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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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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현대해상·롯데손보·교보생명

현대해상이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을 확대했다. ◆ 사고처리, 예상 보험금, 다이렉트계약 갱신 등 현대해상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적용 범위를 보상처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은 인공지능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관련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성능 강화와 함께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AI음성봇으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사고처리 과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 까지 안내범위에 포함했다. 또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기갱신도 AI를 통해 안내한다. 임지훈 현대해상 자동차보상본부장은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안내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무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2024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을 수상했다. ◆ 증권·보험 분야서 '위너' 수상 롯데손해보험은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wonder)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위너'(Winner)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앤어워드'(A.N.D 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산업 시상식으로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혁신적인 광고·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원더는 누구나 직접 쉽게 보험을 설계하고 소득을 벌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통해 보험 권유와 중복 보장 등 기존의 보험에 관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환기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보험 플랫폼을 친숙하게 알리고자 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제작한 웹 드라마가 2024 앤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 ◆ 웹 드라마 '사이 좁은 이웃' 교보생명은 웹 드라마 '사이 좁은 이웃'이 '2024 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대기업 분야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당시 단편 영화 '가족사진, 보험이 없다면'을 통해 보험의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사이 좁은 이웃은 상부상조 정신을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이주승, 김예원, 김규남, 모델 정혁 등이 같은 빌라에 사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을 연기했다. 이들은 서로를 대신해 반려견을 돌봐주거나 고장난 전등을 바꿔주고 모여 음식을 나눠먹는다. 일상 속에 알게 모르게 녹아 있는 상부상조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이 좁은 이웃은 단기간에 조회 수 218만회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보험이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라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5 13:13: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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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공모가 2만6000원…수요예측 경쟁률 240.8:1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밴드 내 금액인 2만6000원으로 최종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보유지분(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인 698만2160주를 매출하는 이번 SGI서울보증의 공모는 구주매출 100%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우량 장기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총 1509곳의 기관 대부분이 밴드 내 가격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신청 주식수량은 9억2465만주로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로 집계됐다. 확정공모가 기준 SGI서울보증의 총 공모금액은 약 1815억원이다. 의무보유확약 건은 136건(참여주식수 기준 16.3%)이다. 6개월 및 3개월 장기 확약 건도 전체 확약건 가운데 54%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53.5%의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하고 13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장 이후에도 신(新)주주환원정책을 통해 명확하고 차별화된 주주환원활동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024년 연결산 배당금액을 2000억원으로 확정해 상장 이후 오는 4월에 주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배당기준일이 4월 초로 예정된 만큼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도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할 경우 2024년 결산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확정된 공모가(2만6000원) 기준으로 11%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이다. 또한 향후 3년간(2025~2027년) 매년 2000억원 규모의 총주주환원금액(현금배당+자사주매입소각)을 보장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주환원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최소배당금, ▲분기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하고 상장 후 실적 및 주가 추이, 대외환경 등을 고려해 실시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회사가 장기간 지속해온 높은 배당성향과 이번 IPO를 준비하며 수립한 신(新)주주환원정책에 대해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진 것같다"며 "상장 이후에도 경영효율화 및 시장친화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4 17:10: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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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DB손보·교보라이프플래닛

한화생명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 ◆ 콜센터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 한화생명은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로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텍스트분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 업무를 효율화했다. '상담봇' 기술로 상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고객이 상담봇을 통해 언제든지 단순 문의를 처리할 수 있고 실제 상담사 연결을 원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연결되도록 구현했다. 특히 상담봇으로 전 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상담봇을 활용한 보험료 납입최고안내도 지원한다. 고객은 안내를 받는 중 미납보험료를 즉시 이체할 수도 있다. 실제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AI가 활용된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고 문의 내용에 맞는 적절한 답변도 추천해준다. 신입 상담사들이 인공지능과 모의상담을 수행해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전경원 한화생명 DataLAB(데이터랩) 팀장은 "AICC 도입으로 상담사의 업무 능률과 고객 편의가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담봇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폭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 12명 선발, 활동 개시 DB손해보험은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4기 발대식을 지난달 3일 진행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리머는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서포터즈다. 드리머 14기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총 7개월의 기간동안 CM채널 장기·일반보험 고객경험 조사 과제를 시작으로 반려인 대상 펫보험 홍보 이벤트 기획, 마케팅 데이터 분석 활동, 현직 실무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원들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DB손해보험과 서포터즈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 비대면 보험 특성 전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3월부터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보라플 맞춤건강종합보험'을 홍보하고 디지털 보험사로서 비대면 보험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만의 특징을 광고로 담아 '보험, 왜 만나' 라는 컨셉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광고를 통해 만남을 강요하고 고객에게 부담을 주는 기존 보험경험에서 고객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험만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혼자 해도 부담 없는 새로운 보험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더 이상 친구, 동료, 가족 등 다른 사람 부탁으로 필요도 없는 보험에 가입해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른 사람의 눈치나 강요가 아니라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가입하는 새로운 보험경험을 교보라플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4 11:20: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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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안전망 확대"…미니보험, 대중교통을 품다

