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브리핑]한화생명·NH농협손보·삼성화재
한화생명이 우수 보험설계사(FP) 대상 콘서트를 개최했다. ◆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우수 FP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소재 GA의 우수 FP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승훈, 인순이, 장윤정, 손태진, SG워너비, 김태우,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부평지점 팀장은 "그동안 감사했던 고객과 함께 오려고 뜨거운 여름, 그 누구보다 뜨겁게 영업현장을 뛰었다"며 "고객과 함께 콘서트장에 오면서 소풍 오는 것처럼 설렌다"고 말했다. 엄지선 한화생명 보험부문 PCX전략실장은 "제판분리 이후 좋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만큼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시는 FP분들을 위한 다양한 영업 지원 방안을 계획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필두로 한 콘텐츠 혜택뿐 아니라 시스템적 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소비자보호지수(KCPI) 선정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각 기업들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조사 대상인 240개 기업 중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정기적인 금융소비자보호교육 ▲미스터리 쇼핑 ▲민원조사역 확대 운용 등 민원 사전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Car케어' 회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 신규 제휴업체 및 서비스 추가 삼성화재는 지난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가 출시 100여일 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Car케어는 차량의 정밀진단, 경정비와 차량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레포트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삼성화재만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삼성화재는 회원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한달동안 'Car케어' 서비스 가입고객 전원에게 ▲정밀진단 무료 쿠폰(2만원) ▲엔진오일 교환 또는 배터리 교환 할인 쿠폰(3만원) ▲대리운전 제휴 혜택(1만원)을 제공한다. 차량관리 및 제휴 서비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1만원)를 지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원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정기검사 대행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기능 추가 등을 내년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