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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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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6개 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15 16:11: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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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방세 체납관리 '우수상' 수상…체계적 징수 행정 성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시는 적극적인 징수 노력과 세무행정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과 함께 기관 표창 및 시상금 2,700만 원도 함께 수여됐다. 시는 체납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실질적인 체납 정리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확보 전략을통해 짧은 기간 내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 등 유연한 세무행정을 병행해 시민 중심의 공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자주재원 확충과 함께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행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고, 체납 해소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05-15 16:11: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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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장 "개발 중인 농림위성, 각 분야 활용도 매우 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권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 중이다. 권 청장은 "농림위성은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수급 안정 등 농업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성을 이용한 농업관측 정보 생산과 활용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해 신설한 농업위성센터를 중심으로 농업관측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현재 농진청은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해 안정적인 위성 운영과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품질 위성영상 산출물을 생산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 정책·영농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위성 정보를 활용한 민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위성·인공지능 융복합으로 생산한 산출물을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15 16:11: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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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2621.36마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1포인트(0.73%) 내린 2621.3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3억원, 264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385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KB금융(0.21%), HD현대중공업(0.12%) 등은 소폭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2.67%), 현대차(-2.13%), LG에너지솔루션(-2.0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2포인트(0.79%) 내린 733.2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8억원, 14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4.07%), 펩트론(1.51%), 휴젤(1.16%) 등이 상승했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2.90%), 에코프로(-2.67%), 에코프로비엠(-2.2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미·중 무역 협상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는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갔다"며 "특별한 매크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미국 증시도 3대지수 선물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7원 내린 1394.5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5-05-15 16:07: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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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텃밭 '호남'에서 지지 호소·김문수, 중소기업인 만나 "기업 부담 악법 고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가 텃밭인 호남을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 찾아 유세하고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선거 운동 초반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에 집중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상경해 기업인들을 만나고 출근길 시민과 인사하며 수도권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이재명 후보는 15일 첫 일정으로 동서 화합의 상징인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일자리, 주거, 출산, 육아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K-이니셔TV 케미 폭발 동서 화합'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후 전남 광양, 여수, 순천을 방문하며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전남 이순신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저와 민주당에 있어서 호남은 뿌리이자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 근처만 잘 사는 나라가 아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억울한 지역과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호남 국민들이 원하는 것 아닌가"라며 "'내 편이고 나하고 가까우니까 내가 혜택을 봐야지'란 생각했다면 지금의 민주당이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단체에 가로막혀 발길을 돌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언급하며 "이미 떠난 분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저도 호남 출신이다. 서로 도와야 한다'는 (한 전 총리의) 말씀을 들었을 때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날까. 우리를 그렇게 밖에 못 보나'라고 (호남 분들이)생각하셨을 것 같다"며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호남 출신이 아니더라도 이재명이 (고향이) 경북 안동이더라도 유용하고 쓸 만한 사람이니까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은 "신뢰받는 공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 혁신으로 K-교육을 완성하겠다"며 교육 공약도 발표했다. 