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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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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 사흘간 정계약 진행

최고 5.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내 거센 돌풍을 일으킨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가 오늘인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전용 76㎡A타입에서 최고경쟁률 5.85대 1을 기록하는 등 전체평균경쟁률 1.25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제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하소동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제천시 최대 주거지역 천남동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 9번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81세대 △76㎡A 76세대 △76㎡B 143세대 △84㎡A 148세대 △84㎡B 44세대 총 49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제천시는 지역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제천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에 적극적이라 향후 주택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시는 우수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순회방문 및 애로사항해결, 보전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그 결과 제1바이오밸리는 100% 분양이 완료됐고, 제2바이오밸리도 80% 이상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어 제천시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천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하소동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바로 옆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00년 전통의 동명초등학교 옆에 위치했다는 점이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또한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추고 탁월한 자연환경과 제천 최초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타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청약에 몰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1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3일 동안 약 8,0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내집마련 신청 접수가 쇄도하는 등 분양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100년의 전통을 가진 제천 최고의 명문 동명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 앞 공립 의림유치원을 비롯해 제천중학교와 제천여고 등이 인접하여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제천의 중심행정기관인 제천시청과 제천경찰서 인근에 들어서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하소동 생활권의 노른자 입지에 들어서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큰 길 맞은편에는 시에서 조성한 1만 3,000여 세대가 상주하게 될 강저택지지구가 위치하며 분양이 거의 완료됐다. 향후 입주가 완료되고 새 생활편의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면 제천시의 거대 아파트 택지지구의 중심으로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풍부한 교통인프라 또한 장점이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중앙선 제천역은 현재 복선전철사업이 진행 중이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은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청량리-원주(복선)·제천-도담(복선) 노선 사이의 단선 구간을 복선화해 수송 효율을 높여 지역균형개발 촉진 등의 효과를 얻고자 추진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373-2번지에 위치한다.

2016-11-02 15:11: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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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 코아루아너스' 특별공급 시작…본격 청약 돌입

한국토지신탁이 원주시 문막읍에 공급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서원주 코아루아너스'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했다.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 서원주 코아루아너스는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 동안에만 1만 여명의 방문객 인파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진행되는 청약에서 조기마감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위주로 세대를 구성함은 물론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통해 기존보다 넓은 주거공간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 치열한 분양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원주 코아루아너스는 42번 국도와 문막IC가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또 이달 제2영동고속도로(원주-곤지암)가 개통하면 원주와 서울 강남의 이동이 50분대로 단축돼 서울지역으로의 쾌속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무비파크를 비롯해 휴양o의료o자연o레저가 결합된 글로벌테마파크 개발 계획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2017년 착공 예정인 화훼특화관광단지와 같은 개발호재 등으로 더욱 뜨거운 분양열기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부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각종 스포츠시설과 편의시설 등의 커뮤니티를 마련해 주거가치 향상에 힘썼다. 또 단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문화센터, 생활체육시설과 같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문막초, 문막중, 문막고, 교육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자녀교육과 쇼핑o문화 등 다양한 생활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이처럼 단지의 입지적 장점과 프리미엄급 커뮤니티 설계, 잇따른 개발호재에 따른 경쟁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내방객 상당수가 가족을 동반한 실수요자라는 점에서 이번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1-02 15:10: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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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캐피토리움' 연금형 부동산으로 관심

미군부대의 이전으로 미군 렌탈하우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평택 캐피토리움'이 지난달 19일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진행 중이다. '평택 캐피토리움'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3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59~76㎡ 총 328실 규모다. 최근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연금형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단지는 미군을 배후수요로 갖고 있어 연금형 부동산으로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연금형 부동산 상품의 경우, 월세가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기존의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배후수요나 지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미군 렌탈하우스 등 월세가 나오는 다양한 상품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단지는 단일 미군기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말 현재 공정률이 73%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올 미군은 한미연합사령부, UN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으로 병력은 미군과 미군 가족, 카투사, 미군 민간인 등을 포함 2016년 1만 3,22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2017년 2만 5,492명, 2018년 3만 3,477명, 2019년 3만 9,437명, 2020년 4만 2,771명으로 늘어난다. 이미 지난 7월 용산·동두천 지역 장병 8,000명이 이주를 시작했다. 장병의 60%는 기지 밖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하는 규정상, 캠프 험프리스 일대에는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캠프 험프리스 정문까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비상 시 미군들이 부대로 빨리 복귀가 가능하며, 안정리 로데오 상권의 초입에 위치하여 임차인들이 생활편의시설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미군 주택과 검열 기준에 맞춘 미군 맞춤형 설계를 도입하여 임차인들이 입주하여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군 렌탈하우스는 미군 렌탈 임대료 정산 대행사가 임대인 통장으로 임대료를 송금해주는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또한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상품으로 현재 경기에 관계없이 장기적,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9길 6 제이에스타워 1층에 위치한다.

