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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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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GS칼텍스와 화물차주 편의 확대 나서

업무협약 체결…'더 운반-GS칼텍스 주유 멤버십' 출시 CJ대한통운의 인공지능(AI)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GS칼텍스와 손잡고 화물차주의 편의 확대에 나선다. 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더 운반'은 GS칼텍스와 '화물차주 특화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과 GS칼텍스 Mobility&Marketing본부 조도현 M&M기획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더 운반'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유류비 절감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운송 편의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 운반'과 GS칼텍스는 우선 대량 주유가 잦은 화물차주를 위해 '더 운반-GS칼텍스 주유 멤버십'을 출시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에너지플러스' 및 '더 운반' 앱 사용 차주는 가맹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100원의 유류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운송플랫폼과 주유 서비스의 연동을 통해 '더 운반' 화물차주에 멤버십 이용가능 주유소 및 길 안내, 할인 이력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양측은 주유 멤버십을 시작으로 화물차주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운반'은 더 많은 차주 회원을 확보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과 자사 주유 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은 "'더 운반'은 화물운송시장에서의 다단계 거래구조와 불투명한 운임구조를 개선했고, 업계 최초로 운임 익일 정산을 시행하는 등 화물차주와 상생을 도모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GS칼텍스와의 협업으로 화물차주 유류비 절감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8 09:1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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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공공 CEO 부문 'Service Excellence Award' 수상

준정부기관서 유일…"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앞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경영학회로부터 공공 최고경영자(CEO) 부문 'Service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우수한 서비스 경영 활동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2020년부터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올해 'Service Excellence Award' 공공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는 총 2명으로, 준정부기관에서는 강석진 이사장이 유일하다. 강 이사장은 기관장으로서의 리더십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파악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 전략'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경제 격동기 속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견인 ▲신속한 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 및 금융애로 해소 지원 ▲글로벌 탄소중립·ESG 제도화 선제적 대응 및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촉진 ▲지방 소멸 위기, 인력난 등 현안 해결 선도 ▲서비스·규제 혁신을 통한 정책성과 제고 ▲청렴·소통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책임경영을 강화한 점 등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이사장은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니즈에 부응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지키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진공은 1979년 기관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45년간 최일선에서 중소벤처기업을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 회복과 역동성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11-08 09:08: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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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정원·기업銀과 '후불형 R&D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中企 도전·혁신적 R&D 촉진…40개 과제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IBK기업은행과 '후불형 R&D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기보에 따르면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중 후불형 과제에 선정된 후불형 연구개발(R&D)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후속 사업화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후불형 R&D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후불형 과제는 중소기업의 도전적·혁신적 R&D 촉진을 위해 R&D 수행기업이 자체 자금을 먼저 투입해 과제를 연구개발하고, 성공판정 시 정부출연금으로 투입된 연구개발비를 보전받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53개의 후불형 R&D 과제를 대상으로 총 465억원 지원했으며 올해는 40개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후불형 R&D 수행기업에 정부지원 연구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4억50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100%), 보증료 감면(최대 1.0%p) 등 혜택을 제공한다. 기정원은 과제 성공기업의 기술료를 면제하고 기업은행은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를 적용해, 기술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R&D 과제 성공률 제고를 통한 후불형 R&D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올해 선정된 후불형 R&D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하고 지원기업 중 과제 성공판정을 받은 기업은 최대 30억원의 R&D 사업화자금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불형 R&D 성과를 촉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도적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뒷받침하고, 민간주도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09:0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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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한국품질만족지수 시멘트 부문등서 1위

드라이모르타르·레디믹스트 콘크리트 부문도 한일시멘트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과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8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수여식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오른 한일시멘트는 2004년 업계 최초로 ISO 9001을 전 사업장이 취득해 전사적 품질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멘트 품질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바닥 미장, 타일 부착 등 다용도 건축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는 레미탈은 16년 연속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일시멘트는 최근 건설시장의 화두인 층간 소음, 하자 방지 등 이슈에 대응해 'FS600 HD', '하이픽스30' 등 레미탈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레미콘 부문은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일시멘트는 계열사를 포함하여 전국 20개 레미콘 공장을 통해 건설현장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다권역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고강도, 고유동 레미콘을 개발해 초고층 빌딩에 타설하는 등 제품 개발 기술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11-08 08:54: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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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5년 中企 유공자 포상' 신청 받는다

