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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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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1일 수요일 (음 5월 28일)

[오늘의 운세] 7월 11일 수요일 (음 5월 28일) [쥐띠] 48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60년 흰색, 숫자 9가 오늘 행운을 준다. 72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8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소띠] 49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73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85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호랑이띠] 50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62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아라. 74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자. 86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와 위로를 준다. [토끼띠] 51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다. 63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 75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7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용띠] 52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64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76년 쉽게 지치기 쉬운 날이니 주의. 88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뱀띠] 5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65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7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8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라. [말띠] 54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 법. 66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 주는 것도 한 방법. 78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90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양띠] 5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도 어려운 하루. 67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79년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91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원숭이띠] 56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8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80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한 하루. 92년 능력 이상의 일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날. [닭띠] 5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9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8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93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개띠] 58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준다. 70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지만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82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라. 9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 이보다 즐거울 수 없다. [돼지띠] 5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1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83년 항상 태양이 떠 있음을 잊지 마라. 95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2018-07-11 05:46: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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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각과 다투지 마라

이 세상은 주관과 객관이 존재한다. 즉 내가 없어도 세상은 돌아간다. 그러나 그 현란한 세상도 내가 없으면 더 이상 세계가 아니다. 문제는 이 주관과 객관이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오게 된 의미는 업과 의도 때문이라고 불가에서는 얘기하고 있고 기독교나 이슬람교에서는 모두가 신의 뜻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조화를 이뤄야 한다. 기독교 세계관의 최초의 인간인 아담을 창조하고 나서 하나님은 뭔가 부족하고 허전함을 느끼셔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이브)를 만드셨다. 뭔가 부족해보였던 존재로서의 아담은 하와가 있음으로 비로소 완벽해졌음을 보고 심히 흡족해하셨다는 내용이 구약성서에 나온다. 이것이 바로 존재의 법칙이다. 음과 양이 더불어 조화를 이룰 때 존재는 안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존재의 법칙은 위협을 받게 되고 균형이 깨어져 고통을 야기하게 되고 더불어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런데 존재로서 완벽한 이 구조를 깨뜨리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생각이다. 생각이 생각에 연이어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그릇된 생각과 상념을 망상이라 하지마는 기실 생각이 너무 많은 데서 기인한다.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행복의 조건과는 먼 생각과 행동들을 한다. 행복의 기준은 타인의 기대에 맞춰져 있고 타인으로부터의 인정 욕구에 안절부절하고 있는 것이다. 페이스 북이나 트윗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내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어떤 곳에 여행을 갔는지, 거기서 나는 얼마나 행복해했는지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없이 알리는 일에 여념이 없다. 이 모두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일의 부산물이다. 도대체 남에게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주며 무엇을 인정받으려 하는 것인가? 내 스스로 느끼는 여유와 자족감이 진정 있기는 한 것인가? 남에게 보여줘야만 나의 행복은 확인되는 것인가? 이런 사회현상과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사회에 명상 열풍 또한 상승일로다. 그만큼 피로해진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다. 보여주느라, 남에게 인정받느라 사실은 내심 모두 지친 것이다. 명상은 여러 전통과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가톨릭에서도 깊은 묵상의 전통이 있다. 더 먼저는 힌두교의 전신인 브라만교 때부터 그리고 더 나아가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수행으로서의 명상체계는 불교의 사마타와 위빠사나가 대표적일 것이다. 명상수행의 목적은 생각을 멈추기 위함이다. 사념이 끊겼을 때 우리의 무의식은 본래의 대 자유를 향유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2018-07-11 05:34: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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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스타트업 CSR 브랜드소사이어티, 소프트웨어 저작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10일 SPC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CSR 브랜드소사이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업계의 올바른 SW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로 ▲스타트업 회원사 및 관련업계의 정품 SW 사용 증대와 문화 확산 ▲SW 관리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SW 저작권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신지식 습득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 ▲저작권 관련 캠페인 확산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활동 지원 ▲상호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트업CSR 브랜드소사이어티 회원사 소속 퍼플러스 박은정 대표, 에어블랙 문헌규 대표, 프론티 심범석 대표가 참석해 스타트업 업계의 SW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SPC는 향후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샘(SAM)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샘은 기업 및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문제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해결하고, 사용자의 올바른 SW 자산관리 방안을 꾸준히 제시해주는 SPC의 종합적 SW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SPC 유병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환경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올바른 SW 사용 인식 제고 뿐만 아니라 정품SW 사용 촉진을 통해 스타트업 SW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2018-07-10 16:19: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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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0일 화요일 (음 5월 27일)