2016-11-02 15:10: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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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 전국 46곳 성당 화폭에 담아

국내의 대표적인 성당을 화폭에 담은 전시회가 미술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있는 오래된 성당을 회화와 판화에 담아 온 작가 윤영선이 2일부터 8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이즈 제1전시장에서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를 개최한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윤영선 작가는 지난해 성당 33곳을 스케치한 작품을 '성당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선보여 화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는 이번에는 지난해 선보였던 성당 33곳에 올해 성당 13곳을 직접 답사하고 몸소 미사에 참여하면서 성당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윤영선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에는 유화 47점, 판화 14점, 먹물 드로잉 21점 등 80여 점이 공개된다. 작가는 "내가 실내디자인을 전공해서 평면보다는 부조나 오브제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나무판 위에 입체로 새긴후 종이에 평면으로 찍어내는 목판화에 끌리게 되었다"고 작업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판화로 성당을 표현하고 싶어 판화작품 14점을 찍게 되었고 유화 47점, 먹물 드로잉 21점을 한데 모아 '성당을 새기다'를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스케치 작업을 했던 성당에서 모두 미사를 보기로 결심하였다"며 "스케치하는 성당을 반복해 방문하고 미사를 통해 성당이라는 공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윤영선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 전시회 안내 전시일정 : 2016. 11.2(수)~2016.11.8.(화) 전시장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 갤러리이즈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2016-11-02 14:49: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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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핫플레이스, 스타필드 하남 주변 맛집 어디?

연말연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새로운 데이트코스를 찾는 커플이나 동창회와 동호회 모임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가 생겨나면서 하남시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에서 론칭한 축구장 크기의 8배에 달하는 대형 쇼핑몰로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명품브랜드, 준브랜드, 노브랜드까지 다양한 숍들이 입점해 있어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데이트나 모임을 갖기에 충분하다. 옷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패션소품, 잡화 등 여러 가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넓은 크기만큼 하루에 다 구경을 못할 정도로 방대하다. 스타필드가 하남에 들어서면서 쇼핑객들의 욕구에 맞춰 맛 집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하남의 맛 집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그중에 육공방은 사람들이 스타필드를 구경하고 난 후 우연히 들려 맛본 음식에 입소문이 자자한 생돼지갈비집이다. 생돼지갈비구이를 판매하고 있는 육공방은 원래 동네 맛 집이었다가 스타필드가 생기면서 하남 맛집으로 자리매김을 한 곳이다. 또한 넓은 단체룸까지 있어 하남을 방문하는 단체객들을 거든히 맞이할 수도 있다. 동창회 모임, 동아리, 동호회 모임, 회사 회식 장소로 예약하는 사람들도 많다. . 하남 육공방 관계자는 "하남 맛 집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불과 몇 개월 전"이라며 "원래 동네 맛 집이었다가 스타필드가 생기면서 입소문을 많이 받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6-11-02 14:48: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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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시그니처 마케팅 열풍…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맨하탄 스퀘어