8일부터 12월13일까지…훈·포장등 380점 내외 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8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받는다. 중소기업 유공자 정부포상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1990년 제2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의 개막행사로 최초 개최된 이래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을 시행해 왔다. 포상 분야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4개 부문이다. 심사를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등 380여 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훈격 및 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중 최종 확정한다. 이번 포상에는 제조 분야의 수출판로 개척 노력을 별도의 평가항목으로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화합 노력도에 대한 배점도 강화한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중기부(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의 내용은 중기부 및 중기중앙회, 상훈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7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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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그룹 회장, 네 쌍둥이 얻은 직원에 격려금 1억 전달

깜짝 축하 메시지도…"네 쌍둥이의 건강 기원" 소속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원 지급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에게 1억원을 선물했다. 7일 LX홀딩스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이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36세)과 배우자 가미소 씨(33세)에게 출산 격려금 1억원을 6일 전달했다. 정 선임 부부는 네 쌍둥이인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를 지난 9월13일 출산했다. 쌍둥이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의료진의 돌봄을 받아오다 지난달 중순 모두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겼다. 구 회장은 출산 격려금과 함께 깜짝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 축하 메시지에서는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의 아빠,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의 큰 기쁨으로 자라날 네 쌍둥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이들의 힘차고 밝은 성장 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평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고심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출산 장려에 대한 구 회장의 확고한 의지가 이번 출산 격려금 전달로 대내외에 알려진 만큼 LX그룹의 출산·양육 등 제도적 개선과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에도 본격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LX그룹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요성에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저출산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재계 행보에 LX그룹 역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룡 선임의 소속회사인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정 선임은 "구본준 회장님과 사내의 많은 구성원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큰 축하를 받아 아직 얼떨떨하지만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에게 네 쌍둥이는 기적이자 축복으로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1: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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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글라스락 베이비' 신제품 선봬

실리콘 이유식 용기,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 출시 SGC솔루션이 토탈 이유식 솔루션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신제품으로 '실리콘 이유식 용기'와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7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신제품들은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 테스트 인증은 물론, 생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고 부모들의 니즈에 맞춰 감성적이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글라스락 베이비 실리콘 이유식 용기'는 잔여 경화제가 남지 않는 백금 촉매 경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내구성이 강한 프리미엄 사양의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다. FDA, SGS, ROHS, KTR 등 전문 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베이비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는 실리콘 집게와 세라믹 가위, 안전 캡 및 케이스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119g의 가벼운 무게와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야외나 식당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NEW 신상 기획전'을 통해 출시 기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안전과 위생성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한 베이비 신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글라스락 베이비는 건강한 소재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출시하여 제품 선택폭을 넓히고, 서포터즈 모집 등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11-07 10:09: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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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업계 최초 그린란드 패키지 출시

내년 5월부터 9월 초 사이 출발…핀에어 이용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행업계 최초로 그린란드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7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라져가는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린란드 10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 상품은 여행이지 플러스(여행이지+)의 여정·체험 플러스 패키지로,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과 더불어 유니크한 코스, 엄선한 액티비티 및 문화 체험으로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북극권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전체 땅의 85%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평균 기온이 0도에서 8도 사이를 보이는 5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여행이지는 이 시기에 맞춰 내년 5월부터 9월 초 사이에 출발하는 일정의 상품을 준비했다. 첫 출발은 내년 5월 6일이다. 핀에어의 인천~헬싱키 노선을 이용하며, 코펜하겐을 거쳐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는다. 독특한 북극 문화를 지닌 누크 시내를 둘러보며, 그린란드 국립박물관에서는 그린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더욱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그린란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그린란드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여행지와 관련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등 여행지 및 상품 다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0:06: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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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들, 트럼프 재선에 美와 경제협력 강화 '기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축하 서한서 "오랜 파트너쉽 굳건 노력할 것" 한경協 "韓 기업 대미 투자등 위해 우호적 투자·통상환경 조성 기대" 중기중앙회 "호혜적 협력 확대 기반 조성 기대…업계, 우호 증진 최선" 대한상공회의소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선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는 등 경제단체들이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하고 결단력있는 리더십이 미국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굳건한 안보 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아울러 "대한상의는 미국 경제계의 오랜 파트너로서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미국 기업은 물론 정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양국의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오랜 파트너쉽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내년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경제인 행사도 주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인협회도 논평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가 철통과 같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FTA 토대 아래 양국 경제협력도 확대·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경협은 "특히, 양국 경제 관계의 핵심 축인 한국 기업의 대미투자와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투자 및 통상환경을 조성해주길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기회는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보다 정교한 민관협력체계로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미국 상의와 한미간 최고위급 민간 경제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한국의 대표 대미경제 창구로서 양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첨단 과학기술 경쟁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양국 동맹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중소기업계도 양국 번영과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7 10: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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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화성시·사회적가치硏과 소셜벤처 육성나서

