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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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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지역청년 지원사업' 3기 성과공유회

삼성생명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oost Your Local-지역 청년 지원사업(지역 청년 지원사업)' 3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했다. 청년들의 힘으로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청년단체의 성과 발표와 우수단체 시상이 이뤄졌다. 지역 일자리 창출, 농촌 활성화, 지역 관광 유치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단체들 중 ▲'될농'(경남 거창군) ▲'온어스'(충남 아산시)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경남 진주시) 3개 단체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단체에는 내년도 활동 지원금이 추가로 수여된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청년 활동의 임팩트 향상을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위해 유관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01 09:02: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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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현대해상·DB생명

KB손해보험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 경기도 화성시 SIB 사업 KB손해보험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SIB(Social Impact Bond·사회성과연계채권)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SIB는 민간 투자자가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사업을 수행한 후 성과목표를 달성하면 정부나 지자체가 예산을 집행해 투자자에게 원금과 성과금을 상환하는 사업이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화성시 SIB 사업에 4년간 총 25억원의 기부금을 투입한다. 첫 번째 소셜 프랜차이즈 매장으로는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르바게트'가 선정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SIB 사업은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온라인 메시지'를 리뉴얼했다. ◆ 고객 친화적 메시지 제작 가이드 현대해상은 내·외부로 발송하는 온라인 메시지를 고객 친화적인 형태로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고객이 현대해상을 가장 자주 마주할 수 있는 부분인 온라인 메시지에서 개선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대해상 온라인 메시지의 고객언어를 '고객 관점에서 전문가답게 말하고 이해를 돕습니다'라는 대원칙을 정했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신뢰할 수 있는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월 평균 발송하고 있는 약 1000여종의 온라인 메시지가 순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여러 상황에 따라 고객이 마주하는 맞춤화된 메시지를 제공해 명료하고 알기쉽게 정보를 습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 18개사 소비자보호 담당자 초청 DB생명은 지난 27일 보험GA협회 및 제휴 GA 18개사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초청해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실태평가에 대한 감독 방향 및 내부통제 준비에 대한 특강을 통해 각 GA의 내부통제기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소비자보호 담당자의 힐링 프로그램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MBTI 진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제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험GA협회 및 제휴 GA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01 09:01: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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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손보 장기보험 첫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한화손해보험은 자체 개발한 '출산지원금(세부보장별각1회한)'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 9개월'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 시행 이후 손해보험업계 장기보험 영역에서 9개월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배타적 사용권 9개월은 독창성·유용성·진보성·노력도를 기준으로 평균 90점이 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동안 손해보험업계에서 150건 이상의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됐으나 장기보험 영역에서 9개월을 획득한 사례는 전무했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출산지원금' 특약은 한화손해보험이 이번달 선보인 여성 전용 보험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3.0'에 탑재된 보장이다. 보장 개시일 이후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출산시 각각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원금을 통한 출산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국내 최초로 출산을 직접 보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의 삶 전반에 걸친 고민을 듣고 이를 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1-28 15:43: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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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NH농협손보·캐롯손보

삼성화재가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을 운영한다. ◆ 업계 유일 자동차보험료 5% 할인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동차의 네 바퀴에 모두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인증하는 경우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아닌 올웨더타이어 장착 시에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현재 유지 중인 계약에도 중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전체 보험료에 대해 할인 적용 및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다. 보험계약의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에 한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이나 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하는 고객님들께 해당 특약을 적극 추천한다"며 "안전한 운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 사외전문가 구성 협의체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권익보호 강화를 위하여 '24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하여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로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와 당사 소비자패널 활동 우수자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당사가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우수기업(KCPI)'으로 선정된 내용 발표 및 사내 분쟁조정업무 강화 방안 등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외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을 진행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금융사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NH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이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 AI 기술 기반 디지털 검색 광고 효율 극대화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27일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주관하는 '2024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Digital Native Business)'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데이터 관리,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우수성을 인정하는 상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올해 LG CNS의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반의 마케팅 최적화 솔루션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을 도입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수백만개의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검색 광고의 입찰가와 노출을 자동 조정해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김부연 캐롯손해보험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은 캐롯이 추진해 온 다양한 디지털 광고 활동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 고객에게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8 13:47: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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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높아지네"…車보험 손해율 85.2% '초비상'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 따라 연말까지 손해율은 지속 악화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의 폭설도 악재로 떠올랐다. 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5.2%로 전년 81.5% 대비 3.7%포인트(p) 상승(악화)했다. 손해율은 발생 손해액을 경과 보험료로 나눈 비율로 통상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보험사별 손해율은 KB손해보험이 87.8%로 가장 높았다. 현대해상 85.8%, 삼성화재 84.2%, DB손해보험 82.9% 순으로 나타났다. 4곳 보험사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손해율은 평균 81.5%로 전년 동기 78.6% 대비 2.9%p 악화했다. 보험사 별로는 삼성화재 81.2%, 현대해상 82.1%, KB손해보험 82%, DB손해보험 80.6% 등으로 평균 81.5%로 집계됐다. 연말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속 악화할 전망이다. 겨울철 폭설 및 도로결빙에 따른 사고 건수 증가 등의 영향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겨울철 폭설, 빙판, 한파 등 사고 증가로 인해 연말까지 손해율은 항상 우상향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8 07:49:45 김주형 기자
[인사]현대해상

