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바뀌는 응암동…'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관심↑
은평구 응암동 일대가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응암동 일대는 노후주택이 대부분이었지만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생활 여건이 개선되면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응암동은 6호선 응암역, 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을 포함하고 있어 서울 전 지역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한 입지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해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상암DMC의 경우 MBC를 비롯해 YTN, SBS, tvN 등의 방송사 및 IT업종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관련 종사자의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한 응암동은 녹지율이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불광천과 백련산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도심 속 전원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과 학교들이 몰려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주거지다.
현재 응암동에는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가 입주해있고,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가 공사 중으로 약 4100여 가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GS건설의 '백련산 파크 자이'(678가구, 일반분양 292가구)가 한창 공사 중이다. 그 외 녹번역 센트레빌(350가구), 응암 푸르지오(361가구)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응암동 브랜드타운의 정점을 찍을 입지라 불리는 응암 10구역에 1305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까지 가세하면 약 6,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본격 분양에 돌입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주말까지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은평구 응암10구역에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응암로에 접한 평지에 가까운 곳에 들어서며, 교통·교육·자연·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핵심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체 1,305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가구의 전용면적은 59㎡ ~100㎡이며, 그 중 중소형 평형 비중이 93% 이상이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백련산 파크뷰자이'의 경우 언덕 위에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데에 반해,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평지에 가까운 입지로 높은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도 자랑한다. 6호선 응암역 및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통일로, 응암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가까이 은명초 , 영락중 있으며, 충암초·중·고, 명지초·고교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수영장 시설이 있는 은평청소년수련관도 인근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불광천이 있고, 단지 뒤로 백련산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운동, 산책, 여가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그 외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이 있고, 서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