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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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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도 '취향따라'…아파트 면적 다양화

-우수한 입지에서 건설사 설계 노하우 반영 가능 주요 건설사가 아파트 전용면적 다양화로 수요층 공략에 나섰다. 전용면적 59·84㎡ 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여러 면적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이다. 라이프스타일과 자금 사정에 맞게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하지만 공급이 뜸한 편이어서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전국에서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이 일반분양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12곳에 머물렀다. 전용면적 59·84㎡ 위주로 나온데다 특정 면적만 짓도록 못 박은 택지지구 내 분양이 많은 것도 이유다. 다양한 평형대로 선보인 아파트는 청약자가 몰려 흥행에도 성공 중이다. 서울에서는 올 초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전용면적 51·59·74·84·109㎡ 등 5개로 일반분양 물량이 나왔다. 전 타입이 수 십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도 39·48·59·84·114㎡로 내놓아 최근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 과정에서도 평면이 다양할수록 경쟁률 분산 효과가 있고, 실수요자 입장에서도 전략적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가구 구성원 변화에 따라 기존에 살던 아파트를 벗어날 필요 없이 단지 내 다른 타입으로 이사하기도 좋아 정주를 원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타입으로 나오는 새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산은 이달에 부산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1·59·84·91·110·111·117·121㎡ 등 총 12개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1360가구다.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도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이 오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광주시 '빌리브 트레비체'도 전용면적을 136·137·139·190·205㎡ 등 5개로 선보인다. 총 122가구며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품격 높은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SK건설 컨소시엄도 오는 9월 광주시 동구 계림2구역 재개발로 총 1715가구를 시공하며, 110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62·72·76·84·123㎡로 나온다. 서울에서는 7월 태영건설이 용산구 효창6구역 재개발로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37·43·55·59·84㎡ 등 다양하게 내놓을 계획이다. 총 384가구로 지으며, 32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효창공원과 인접하며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가깝다.

2019-06-04 09:01:0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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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대구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에 2만 여명 몰려

- 개관 전부터 견본주택 앞 대기줄 형성…유니트 관람에도 1시간 이상 소요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됐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방문객들은 비규제지역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평면과 합리적인 금융혜택에 관심을 보였다. 달서구에서 온 이 모씨(38)는 "달서구에 거주한지 10년 가까이 됐는데 아파트가 오래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한다"며 "노후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이 좋아보였고, 최근 미세먼지 걱정도 많아졌는데 다양한 환기시스템이 갖춰져 청약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수성구에서 온 신혼부부 차 모씨(32)와 박 모씨(32)는 "결혼 후 첫 내집마련을 하고싶어 방문했다" 며 "오피스텔이 일반 아파트와 같은 구조를 가졌고 시스템에어컨도 무상제공 된다고 해서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114㎡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2회 분납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받는다. 오피스텔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2019-06-03 09:36:42 박승덕 기자
[분양캘린더]6월 첫주, 전국 14곳 총 7488가구 청약

