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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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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문의 세상읽기] 고소득저물가국을 만들자

[강형문의 세상읽기] 고소득저물가국을 만들자 2017년의 통계(UN)에 의하면 한국(2018년)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3만1349달러다. 일본은 3만9561달러, 미국은 6만1247달러, 스위스는 8만1028달러다. 스위스가 미국보다도 그만큼 잘 살고 우리 국민생활은 이들 세 나라보다도 그만큼 뒤져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 일까. 그러나 물가를 따지지 않고는 여기에 바른 대답을 줄 수 없다. 지난 2018년 6월에 머서(Mercer)사(국제컨설팅업체)가 조사한 주요도시(209개)의 생활물가(주거비포함)에 따르면 동경(2위)과 취리히(3위)의 생활물가가 비교 대상도시 중 가장 비싸며 서울(5위)도 도쿄와 취리히 보다는 싸지만 뉴욕 (13위)보다는 비싼 중상위(medium-high)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득이 얼마라는 것은 국민의 삶의 질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반쪽의 의미밖에 없다. 다시 말해 소득이 높더라도 물가가 비싸다면 사람들은 먹고 사는 것이 과거보다 풍요해졌다는 만족감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득이 높은 사회를 만든다는 것과 물가가 싼 사회를 만든다는 것은 가위의 양날처럼 똑같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떤 모양의 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물가는 선진국보다 싼 품목이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 쪽이 선진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진 것들이 많아졌다. 고기값과 과일값, 음식료품 가격은 물론이고 옷값, 주거비. 그리고 호텔 숙박비와 운동비 등 서비스요금에 이르기까지 모두 선진국 물가수준에 가깝게 비싸졌다. 만약, 우리가 지금처럼 생활비가 비싼 나라로 성장해 간다면 1인당 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서고 성장률이 높아졌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가 이 시점에서 깊이 생각해야 할 점은 지금까지 우리가 성장에만 관심을 가졌지 저물가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에는 그렇게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우리 경제는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언젠가는 소득 4만달러 시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물가국이 되려면 지금부터 경제의 틀을 저물가형으로 착실히 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일본과 스위스 같이 소득이 늘어나면서 물가도 비싸지는 고소득고물가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 경제를 고소득저물가형 사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첫째는 부동산가격(토지·주택) 안정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국토의 효율적 이용, 지역간 균형발전정책 등)이 지속돼야 한다. 부동산가격은 모든 생산원가와 생활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높은 집값과 땅값은 주거비 부담을 늘려 소득이 높아지더라도 빈곤을 가져오게 된다. 둘째로 사회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분한 사회 간접자본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도로, 항만, 교육, 문화, 의료, 환경 분야 등에 사회간접자본이 부족하면 물류비 등 사회적비용이 비싸지고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셋째 경제전반에 생산성을 제고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형태로든 낭비와 비능률은 물가에 전가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넷째 경제의 개방 폭을 확대(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해 나가야 한다. 경제가 개방된 나라일수록 경쟁촉진 등으로 물가가 싸진다. 특히 서비스산업분야는 소득이 늘어날수록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선진국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업분야(특히 의료, 법률, 회계, 교육, 금융부문)에 대한 개방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끝으로 고소득저물가 사회를 이룩하기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아져야 하며 특히 여성노동력의 노동시장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우리 경제는 이제 1인당 소득 3만달러라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제 우리는 시계를 넓혀야 한다. 성장과 경제의 효율만을 따질게 아니라 앞으로 소득 4만달러 또는 5만달러 시대에 우리 경제를 어떤 모습과 구조로 가져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착실히 실천해 나가는 경제운용자세가 필요하다. /전 한국금융연수원장·메트로신문 자문위원

