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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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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 반도유보라' 주상복합 28일 견본주택 오픈

반도건설은 오는 28일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 '운서역 반도유보라'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운서역세권에서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만큼 혁신 설계 및 첨단시스템(인공지능·미세먼지 감지), 단지 내 켄셉상업시설 등을 갖춰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동 최고층인 26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에 4-베이(bay), 4룸 판상형 위주다. 약 77%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또 타입별 특성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단지설계를 적용했다.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인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 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 규모로 조성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말 한마디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단지는 운서역세권 첫 주상복합 아파트로 운서동 최고층인 26층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3~84㎡ 중형 단지다.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전용률(약 77%)과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용 83㎡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서재, 맘스오피스, 게스트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거실과 연계된 침실의 가변공간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 혹은 넓은 거실로 연출 가능하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 도보권이다. 공항철도 운서역은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이 쉽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의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업시설에 강남 대치 학원가가 입점을 확정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라며 "공항철도 운서역세권과 반도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이 결합되는 만큼'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조건으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여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 오목교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2019-06-27 17:16: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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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28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오는 28일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A5,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판교 대장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우수한 판교와 분당 사이에 위치해 판교신도시의 확장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사실상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영아파트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분양가는 3.3 ㎡ 당 평균 2299만원이며,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7월22일~24일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게 되면서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도 당첨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일건설은 최근 주거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상품과 다른 상품 차별화와 고급화 콘셉트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이나 선호도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알파룸(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납을 강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대폭 끌어올린 것도 특징이다. 또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스마트 홈 아파트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설도 눈길을 끈다. 우선 입주민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몸에 키를 가지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한다. 세대 내 조명 전체를 LED로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LED적용, 태양광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비 절감을 도와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비롯해 주민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다목적실, 맘스스테이션 등이 폭넓게 마련됐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4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안락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직주 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2023년 조성 예정인 제 3판교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판교대장지구는 쾌적한 자연 환경, 우수한 정주여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다가 상품 고급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 에 위치한다.

2019-06-27 17:04: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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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한방미용성형과 주의사항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한방미용성형과 주의사항 아름다움(美)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자신의 소득 일부를 외모에 투자하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최근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이른바 '포미(forme)족'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 포미족이란 본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뜻으로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미용성형 시술이나 성형수술도 예외는 아닌데,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행위가 아닌 자기계발과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시술이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시술 방법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필러, 보톡스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한방성형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한방성형은 주로 약실이나 약침 등을 피부 속에 주입하여 피부 속 연부조직을 끌어올려 주거나 지방을 분해하는 비수술 요법으로 녹용약침, 매선요법, 자하거약침, 정안침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매선 요법은 침 속에 피부에 녹는 약실을 넣어 연부조직에 투입함으로써 피부재생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자연스러운 성형효과를 기대한 예비신부들의 경우 보통 스튜디오 촬영 및 예식 일로부터 1개월 전에 시술하는 것이 적당하며, 피부 처짐 정도가 심한 편이라면 2∼3차례 정도 시술을 해줘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다. 현재 병원에서 사용 하는 약실은 식약처 허가를 거친 단백질 성분의 폴리디옥사논 봉합사(polydioxanone)로 자입 후 6~8개월 사이에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부작용 및 과증식 위험이 없다. 반면 산삼다이어트약침은 산삼, 사향, 우황, 웅담을 일정 비율로 배합한 약침으로 지방분해 대사를 촉진해 정체된 지방을 안전한 방법으로 감소시키는 시술이다. 특히 전 지방 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지질농도를 감소시키며,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군살제거에 효과적이다. 만일 눈가주름, 팔자주름, 미간주름, 목주름 때문에 고민이라면 정안침(동안침)을, 꺼지고 늘어진 볼살이나 미간, 입가, 눈가 등과 같이 볼륨과 탄력이 필요한 부위에는 동안약침을 시행하면 된다. 이들 약물은 100% 천연 약침 성분으로 인체 무해하고, 부작용 우려도 적지만,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19-06-27 11:25:3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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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경부마모증' 원인과 치료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경부마모증' 원인과 치료 평소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거나 칫솔질을 할 때, 또는 찬 공기를 들이마실 때마다 이가 시리고 찌릿찌릿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경부마모증(Cervical Abrasion)'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시린이 증상이 나타나면 보통 충치가 원인일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외로 치경부마모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치경부마모증'은 쉽게 말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부위(치경부)가 오목하게 파여 있는 상태로 '치은퇴축(잇몸 조직의 상실로 인한 치근 노출)'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치경부마모증은 주로 한 개의 치아에 단독으로 발생하거나 인접한 여러 개 치아에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며, 심하면 바람만 스쳐도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잘못된 칫솔질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평소 손에 과도하게 힘을 준 상태로 칫솔질하거나 좌우로 세게 양치질을 하게 되면 이와 잇몸 사이를 파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치아 표면을 닳게 만들어 치경부마모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이 갈이 등과 같이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 교합압이 치경부로 전달돼 치아 일부가 파절될 위험도 커진다. 이외에도 치주질환이 악화되어 치근이 노출되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오래 방치할수록 패인 부부분에 플라그가 쌓여 충치가 발생하거나 치경부가 얇아져 치아가 부러질 수도 있으니 가급적 치료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다. 치경부마모증은 마모 정도, 증상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먼저 증상이 경미하거나 마모 초기 단계라면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치아가 살짝 패인 경우 해당 부위를 치아 색과 유사한 레진으로 간단하게 메우면 되고, 치수가 노출된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한 뒤 치아 전체를 씌워주는 크라운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치아의 마모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치료 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해 양치 시 손에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하기보다는 위아래로 손목을 회전하면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칫솔은 솔이 너무 단단하거나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기보다 중간모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칫솔질을 할 때 치간 칫솔이나 치실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세치제(치약) 역시 연마력이 약하거나 마모제가 적절하게 배합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을 신뢰할 수 있으며 지각둔화제가 함유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또 탄산음료나 딱딱하고 질긴 음식 섭취는 치아 마모를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기 때문 에 음식물 섭취 후 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믿을신치과 원장