6월 첫째 주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48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우선 인천에서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구 등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부산의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오피스텔이 청약을 받으며, 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두 곳이 개관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오는 4일 부산 동구 범일동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 345실(전용 29~68㎡), 아파트 7개동 2040가구(전용 59~84㎡)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오피스텔은 341실을 일반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5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20-80 일대에 들어서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1~84㎡ 총 526가구 규모로 이 중 3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같은 날 ㈜신영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공급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다. 대림산업은 오는 7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 13-8 일원에서 전포 1-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총 140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1단지 전용면적 59~107㎡ 813가구, 2단지 전용면적 59㎡ 43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9-06-02 09:09:1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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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자이(Xi)'브랜드 스토리…라이프스타일을 바꾸다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인 자이(Xi)는 건설사 가운데 높은 선호도를 가진 브랜드다. 프리미엄브랜드로 포지셔닝에 성공한 자이는 지난해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최고 브랜드 아파트임을 확인했다. 부동산114가 실시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자이'는 브랜드 최초 상기도(20.0%)와 선호도(18.9%), 투자가치(19.5%) 등의 평가항목에서 1위를 기록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실시한 2018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도 GS건설의 자이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GS건설의 본격적인 성장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런칭과 함께 시작됐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후발주자였지만 자이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단숨에 업계 최고급 브랜드로 각인됐다. 2002년 9월 런칭한 자이(Xi)는 엑스트라 인텔리전트(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부여로 新가치를 창출하고, 세심한 배려와 품격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존중하며,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자이 런칭을 시작한 2002년 주택 부문 매출은 7800억원 수준이었다. 8년 후인 2010년에는 2조35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고, GS건설의 전체 매출도 같은 기간 3조1000억원에서 8조4000억으로 급상승했다. 자이의 혁신이 GS건설의 성장을 이끈 셈이다. GS건설은 2002년 자이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약 240여 단지, 21만여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해 오고 있다. 최근 아파트의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택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 단지 공급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이는 브랜드 그 자체를 넘어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자이만의 차별화된 가치 추구해 왔다. '자이안센터(Xian Center)'가 대표적이다. 자이(Xi)는 아파트뿐 아니라 주민공동 편의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Xian Center)'를 통해 고객에게 고급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했다.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리셉션 라운지,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클럽하우스 등 단지별 특성에 맞게 제공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미 업계에서 자이안센터는 커뮤니티 시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2019-05-30 11:25: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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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여름철 건강 보약, '공진단'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여름철 건강 보약, '공진단' 전국을 뒤덮고 있던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봄철 건강관리가 잘 이뤄져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침저녁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봄철에는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호흡기질환이나 피부질환, 면역질환 등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항온 동물인 인간은 아침저녁으로 급격히 바뀌는 기온에 적응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나 근육, 혈관, 자율신경 등 신체 곳곳의 에너지를 과다하게 소모하게 되면서 면역세포마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자율 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면역세포가 줄어들면 우리 몸의 방어역할을 하는 면역시스템이 무너져 병원미생물이나 음식물, 바이러스, 화학물질, 꽃가루 등과 같은 외부인자에 의해 각종 감염질환 및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되기 전에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갱년기 여성, 병중 병후, 노약자의 경우 기력보충과 원기회복,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공진단'을 복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황실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은 한의학상의 처방으로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이 약을 복용하면 천원일기(天元一氣)를 굳혀서 수(水)를 오르게 하고 화(火)를 내리게 하므로 병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혈보충, 원기회복, 보혈작용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 수술이나 큰 병으로 원기가 쇠약해진 환자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수험생,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생리불순, 정력이 감퇴한 갱년기 남성, 어지럼증, 중풍 및 치매 예방,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 복용하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연령이나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저가 공진단의 경우 저질사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정확한 성분이나 함량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제대로 된 효능을 얻으려면 반드시 전문 한의사가 제환한 것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공진단을 제환할 때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사향이다. 사향의 지표 물질인 무스콘의 함량은 기준치 2.0% 이상이어야만 정품 사향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런데 한의원이 아닌 시중에서 판매중인 유사 공진단에는 사향이 아닌 침향이나 목향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문한약재인 사향은 한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될 수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밖에도 공진단을 제환할 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거친 정식 수입된 사향과 극미세로 분쇄한 최고급 러시아산 녹용의 분골, 국내산 산수유와 당귀, 그리고 국내산 토종꿀을 섞어 반죽한 뒤 숙성과정을 거쳐 환 형태로 빚어야 하는데 이때 원방공진단의 경우 1환의 무게는 5g이고, 1환 당 사향이 100㎎ 들어가며 100환 당 총 10g의 사향이 들어가니 성분표시를 자세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19-05-28 10:42:5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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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주목받는 이유?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진접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남양주 일대 수요층은 물론 서울 등 광역 주택수요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업계에서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인기에 대해 가격 경쟁력, 포스코건설의 노하우가 집중된 특화평면, 스마트기술 및 미세먼지 차단 특화기술 적용, 비규제 단지로서의 가치 등 4가지를 꼽고 있다. ◆분양가 3.3㎡당 평균 890만원 포스코건설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약 890만원에 책정했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타입의 경우 817만원선이다. 소형 타입은 2억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남양주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9만원에 달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와 비교하면 약 200만원의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분양대금의 60%에 달하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전액 면제함으로써 실제로 수 백 만원의 금융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전 가구를 구성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 총 1153가구 규모다. 