최근 들어 '시그니처(Signature)' 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 본래 '서명', '사인'을 의미하지만 회사를 '상징'할 수 있는 제품이나 '대표' 메뉴 또는 '프리미엄'을 의미하기도 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서비스,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등 이제 시그니처는 진부해진 '럭셔리'나 '명품'이라는 단어를 대체하는 품격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비자들도 '싼값'보다는 혜택과 '가치'가 있는 것에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는 소비패턴을 보여준다.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 시그니처 아이템 등으로 친숙한 '시그니처'가 가전, IT,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시장에도 시그니처 마케팅을 앞세워 명품화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대구에서 10년만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가 지역의 시그니처 상가를 표방하면서 10월에 분양을 시작했다. 먼저, 대구의 대표 입지의 시그니처로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맨하탄 스퀘어가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대구 전체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일급상권이다. 하루 1만7천여명이 이동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는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지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구매력 높은 817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 외에도 또한 반경 1Km 이내 1만여세대 아파트단지 및 대구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고급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범어네거리의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 하루 평균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로 상권확대가 가속되는데다 CGV 등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개발, 범어천 주거문화타운 등 최근 부상하는 범어네거리의 신상권까지 가세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시그니처라 할만하다. 맨하탄 스퀘어는 110실, 범어네거리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요식업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세련된 디자인과 외관으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의 입소문을 먼저 타는, 스타일의 시그니처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스트리트형 설계에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진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였다. 맨하탄 스퀘어 분양관계자는"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3일만에 오피스텔이 완판되는 등 단기간에 주거시설이 완판되어 올해 가장 핫한 분양단지로 인기가 높았던 만큼 단지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맨하탄 스퀘어는 투자가치가 입증된 범어네거리 상권에 트렌디한 서구풍 스트리트상가로 대구의 시그니처 상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성공 분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6-11-01 16:44: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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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철분제에 관한 진실…철분제 그냥 먹지 마라!

임산부는 임신 중기 이후 뱃속 태아로 인해 혈액 양이 증가한다. 그런데 이때 늘어난 혈액 양에 맞춰 철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혈액 속 적혈구가 부족해지고, 이는 곧 혈액 농도를 옅게 만든다. 따라서 임신한 여성은 임신 12주 기간부터 꾸준히 일일 철분 권장량 24mg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철분이 함유된 식재료에는 굴과 시금치, 단호박, 양배추 등이 있다. 이러한 천연 철분 비타민은 체내 대사율을 높이는 보조인자가 함께 붙어 있고, 기타 다른 미량 영양소들도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철분 보충뿐 아니라 전반적인 임산부 건강관리에도 좋다. 하지만 음식 섭취만으로 임산부가 철분 일일 권장량을 채우려면 식사량이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다. 요리 전문가인 이미자는 자신의 저서에서 "하루 20mg 정도의 철분을 음식으로 보충하려면 멸치 200마리, 달걀 15개, 시금치 2단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임산부의 철분 섭취는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단, 임산부 철분제를 고를 때는 화학공정으로 대량생산하는 합성 철분제보다는 천연 원료를 사용해 체내 대사율을 높인 100% 천연 원료 철분제를 선택하는 것이 임산부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 더불어 임산부가 철분제를 복용할 땐, 비타민 C를 챙기는 것이 좋다. 철분은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할 경우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감귤과 단감, 딸기, 양배추, 피망 등이 있다. 만약 적정량의 비타민 C 음식을 챙기기 어렵다면 임산부 멀티비타민이나 종합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이밖에도 철분제는 흡수율을 위해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속 쓰림이 느껴지거나 울렁거릴 경우 식후에 섭취하는 방법으로 복용할 수도 있다. 100% 천연 원료 철분제 등 임산부 종합영양제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임산부의 철분 부족은 혈액 농도를 옅게 하고 이는 곧 태아의 철분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따라서 임산부는 평소 철분 일일 권장량에 부족하지 않도록 철분제를 섭취해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11-01 15:45: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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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다버그,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 론칭 기념 이벤트

호주의 국민음료로 불리는 '분다버그(Bundaberg)'가 롯데의 H&B스토어 롭스(LOHB's)와 손잡고 11월 한달간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전국 롭스 56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분다버그'는 호주 퀸즐랜드주 분다버그 지역에서 재배한 생강과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자연발효 탄산음료다. 호주에서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에 이어 TOP5 브랜드로 손꼽힌다. 이번 달부터 롭스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분다버그 진저비어와 레몬라임앤비터스 2가지로, 가격은 3,300원이다. 11월 롭스와 분다버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롭스 상품팀 이정민 MD는 "분다버그는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적인 요리 재료인 생강을 발효하여 만든 특별한 음료"라며 "계절에 상관없이 즐기기 좋고 병이나 라벨 디자인이 독특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다버그는 미국 내 최대 식료품 전문 매장 프레시 마켓(Fresh Market)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진저비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 론칭 6개월 만에 대형마트, 편의점, 카페 프랜차이즈 등에서 수입음료 카테고리 판매 1위 상품으로 떠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2016-11-01 11:37: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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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프로젝트 앤'… 국내 최초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