2019-06-25 12:01:0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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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7월 분양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오는 7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세종시 4-2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L3, M5블록은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여서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쉽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가깝고 삼성천과 괴화산 등 쾌적한 환경까지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장점 때문에 세종 내 수요뿐만 아니라 대전과 청주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2019-06-24 15:12:3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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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이번주 전국 10곳 총 4686가구 청약

6월 넷째 주에는 수도권과 지방 10곳에서 46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동탄2신도시 A85블록'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래미안 어반파크',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힐스테이트 세운'을 비롯해 경기와 대구에 많은 물량이 오픈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68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2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27일 부산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래미안 어반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1~126㎡ 총 2616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약 51%에 해당하는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성지로, 신천대로, 동평로 등을 통해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깝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접하고 있고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동도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15년 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14층, 8개동 전용면적 73~84㎡, 238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역세권이며 경인고속도로 신월IC와 가깝다.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의 원종역(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예정) 사업도 계획돼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지구 지정 13년 만의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세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7층, 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59㎡ 998가구며, 일반분양 물량은 899가구다. 삼정기업은 같은 날 대구 달서구 월성동 682번지 일원에 월성·월배지구 마지막 대단지 분양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1392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5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2019-06-23 09:40:3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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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호남권…광주·광양·순천 등 아파트 속속 분양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전남 광주와 전주에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전남에서는 모처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분양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호남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15개 단지 1만3115가구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 8개 단지 7268가구 ▲전남 5개 단지 4023가구 ▲전북 2개 단지 1824가구 등이다. ◆ 호남권 비규제 효과…최고 67대 1 청약경쟁률 지방 분양시장 침체에도 호남권은 광주와 전주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서구에서 분양한 '광주 화정아이파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33가구 모집에 무려 2만9261명이 몰리며 평균 67.57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올해 초 광주 남구에서 분양한 '광주 남구반도유보라'도 평균 51.19대 1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전북 전주시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전주시 덕진구에서 분양한 '전주 에코데시앙'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591가구 모집에 1만9870명이 몰리며 평균 33.6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같은달 전주시 덕진구에서 분양한 '전주 우아한시티'도 19.1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호남권 미분양아파트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만3866가구에서 2014년 12월 4425가구, 현재 2719가구로 10년새 1만가구 이상 줄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지방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광주와 전주를 중심으로 호남권 분양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는 전남에서도 대형 건설사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하반기 호남권 분양 '큰 장' 전남에서는 모처럼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 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광양 최초의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14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성황초, 광양영재교육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옆 구봉산과 성황천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금호건설은 오는 7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85번지 일원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분양한다. 지하1층, 지상 최고 16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로 조성된다. KTX순천역과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이 가깝다. 순천IC, 삼산로, 백강로 등을 통해 광주 및 광양 접근성이 용이하다. 전북에서는 전주시에 물량이 집중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전북 전주시 송천동 전주에코시티 16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를 분양한다. 