◆현대해상 ◇ 부문장/본부장/실장 전보 △윤리경영실장 박계현(朴桂賢)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鄭圭完) △기술지원부문장 김택수(金澤秀)△기업보험부문장 윤의영(尹義永) △AM영업부문장 전혁(全赫) △자동차보험부문장 한정근(韓正根) △CISO 서홍원(徐弘源)△디지털전략본부장 김성재(金成宰) △브랜드전략본부장 주준형(周駿亨) △기업영업3본부장 유영철(劉瑛哲) △AM1본부장 이기원(李起元) △AM2본부장 김태우(金泰佑)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호(金湖) △강북지역본부장 김원준(金垣準) △강남지역본부장 김한민(金漢珉) △경인지역본부장 이상억(李相億) △충청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吉俊喜) △영남지역본부장 김도회(金道會) △다이렉트영업본부장 박윤정(朴允貞) △장기업무본부장 채형준(蔡亨準) △자동차보상본부장 임지훈(林智勳)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철우(李喆佑) △지속가능실장 강명관(姜明官) ◇부장 전보 △기획파트장 조영택(曺泳宅) △데이터전략파트장 곽종수(郭鍾洙) △커뮤니케이션파트장 김누릴(金누릴) △소비자보호부장 이병주(李秉柱) △일반지원파트장 이준원(李晙源) △명동AM사업부장 김보현(金甫炫) △서초AM사업부장 이용진(李容珍) △대구AM사업부장 박성제(朴成濟) △부경AM사업부장 강경민(姜炅旼) △제휴영업지원부장 윤정우(尹正佑) △중부사업부장 김병훈(金炳勳) △일산사업부장 손익수(孫翊洙) △송파사업부장 윤경수(尹敬洙) △경인본부지원파트장 박희찬(朴喜燦) △인천사업부장 김덕기(金德起) △충청호남본부지원파트장 강승오(姜承吾) △광주사업부장 방정호(房正浩) △전주사업부장 김종갑(金鍾甲) △영남본부지원파트장 최정호(崔廷豪) △동울산사업부장 김병남(金炳男) △다이렉트지원부장 김문정(金紋廷) △다이렉트영업1부장 이석(李錫) △다이렉트장기영업부장 류동철(柳東哲) △준법감시파트장 이정석(李正錫) △마케팅지원파트장 조성민(趙星珉) △장기손사부장 김덕성(金德城) △자동차업무파트장 구본석(具本錫) △자동차보험조사파트장 김종훈(金鍾勳) △강남대인보상부장 김병용(金秉勇) △강서대인보상부장 안성진(安成鎭) △수원대인보상부장 도종호(都鍾鎬) ◇부장 승진 △경리부장 한경종(韓庚鍾) △정보보호파트장 이종욱(李鍾旭) △시스템관리파트장 김성일(金成鎰) △사회공헌파트장 김경숙(金京淑) △CSM전략파트장 김성창(金成昶) △인사파트장 양정승(梁政乘) △노사문화파트장 정순교(鄭純敎) △기업보험마케팅파트장 김성준(金成峻) △일반상품파트장 김선재(金仙宰) △일반신시장개발파트장 이주환(李周桓) △글로벌보험부장 양희원(梁喜源) △기업보험3부장 변성윤(卞成允) △기업보험8부장 김진관(金振寬) △기업보험9부장 김준호(金浚昊) △법인영업3부장 이준규(李俊揆) △AM마케팅파트장 김효진(金孝進) △중부AM사업부장 남기호(南基浩) △호남AM사업부장 노용성(盧勇成) △강남AM사업부장 최형복(崔瀅復) △부산AM사업부장 이진호(李鎭鎬) △방카영업부장 박성준(朴性俊) △조직성장지원파트장 박문수(朴文洙) △교차사업부장 이정태(李正太) △강북본부지원파트장 양명규(梁明圭) △북부사업부장 서형탁(徐亨卓) △의정부사업부장 박상진(朴相眞) △구리사업부장 진성현(陳性賢) △강남본부지원파트장 박일서(朴一緖) △영등포사업부장 이정현(李正鉉) △성남사업부장 이충희(李忠喜) △강릉사업부장 천재영(千在寧) △평택사업부장 방수민(方秀敏) △부평사업부장 함지나(咸志娜) △안산사업부장 김대화 △세종사업부장 박재서(朴宰緖) △순천사업부장 이영주(李英珠) △동광주사업부장 정진성(鄭陳聲) △전북사업부장 김형수(金亨洙) △부산사업부장 석은희 △동래사업부장 홍갑송(洪甲松) △창원사업부장 양경호(梁京鎬) △구미사업부장 최필성(崔弼盛) △포항사업부장 정준무(鄭浚武) △다이렉트영업2부장 배종철(裵鐘喆) △플랫폼운영부장 임혁(林爀) △재무지원파트장 신형근(辛亨根) △투자심사파트장 이규남(李奎南) △융자영업부장 이지연(李芝然)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이규동(李圭東) △보험수리1파트장 정승련(鄭勝鍊) △DB마케팅부장 전창민(全敞民)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신동훈(申東勳) △중부권장기손사부장 성정훈(成正勳) △영남권장기손사부장 이경천(李坰泉) △자동차손익파트장 현희준(玄熙濬) △자동차보상기획파트장 변재필(邊在必) △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최낙범(崔洛凡) △충청대인보상부장 최주영(崔周永) △호남대인보상부장 이상훈(李相勳) △지방권FG보상부장 김재봉 (金在奉)