SK플래닛이 패션 O2O 서비스 '프로젝트 앤(PROJECT ANNE)'이 지난달 23일 공식 론칭했다. '프로젝트 앤'은 국내 최초로 해외 명품브랜드와 국내 유명브랜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다양한 최신 상품들 중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추천 받고 원하는 옷과 가방을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젝트 앤'은 패션을 옷장에 담아두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 접근했다. 마치 음악이나 영화 등을 다운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하는 것처럼, '프로젝트 앤'은 내가 필요할 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골라서 입고 언제든지 새로운 옷과 교환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플래닛은 매 시즌 가장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상품들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팀을 통한 직접 소싱에 나서고 있다. 이번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의 최근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패션 브랜드는 물론, 국내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등 100여 곳의 최신 여성 의류 상품 12,000여 점을 확보했다. SK플래닛은 '프로젝트 앤'이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의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패션 피플 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경험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 전 꼼꼼히 체크해 보기를 원하는 실속파 이용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패션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김민정 프로젝트1실장은 "음악은 디지털 음원을 통해 스트리밍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되고 영화/VOD 역시 넷플릭스 등의 성공으로 소유보다는 즐기는 형태의 소비문화로 이동하고 있다"며, "패션 역시 단순히 옷을 구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시도하고 싶은 다양한 패션을 미리 경험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비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플래닛의 물류센터에 배송부터 회수, 세탁, 수선, 검품 등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통합 관리되는 '프로젝트 앤' 전용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든 상품배송이 가능하다. 의류 상품의 경우 한 달 기준, 1벌씩 4회 이용 시 8만 원, 2벌씩 4회 이용 시 13만 원의 월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2016-11-01 11:24: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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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최순실 게이트' 정국 속에서 야권이 요구해온 거국중립 내각을 여당이 수용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권한을 나눌 거국내각 총리에 어떤 인물이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당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연판장 서명이 시작됐다. 3선 김학용 의원 주도로 모인 새누리당 의원 41명은 10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글로벌 해운시장의 경기 침체와 한진해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등 안팎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해운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약 6조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 착수로 일주일 가량 남은 미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산업 ▲ 중소기업·자영업 10곳 중 7곳은 일명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상황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스마트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삼성과 LG의 갤럭시, G시리즈의 스펙이 일부 새나오고 있다. ▲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의 판매량이 3분기 연속 감소하며 제조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7' 여파에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이동통신 사업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이동통신 3사 모두 정체돼 향후 해결 과제로 남았다. 금융·마켓 ▲보험업계가 강북을 떠나 강남 시대를 열고 있다. 포화상태인 보험 영업 수입을 보완하기 위해 핀테크 기술 접목을 꾀하면서 관련 벤처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선전거래소에는 신경제 관련 기업이 몰려있다. 정보기술과 산업재, 경기소비재의 비중이 높다. 선전증시의 대표 종목으로 세계 1위 전기차 회사 '비야디'와 중국 1위 영화 배급사 '완다 시네마' 등이 있다. ▲중소 건설사가 주로 참여하던 오피스텔 시공에 대형건설사가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전셋값에 오피스텔의 가치가 올라 미분양 우려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2016-11-01 05:1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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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루나S 일반인모델 장은홍, 연예가중계 인터뷰서 소개

SK텔레콤 루나S 일반인모델 장은홍, 연예가중계 단독 인터뷰서 소개 일반인 출신으로 SK텔레콤 전용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장은홍이 지난 2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단독 인터뷰를 통해 소개됐다. 장은홍은 모델경험이나 방송 활동이 전무한 일반인인데도 불구하고 설현 뒤를 잇는 광고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광고가 공개된 이후 '제2의 TTL 소녀' 등으로 불리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지만 한동안 정체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각종 SNS에서 네티즌 수사대 요청글이 쇄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홍은 블랙 미니스커트에 터틀넥 셔츠를 입고 광고와는 다른 풋풋한 모습을 비롯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리포터 김태진의 즉흥 연기요청에 재치 있게 대응하며 생활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설현의 전매특허 포즈인 뒤태 포즈를 취하며 광고 신예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장은홍은 "대학교 졸업 후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4년간 활동하다가 배우 오달수의 광고 촬영현장에서 운 좋게 우연히 관계자 눈에 띄면서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차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6-10-31 18:04: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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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이준 노래 대결? 하모니?