전용 84∼124㎡,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166-1번지에서 '전주 효자구역 재개발(가칭)'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124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4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주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제일건설은 오는 7월 광주 북구 중흥3구역 S1, S2블록을 재개발하는 '중흥3구역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총 15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8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광주 동구 계림2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주 계림2구역 재개발(가칭)'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 39∼123㎡, 총 1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9-06-20 10:56:3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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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 노려볼까?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갖춰 분양 마다 인기 90년대 초반에 들어선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주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새 아파트만의 장점을 누리면서 1기 신도시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서다. 3기 신도시 분양까지 최소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당장 내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 내 아파트 26만7000여가구 가운데 1991년~1995년 사이 입주한 아파트가 23만8000여 가구로 90% 정도 차지한다. 10가구 중 9곳 이상이 지은 지 20년이 넘은 셈이다. 특히 3기신도시 발표로 집값 상승폭도 꺾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1기 신도시는 6월까지 0.84% 하락했다. 지역별로 평촌(-1.65%), 분당 (-0.84%), 일산(-0.37%) 등 주요 지역이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하락폭(-0.36%)를 웃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은 좋지만 아파트 평면 등은 최근 트랜드보다 뒤쳐진다"며 "특히 재건축 연한은 됐지만 단지규모가 워낙 크고, 중층이 많아 재건축에는 상당 시일이 걸려 주변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는 일산신도시 노후화에 새 집을 찾아 밀려온 수요가 몰리며 인기 거주지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원흥역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작년 8월 5억65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4억5200만) 대비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최근 분양에서는 작년 말 분당과 접한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1순위 마감 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달부터는 1기 신도시 주변에서 도시개발을 통한 분양도 이어진다. 제일건설㈜은 6월중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지구에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대장지구 A5, A7·8블록에 들어선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총 1033가구 규모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고등학교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고양 삼송지구에서는 GS건설이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를 같은 달 분양한다. 총 7개 블록에 걸쳐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단독주택 총 432가구 규모다. 삼송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케아, 스타필드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하반기에는 서울 마포구와 접한 고양 덕은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방건설은 7월 '대방노블랜드' 전용면적 84~116㎡ 총 62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중흥건설도 이르면 10월 894가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김포에서는 롯데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연내 김포 신곡6지구에서 '캐슬&파밀리에 시티3차'를 연내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538가구다. 김포대교,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2019-06-19 08:35:4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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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여름철 다이어트와 '비만세균'

성인 1명의 장(腸) 속에는 약 100조 마리의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종류만 해도 무려 400∼500가지가 넘는다. 장내 세균들을 모두 합치면 약 1∼1.5㎏ 가량 되는데,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유익균과 나쁜 작용을 하는 유해균, 그리고 기능이 뚜렷하지 않은 중립균(중간균) 등 세 가지 균이 함께 있다. 대부분 '장내세균'하면 단순히 소화를 돕는 역할 정도로 생각하지만, 이들 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많은 역할을 한다. 먼저 장으로 유입된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분이 혈액으로 흡수되도록 도우며, 젖산균이 젖산을 생성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특히 유익균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배설, 혈액으로의 영양소 흡수를 돕는 이로운 역할을 하는데 유익균보다 유해균의 수가 많아지면 체내 독소를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떨어트려 변비, 소화불량, 비만,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이나 대사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또한,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지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며, '비만세균'이라고 불리는 피르미쿠트·엔테로박터균은 섭취한 칼로리를 지방으로 전환하는 특성이 있어 그 수가 많을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평소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거나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유독 살이 더 찌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장내세균분석(GMA)' 검사를 받고,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내세균분석 검사는 분자생물학적 방법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장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균들(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의 비율을 분석하여 어떠한 균이 많은지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분석하는 검사다. 이때 유익균보다 유해균의 수가 더 많으면 식이요법만으로는 장내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장해독 치료(아유르베다 디톡스)를 시행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아유르베다 디톡스'는 세계적인 대체의학으로 꼽히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을 접목시킨 장해독 치료요법으로 장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치료법은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해주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는 물론 고도비만, 고혈압, 내장비만 개선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다만 사람에 따라 체질이나 건강상태, 장내 환경이 모두 다르므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19-06-18 09:01:4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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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IoT플랫폼 첫 도입