전용 59㎡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안방 채광형 드레스룸, 파우더룸을 설계했다. A타입에는 'ㄷ'자형 주방 구조와 넓은 다용도실을 적용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B타입은 복도 팬트리를 비롯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계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75㎡타입은 중형 같은 실속평형으로 4인 가구도 여유롭게 생활이 가능하다. A타입은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B타입은 탁 트인 거실과 우수한 개방감이 특징이다. 특히 두 타입 모두 안방 알파룸 설계로 수요자들의 니즈에 따라 서재, 작업실 등 다양한 용도로 꾸밀 수 있다. 총 596가구로 구성되는 전용 84㎡타입은 대형평형 못지 않은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A타입의 경우 6인용 식탁을 설치해도 충분한 와이드 주방공간이 제공되며, 알파룸+팬트리 구성을 통합해 별도의 침실+주방장식장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B타입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한 침실특화가 도입돼 침실 옆 공간을 알파룸 또는 룸인룸(Room-In-Room)+팬트리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CCTV도 적용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 의 'AiQ home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 어플리케이션 등을 제어할 수 있고 화재, 침입 등을 분석해서 알려주는 스마트CCTV도 적용된다. 최근 미세먼지와 공기질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건설의 특허상품인 향균 황토덕트가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황토덕트는 PVC에 황토를 배합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에 양질의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특허기술이다. 황토가 지닌 효소들은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해 주고 습도 조절에도 탁월해 공기흐름이 정체될 경우 습기로 인해 유해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비규제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다. 대출, 전매 등에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민간택지인 부평2지구에 들어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실제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안심전매 프로그램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투자수요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이 단지의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진접~내촌간 신설도로가 올해 중 개통 예정으로 진접에서 외곽순환도로까지 신호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이 한층 빨라지게 된다. 또한 2021년에는 당고개까지의 소요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9-05-28 10:21:4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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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 바다와 단지 연결...'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중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규모다.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동 263실, 판매시설 112호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다. 판매시설은 지상 1~2층 및 호텔동 20층에 위치해 있고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도 갖췄다. ◆12개월 후 전매 가능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또한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해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영도구 뉴타운 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는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쉽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부산롯데타운(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자갈치시장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바다와 단지 연결 설계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바다에 접한 단지의 특성을 단지 설계에 반영했다.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며,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는 등 단지 내 활력 있는 커뮤니티 동선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동선을 따라 굽이치는 수공간인 '아쿠아필드'를 조성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자 개발호재가 많은 영도구가 최근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영도구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단지인데다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빠르게 잔여세대가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90만원이나 층과 타입별로 분양가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2019-05-28 10:02:3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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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초점] HDC현대산업, 광주 화정 아이파크 29일 청약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최고 3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였다. 광주광역시 중심부인 서구 화정동 23-2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54가구 ▲148㎡ 45가구 ▲218㎡ 6가구와 오피스텔 ▲69㎡ 92실 ▲79㎡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은 오는 2022년 4월이다. ◆ 교통·편의시설·교육 '3박자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교통 환경은 먼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북측 맞은편에 맞닿아 있다.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위치한다. 또한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가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단지로부터 반경 5㎞ 부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광주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단지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것도 장점. 대형서점, 영화관, 음식점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와 더불어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금호월드 등의 대형 유통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20여개의 병·의원이 들어서 있는 메디컬스트리트 등도 가깝다. 직주근접성과 교육환경 또한 뛰어난 편이다. 기아자동차 광주 1, 2공장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광주광역시청과 서구청, 남구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있어 손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로부터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광주서초등학교를 비롯해 서석중, 서석고 등이 위치해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등도 가깝다. ◆ 39층 랜드마크 설계에 커뮤니티시설까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는 화정동 일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고층 랜드마크 설계가 적용된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최고층 39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층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개방감을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각 세대의 거실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거실, 주방, 식당이 일자로 연결된 LDK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거실 우물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 수준인 2.4m에서 20㎝ 높인 2.6m로 설계했다. 아파트 세대에는 수납이 편리하도록 현관창고가 설치되며, 일부 세대에는 두 개의 드레스 룸이 제공된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조성되는 218㎡는 층별로 독립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복층구조로 설계됐으며, 별도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아울러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는 정원형 주민운동시설이 배치되는 광장이 조성되며, 1단지 2375㎡, 2단지 2221㎡ 규모로 각각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각 단지의 최상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 스마트폰 어플로 통합제어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입주고객은 기존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용과 더불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음성인식 기기 등으로 문 열림,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세대현관에서도 외출 전 날씨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일괄소등,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광천사거리 인근 서구 죽봉대로 108에 위치해 있다. 5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오는 6월 3일 오피스텔 현장추첨을 시작으로 6월 7일 1단지, 6월 11일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6월 24~26일이다.

