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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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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18년 연속 수상

조형적 디자인, 혁신적 청정 성능등 두루 갖춰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회사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시리즈'는 조형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청정 성능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 대표 제품이다. 제품은 간결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디자인에 코웨이만의 청정 기술인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디자인, 성능,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쳐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자연의 소재를 모티브로 구성한 5가지 색상이 실내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준다. 또한 혁신적 청정 기술로 제품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향상시켜 청정 효율을 최적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코웨이의 디자인 혁신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디자인 가치를 담은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04:1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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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전북도와 규제혁신 추진 '맞손'

업무협약 맺고 중앙·지방 규제혁신 협업 崔 "일자리 창출·기업 활력 제고등 지원"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중기 옴부즈만은 11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전북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옴부즈만과 지방정부간 중앙·지방 규제혁신 협업을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전북자치도의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정보·사례의 공유, 규제 공동조사·발굴, 홍보활동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업무협약은 지자체 차원에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규제·애로를 옴부즈만이 맞춤형 규제컨설팅을 통해 지원하는 데에 방점을 두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 기업 활력 제고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옴부즈만과 전북자치도는 이날 중앙·지방 규제혁신 합동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자치도 내 계획관리지역 숙박시설의 도로 경계로부터 이격거리 완화, 새만금지역 공유수면 내 부지사용료 이중부과 개선,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요건 완화 등 주요 과제 10건을 논의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옴부즈만과 협업체계를 통해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애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6:26: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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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AI 혁신 세미나' 개최…회원사 AX 지원나서

AI 기술 현주소 조명, 글로벌 산업 동향 발표 등 진행 벤처기업협회 AX브릿지위원회가 '2025 AI 혁신 세미나'를 열고 회원사들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에 나섰다. 11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AX브릿지위원회는 지난해 7월 벤처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 현재 운영위원 20여명이 벤처기업의 AI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AI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는 글로벌 AI 산업 트렌드 및 제도 분석, AI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CES 2025를 통해 본 글로벌 AI 산업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기술 트렌드와 벤처 기업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리걸AI 기업 BHSN의 임정근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AI에 대한 규제를 시작한 EU, 글로벌 AI 패권을 장악을 시도하는 미국의 AI 주요 정책 동향, 한국 AI 산업 성장을 위한 과제 등을 설명했다. AI 혁신 사례 발표 세션에서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GEN AICC 기반 인터넷 없이 동작하는 AI 혁신'을 주제로 엣지 AI로의 변화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AI 기술이 웨어러블 로봇에 활용되는 사례를 발표했다.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는 차세대 3D 콘텐츠 창작 서비스를 소개하며 AI를 통한 3D 콘텐츠 제작 혁신을 제시했다. AX브릿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은 "AX 사례 발굴·전파, 인공지능 관련 법·규제 개선, 참여 위원 모집을 통한 위원회 외연 확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AI 산업 육성과 전 산업 분야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6:1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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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더불어민주당에 中企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등 요청