-편리한 개별기기 조작하는 것 넘어 '나만의 맞품형 환경' 구현 삼성물산이 이달에 예정인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최초 적용한다. 개별 기기를 편리하게 조작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맞춤형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견본주택에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IoT 플랫폼은 현관에서부터 집안 곳곳에 적용돼 입주민에게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미러,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정보기술(IT) 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마트가전, 음성인식 인공지증(AI) 스피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얼굴인식, 지문인식, 스마트폰 등을 통해 문을 열 수 있다. 거실에는 AI 스피커와 연동된 맞춤형 모드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 보자"라고 이야기하면 관련 채널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쳐지는 식이다. 스마트미러도 돋보인다. 드레스룸에 설치되며 뉴스, 대중교통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집을 관리할 수 있다. 부재중에 누군가 집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와 영상 통화가 가능하며, 카카오와 연동된 챗봇(Chatbot) 서비스를 통해 실내 불을 끄는 등의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들을 적용한 클린 에어 패키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주거 관련 IoT 기술 체험관인 'IoT 홈랩'을 운영해 왔다"며 "입주 후에도 최신 제품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대 재개발 아파트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운 도심 속 숲세권 단지인데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IMG::20190618000002.jpg::C::540::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투시도.}!]

2019-06-18 08:28:4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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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전국서 아파트 6600여 가구 공급

6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6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660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등 3개단지의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인천 '주안 캐슬& 더샵 에듀포레',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주 서울에선 견본주택 문을 여는 곳이 없다. 경기도는 과천 및 부천, 지방은 충남, 부산 등에서 공급하는 주요 단지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19일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대전천과 유등천과 인접하고 있으며, 중촌 시민공원도 도보권내에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오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연지 2 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총 261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도건설도 같은날 경기도 부천시 작동 일대에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019-06-16 09:39:0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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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지구서 13년만에...'힐스테이트 세운' 이달 말 분양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에서 지구 지정 13년만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나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세운지구에서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세운'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사업은 전체 개발면적이 43만8585㎡에 달하는 서울 도심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8개 구역(2, 3, 4, 5, 6-1, 6-2, 6-3, 6-4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종로, 청계천, 을지로에 걸친 세운지구 일대 도심지역은 중심업무지구의 편리성과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지만 지금까지 개발제한으로 극심한 공급가뭄을 겪어왔다. 서울 도심 공급가뭄 해소에 나서는 첫 주자는 을지로3가역 인근 세운3지구에서 이달 말 분양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운'이다. 지상 최고 27층, 998가구(일반분양 89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세운'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중소형으로 모든 평형을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탁월한 입지다. 지하철 1·2·3·5호선 4개 노선과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사통팔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모든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39~59㎡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양가 9억원 이하 일부 가구는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최근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00%로 확대하고, 무순위 청약도 가능해짐에 따라 청약통장 순위미달자와 미보유자도 신청 가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주변 대기업과 금융기관의 직원만 70만명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인근 상권 종사자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진다. 이에 따라 전세, 월세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해 노후 대비 투자에도 적합하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기와 태양발전 등을 도입했고,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방식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지열을 이용해 공용시설 냉난방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날로 심해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도 적용했다. 세운3구역은 3단계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데 1단계인 '힐스테이트 세운'에 이어 2,3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세운3구역에서만 총 3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올 하반기 세운3구역 인근 세운6-3-4 구역에서 600여가구, 내년 중 세운6-3-3 구역에서 7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부지는 대우건설 신사옥과 인접해 있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울 도심은 전문직 싱글, 신혼부부, 딩크(DINK), 은퇴세대, 외국인 등 폭넓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지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세운지구 재개발은 도심 주택 공급부족을 해결하고 서울 도심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인 용산구 갈월동 5-11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2019-06-13 14:50:3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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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오피스텔, 중도금 대출지원 눈길