31일(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 10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 마석우(이준 분)의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실제로 주진모, 이준이 노래를 부르고, 직접 연주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진모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잔잔하게 울리는 기타 선율과 주진모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는 최고의 조합을 이뤄냈다. 이준은 연하남들의 대표곡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다. 이준은 달달한 노래와 더불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현재 함복거와 마석우의 스코어는 무승부나 다름없다. 두 남자 모두 차금주에게 고백했으나, 거절을 당했다. 그리고 똑같이 차금주의 마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포기를 모르는 두 남자의 직진 로맨스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함복거, 마석우의 매력 대결이 불붙을수록, 시청자들의 설렘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주진모와 이준이 노래, 연주뿐 아니라 즉석에서 개사까지 하며 즐겁게 촬영을 했다. 실제로 배우들이 너무 잘해줘서 기대 이상으로 멋진 장면이 나온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진모와 이준의 노래 대결은 31일 밤 10시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 10회에서 펼쳐진다.

2016-10-31 16:32:54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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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훈데르트바서 한국특별 展' 큐레이터 모집

훈데르트바서 비영리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주최하는 '2017 훈데르트바서 한국특별展' 그린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훈데르트바서 한국특별전 'THE GREEN CITY'는 오는 12월14일부터 2017년 3월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3개월 간 개최된다. 이에 전시주관사인 (주)스타앤컬처는 전시기획과 운영을 맡을 그린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토탈아트를 계승하며 '색체 마법사'로 칭송받는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소개하며 '건축치료사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로 찾아온다. 훈데르트바서는 독특한 예술세계로 현실과 동화, 건축과 자연, 인간의 경계를 허물고자 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대표 화가이자 건축가이며 '오스트리아의 가우디'로도 불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와 인간의 모습을 현실화 시킨 예술물과 건축물을 선보여 살기 좋고 행복한 녹색도시 '서울'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훈데르트바서 재단이 소장한 유화, 판화, 건축모형 등 약 12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큐레이터 담당업무는 훈데르트바서 예술과 철학을 알리는 전시 기획 및 전시홍보를 위한 미디어 활동 등 전체업무를 맡는다. 계약 기간은 11월10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자격은 전시기획 업무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 기준 사정에 따라 탄력근무제이다. 특전은 근무 성적과 능력에 따라 스타앤컬쳐 정규 큐레이터로 채용될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기간은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E-mail(misul@sejongpac.or.kr/ceo_y@starnculture.com)로 접수를 받으며 합격자는 11월 8일 개별통보 한다.

2016-10-31 15:36: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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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소형 위주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 공급

한국토지신탁이 대전시 도룡동 일대에 소형 위주로 구성된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를 공급한다. 대전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도룡동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2개 동으로 총 266세대로 구성됐다. 분양사측에 따르면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설계를 통해 쾌적함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본 단지는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혁신평면 4베이(Bay)설계를 적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에 특화된 범죄예방디자인설계인 '셉티드 기법'으로 입주민의 주거 안전을 확보했고 일부 세대에 한해 거실과 식당, 주방의 경계를 제거한 LDK구조를 적용, 실내가 넓어 보이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주부들이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한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물론 직장에서 마무리 하지 못한 업무를 단지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회의실 등을 갖춘 오피스존, 건강 관리가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등을 배치했다. 분양사 관계자는 "그 동안 중대형 위주의 상품이 주를 이뤘던 도룡동에 새롭게 공급되는 소형 위주 주거단지는 대덕연구단지 종사자를 포함한 실수요자들과 각 지역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단지가 들어서는 바로 인근 엑스포과학공원은 현재 재창조 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도룡동은 기초과학연구원(BIS) 본원 건립, 신세계가 사업자로 나선 테마파크형 거대 복합쇼핑몰 사이언스콤플렉스, HD드라마타운 등이 포함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과 트램(엑스포공원역)노선 신설(예정) 등 다양한 지역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2016-10-31 15:08:0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