민주당 산자위·기재위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주 52시간제' 현실에 맞게 金 회장 "협의요청권, 22대 국회서 통과 기대…중처법 문제도 개선안 마련" 소기업·소상공인 특화 T커머스 채널 신설, '기업승계특별법' 제정 목소리 중소기업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측에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협상력을 높이기위해 협의요청권을 도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주 단위' 연장근로는 현실에 맞지 않아 '주 52시간제'도 개선해달라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기획재정위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도입 ▲소기업·소상공인 특화 T커머스 채널 신설 ▲중소기업 기업승계특별법 제정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 주요경비까지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민주당에선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공동의장), 김교흥 의원(산자중기위 책임의원), 이언주 의원(최고위원), 김원이 의원(산자중기위 간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에선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권혁홍·배조웅 수석부회장, 심승일·노상철·한병준 부회장 등 14명이 자리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은 김원이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님께서 대표 발의한 만큼 22대 국회에서 꼭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애로를 겪고 있는 주 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문제는 심도 있게 검토해 개선방안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에선 대·중소기업간 거래상 지위 차이와 취약한 협상력 때문에 납품단가 등에서 대등한 협의가 어렵고, 특히 거래상 지위 고착은 개별 기업 차원에선 해결할 수 없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개정해 협의요청권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일본의 경우 협동조합은 '단체협약'을 활용해 거래상대방과 가격, 물량 등 거래조건을 협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호주도 '경쟁 및 소비자위원회(ACCC)'를 통해 단체교섭을 허용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야하는 주 52시간제의 경우 '주 단위' 연장근로가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수출·제조기업의 경우 수위탁거래가 많아 근로시간을 스스로 결정하기 어렵고, 납기가 곧 기업경쟁력 및 수주와 직결돼 주 단위 연장근로는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재료를 받는 기간과 제품을 생산해 납품하는 기간이 모두 지연돼 납기가 늘어나면서 홍콩 거래처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고 애로를 전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계는 노사 합의시 연장근로 관리단위를 '주·월·분기·반기·년'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또 '업무량 폭증' 등 인가요건을 명확화하고 불인정 사유를 삭제하는 등 특별연장근로 인가요건도 완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경제현안을 챙기기 위해 310개에 달하는 직능단체를 의원별로 전담하기로 했다"면서 "중기중앙회 전담 의원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중소기업 현장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교흥 의원은 "기업환경이 IMF때보다 더 힘들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을 살리고 키우는 것이 막혀있는 한국경제의 물꼬를 터주는 것"이라면서 "근로자들의 안전과 기업들의 경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2025-03-11 16: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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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엘지, 세무법인 설립…종합 세무 서비스 확장

국세청 23년 경력 추순호 대표 세무사…세무·법무 '원스톱 서비스' 법무법인 디엘지가 세무법인을 설립하고 종합 세무 서비스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한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세무법인 디엘지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법률과 세무를 아우르는 통합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무법인 디엘지는 국세청 23년 경력의 추순호 대표 세무사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 회계법인 등에서 경력을 쌓은 세무사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추 대표 세무사는 국세청 조사국과 검찰청 특수부 파견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무법인과 블록체인 기업 등에서 경험을 쌓은 박솔 세무사 등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세무법인 디엘지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와 법무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세무 솔루션 ▲국내외 세무 전문가들의 협업 시스템을 통한 전문적 통합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는 세무진단부터 세무조사 지원, 세무자문 및 컨설팅, 양도·상속·증여 컨설팅까지 아우른다. 특히 법무법인 디엘지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 핀테크 분야의 세무 이슈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순호 대표세무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세무 환경 속에서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해외 진출 기업들의 국제 조세, 이전가격, 세무조사 대응 등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세무법인 디엘지의 설립으로 세무조사 대응, 조세불복 등 세무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M&A나 해외진출, 그리고 가상자산 및 핀테크 분야는 법률과 세무 이슈가 복합적으로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법무법인과 세무법인의 시너지를 통해 복잡한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에서 법적 리스크와 세무 이슈를 동시에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11 15:51: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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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美 조지아주서 대형 물류센터 인수…입지 강화

해진공과 합작해 1700억 투자…축구장 43개 규모 상온물류센터 李 대표 "국가물류경쟁력 강화…車, 배터리등 분야 영업력 강화" LX판토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를 약 1700억원에 인수한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LX판토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북서부 달튼에서 물류센터 인수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LX판토스가 인수하는 물류센터는 부지면적만 축구장 43개 크기인 30만4769㎡(9만2193평)에 달하며, 2개 동으로 이뤄진 신축 상온물류센터다.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LX판토스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합작 투자로 진행했다. 해진공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물류기업들이 해외 주요 거점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자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정책인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 전략' 일환이다. LX판토스는 신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미국 내 물류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가 물류센터의 강점을 활용해 LG전자, 한화큐셀 등 현지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물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한국계 및 글로벌 제조사를 타깃으로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실제로 물류센터가 위치한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자동차, 이차전지 관련 제조사 및 협력사 등 140여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어 향후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물류 공급망 거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조지아주는 항만(사바나항)과 철도(애팔래치아터미널), 공항(애틀란타공항) 등을 통해 미국의 물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가 위치한 달튼(Dalton)은 미국 남부와 중동부를 연결하는 핵심 입지의 도시로 꼽힌다. 육상, 철도와 연계 시 미국 전역으로 1~2일 내 수배송이 가능하며, 인근 사바나항은 미국 4대 항만 중 성장률이 가장 빠르다. 최근 LX판토스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을 전략지역으로 설정하고 활발하게 물류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6위 선사인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와 합작법인 '박스링크스(Boxlinks)'를 설립해 미국 인터모달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국가물류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 물류센터 인수를 계기로 자동차·배터리·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한 물류 서비스를 통해 미국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4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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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역사회위해 기부금 전달