민주당은 유아교육·보육비 지원을 5세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낮춰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고등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추진해 지역 거점 국립대를 세계적 연구대학으로 키워 지역 사립대와 협력해 대학이 지역 혁신과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제 자신도 노동조합(노조), 아내도 형님도 노조 출신이지만 우리가 도달한 결론은 기업이 없으면 노조가 없다는 것"이라며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에 부담을 지우는 법안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 조찬 강연'에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노동자들이 법을 고치자고 했던 적은 있지만 중소기업이 직접 나서서 이 법은 기업에 정말 안 좋다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낸 경우는 처음"이라며 "제가 결정권자가 될 때는 반드시 이런 악법이 여러분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고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헌법과 민법상의 모든 규정에도 위배되고 어떤 법에도 맞지 않는 법"이라며 "중소기업인들은 노동조합의 표보다 적지 않냐는 잘못된 생각, 표만 생각하는 것이 경제를 망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신도림역으로 이동해 출근하는 시민과 악수하고 인사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또한 김 후보는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만나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원 김문수 캠프 비서실장은 "김 후보는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쓴 조셉 윤 대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렸다"며 "한미동맹 강화, 북한 핵문제, 통상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미) 양국의 여러 현안 문제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연일 대학생들과 학생식당에서 학식을 먹는 행사를 진행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스승의날을 맞아 서울교육대학교를 방문해 추락한 교권을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교권이란 선생님이 학생들을 생활 지도할 수 있는 수단이 명백하게 마련돼야 하는 것이고 그를 위해서 저희는 일찌감치 디텐션(체벌을 금지하는 대신 학생을 교실에서 격리해 훈육하는 방식) 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소간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생활지도 할 수 있을 것을 제안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서울교대 방문 후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이 자신에 대한 징계를 취소한 것을 두고 "그 당시 국민의힘에서 무리한 징계를 하면서 피해를 준 대상을 한두 사람이 아니다"라며 "큰 틀에선 보수 진영 전체를 절단내는 것이었고 처음으로 보수 정당에 관심 가지고 몰렸던 젊은이들의 노력을 배신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만약에 국민의힘이 해야 한다면 그분들 하나하나 상처받은 분들을 찾아뵙고 물리적인 액션이라도 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5-05-15 16:06: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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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본부장 "다자무역체제 시험대 올라… 회의 결과 큰 울림 줄 것"

APEC통상장관회의 15~16일 제주서 개최 트럼프 관세전쟁 이후 첫 다자 통상협력체 회의 열려 그리어 USTR 대표와 정인교·안덕근 연쇄 회동… 협의 고도화 "다자무역체제가 시험대에 오른 오늘날 APEC의 존재 이유와 역할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오늘 논의의 결과가 세계 경제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다자간 통상협력체 회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가 15일~16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 의장을 맡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회의 개막식 모두발언을 통해 "20년 만에 다시 이 곳 제주에서 열린 통상장관회의 의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의장인 저의 어깨는 매우 무겁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미국의 관세 부과가 다자 무역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에둘러 비판하고, APEC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정 본부장은 "APEC을 둘러싼 대외 환경은 녹록지 않다"며 "국가간 교역이 확대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긴밀해지고 있지만, 세계경제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엄중한 글로벌 통상 환경을 고려했을 때, 그 어느 때 보다 APEC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세계가 이번 통상장관회의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했다. 대미 수출 최대품목인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받고 있는 우리 정부로서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관세 폐지나 축소를 도모할 방침이다. 협의를 고도화하기 위해 15일 저녁 정인교 본부장이 그리어 USTR을 만난데 이어, 16일 안덕근 장관과 함께 연쇄 회담을 갖는다. 앞서 전날에는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통상정책국장이 USTR측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장관께서 하실 내용과 제가 할 얘기는 구분해놨고 순차적으로 해 그리어 대표가 와 있을 때 최대한 협의를 질서있게 할 수 있도록 접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통상장관들이 미국 통상정책의 수장인 그리어 USTR 대표와의 통상협의에 더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그리어 대표의 참석이 뒤늦게 정해지면서, 당초 차관급을 보내려다 장관급으로 참석자를 바꾼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베트남의 경우 당초 차관이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참석으로 바뀌었다. 정 본부장은 "회원국들은 그리어 대표가 오는지 안오는지가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이었다"며 "그리어 대표가 온다고 하니까 차관에서 장관으로 참석자가 바뀐 사례가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수 회원국들이 미국과의 양자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중 양자회담이 별도로 열렸고, 회의 기간 중 주요국 중 중국을 제외하고 최대 수준의 관세를 예고받은 베트남과의 양자회담도 열릴 전망이다. 한편, APEC은 1989년 각료회의로 출범한 이후 1993년 정상회의로 격상됐고, 전 세계 인구의 약 37%, GDP의 약 61%, 상품 교역량의 약 49%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경제 협력체로 자리매김했다. APEC 역내 평균 관세율은 1989년 17%에서 2021년 5.3%로 낮아졌고, 역내 상품 무역이 9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역의 양적 성장을 이뤘다. 또 통관 효율성 제고, 공급망 연결성 증진 등 교역의 질적 성장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본부장은 "세계가 당면한 정치적, 경제적 갈등과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회의 결과를 발판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도 값진 성과를 낳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5 16:03: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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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폭넓게 확대 가입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보험가입비용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장례비 ▲상해사고 의료비(실손보험 가입자는 진단위로금) 지원 등이며, 기존 10개 항목에서 14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되고 개인보험과 중복으로도 청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갑작스러운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라며, "더 많은 시민께서 보상 혜택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5 16:00:2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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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1개 시·군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협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국 21인의 시장·군수와 15일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협약체결 지자체는 경기 가평군, 강원 횡성군, 충북 충주시, 증평군, 충남 천안시, 전북 정읍시, 완주군, 장수군, 전남 광양시, 담양군, 장성군, 경북 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경산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경남 사천시, 하동군, 제주 서귀포시다. 