2019-04-02 10:00:2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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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훈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 '비즈니스인사이트' 회장 취임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 대표를 역임한 양창훈 전 한국민자역사협회장이 경영·IT컨설팅 전문회사인 '비즈니스인사이트' 회장으로 취임한다. 비즈니스인사이트는 IT컨설팅과 시스템개발, 플랫폼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경영·IT 컨설팅 전문회사다. 지난 2009년 창립이래 유통과 식품, 소비재, IT 등 기업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창훈 회장은 오랜 유통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인사이트의 사업 영역을 국내를 넘어 북한과 중국 등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내 사업에서는 비즈니스인사이트가 개발한 지역마트 모바일 쇼핑앱 '프레시맨'을 전국 3000개 지역 점포로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 양 회장의 대북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 식품 교류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고의 중앙정부 의료정책기관인 동방지고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의료, 바이오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창훈 회장은 유통업에서만 35년 가까이 종사한 유통업계 역사의 산증인이다.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한 현대백화점에서는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신촌점 오픈 등 대규모 백화점 사업을 기획했고, 금강산 관광 개발을 통해 대북 사업에도 관여했다.

2019-04-01 11:33:4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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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화난 인상 풍기는 돌출입 교정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화난 인상 풍기는 돌출입 교정 입이 앞으로 튀어나온 돌출입은 개성 있는 이미지로 보이는 것과 동시에 퉁명스럽거나 화난 인상을 풍기는 단점이 있다. 심하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돌출입을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양악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요법이 있다. 이른바 '잇몸윤곽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양악수술은 잇몸이 심하게 돌출된 경우 주로 시행하는 수술요법으로 수술 전후 이미지 변화가 워낙 크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지만 수술에 대한 위험부담 이나 부작용 위험도 크기 때문에 수술방법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때 돌출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경우, 치아배열이 심하게 틀어진 경우,부정교합이 있는 경우라면 치아교정 치료만으로도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돌출입 교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골밀도나 연령, 치아배열, 돌출정도를 고려하여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 튀어나온 치아를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공간 확보가 우선인데, 악궁(치열궁), 즉 치열을 확대하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비발치교정을 시행하면 되고, 이렇게 해서도 공간 확보가 어렵다면 치아 2개 이상을 발치한 후 교정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무리한 치아교정시술이나 잇몸뼈성형은 오히려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깨트려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은 물론 노안외모로 바뀔 수 있으니 얼굴형, 얼굴길이, 이마형태 등을 모두 고려해 수술해야 한다. 만일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치아 표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인비절라인 돌출입교정'을 시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인비절라인은 치아 표면에 별도의 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투명하게 된 특수 강화 플라스틱 틀을 마우스피스처럼 치아에 탈부착 하는 방법이다. 외관상 봤을 때에도 교정한 티가 거의 나지 않고, 잇몸에 대한 자극이 거의 없어 환자가 느끼는불편함이 덜하며,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심미적 기능도 뛰어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단 좋은 예후를 위해서는 환자의 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에는 교정 장치를 빼고 칫솔질을 해야 하고, 치간 칫솔 사용도 생활화해야 한다. 또 약 2주 간격으로 교정장치를 새것으로 교체해주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처음부터 교정치료 전문병원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개개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믿을신치과 원장

2019-03-28 14:23:5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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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자금세탁방지 보안관 떴다"

농협상호금융은 26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성모 대표이사, 지역본부 자금세탁방지업무 담당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자금세탁방지 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오는 7월 한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제도 운영 실태평가에 대비해 계통 조직 간 자금세탁방지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평가단 실사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FATF의 국가 간 상호평가는 FATF에 가입된 국가 간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금지 체제를 점검하는 것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이 있으면 국가 신용도 하락 등 국가적인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10월 정회원으로 가입해 상호평가 의무대상 국가가 됐다. 소성모 대표이사는"농·축협의 자금세탁방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해 농·축협 전 임직원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농·축협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조기에 정착되고 전 임직원의 실무능력이 배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농·축협 자금세탁방지 지역본부 순회 집합교육'을 이날 서울,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권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9-03-26 17:17:5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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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목주름제거술