부산 평화의집에 '다 가치 ESG 마일리지' 적립금 기부 기술보증기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추가로 나섰다. 기보는 부산 북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에 기보 '다(多)가치 ESG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보증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증 지원실적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적립하는 '다가치 ESG 마일리지' 제도를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다가치 ESG 마일리지'는 신재생에너지보증, 행복일터 유지보증, 클린플러스보증 등 ESG 가치확산보증을 지원한 업체수와 금액에 따라 직원별로 적립하는 제도다. 기보는 전 직원이 연간 취급한 ESG 가치확산보증 실적을 바탕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매년 공익법인에 기부하고 있다. 기보가 전달한 기부금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한다. 기보 천창호 이사는 "기보는 ESG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지속가능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08:52: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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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약바이오 벤처 'AI·양자컴' 활용생태계 조성나서

오영주 장관, 연세대 국제캠퍼스서 전문가·기업과 간담회 "AI·양자컴 활용 새로운 기회…국가 바이오 생태계 고도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약바이오 벤처기업들을 위해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 활용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10일 오후 인천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퀀텀컴플렉스에서 제약바이오벤처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들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열렸다. 전문가들은 AI와 양자컴퓨터는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우리 바이오벤처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신약융합연구원 표준희 부원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AI신약개발 R&D 과제기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단장은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양자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K바이오랩허브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의 공동연구 활성화, 인천의 제약기업과 벤처기업의 협업을 통해 지역 바이오 생태계 기회 요인과 강점을 극대화하고, 일본 등 글로벌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인천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간담회 직후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된 양자컴퓨터센터를 방문하여 연세대의 양자컴퓨터 활용계획을 청취하고 벤처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바이오 분야의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선 AI와 양자컴퓨터 활용은 새로운 기회로, 지역의 바이오 생태계가 활성화돼야 국가 전체의 바이오 생태계가 고도화될 수 있다"면서 "K바이오랩허브를 이곳 송도에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인천이 신약 개발에 특화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10 14: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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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반려동물 매트리스 'N32 쪼꼬미' 출시

통기성·안정성 갖춰…쾌적함 극대화, 피부 자극 최소화 시몬스가 '통기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선보였다. 10일 시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N32 쪼꼬미는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과 천연 식물성 소재 '린넨 자가드'를 사용한 폼 매트리스다. 사람이 쓰는 것과 똑같은 원재료로 소재 선정부터 진정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통기성 및 흡수성을 높여 반려견과 반려묘의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유일하게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 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의 '펫 3대 안심인증'을 획득해 안심 펫 매트리스로 손색이 없다. 아울러 7단 레이어링 기술로 구성해 꺼짐없는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11㎝ 매트리스 두께로 반려동물이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FR(플렉시블 리질리언스)폼과 CE(컴포트 이지)폼은 우수한 탄력과 복원력으로 반려동물에게 안정된 지지력을 선사한다. 신제품에는 N32 쪼꼬미의 커버 형태로 제작된 'N32 쪼꼬미 슬리브'도 포함돼 있다. 이 슬리브는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오염을 방지하고 발수 코팅 처리로 내수성을 확보해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지퍼를 여닫는 형식으로 세탁 역시 간편하다. 또 논슬립 가공 처리된 바닥면은 미끄럼을 방지하고, 측면에 슬리브 손잡이가 있어 외출과 이동이 편리하다. N32 쪼꼬미 매트리스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N32 스튜디오 논현점·기흥점·부산 본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 갤러리아 광교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전국 24개 N32 매장을 비롯해 N32 공식 온라인몰과 시몬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3-10 13:33: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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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판로 확대 고민…딱 맞는 마케팅 지원사업 어디?