[오늘의 운세] 7월 10일 화요일 (음 5월 27일) [쥐띠] 48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0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는 법. 72년 성공이 코앞이니 조금 더 노력. 84년 힘들어도 하던 일을 계속해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소띠] 49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 61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주의. 73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호랑이띠] 50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62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6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토끼띠] 5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6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은 오늘 마무리하자. 75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쁨. 87년 선봉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용띠] 52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4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76년 금전운이 따르는 하루. 8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뱀띠] 53년 먹을 복이 있는 날. 65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별로 없다. 77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 8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말띠] 5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해라. 66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78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다. 90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지 못한다. [양띠] 5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6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이다. 7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1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크게 보고 행동 [원숭이띠] 56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68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80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92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닭띠] 57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하자. 69년 조급한 행동이 일을 그르칠 수 있음을 명심.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하라. 93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나에게 되돌아온다. [개띠] 58년 물가로 피서를 떠나보자. 70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요 보물임을 잊지 마라. 82년 인맥을 이용해서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94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다. [돼지띠] 59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83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2018-07-10 05:41: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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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이 궁금하다면서

운명의 길이 궁금할 때 사람들은 '점'을 보곤 한다. 상담을 위해 필자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는 가끔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이들이 있다. 운세가 궁금하다며 왔으면서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점은 인생 전반의 기운을 살피면서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필자는 명리 상담이나 점사를 목욕에 비유하곤 한다. 목욕은 신체의 건강유지에 필수적이다. 기분까지 흡족해진다. 그러나 몸속의 노폐물을 빼내는 목욕은 최소 일주일이나 이 주일에 한 번쯤은 해준다. 운명상담을 목욕만큼 자주 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 왔을 때 모든 것을 취할 수가 없다. 한 번 목욕으로 평생을 보낼 순 없다는 의미로 비유한 것이다.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들은 새해가 시작될 때 그 한 해의 전반적인 운을 살펴 조심할 일은 조심하였다. 좋은 운이 들어 있다면 이 좋은 운을 잘 받기 위해 마음을 겸손히 성실히 하여 좋은 운이 의미 없이 지나가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한 번 와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든다. 인생사란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목욕 한 번 하고 평생을 청결히 지내기를 바랄 수 없다. 게다가 점사의 결과가 노력이나 조심함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혹여 조상의 영가에 관한 문제거나 하면 간략하나마 천도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운세가 궁금해서 왔으면서 뭔가 문제가 느껴져서 왔으면서도 물어본 것만으로 일이 해결되기를 바란다. 게다가 어떤 이는 이 역학인이 잘 맞추는지 실험하려 하기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부탁할 일이 있으면 최소한 식사대접이라도 하면서 부탁을 한다. 그런 것처럼 영가의 문제가 걸린 부분은 전통적인 방식대로 기도나 천도재로 풀 수밖에 없다. 그런데 조상님을 대접하는 방식엔 소홀하다. 조상을 공경까지는 못하더라도 존중은 할 줄 알아야 한다. 형편이 안돼서 못하는 경우는 정성껏 물 잔 하나만 올려도 감응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형편이 안돼서 못하는 것인지 뭔가 아까워 못하는 것인지 신명들은 다 알게 된다. 조상님을 생각하며 정성껏 제상을 장만하여 흠향 드리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가? 조상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면 복을 바라는 것도 조상 덕을 바라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사주가 궁금하다면서 운명이 궁금하다면서 마음은 경우를 모른다. 만약 상담하는 역학인이 못미더워 조상님께 공덕을 못 올리면 그런 경우에도 회향의 마음을 담아 물 한잔이라도 올리면서 고하여야 한다.