[메트로신문] 목주름제거술(목거상술) 아침저녁 일교차와 습도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외부의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특히 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경우 홍조나 기미, 주근깨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가급적 SPF 4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얼굴뿐만 아니라 목, 손등까지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미세먼지나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노화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보습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 대부분 얼굴피부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정작 피부나이를 대변하는 목 관리에는 소홀한 편이다. 성형수술이 보편화된 요즘, 얼굴만 보고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스갯소리로 "얼굴 나이는 감출 수 있어도 목 나이는 감출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목주름을 없애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로 목주름이 3∼4줄 이상 깊이 자리 잡았거나 노화로 인해 세로 목주름까지 생긴 경우라면 일반적인 관리방법으로는 없애기 어렵다. 이때 주름이 심하지 않거나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보톡스 시술'만으로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보톡스 시술은 수술요법에 비해 시술방법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기간이 최대 6∼8개월 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재시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또 노화로 인해 목주름이 많거나 깊은 경우, 세로방향으로 피부가 늘어진 경우에는 만족스러운 예후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목거상술(목주름제거술)을 시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목주름제거술은 노화로 인해 늘어진 목 피부를 탄력 있게 끌어올려주는 것과 동시에 이중 턱과 목주름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어 노년층은 물론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수술방법은 귀 뒤를 따라 목 뒤 헤어라인까지 피부를 절개한 후 목 중앙까지 충분히 박리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면 된다. 이때 주름의 방향과 피부 처짐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크게 달라지는데, 노화로 인해 목 피부가 심하게 늘어진 칠면조 목변형이 생긴 경우 턱 밑 부위를 약 3㎝ 절개해 활경근을 일부 제거해주거나 모아줘야 한다. 이밖에도 목거상술은 선천적으로 목에 주름이 많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목주름이 심해진 경우, 안면윤곽술이나 양악수술 후 살 처짐으로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 시행하면 보다 갸름하고 탄력 있는 목 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다. 단, 목 주변에는 혈관이나 신경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숙련된 전문의가 아닌 이상 심한 흉터, 비대칭, 칼귀 등과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주름성형 전문병원에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9-03-26 09:06:2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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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싼 용인 수지가 뜬다?

경기도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와 인접한 곳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잘 갖춰진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하면서도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일산신도시 인근의 고양 식사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에 청약자가 몰린다면 분당신도시의 경우 바로 이웃한 용인 동천지구도 대표적인 노른자위 지역으로 꼽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1990년 초반 입주가 시작된 분당신도시 아파트 총 10만4000여 가구 가운데 10년 넘은 아파트는 8만9400여 가구로 86%에 달한다. 그만큼 새 아파트 수요가 많다는 의미다. 분당신도시와 맞닿은 용인시 수지구의 전입 인구가 증가한 배경에는 신규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수요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지구 인구는 2010년 12월 말 31만3023명에서 2015년 12월 말 34만7850명으로 늘었다. 올 2월 말에도 36만여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통계분석 프로그램(K-Atlas)에 따르면 분당신도시 정자동과 이웃한 수지구 동천동의 최근 2년간 전입 인구 가운데 70%는 분당 서울 수원 등지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분당신도시 정자동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2200만원대 인데 반해 동천동은 새 아파트지만 2000만원대를 밑돌았다. 이것도 인구유입 요소 가운데 하나로 작용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의 분석. 동천지구에는 브랜드 단지로 꼽히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입주 시점인 2010년에 동천자이1차(1,437가구), 동천파크자이(388가구), 동천자이2차(1,057가구), 동천더샵파크사이드(330가구), 동천더샵이스트포레(1,614가구) 등이 공급돼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는 동천지구에서 사실상 마지막 브랜드 단지가 분양된다. 한화건설이 동천자이2차 맞은편에서 내달 공급하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중소형 위주다. 오피스텔은 33~57㎡로 주거형으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신도시 아파트도 올해로 입주 10년차임을 감안할 때 분당신도시에서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는 더 많을 것"이라며 "강남 어디든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까지 연장 개통돼 강남권 수요도 예상 된다"고 말했다.