온라인·오프라인 판로사업등 통해 3250개사 지원 中企 제품 전용 판매장 6곳서 올해 8곳으로 확대도 중진공, '2025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사 모집 중소·벤처기업들이 판로 확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판로 지원에 나선다. 올해엔 총 3250개사를 1년간 지원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기관들에 따르면 '2025년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11일부터 실시한다. 올해는 ▲온라인 판로지원(400개사) ▲오프라인 판로지원(1200개사)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1200개사) ▲공동 A/S 지원(450개사)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업에 총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기업(1점), 경영혁신 마일리지(최대 3점)는 가점을 부여한다. 우선 '온라인 판로지원'은 소기업 이상 중소기업에 대해 MD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커머스·홈쇼핑(TV, 데이터) 등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비용을 지원한다. 자부담은 최대 20%까지다. '오프라인 판로지원'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망에 입점해 안착할 수 있도록 초기 입점과 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가 주최하는 기업박람회 등과 연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바이어 상담을 통한 판로 개척 기회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판로지원은 자부담 없이 100% 국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만 입점할 수 있는 전용판매장을 운영해 판로개척도 지원한다. 전용판매장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목동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샵인샵) 등에 설치해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께 2곳을 추가해 총 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전용판매장은 다른 유통망 대비 낮은 판매 수수료율을 적용하며 판매 인력 등을 지원한다. 최대 3개 매장에 걸쳐 5개 품목까지 중복입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동 A/S 콜센터를 운영, 소비자 제품에 대해 상담하고 전문 수리대행사를 연결해 수리를 지원하는 '공동 A/S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내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민간 유통채널과 협력해 우수한 중소기업이 민간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또는 '판판대로' 사이트 통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말까지 '2025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B2B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50개사를 선발해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입점, 온라인마케팅, 해외바이어 매칭 및 무역 사후관리 등 온라인수출의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기업간거래에서도 온라인 수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중진공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외 온라인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올해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인 'TOPS 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TOPS 프로그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수행기관)이 직접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30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여기에는 총 10개 온라인 민간 플랫폼도 함께 한다.

2025-03-10 12: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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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쌤페스타 맞아 타임 특가 판매…최대 85% 할인

17일까지 2주간…샘키즈 수납장 최저가 판매 한샘이 쌤페스타 2주차 타임 특가 상품을 10일 공개했다.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을 총망라한 한샘의 최대 세일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쌤페스타에서는 할인 상품 수를 직전보다 약 70% 확대해 약 2600여개의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을 최대 85% 할인한다. 특히 이번 쌤페스타에서는 봄을 맞아 공간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상품들을 '시즌픽'으로 추천한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나 이사를 앞둔 고객, 봄과 신학기를 맞이해 아이 방을 새롭게 꾸미려는 부모 등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홈 인테리어 상품을 제안한다. 한샘은 쌤페스타에서 ▲타임 특가 ▲신혼·이사 특가 ▲쌤페 특가 등 다양한 할인 카테고리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 중 타임 특가에서는 매주 품목을 변경해 최대 85%까지 할인한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2주차 타임 특가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기다리던 '국민 수납장' 샘키즈 수납장을 모든 판매 채널 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샘키즈 시리즈는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0~5세 용 가구 라인이다.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한 안전성, 추가 모듈을 활용한 확장성을 갖췄다. 샘베딩 옷장과 서랍장도 할인 대상이다. 샘베딩 옷장은 도어를 따라 길게 내려오는 매립형 손잡이가 좌우 도어에 적용됐다. 손잡이에 아이의 옷 등이 걸릴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 또 다양한 모듈로 구성돼 옷, 이불 등 수납 물품에 맞는 몸통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한샘 샘베딩 서랍장은 안전성을 크게 높인 상품이다. 출시 전 균형 테스트, 서랍 하중 테스트, 윗서랍 하중 테스트 등 총 3가지 테스트를 면밀히 진행한다. 모든 테스트에서 조금이라도 흔들리거나 균형을 잃으면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다. 이 외에도 ▲아임빅 수납침대 ▲프라임 노블 천연가죽 리클라이너 ▲샘 어린이책장 ▲위드 세라믹 식탁세트 등 다양한 가구와 생활용품을 타임 특가로 선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4일 시작된 쌤페스타에 많은 고객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2주차에도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 온 샘키즈 수납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0 11:1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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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내한 콘크리트 개발 속도낸다