업무협약 맺고 中企 ESG 경영 활성화 힘쓰기로 기술보증기금이 경기 화성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기보는 경기 화성시 소재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처 발굴·육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지역 소셜벤처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소셜벤처기업 신규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셜벤처 판별 지원 ▲소셜벤처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는 소셜벤처 전환을 위한 신규 평가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의 지표 개발 및 측정 지원에 나섬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세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소셜벤처 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소셜벤처 판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문 평가모형 개발 후 소셜벤처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기보는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된 경우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지원을 통해 ▲보증비율 상향(최대100%) ▲보증료 감면(최대 0.5%p↓) 등 다양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2018년 도입 후 현재까지 8772억원을 지원하며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과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소셜벤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단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와 사업화 성공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09:3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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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어컴퍼니, '코리아더마 2024'서 피코어맥스등 공개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트리니티 리프토닝'도 선봬 김성민 대표 "K-뷰티 미용 의료 장비 기술 개발에 매진" 블루코어컴퍼니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서 차세대 피코세컨드 레이저 '피코어맥스(PicoreMax)'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트리니티 리프토닝(Trinity Liftoning)'을 공개했다. 7일 블루코어컴퍼니에 따르면 '코리아더마 2024'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피부과학 학술대회로, 전 세계 63개국에서 45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미용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회는 특히 피부과 의료와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K-뷰티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강화했다. 블루코어컴퍼니가 선보인 피코어맥스는 1200mJ의 고출력 에너지와 2.67GW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피크 파워를 탑재, 기존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장비로 주목받았다. 6종의 리커브 핸드피스를 추가로 개발해 피부층을 초정밀하게 타겟팅함으로써 색소병변 치료와 피부 심부의 콜라겐 재생 촉진을 이끌어낸다. 이에 대해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장비"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는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로, 리프팅과 토닝을 복합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단계 쿨링 시스템을 통해 시술 중 통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장비는 최근 FDA 인증을 획득하여 그 안전성과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블루코어컴퍼니 김성민 대표는 "이번 코리아더마를 통해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블루코어컴퍼니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놀랄 수 있는 K-뷰티 미용 의료 장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블루코어컴퍼니만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08:38: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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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면세점과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

상생협력기금 5천만원 출연…파트너사 10곳 ESG 경영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면세점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7일 동반위에 따르면 작년에 면세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은 올해에도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고 중소 파트너사 10개사를 모집해 이들의 ESG 경영인식 개선과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2021년 3월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면세품 운송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제1·2 통합물류센터에 업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 채용, 광고, 기획전 등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돕는 등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면세업계 대표 기업으로, ESG 경영 기조가 면세업계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동반위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면세산업 내 ESG 경영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여러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7 08:31: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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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 스타트업 국내 유치위한 '특별비자' 도입