2024-11-27 16:17: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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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DB손보·KB라이프생명

교보생명이 보험금청구권 신탁 100호 계약을 돌파했다. ◆ 10명 중 6명 40~50대 고객 교보생명은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2주 만에 100호 계약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일 보험금청구권신탁이 도입된 이후 25일 기준으로 10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교보생명 보험금청구권신탁 계약자는 여성이 57%로 남성 43%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종신보험 가입자 수도 늘면서 보험금청구권신탁 계약까지 이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10명 중 6명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40~50대 고객으로 나타났다. 50대가 34%로 가장 많았다. 40대(32%), 60~70대(26%), 30대(8%) 순이었다. 김계완 교보생명 종합자산관리팀장은 "생명보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사망보험금 설계가 가능한 보험금청구권신탁 준비에 힘써왔다"며 "생명보험사로서 생애 전반에 걸친 고객 보장에 힘쓰는 한편 종합재산신탁을 활용한 고객 자산 맞춤형 일대일(1:1)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현장출동전문업체 초청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하여"약속대로 이루어지길! 2025"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프로미카서비스센터 대표와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5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2025년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지역별 우수 프로미카서비스센터에 대한 품질경영대상 시상과 더불어 고객방문서비스 및 친환경부품(품질인증부품) 현장 연계 사례, AI기반의 보수도장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의 상생협력 및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정착에 나선다. ◆ '태블로(Tableau)' 연수 KB라이프생명은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태블로(Tableau)'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태블로는 데이터를 그래프와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고객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방식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B라이프생명의 태블로 활용 사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효동 KB라이프생명 디지털비즈본부장은 "데이터 분석 역량이 보험회사의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데이터 시각화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태블로(Tableau)와 같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과 영업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7 14:54: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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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부터 고령자까지"…보험업계, 세대별 '맞춤 공략'

보험업계가 세대별 맞춤형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젊은층에게는 접근성을 높여 보험의 친숙함을, 고령층에게는 보험 가입의 편의성을 강조하면서 타깃을 전 연령대로 확장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 '보험형제(삼성생명·화재)'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관심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서울시 연남동에서 '조선시대 건강원' 컨셉의 '비추미 건강원'을 운영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보험을 앞세운 단순 광고가 아닌 방문객을 위한 색다른 경험이란 측면에 집중한 점이 주요했다. 비추미 건강원은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이동한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었다. 또한 삼성생명의 캐릭터인 '비추미(해리, 달리, 별리)'를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에게 친근한 보험의 이미지를 형성했다. 기존 보수적인 보험의 미지를 극복하고 거부감을 낮췄다는 평가다. 팝업스토어의 성과로 삼성생명은 2024 KAA 어워즈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보험사의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체험형으로 2030세대의 보험 관심도를 제고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삼성화재도 지난달 러닝을 소재로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여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보이는 러닝' 오프라인 캠페인은 ▲러닝 프로그램 ▲러닝 팝업 전시회 등으로 구성했다. MZ세대를 위해 인기 '시티런' 장소인 경복궁 둘레길에서 러닝 스냅사진도 찍어주고 러닝 코스를 완주하면 러닝 굿즈도 제공했다. 러닝 팝업 전시회에서는 인플루언서의 인터뷰, 러닝 코스 추천, 러닝 용품 정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2030 러닝족을 타깃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고령층 공략 방안으로 업계는 보험 가입 편의성을 개선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이번 달 '보험회사 해피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고령자 가족 조력제도'를 도입했다. 제도 도입으로 고령자의 전자적 방법의 해피콜(완전판매 확인 절차)이 가능해졌다. 기존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모바일 등 전자적 방법의 해피콜이 불가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으로 고령자는 배우자 및 직계비속을 조력자로 지정하면 모바일 해피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보험사가 음성통화 등을 통해 해피콜을 최초로 실시하기 전에 문자메시지 또는 알림톡 등으로 안내할 수 있어 소비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사별로 다소 상이했던 해피콜 세부 실무 처리 바법과 기준을 통일하고 준수 사항 등을 마련했다"며 "회사별로 자체적으로 실시해왔던 해피콜 사전알림서비스를 보험업계 전체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7 09:49:2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