미니보험이 최근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보장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존 생활 속 작은 사고나 특정 활동(운동, 레저 등)을 보장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포괄하는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월 서울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후동행케어(무)라플365미니보험'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서울시, ㈜티머니가 손잡고 출시한 미니보험이다. 보험료는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신규 가입자 또는 충전을 완료한 사용자 대상으로 ㈜티머니에서 전액 부담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대중교통이 주 이동 수단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 골절(치아 파절 제외) 진단비 10만원 ▲깁스(부목 제외) 치료비 10만원 ▲강력 범죄 피해 상해 위로금 최대 2000만원 등이다. 보장 기간은 가입 후 1년이다. 해당 상품은 특히 대중 교통 이용 장려 정책과 맞물려 시민 안전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기후동행케어 미니보험을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에 시범적으로 우선 제공하고 추후 검토를 통해 실물 카드, 후불카드 이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기후동행케어(무)라플365미니보험'은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티머니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달 21일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재해 장해를 보장하는 'KB 지켜주는 대중교통안심보험 무배당'을 내놨다. 해당 상품은 항공기, 지하철, 기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사망과 장해를 최대 3년 동안 보장한다. 보험 가입자가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대중교통 재해 사망보험금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은 경우, 장해 지급률을 적용해 최대 1500만원을 대중교통 재해 장해급여금으로 보장한다. 또한 'KB 지켜주는 교통안심보험 무배당(2형)'을 가입하면 일반 차량 이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까지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19세부터 64세까지로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험료(남성1200원, 여성 500원)를 단 한 번만 납부하면 최대 3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최근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고객들이 일상과 생업에서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4 07:47: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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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보험사기 근절 대응 역량 강화

SGI서울보증은 지능화되는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보험사기대응 전담조직(SIU)을 신설하고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출신 전문 조사인력을 SIU팀에 추가 배치하고 심층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6% 늘어난 190건의 보험사기 의심 건을 적발해 관련 법리에 따라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SGI서울보증은 올해 보험사기 관련 집적 데이터의 품질 개선 및 정보 분석을 통해 인수심사 단계부터 보험금지급 심사단계까지 업무 전단계에 걸쳐 실효성 있는 보험사기 예방 및 적발을 위한 통합대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증보험 사기유형 특성을 반영한 ▲청약단계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개발 ▲보험금 청구단계 사기징후 검증시스템 구축 ▲내부통제 활동 강화 등에 나선다. 금융당국, 수사기관 등과도 협력·공조해 복잡하고 지능적인 보험사기 수법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보험사기는 보험산업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보험가입자 전체에 대해 피해를 초래하는 민생침해범죄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무분별한 조사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과 내부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여 함께 성장하는 'WITH SGI'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3: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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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

신한라이프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청년, 어르신, 사회복지 종사자 등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평구청에서 열린 행사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은평구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신한라이프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보여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청년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위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은평구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2:59: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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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김마리아 열사 온라인 추모관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28일 항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열사와 독립운동 나무라 불리는 회화나무를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본사 부지는 정신여학교의 옛터다. 김마리아 열사는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중·고)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항일여성운동단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이끌었다. 당시 김마리아 열사는 일본 경찰의 수색에 대비해 3·1운동 관련 비밀문서와 태극기, 한국 역사책을 교정 뒷마당에 있던 회화나무 구멍에 숨겼는데 이로 인해 이 나무는 '독립운동 나무'라 불린다. 지난 12월 폭설로 인해 회화나무가 쓰러졌고 안전상의 이유로 나무가 제거됨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김마리아 열사와 회화나무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김마리아 열사의 후배인 정신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이 2·8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과 쓰러진 회화나무를 활용해 만든 교탁을 영상으로 담아 SGI서울보증 유튜브 공식계정에 업로드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 추모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회화나무를 온라인 3D로 복원해 약 600년간 자라온 높이 21미터 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추억할 수 있다. 김마리아 열사의 생애를 담아 방문자들이 온라인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온라인 추모관에 자필로 추모의 글을 남기고 "김마리아 열사를 추모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2:59: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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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NH농협손보·iM라이프

DB손해보험이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해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말 8896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학교금융교육 대상을 지난 2022년 3515명에서 2023년 8167명, 2024년 1만2689명까지 확대하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기존 1000여명 수준에서 2023년 4700여명, 2024년 5000여명으로 증가시키고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금융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보험료 최대 20% 인하 NH농협손해보험은 CM(다이렉트)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신규 출시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와 신규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M라이프가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 iM라이프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금융·산업 등 각계 주요 기업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 주요 인사가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iM라이프는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난임 의료비 ▲출산축하금 ▲난임·배우자 출산·돌봄휴가 ▲미취학아동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임직원 육아기 단축근무 제도를 운영 중이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는 곧 기업의 미래와 직결되며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iM라이프는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2:58: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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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서울시와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MOU

동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양생명은 보라매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의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보라매공원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공원이다. 소재지인 동작구뿐만 아니라 인근 영등포구와 관악구 등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쉼터다. 올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될 기업동행정원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동양생명의 미션을 담아낸 특색 있는 브랜딩 공간이자 어린이 정원으로 꾸며진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멋진 시민대정원으로 거듭날 보라매공원이 너무 기대되며 시민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꽃이 만개하는 오는 5월 많은 시민들이 보라매공원을 찾아 봄의 생기와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27 16:47:02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