중기부·법무부, 7일부터 대상자 선발 모집 시작 정량적 요건 최소화하고 민간평가委 평가 진행 정부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위치하기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본격 도입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D-8-4(S))는 기존의 기술창업 비자(D-8-4)와 달리 정량적 요건은 최소화하고 민간평가위원회의 사업성·혁신성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천하면 출입국관리법령 등에 따른 심사 후 법무부가 최종적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중기부와 법무부는 7일부터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대상자 선발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기술창업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선 창업이민 인재양성 프로그램(OASIS)에 참여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거나,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TOP 20'에 선정 또는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어야 했다. 정부가 지난 7월 서울 역삼동에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의 문을 연데 이어 이번에 비자 발급 요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특별비자 제도까지 도입한 것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제도의 핵심인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추천 역할은 중기부가 담당한다.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해외 스타트업의 사업성과 혁신성, 한국진출 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법무부에 특별비자 발급을 추천한다. 추천을 받은 외국인 창업가는 국내에서 체류하는 경우에는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으로, 해외에서는 해당 국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영사관)을 방문해 특별비자 추천서를 제출, 비자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는 지난 9월 법무부에서 발표한 신출입국·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혁신성과 적극성을 가진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창업을 하고 전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법무부는 우리나라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올해부터 인바운드(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도입한 특별비자가 해외 창업인재 유치 및 창업생태계 글로벌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추천 신청은 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이나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기부는 접수기간이 끝난 후 민간평가위원회 개최 및 추천절차가 진행돼 이달 말에는 최초의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발급 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11-06 12:0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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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사우디서 中企벤처 중동 진출 지원 '광폭 행보'

사우디 투자부·상무부 장관과 연달아 회담…BIBAN 참석, 기조연설 맡아 비반서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하고 K-뷰티 혁신사절단 꾸려 수출 모색 사우디 중기청과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 MOU'…양국 중소벤처委 개최도 吳 "양국 협력관계 더욱 가속화…기업 교류협력도 한차원 높게 도약할 것"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국 중소·벤처·창업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상무부 장관과 잇단 회담 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4' 참가와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K-뷰티 혁신사절단' 파견 등을 진두지휘하면서다. 6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 장관은 사우디 핵심 부처와의 소통을 위한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알 팔레 투자부 장관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간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부는 지난해 우리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 거점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한국 기업의 중동지역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양 장관의 만남을 통해 지난해 중기부와 투자부가 체결한 프레임워크 협력 프로그램(FCP)의 협약기간이 연장됐다. 지난 5일에는 오 장관과 비반(BIBAN) 주관 기관인 상무부 알 까사비 장관과의 회담도 성사됐다. 지난 7월 방한 때 오 장관에게 비반 초청 의사를 건넸던 알 까사비 장관은 중기부의 이번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 부처간 협력이 더욱 공고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추가로 예정됐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은 사우디측의 불가피한 일정으로 취소됐다. 오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비반 2024'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비반(BIBAN)'은 사우디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해 작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됐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혁신적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한국과 사우디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개막식 직후에는 무대에 올라 '국경을 초월한 혁신 : 스타트업·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 촉진'을 주제로 기조연설도 했다. 연설 후에는 중기부와 사우디 중기청간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은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관련 정책 교류 강화, 스타트업 행사 공동 참여, 기술 및 혁신 협력 강화 등 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분야 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사우디 중소벤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오 장관은 "한국과 사우디간 체결한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 MOU는 최근 급격한 기술 트렌드와 시장환경 변화에 한국과 사우디가 공동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협력 방향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가속화됨은 물론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 측은 이번 비반 행사의 중점 협력국을 한국으로 두고, 전시관 내에 'K-뷰티'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관까지 제공했다. 앞서 중기부는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등 19개 중소·벤처기업으로 K-뷰티 혁신사절단을 꾸렸다. 중기부에 따르면 사우디로의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1년(1670만 달러) 대비 65.3% 증가한 276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 장관은 "화장품 수출 성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 쉽게 시장에 진입하고 혁신할 수 있는 튼튼한 민간 생태계가 있어서 나올 수 있었다"면서 "이번 K-뷰티 혁신사절단를 통해 K-뷰티의 혁신성을 널리 알리고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올해 비반 행사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등과 연계해 유망 스타트업 24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 또 중기부와 창진원이 'EWC Korea(EWC 한국 예선)'의 공식 운영 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의 'EWC 2024' 참여도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와 사우디측이 함께 선정한 스타트업 6개사는 세계 결선(EWC100) 무대에 오른다.

2024-11-06 12:00:3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