2019-05-28 09:57:2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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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월에 서울·부산에서 '래미안' 분양

삼성물산이 오는 6월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먼저 서울 삼성동에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다. 이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1㎡(44가구)·84㎡(7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해 있다. 학동로와 삼성로, 영동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층 전체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과 테마가든 '그린카펫',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이어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 시민공원은 물론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도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래미안 최초 '래미안 IoT 플랫폼' 및 귀가시 옷과 신체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클린게이트' 적용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서 첨단 상품과 설계를 더한 아파트를 시공해 입주민의 거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8 08:36:5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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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브랜드 상가' 노려볼까?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브랜드 상가의 경우 건설사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상가여서 위험 부담이 적고, 추후 관리도 잘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형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수요 창출도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건설사 마다 특색있는 특화설계를 내세워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브랜드 상가들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GS건설이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분양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73개 점포 입찰에서 최고 17대 1, 평균 7.2대 1의 경쟁률로 하루 만에 완판됐다. 브랜드 상가는 입점에서도 일반상가보다 유리하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C-5, C-8 블록에 공급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지난해 11월부터 입점을 시작해 히어로키즈파크를 비롯해 GS슈퍼마켓, 홍종흔 베이커리, 다이소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브랜드 상가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대부분 단지 내 상가로 공급되는 형태가 많아 고정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고 입지도 우수한 곳이 많기 때문"이라며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상품설계는 물론 입점 시 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등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상업시설 분양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반도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단지 내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508㎡ 규모다.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로 총 450가구의 운서역 반도유보라를 배후단지로 두고 있다. 신영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단지 내 상업시설 '지웰시티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웰시티몰'은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개통될 예정이다. SK건설은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농성 SK뷰 센트럴' 단지내 상가를 오는 6월 분양한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 농성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총 30호실 규모다. 올 9월 입주하는 농성 SK뷰 센트럴 842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2019-05-28 08:29:5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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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신동아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방문객 '북적'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3일간 3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총 12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M1블록 60㎡ 이하 평균 1028만원 ▲M4블록 60㎡ 이하 평균 1023만원 ▲M1블록· M4블록 공통 60㎡ 초과 1100만원 이하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4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M1블록은 초등학교(예정)와 BRT정류장(예정), 중심상업시설(예정), 공동캠퍼스(예정)가 가깝고, M4블록은 중학교(예정), 세종테크밸리(예정)가 가까운 직주 근접형 단지로 4-2생활권 내 가장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2019-05-27 09:04:2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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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경남지역 학교에 전자칠판 기증

-지난해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이어…창신고와 30대 기증 약정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남지역 학교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최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창신고 곽경조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갖는 등 경남지역 학교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키로 했다.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신고 곽경조 교장은 "전자학습 시스템 지원을 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IMG::20190526000128.jpg::C::540::부영그룹이 경남지역 학교에 기증한 전자칠판. /부영}!]

2019-05-26 15:38: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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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가정의달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해외근무임직원 23가족, 총 70여명 본사 사옥 초대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해외근무 임직원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녀초청행사는 임직원의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까지 약 170여가족, 총 570여명이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당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받아 들었다. 사옥 견학에 나선 임직원 자녀들은 대강당, 컬쳐라운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 곳곳을 둘러보며 멀게만 느껴졌던 부모님 직장에 대한 친근감도 형성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부모님이 해외에서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메시지 시청. 임직원 자녀들은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의 모습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요리수업을 통해 수제버거, 웨지감자, 쿠키 등을 손수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종로 시네코아극장으로 이동해 비보잉, 아카펠라, 코미디가 결합된 가족 뮤지컬 '뮤지컬셰프' 공연을 다같이 관람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고, 임직원 가족들까지 생각하는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이 초청행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부모님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5-26 11:18:36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