 강화해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저전력 주차 녹화 모드를 통해 최대 129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에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가 적용된다. 또 가입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각 보험사의 평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삼성화재의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착한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각각 최대 4%와 12%의 보험료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해상에서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할인'과 '스마트 안전운전 특약'을 통해 각각 최대 5.9%와 26.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4-04 06:04: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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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서울 상암동에 '시몬스 갤러리' 門 열어

디지털미디어시티 핵심 상권에 위치…다양한 제품 체험·구입 시몬스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시몬스 갤러리 마포상암점'(사진)을 새로 열었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마포상암점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인근에 DMC 상암 월드컵파크 1·2단지와 DMC 상암 센트럴파크 1·2단지 등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밀접해 가족 단위는 물론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약 108평 규모의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켈리, 루씰, 브리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이자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젤몬, 에디슨, 윌리엄, 지젤 등도 진열돼 수면 습관 및 취향에 따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안성맞춤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비치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베딩, 퍼니처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이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2025-04-04 05:05: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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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신세계그룹 '랜쇼페'서 다채로운 혜택 선봬

매장서 최대 50% 할인…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에 참여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각 계열사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신세계까사는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의 인기 제품들을 특가에 판매하고 사은품 증정 및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까사미아는 까사미아 MD가 선정한 소파, 식탁, 침대 등 인기 가구를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하고 다양한 구매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 시리즈의 '캄포 비스포크', '캄포 클라우드'는 최대 30%를, ▲아스티 ▲엠마 ▲뉴로건 ▲우스터 등 기타 인기 소파는 15%에서 30%까지 할인한다. '비엔나' 다이닝 세트와 '엠마' 베드 등 식탁 및 침대도 15~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증정 및 삼성카드 최대 5% 캐시백 등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도 전국 전문 매장에서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대표 모델 '클라우드H'와 '베이'를 최대 20% 할인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랜선 쇼핑 축제가 펼쳐진다. 횟수 제한 없이 내려받기가 가능한 '무제한 1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매일 1회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10만원 '랜덤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설렘 가득 쇼핑 지원금'도 빼놓을 수 없는 혜택 중 하나다. 참여 시 100% 당첨으로 최대 1만원 상당의 굳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ID 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2025-04-04 05:05: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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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서 정수기등 1위 석권

브랜드스탁 주관…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포함 코웨이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부문 1위를 석권했다. 4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각 부문별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정수기 부문 20년 연속,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은 각각 21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환경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량 160만 대를 넘어선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 높은 위생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기청정기 부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화된 필터 성능을 지닌 노블 공기청정기2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직선 구조의 고급스러운 아키텍쳐 디자인은 물론 혁신적인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해진 청정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비데 부문은 위생 관리가 쉽고 세정력이 뛰어나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가 호평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살균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여기에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이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줘 위생 관리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4 05:04: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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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 獨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보일러, 현관문, 가전, 조명등 통합 제어 역할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SNP920-5BW)'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현관 출입 관리는 물론, 보일러, 가전,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 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씨나 가전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상황에 맞게 필요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터치하면 환기청정기가 가동된다. 제품은 'The Gallery'라는 컨셉 아래 갤러리에 전시된 예술작품과 같은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는 월패드가 다른 가전에 비해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길다는 점에 주목하며 심미적 요소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화면이 꺼졌을 때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표시하도록 설계해 고급스러운 디지털 액자로 기능하며,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24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도 특징이다. 대부분의 월패드 제품은 10~13인치의 작은 화면에 많은 정보를 포함한다. 경동나비엔은 큰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월패드의 두께를 최소화해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모서리에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실제 크기보다도 더욱 슬림한 느낌을 준다.