2019-03-22 13:51:1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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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2019 100세 플러스 포럼'-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사고(社告)/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메트로신문이 오는 3월 28일(목) '2019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 분위기 속에서도 국내외 경제는 올해도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성장 터널이 길어지면서 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100세시대 재테크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재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재테크 토크쇼'를 통해 주식과 부동산 재테크 전략, 은퇴와 재테크에 대해 토론합니다. 불확실성 시대의 주식 투자전략과 다양한 규제 속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 똑부러진 부동산 투자자문으로 유명한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등이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칩니다. 이날 '100세 플러스 포럼-재테크 토크쇼'에서 재테크 전략을 찾길 기대합니다. *행사명:2019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주제: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일시:3월 28일(목) 08:30~13:00(VIP 티타임 08:30~08:55) *장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그랜드홀 *문의 및 참가 신청:(02)721-9826, e-메일 forum@metroseoul.co.kr(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주최:메트로신문

2019-03-18 16:30:2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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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2019 100세 플러스 포럼'-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사고(社告)/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메트로신문이 오는 3월 28일(목) '2019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 분위기 속에서도 국내외 경제는 올해도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성장 터널이 길어지면서 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100세시대 재테크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재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재테크 토크쇼'를 통해 주식과 부동산 재테크 전략, 은퇴와 재테크에 대해 토론합니다. 불확실성 시대의 주식 투자전략과 다양한 규제 속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 똑부러진 부동산 투자자문으로 유명한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등이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칩니다. 이날 '100세 플러스 포럼-재테크 토크쇼'에서 재테크 전략을 찾길 기대합니다. *행사명:2019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주제: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일시:3월 28일(목) 08:30~13:00(VIP 티타임 08:30~08:55) *장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그랜드홀 *문의 및 참가 신청:(02)721-9826, e-메일 forum@metroseoul.co.kr(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주최:메트로신문

2019-03-12 17:15:5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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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봄철 수험생 보약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봄철 수험생 보약 바야흐로 봄이다. 마냥 설레고 즐거워야 할 새학기지만 본격적인 입시준비에 돌입해야 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실제로 매년 새학기가 되면 복통이나 두통 등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른바 '새학기증후군(new semester blues)'이라 불리는 이 증상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에게서 나타난다. 특히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한 수험생의 경우 봄철 건강관리가 일 년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먼저 봄철 불청객인 춘곤증은 만성피로,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제철나물, 달걀, 등푸른생선, 우유, 두부 등과 같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제철나물인 냉이, 쑥, 달래, 취나물, 미나리 등 봄나물에는 비타민,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지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반면 높아진 기온 때문에 몸이 쉽게 나른해지고 권태감, 식욕부진,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드의 증세가 자주 나타난다면 보약을 복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험생의 집중력 강화와 체력보강에 좋은 보약으로는 '공진단'과 '경옥고', '총명공진단'이 있다. 그중에서도 수험생 대표보약으로 꼽히는 공진단은 예로부터 황실에 바쳐졌던 처방으로 집중력 향상, 기혈보충, 보혈작용, 원기회복 능력이 뛰어나며, 체질 및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복용 가능하다. 다만 공진단을 고를 때에는 사향의 성분이나 함량에 따라 효능에 큰 차이가 있으니 구매 전 식약처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제품인지, 전문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직접 제환한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다음으로 경옥고는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에 자주 걸리고 체력이 허약한 경우에 복용하면 좋고, 한의학에서 정(精)이 부족한 것을 보충해 골수를 돕고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해 모든 병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처방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체력보강과 함께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찾는다면 '총명공진단'이 가장 적합하다. 총명공진단은 정품 천연 사향과 함께 집중력 향상, 심신안정 효능이 있는 약재들을 추가해 제환한 것으로 환 형태로 되어있어 탕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이때 체력이 많이 저하돼 심신안정과 집중력 강화, 체력보강에 중점을 두고 싶다면, '원방공진단'을, 피로감은 덜하지만 불안감이 심하고 급격한 집중력 저하 증세를 보인다면 '총명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19-03-12 10:32:0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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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NP "대부업도 금융서비스로 변신해야"