최저 영하 10도서도 안정적 시공 가능…현장 적용도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양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동양에서 선보인 내한 콘크리트는 저온에서도 초기 동결 없이 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해 동절기 건설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레미콘 타설 시 작업성을 유지하면서도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했으며, 기존 제품대비 목표강도 도달 시간을 8시간 단축해 40시간 이내에 수평 거푸집 탈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룰 통해 겨울철 공정 지연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갈탄이나 열풍기 같은 가열 양생 방식 없이도 안정적인 강도발현이 가능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높은 층고와 넓은 슬래브 면적을 고려해 보양 공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전체 공정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동양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삼성E&A 건설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공을 마쳤다. 동양은 이번 현장 적용을 계기로 내한 콘크리트의 실증 시험을 더욱 확대하고 주요 건설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용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겨울철 콘크리트 시공은 기온 저하로 인해 관리가 어렵지만 내한 콘크리트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0 09:2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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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콘덴싱 보일러 구매 고객에게 10만원 '친환경 지원금'

현대·삼성·국민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 귀뚜라미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확대와 소비자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통 큰 지원을 준비했다. 귀뚜라미는 오는 4월10일까지 한 달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지원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귀뚜라미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대표 라인업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까지 친환경 지원금을 제공한다. 다만 지원금은 용량 2만7000칼로리(Kcal) 이하의 가정용 모델에 한하며, 지원 금액은 대리점별로 다를 수 있다. 2023년까지 일반 소비자에게도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10만원을 지원했던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금은 지난해부터 저소득·취약계층에 한정해 지급하고 있다. 귀뚜라미의 친환경 지원금 지원 이벤트를 통해 일반 가정에서도 친환경보일러 구매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스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환경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소비효율이 약 12% 높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1대당 연간 가스요금을 최대 44만원까지 절감(2023년 1월 도시가스 요금 기준)할 수 있다. 귀뚜라미 친환경 지원금 지원 이벤트 기간 ▲현대카드(3·6·9·12개월) ▲삼성카드(2~24개월) ▲KB국민카드(2·3개월) 등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는 일체형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장착해 최대 93.1%의 높은 열효율과 뛰어난 내구성을 겸비했다. 순간 열교환 능력 향상으로 빠르고 풍부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녹스 메탈화이버(금속 섬유) 버너의 정밀한 불꽃 조절로 소량의 온수도 온도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계승하는 귀뚜라미 전통의 저탕식 제품으로 온돌 난방에 최적화한 난방 성능을 보유했다. 저탕식 열교환기 내부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해 온수 출탕이 빠르고, 화장실 2곳인 가정에서도 풍부한 온수를 동시에 공급한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제품 대비 크기와 무게를 줄여 운반과 설치가 편리하다. 이와 함께 귀뚜라미보일러의 25년 재난 안전 기술인 2중 안전시스템(가스누출탐지기 + 지진감지기)을 내장해 천재지변과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 방지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노후 보일러 교체를 고민 중이라면 난방과 온수에 안전을 더한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를 선택하고 구매 비용도 절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환경을 보호하고 난방요금은 줄이는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09:09: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