-수지 동천 꿈에그린 60%, 빌리브 하남 50% -서울 및 과천에선 40% 지원 단지 나오기도 대출규제 문턱이 높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조정대상지역)에서 중도금 대출 지원에 나서는 오피스텔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정부의 중도금 규제 정책에 따라 사실상 주택이나 마찬가지인 오피스텔도 규제지역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을 경우 대출제한이 적용되지만 중도금 40~60%를 지원하는 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행사의 경우 미분양에 따른 금융 리스크보다 단기간의 분양완료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판단에 따라 금융회사와 협의를 통해 대출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역세권 직주근접 등 노른자위 입지여건을 갖춘 오피스텔의 시행사들이 계약자의 금융지원에 적극적이다.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분양중인 주상복합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시행사는 오피스텔에 대해 중도금 60%를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을 결정했다. 전용면적 57㎡의 경우 어린 자녀를 둔 세 식구가 거주할 만한 20평형대 아파트 구조로 설계돼 금융지원이 이뤄지면 주거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판교·강남생활권인데다 3억원 중반대 분양가는 분당신도시의 전셋값 수준이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빌리브 하남'도 중도금 50%를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84㎡는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로 2~3인 가구가 거주하기에도 적합한 평면으로 선보인다. 아파트를 대체하려는 수요를 감안해 빌리브 하남에는 유러피안 중정과 게스트 하우스, 클럽 라운지, 스카이 가든, 루프탑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비싼 서울 및 과천에서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중도금 40% 대출을 내걸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도 있다. 서울 마포대교 바로 앞에 짓는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총 113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 63~83㎡ 9개 타입으로 공급되며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을 표방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근처에 이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은 전용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 총 549실로 구성된다. 과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투자용 보다 주거용으로 설계된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규제지역에서는 금융지원이 관건이어서 1~2인 주거수요를 겨냥해 대출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9-06-11 13:03:3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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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안면윤곽술과 부작용

[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안면윤곽술과 부작용 외모 변화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안면윤곽수술(facial bone contouring surgery)'이 'V라인 얼굴형'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른바 '윤곽 3종 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안면윤곽수술은 얼굴의 뼈를 깎거나 절골해 얼굴형 자체를 변형시키는 수술로 사각턱축소술, 광대뼈축소술, 턱끝성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안면윤곽술은 얼굴의 골격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수술만으로도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뼈를 깎고 피부를 박리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인 만큼 부작용 발생확률도 매우 높다. 안면윤곽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볼처짐, 안면신경마비, 안면비대칭, 불유합, 부정유합, 개구장애, 과다출혈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볼처짐은 광대뼈축소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하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여 또 다른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또 양쪽 뼈의 절골 위치가 다른 경우 안면비대칭을 초래할 수 있어 광대뼈축소술을 시행할 때에는 가급적 두피절개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피절개술은 입안절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개선한 수술법으로 국내 안면윤곽술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 석학인 백세민 박사가 1991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처음 정립된 수술방법이다. 두피절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골 위치와 범위를 육안으로 정확히 확보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고, 필요에 따라 늘어진 피부나 과다하게 쌓인 지방의 일부도 제거 가능해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뼈수술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얼굴 골격은 작은데 살이 많은 경우 ▲윤곽성형 후 볼처짐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뼈수술 없이 큰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고 싶은 경우 ▲윤곽3종 성형 후 얼굴이 푹 꺼졌거나 그늘져 보이는 경우 ▲양악수술 후 이중턱이 생긴 경우 ▲사각턱축소술 후 하관이 처져 얼굴이 더 커 보이는 경우에는 '안면거상술(face-lift)'을 통해 확실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피부를 절개한 뒤 뺨 부위까지 박리하여 양쪽으로 당겨 남은 피부를 제거해주는 수술로 얼굴 곳곳에 자리 잡은 깊은 표정주름부터 처진 피부를 동시에 개선해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몰려있는 지방을 제거하여 뺨이나 턱끝과 같이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해주면 얼굴이 작아지는 것과 동시에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외모로 만들어줄 수 있다. 이밖에도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이중턱 때문에 고민이라면 턱밑을 절개하여 지방을 제거한 후 세로 목주름의 원인이 되는 활경근도 함께 제거해주면 되고, 눈가주름의 원인이 되는 일명 '까치발주름(안륜근)'을 제거하면 눈가주름도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다. 이처럼 안면거상술은 노안을 동안으로, 큰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만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수술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주름성형 전문병원에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9-06-11 12:57:14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