대부업계의 한숨소리가 짙어지고 있다.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0%에서 연 20.0%로 추가 인하될 전망인 데다 저축은행을 통한 자금조달도 제동이 걸렸다. 또한 개인회생 제도로 원금회수에도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연대보증도 금지되는 추세다. 수익은 줄고 비용은 늘어나는 구조다. 과거 대부업은 고금리로 대손율을 만회해 수익을 확보했지만 이제는 대부업도 위험관리를 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 즉, 대부업도 규모와 조직,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유지할 수 없는 환경이다. 이미 폐업하고 있는 대부업체 대부분이 영세 개인 대부업이라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용카드결제서비스 기반 핀테크 업체인 케이에스에이엔피(KSANP) 관계자는 6일 "대부업은 고금리 혹은 사채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금융서비스로 변신해야 한다"면서 "이제 대부업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금융서비스로 발전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SANP는 기존 금융권이 지원을 꺼리는 자영업자 시장에 집중,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물품대금서비스와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새로운 금융상품을 통해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홍민영 기자

2019-03-07 10:07:4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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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2019 100세 플러스 포럼'-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사고(社告)/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메트로신문이 오는 3월 28일(목) '2019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 분위기 속에서도 국내외 경제는 올해도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성장 터널이 길어지면서 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100세시대 재테크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재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재테크 토크쇼'를 통해 주식과 부동산 재테크 전략, 은퇴와 재테크에 대해 토론합니다. 불확실성 시대의 주식 투자전략과 다양한 규제 속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 똑부러진 부동산 투자자문으로 유명한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등이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칩니다. 이날 '100세 플러스 포럼-재테크 토크쇼'에서 재테크 전략을 찾길 기대합니다. *행사명:2019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주제:100세시대 재테크 전략 *일시:3월 28일(목) 08:30~13:00(VIP 티타임 08:30~08:55) *장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그랜드홀 *문의 및 참가 신청:(02)721-9826, e-메일 forum@metroseoul.co.kr(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주최:메트로신문

2019-03-06 11:03:5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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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25, 중금리 자영업자 마이너스통장대출 출시

정부가 올해 2조원의 자영업자 대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폐업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회생을 돕겠다는 의미다. 그러나 자영업자수 약 600~700만명(각종 조사기관별 통계 상이), 600조원 안팎의 자영업자 대출 규모를 감안하면 충분하지 않은 지원 규모라는 지적이다. 시중은행 및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상품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중금리대출을 지원하겠다는 인터넷뱅크도 자영업자 대출에는 두 손을 든 상태다. 자영업자대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케이에스에이엔피(KSANP)는 중금리 대출편의점 '론(Loan)25' 브랜드 런칭 기념으로 자영업자를 위한 마이너스통장대출을 출시했다. 케이에스에이엔피는 국내 선도 VAN사업자인 케이에스넷㈜의 자회사로 신용카드결제서비스 기반의 핀테크(Fintech)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 동안의 자영업자 대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고민하다 Loan25 자영업자 마이너스통장대출을 내놓았다. 기존에 직장인을 위한 마이너스통장대출은 보편화되어 있지만 자영업자를 위한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없었다. 단기 유동성에 문제를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8%에서 최고 연 12%의 중금리로 저축은행보다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한다. (1544-9925)

2019-02-28 09:18:1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