이 협약은 지자체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도적으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한 뒤 농식품부·지자체가 협약 체결을 통해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총 96개 시·군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송 장관과 21개 시·군의 시장·군수는 농촌협약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농촌공간계획 발표 등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각 시·군은 농촌협약에 앞서 지역별 지리·공간적 특성, 보유 자원, 주민 수요 등을 조사했다. 또 이를 반영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농촌다움 증진 등 분야별 계획을 담은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했다. 한 예로, 전북 장수군은 돌봄·복지·교육 기능을 통합한 '행복이음본부'를 조성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주민 계층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목공방·도예방 등 가족 단위 체험시설도 운영한다. 경북 영덕군은 배후마을 주민들의 복지·문화·체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찾아가는 체육교실 및 문학교실 등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커뮤니티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편리한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전남 담양군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또 고택과 전통음식을 활용한 파티도 여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농촌 소멸위기 극복과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15 16:00: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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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도체전 출전 직장운동경기부 격려…볼링·육상 2연패 도전

강수현 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여자 일반부와 육상 남·여 일반부 경기에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강수현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방문해 볼링 경기에 출전한 양주시청 볼링부를 만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부문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 전인 지난 9~10일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관내 선수들이 출전해 2부 육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양주시청 육상부는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은 물론, 남은 종목에서도 양주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16:00:0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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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같은 정보는 그만"…넥스트증권, AI로 투자 ‘개인화’ 선언 +리브랜딩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 개편이 아니라, 넥스트증권이 지향하는 AI 기반 미래 금융 플랫폼 전략을 외부에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는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필름 <THE NEXT BEGINS>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며, 향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투자 서비스의 전환을 예고했다. 넥스트증권은 15일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브랜드 철학과 기술 방향성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새 홈페이지에는 영문 페이지도 함께 구축돼,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반영됐다. 이번에 공개된 브랜드 필름은 플랫폼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는 사내 구성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재 투자 플랫폼의 한계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현행 서비스가 개인 투자자의 성향이나 이력은 고려하지 않은 채 동일한 정보만 제공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AI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투자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넥스트증권은 현재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새 MTS는 시장 정보, 뉴스, 데이터 등을 AI가 자동 분석·요약해 숏폼 영상 콘텐츠로 전환해 제공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사용자의 포트폴리오와 투자 성향을 반영해 콘텐츠를 자동 추천하고, 이용자가 직접 영상을 제작·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영상 기반 투자 정보 전달은 국내 증권업계에서 새로운 시도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문 모델"이라며 "AI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에 대해 백현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사명 변경 이후 넥스트증권이 준비해 온 비전의 연장선"이라며 "단순한 로고나 이름 변경이 아니라, 금융 투자의 본질적인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려는 전략적 리브랜딩"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넥스트증권의 철학과 혁신 방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15 15:55: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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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에 함께 담겼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으로, 2023년 데뷔 이후 청춘의 성장과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와 라이즈가 공동 기획한 프리미어 영상은 오디세이 수록곡 10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40분 분량의 콘텐츠다. '함께 성장하고(Rise), 꿈을 실현한다(Realize)'라는 라이즈의 비전을 담았다. 영상은 지난 14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앨범은 오는 19일 정식 발매된다. 프리미어 영상 속에는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링, 뮤직프레임,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등 삼성전자 주요 제품들이 라이즈 멤버들의 성장 서사와 어우러져 등장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K팝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도 그 연장선에 있다. 앞으로도 라이즈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갤럭시 AI 기능을 소개하는 1분 내외의 숏폼 영상도 오는 22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부사장은 "라이즈가 삼성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함께 꿈을 실현한다'라는 메시지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며 "삼성전자 역시 다양한 AI 제품과 기술을 통해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5:53: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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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News] 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6~9월 마일리지전용기 확대 운영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9월 국내선(김포∼제주)과 미국행 국제선에서 총 70편의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약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내선·국제선을 동시에 받으며 잔여 좌석을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은 김포∼제주노선에 6월 17∼26일 열흘간 매일 6편씩, 총 60편의 마일리지 전용기를 띄운다. 