2025-04-04 05:0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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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 설계 관리 '러닝메이커' 출시

이러닝 콘텐츠 기본 제공, 다양한 유형 교육 설계등 '장점' 휴넷이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합해 설계 및 관리할 수 있는 LMS 솔루션 '러닝메이커(Learning Maker)'를 출시했다. 3일 휴넷에 따르면 러닝메이커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설계 기능이다.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방식의 '러닝 빌더'를 통해 교육 과정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으며 ▲휴넷 이러닝 콘텐츠 기본 제공 ▲동영상, 아티클, 오프라인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 설계 ▲기업별 자체 콘텐츠 탑재 등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오프라인 LMS' 기능은 강사 섭외부터 출결 및 평가 관리까지 오프라인 교육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수작업 중심의 행정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교육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러닝메이커는 교육 담당자 뿐 아니라 강사와 학습자에게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강사는 러닝메이커 내에서 기업과 직접 연결되고, 섭외·계약·강의 평가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사에게는 안정적인 수요처와 홍보 채널을, 기업에는 검증된 강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습자에게는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과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제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개인의 학습 이력을 디지털로 인증해주는 '디지털 배지' 기능을 통해 실질적인 커리어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러닝메이커는 온·오프라인이 구분되어 있던 교육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솔루션으로, 교육 담당자의 디지털 업무 비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통해 기업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6:38: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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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누리, 기술보증기업 'Kibo-Star밸리 기업' 선정

총 30억 자금조달 효과…VC등 통해 투자 유치 '파란불' 데이터통합관리기업 데이터누리가 혁신적 선도기술과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의 'Kibo-Star밸리 기업'에 뽑혔다. 3일 데이터누리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범정부 3대 데이터통합 사업인 ▲기관&국가 공유 플랫폼 구축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공공데이터 포탈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유일 데이터 통합 기술 기반 범정부 사업 주관 70% 이상을 완수했다. 데이터누리는 'kibo-Star밸리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기존 보증을 포함해 총 30억원의 자금조달 효과 및 추가로 10억원의 투자연계보증과 5억원의 일반보증을 통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벤처캐피탈 등에서 10억원을 투자 유치할 경우 투자연계보증 1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도 얻게 됐다. 데이터누리는 자체 개발 및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빅데이터 솔루션(Metis)인 수집연계솔루션, 품질가공솔루션, 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통합 관리·유통 솔루션, AI학습용 데이터 가공 솔루션을 통해 국내 유일의 전공정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파이프라인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타사 대비 공공기관 타겟 및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의 경쟁우위 차별화로 민간시장인 B2B, B2C분야로의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향후 신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또 범용플랫폼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기술 개발로 전문가의 솔루션을 넘어 누구나 공급자와 수요자가 되는 모두의 플랫폼인 '인공지능 플레이그라운드 플랫폼(AI Playground Platform)'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누리의 사업모델이 높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이 가능한 구조로 2027년 코스닥시장 상장(IPO)을 위해 회사의 경영관리 고도화 및 핵심인재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4-03 16:3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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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I·DX분야 등 첨단 인력 양성 집중한다

조한교 인력성장이사 간담회…청창사, 일부 시설 국민·기업에 개방 趙 "인력 소스 다양화…적재, 적소, 적시 채용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구축 끝낸 'K-work 플랫폼' 통해 韓 취업 희망 유학생·기업 연결 역할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필요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등 첨단 인력 양성에 더욱 집중한다. 미국의 관세 전쟁, 자국내 글로벌 기업 유치로 각국의 인재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이 연수 등을 위해 전국에 있는 일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각종 시설을 기존 연수 일정과 겹치지 않는 비수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한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수요 기업을 연계하는 등 취업 전 단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으로 'K-work 플랫폼' 구축도 끝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사진)는 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은 인재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지방은 더더욱 그렇다.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미래 기술 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대응이 가능한 인재들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비어있는 일자리를 채울 수 있는 인력 소스를 다양화하고 무엇보다 적재, 적소, 적시에 기업들이 인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AI 분야 맞춤 교육과정 강화 등을 위해 신기술중점학교를 지난해 20곳에서 올해 22곳, 기술사관 사업단은 17곳에서 19곳으로 각각 확대했다. 이를 통해 올해 총 338억원을 투입해 총 6000명의 인력을 육성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AI 인력 양성을 위한 '이어드림스쿨'도 우수 교육생 연수 및 인센티브 지원을 신설해 내실을 다졌다. 중소기업이 다니는 재직자의 AI·DX 역량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DX 인력양성사업도 강화했다. 91개 계약학과를 통해 약 2600명, DX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약 6만명의 재직자 교육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창업 경쟁력도 더욱 높인다. 기존의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는 올해부터 글로벌형(5곳), 투자형(6곳), 지역특화형(7곳)으로 개편했다. 글로벌형 청창사는 신산업, 초격차, K-뷰티 및 전통제조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글로벌 트랙을 신설해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한다. 청창사는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운동장, 체육관, 강의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조 이사는 "이와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글창사)는 지난해 14대1의 경쟁률에 이어 올해도 10대1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면서 "올해는 지원대상을 60개사로 넓히는 등 유망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글창사는 프로그램을 ▲G-멘토링(사전진단) ▲G-Lab(진출준비) ▲G-라운드(투자유치) ▲G-캠프(현지진출) ▲G-서포트(후속지원) 등 '5G'로 개편했다. 이 가운데 G-Lab를 통해선 아마존(AWS)과 협업한 액셀러레이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AI분야 CEO를 추가로 양성한다. 중진공은 외국전문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의 취업 전 단계도 지원한다. 구축을 끝낸 '취업매칭 플랫폼(K-work)'에는 현재 수요 기업 800여곳, 외국인유학생 5000여명의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2025-04-03 15:4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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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美 '관세 폭탄'에 290억 규모 수출바우처 패스트트랙 지원