2018-07-10 05:34: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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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사주속으로] 방생(放生)의 의미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에서는 7월의 1일 첫째 일요일 법회를 방생법회로 진행했다. 곧 다가올 백중기도 입재도 시작될 터 방생법회를 봉행 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장마가 시작된 터라 쏟아지는 빗줄기로 인해 걱정도 되었지마는 오히려 불어나는 풍성한 물줄기 속으로 물고기들을 보내주니 가뜩이나 물 만난 메기들이 기운차게 물속으로 헤엄쳐 간다. 소규모의 방생 재였지만 삼십 명 넘게 오신 신도님들과 자애와 신심이 넘치는 귀중한 시간을 나누면서 보람과 감회 역시 새로웠다. 방생의 의미는 잘 알려져 있듯 잡힌 물고기나 새 등 약한 짐승이나 동물의 산 것들을 강물이나 산과 들에 다시 놓아 살려 주는 일을 말한다. 불교의 오계 중 첫째 계율인 "산목숨을 해치지 말라"라는 계율의 적극적 실천인 셈이다. 이런 이유로 불교전통의 국가에서는 예로부터 사찰을 비롯하여 많은 불교도들이 방생 제나 방생기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정월 보름을 전후하여 각 사찰에서는 방생기도를 열고 봉행하고 있다. 개개인 신자들도 가족 중에 생일이 있거나 하면 강가나 바닷가 등 가까운 물가에 물고기들을 방생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메나 조 등 새들이 즐겨먹는 곡식들을 산이나 들에 뿌려서 모이를 먹도록 하는데 이 역시 방생의 한 방편인 것이다. 방생을 한답시고 외래종 물고기들을 사서 아무 물에나 가서 놓아주는 것은 오히려 생태계의 교란을 부추길 수도 있다. 자기가 살던 곳의 물과 다른 물에서는 오히려 물고기들이 오래 살지 못한다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 또 이러한 방생 수요를 위해 어부들이 일부러 더 많은 물고기들을 잡는다며 부정적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먹기 위해 팔리지 못하면 어시장 내에서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기 마련인지라 물고기의 원래 고향인 강물이나 바다로 보내주는 것은 종교적 취지나 더불어 사는 존재로서 마땅한 일이라 본다. 또한 윤회를 기본 전제로 하고 있는 불교적 세계관에서는 방생하여 놓아준 물고기가 행복한 삶을 살다가 명을 마치고는 부디 사람의 몸을 받아 태어나 부처님 가르침이나 여러 성인의 가르침에 인연이 되어 육도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와 발원을 해주니 분명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 최소한 육류나 어류 등 산 생명을 즐겨 먹는 생각을 잠시라도 멈출 수 있으며 아무리 미물일지라도 생명의 소중함은 나와 다를 것이 없다는 생명존중의 실천인 것이다. 생명을 구하는 것만큼 가장 값있고 훌륭한 일이 어디 또 있으랴?

2018-07-09 06:32: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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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9일 월요일 (음 5월 26일)

[오늘의 운세] 7월 9일 월요일 (음 5월 26일) [쥐띠] 48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하게 가져야 한다. 7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84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소띠] 49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6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호랑이띠] 50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중요 요소. 62년 강 씨 귀인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74년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86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자. [토끼띠] 51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언행에 주의하라. 63년 넓게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보인다. 75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8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용띠] 52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64년 뜻밖의 초대가 있겠으나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7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8년 영원한 친구는 존재하지 않으니 조심. [뱀띠] 5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7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8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말띠] 54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 66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78년 가족과 대화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90년 의욕이 앞선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한다. [양띠] 55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하면 잘 해결. 67년 시작이 좋으면 마무리도 산뜻하다. 79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91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 [원숭이띠] 56년 속이 상해도 자식이니 참아야 한다. 6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80년 오늘 준비하면 내일은 덜 힘들다는 걸 명심. 92년 말띠 친구가 거래의 걸림돌이 되니 유의하자. [닭띠] 57년 아랫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69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1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이다. 93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개띠] 58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0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돌아오는 날이다. 82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94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니 실망스럽다. [돼지띠] 59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1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83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울적. 95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2018-07-09 05:40: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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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보청기, '보상판매' 이벤트 진행

난청인들의 보청기 구입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여름철을 맞아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한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라이트 보청기의 프리미엄 모델인 '혜음' 고채널 제품의 보상판매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모든 제품 중 부가기능이 가장 많은 프리미엄 보청기 제품인 '혜음' 시리즈는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DSP)과 진화된 피팅 프로그램으로 더욱 깨끗하고 정확한 음질을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보청기 브랜드, 보청기 고장의 유무, 보청기 채널에 상관없이 기존에 구매 및 사용하던 보청기를 딜라이트 보청기 전문점으로 가져가면 보청기 사용 연차에 따라 한쪽 구입 시 기준 최대 50만원, 양쪽 구입 시 기준 최대 1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상판매를 통해 '혜음' 고채널 제품 양쪽을 구입할 시 소비자가격 10만원 상당의 전자식 습기제거기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그동안 사용이 불편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보관만 하고 있던 보청기를 고채널의 프리미엄 보청기로 바꾸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2018-07-08 11:11:3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