국제선에서는 7월 인천∼로스앤젤레스(LA)와 인천∼호놀룰루 각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및 인천∼호놀룰루 각 2편 등 총 10편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국내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된다. 미주 노선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만2500마일이 필요하다. 일부 항공편은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보다 50%가 추가 공제된다. ◆티웨이항공, 단 5일간 '티웨이 트래블 페스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18일까지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티웨이 트래블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해외노선을 대상으로 5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오는 10월 25일까지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파리 27만 7900원~ ▲인천-시드니 30만 5010원~ ▲인천-나트랑 8만 5900원~ ▲청주-울란바타르 9만 6500원부터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트래블페스타'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할인율은 ▲동남아 ▲일본 ▲중화권 최대 15% 할인 ▲중앙아시아 ▲유럽 최대 10% 할인 ▲대양주 최대 8% 할인으로 각 노선에 따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초특가 및 할인코드 이벤트와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여름 휴가 기간인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15 15:5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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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동 전략 기지 구축…사우디 공장 착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회의 땅' 중동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차 사우디 생산법인(HMMME) 부지에서 현지 첫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HMMME는 현대차가 30%, 사우디 국부펀드가 7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 생산법인이다. 내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연간 5만대 규모의 전기차·내연기관차를 혼류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건설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석유 없는 미래를 골자로 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자동차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사우디와 모빌리티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번 착공식은 현대차와 사우디 모두에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미래 모빌리티와 기술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초석을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지드 알후미에드 사우디 국부펀드 부총재는 "HMMME는 사우디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모빌리티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우디는 현대차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핵심 거점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사우디에서 전년(12만5029대) 대비 8.7% 증가한 13만587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3만5000대를 팔아 전년 동기(2만8000대) 대비 판매량이 25% 늘었다. 올 1분기 기준 현대차의 사우디 시장 점유율은 16.1%로, 도요타(2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기아(8.3%)다. 현대차는 올해 사우디 판매량 목표를 14만대로 잡았다. 특히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동 시장 공략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는 중동에서 전년 대비 2% 증가한 22만7000대를 판매했다. 올해 1분기에는 6만대를 팔아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10.1% 증가했다.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함께 현대차의 혁신 제조기술과 사우디의 우수 인재 및 인프라 등을 결합해, HMMME를 사우디아라비아 모빌리티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재훈 부회장은 "HMMME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에 부응해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현지 인재 양성 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15:52: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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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품은 갤캠스"…삼성전자, 교육 생태계 확장 '시동'

삼성전자가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확대하고, 교사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갤캠스는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품 할인 ▲전용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회원 수는 89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기존 고등학생, 대학(원)생, 대학 교직원 중심이던 가입 대상을 초·중·고 현직 교사까지 확대했다. 6개월 이내 발급된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확대개편 이후 교사 신규 가입자는 이미 3300명을 넘어섰고, 이 중 약 35%는 제품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사를 위한 콘텐츠 제공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갤럭시 탭· 북 기기의 수업 활용 팁을 담은 콘텐츠를 갤캠스 웹사이트 '갤럭시 팁스'를 통해 순차 공개하고 있다. 첫 공개된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는 기기 기본 설정부터 수업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안내해 교사들에게 좋은 받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 에코 ▲AI 기능 ▲S펜 등 고급 기능 활용법과 에듀테크 앱 연계 노하우 등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신규 교사 회원을 위한 웰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천인 코드를 통해 동료 교사가 가입하면 추천인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 나만의 갤럭시 활용 팁을 공유한 교사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3만원권이 추가 지급된다.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와 함께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할인 쿠폰팩이 제공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 탭 S10 시리즈, 북5 시리즈 등 주요 제품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교사 전용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해 갤캠스를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교사분들이 실제 수업과 업무에서 갤럭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갤럭시 제품과 갤캠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더욱 쉽게 조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5 15:49:33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