오영주 장관, 관세청과 합동 현장 간담회 열어 바우처, 이달초 공고후 신청社에 1개월내 지원 관세청과 협력체계 구축…중기중앙회와 설문도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에 수출바우처 패스트트랙 지원, 관세청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3일 오전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등 정부 관계자, 수출 중소기업 6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파고 돌파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 2가지를 내놨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긴급한 관세 대응을 위해 총 290억원 규모의 '수출 바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달 초 공고를 통해 신청 후 1개월 내에 신속히 지원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한다. 수출 바로 프로그램은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가 두터워지는 추세에 맞춰 대체시장 발굴과 공급망 확보, 관세 분쟁 해결 등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대응에 특화했다. 수출 바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0일부터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관세청과도 협업한다. 지방중기청과 전국의 본부세관을 핫라인으로 연결해 원산지 증명, 품목분류 등 수출 중소기업에 필요한 관세 정보를 지방중기청에서도 신속하게 제공한다. 또한 전국 세관에 배치한 공익관세사를 수출 중소기업과 연계해 전문적 관세 상담을 지원하고, 관세청이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을 중기부 수출지원사업에 우선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우리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 관세 정보 부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중기부와의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가 지난 2월 18일부터 가동한 '관세 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에 따르면 경기도에 있는 A사는 매년 70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 펌프를 수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납품 물량을 수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충남에 있는 중소기업 B사는 국내 대기업의 멕시코 현지법인에 반도체 제조장비를 납품하기로 했지만 관세로 인해 납품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앞서 중기부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수출 중소기업 긴급 설문조사'에서도 중소기업 42.8%가 '관세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오 장관은 "오늘 발표한 관세 대응 긴급 지원사업인 수출 바로 프로그램이 수출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내실을 다져 신속하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관련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정부부처와의 협력도 꾸준히 발굴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세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지방중기청에 설치한 15곳의 수출지원센터를 방문해 온·오프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또 미국이 2일 발표한 상호관세에 대응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관세 피해 설문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피해가 접수되면 ▲지역별 관세애로 신고센터 상담 ▲긴급대응반을 통한 맞춤형 지원 ▲1대1 담당관제 운영 등 단계별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2025-04-03 14:3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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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도와 스타트업등 협력 강화나서

조경원 국장등 대표단, 인도 중소기업공사등과 협력 논의 趙 "한·인도 창업 생태계 실질적 연결·협력 이루는 계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인도와 협력을 강화한다. 중기부는 조경원 창업정책관을 단장으로 인도 뉴델리를 찾은 대표단이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청(DPIIT), 인도 중소기업공사(NSIC)와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단은 한·인도 중소·벤처·스타트업 간 실질적 협력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만나 ▲정부 간 정책 교류 ▲창업생태계 기관 네트워킹 ▲우수 인재 확보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DPIIT과 면담에서 '컴업(COMEUP) 2025'에 인도 국가관 설치, 한·인도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그랜드 챌린지에 우수인재 참여 확대 관련 의견을 주고 받았다. DPIIT는 인도 '스타트업 인디아'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이다. NSIC와의 면담에서는 중소기업 대상 정책 지원, 자금조달 및 기술 혁신 등 제도 정보를 공유했다. 향후 한국 기업이 인도시장에 진출해 인도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 가능성도 모색했다. NSIC는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을 이끄는 곳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표단은 인도 최고 공학 명문인 인도공과대학을 방문해 SW 우수 인재 채용 연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인도 방문은 정부 차원의 중소·벤처·스타트업 외교를 넘어 한·인도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연결과 협력을 이루는 계기였다"며 "양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동반 성장을 위해 정책·인프라·인재 측면에서 전방위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3 13:3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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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산불 피해지역 주민위해 공기청정기 무상수리

경북 의성, 안동등 8개 지역 대상…전용 상담사 배치도 SK매직이 산불 피해 지역의 공기청정기 무상 수리·교체 등을 긴급 지원한다. SK매직은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가 특히 심각했던 경상북도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울주군과 경상남도 산청, 하동 총 8개 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사 공기청정기의 필터 무상 교체와 함께 화재로 손상된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해 준다. 알림톡을 통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더욱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상담사 배치를 끝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앞서 피해 주민이 임시 거주하는 재난 대피소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무상으로 긴급 지원하는 등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1:0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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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성신여대와 산학 협력·인재 육성 나서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R&D 공동기획등 협약 체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성신여대와 손잡고 산학 협력·인재 육성 등에 나선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서 '산학협력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산학협력 및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특화 분야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 기획 및 기술개발 협업 ▲산학협력을 통한 국가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교류 협력 ▲협회와 대학에서 진행하는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협회는 협약을 계기로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국내 기업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 분야의 동남아시아 지역 이공계 석·박사 졸업자들을 국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간 20~30명, 5년 기준 100명 정도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협회 회원사에 연계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도울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 김명진 회장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경제 시대에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와 맞춤형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며 "성신여대의 연구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협회 회원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에서 10년 연속 '우수 인증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교육과 현장의 경계를 허무는 실천적 산학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0:58: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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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한상의와 '안심 먹거리' 챙긴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업무협약…관련 정보 실시간 공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안심 먹거리' 정착을 위해 나선다. 소진공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해상품 판매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17개 중소유통물류센터(도매) 및 이를 이용하는 2만1000개 중소슈퍼(소매)와 대한상의의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위해상품 유통을 차단하기위해 마련했다.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의 유통·물류, 기획·개발,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시설을 말한다. 센터는 그동안 위해상품의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위해상품의 유통을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의 디지털 통합물류시스템과 대한상의의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위해상품의 정보를 제공받아 위해상품 유통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센터로부터 상품을 공급받는 중소슈퍼가 안전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라는 신뢰성을 확보하고, 중소슈퍼를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공은 올해 17개 지역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매년 위해상품 판매 차단 적용 대상 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과 대한상의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전한 상품 유통·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소상공인 점포가 신뢰받는 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0:4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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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지알에스와 진해중앙시장 알리기 프로젝트

고객 대상 홍보행사, 시장 상인에게 공용물품등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지알에스와 지역에서 동반성장을 실천한다. 3일 동반위에 따르면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 첫 사례로 진해중앙시장을 선정하고, 군항제 기간동안 시장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반위는 진해중앙시장상인회와 시장 홍보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벚꽃과 부엉이가 새겨진 대형 타포린백 2종을 증정한다. 동반위는 지역사회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지자체와의 플랫폼 구축' 등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롯리단길'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첫 대상지인 진해중앙시장의 고객 홍보행사 이후에는 시장 상인 대상의 공용물품 등도 지원한다. 동반위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 협력사 중심으로 전개하던 동반성장 문화확산의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위를 구심점으로 대기업과 지역사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 활동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3 09:57: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