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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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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NH농협생명·삼성화재

교보생명이 재무설계사 합창단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 성금 2000만원 전달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합창단이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제16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교보생명 FP 합창단 단원들과 관계자, 관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승환 지휘자와 최인자 피아니스트, 장애인 및 취약계층 연주자로 구성된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에매트앙상블, 서울남성합창단 등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교보생명 FP 합창단은 이날 자선음악회 수익금 등을 모아 2000여만원을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초록반디의집, 서울재활병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나누어 전달했다. 교보생명 FP 합창단이 지난해까지 사회공헌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은 1억6000여만원에 달한다. 강영실 교보생명 FP 합창단 단장은 "생명보험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음에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교보생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널리 퍼져나가 진정한 나눔, 배려, 존중이 있는 사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경기도 여주시 농가 방문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수확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금촌농협 관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장단콩 수확과 함께 농가 주변정리를 했다.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매년 30회가량 꾸준하게 실시된다.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농촌봉사활동,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2024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능동적인 독서활동 우수 평가 삼성화재는 지난 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도서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화재의 북마크'와 격월로 각 부문별 리더들이 추천해주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리더의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와 임직원들의 흥미를 반영해 퇴근 후 본사 라운지를 북카페로 활용해 함께 책을 읽는 '책 읽는 밤'과 주말 1박 2일동안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링 북스테이'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임직원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더 재미있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10 11:37: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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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보장하는데"…'비만약', 보험 적용 가능할까?

#. 결혼을 앞둔 20대 A씨는 최근 비만약 '위고비'를 처방 받았다. 비만약이 최근 국내에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비싼 가격에도 구입했다. A씨는 "비만약을 처방받기 위해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다"며 "가격이 비싼 만큼 구입하기 어려웠으나 큰 맘 먹고 처방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꿈의 치료제'라고 불리는 비만약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공적 건강보험인 메디케어가 비만약 보험 적용을 허용하면서 우리나라도 비만약 이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3월 특정 비만약에 한해 보험 적용을 발표했다. 비만이 노년층 건강의 주요 문제로 인식되고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혀져서다. FDA(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심장 질환 및 뇌졸중 예방 용도로 추가 승인받은 비만 치료제는 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 보험)의 적용 대상이 될 예정이다. 심혈관 질환 이력이 있는 비만 환자는 해당 비만 치료제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강윤지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비만 치료제에 보험을 적용하고자 하는 정책 변화는 비만을 단순한 생활 습관 문제가 아닌 만성 질환으로 다루고 예방 차원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메디케어는 심혈관 질환 이력이 있는 환자뿐 아니라 향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도 비만 치료제를 보장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비만약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약 '위고비'와 '삭센다'는 최근 국내 출시 이후 처방이 급증하고 오남용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삭센다 약제의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검 현황'에 따르면 비대면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하고 DUR 점검을 거친 진료 건수는 작년 12월 183건에서 지난달 3347건으로 18배(3164건)나 증가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도 비대면진료로 위고비를 처방받는 오남용 사례에 대한 논의가 오간 바 있다. 인기와 비례해 비만약은 높은 가격대를 자랑한다. 위고비의 국내 병·의원 및 약국 공급 가격은 한달 투약 기준으로 37만2025원이다. 유통 마진과 진료비 등 포함시 실제 부담 비용은 80만원 안팎이다. 삭센다도 출하가와 별개로 소비자판매가는 월 30만~50만원 수준이다. 비만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한 미국의 사례처럼 우리나라도 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현재 비만약에 대한 보험 적용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보험사의 경우 대부분 비만약을 실손보험 적용 대상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실손보험의 경우 비만치료를 보상하지 않는 손해로 분류해서다. 실제로 1세대 실손보험은 비만치료에 대한 책임을 면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2세대와 3세대 역시 비만을 면책으로 규정했다. 4세대 실손보험도 현재는 비급여 비만은 면책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위고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돼 있지 않다. 공적 보험인 국민건강보험뿐 아니라 사적 보험인 실손보험의 혜택도 받을 수 없어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4세대 실손보험은 비만(E66)치료도 급여에 한해 부책(보장가능)"이라며 "보장을 받기 위해선 약제급여목록로 등재되어 있어야 하지만 비만약은 등재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론적으로 비만약이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다면 가능성이 열릴 수 있으나 그 가능성 자체가 낮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8 10:10: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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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 이해도 평가 '우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8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기·종신 보험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 2022년 25차 평가에서는 87.5점으로 업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후 연금저축보험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26차 평가에서는 82.1점으로 평가 대상 전체 보험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올해 실시한 28차 평가에서 81.8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인 '우수'를 받아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무)만기까지비갱신e 암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의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등이 평가 기준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가 대상 암보험 상품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관계자는 "다른 보험사보다 보험약관, 상품설명서 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개발하려고 노력한 결과, 매년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항상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며 "생성형 AI 기반 옴니채널 채팅상담 어시스턴트, 챗봇 등을 개발해 고객이 혼자서도 보험 약관이나 상품설명서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7 15:10: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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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해외 쇼핑 및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 최대 25만 포인트 KB국민카드는 11월을 맞아 해외 쇼핑 및 여행 이용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해외 쇼핑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로 '해외 여행, 해외 쇼핑 최대 25만 포인트 받기'행사 응모 후 기간 내 해외 이용금액 구간별로 포인트를 제공한다. 연말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World포함,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몰테일, 아이포터에서 해외직구 배송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투어·티켓·숙소 페이지에서 KB Pay로 6만원 이상 결제시 행사기간 중 1회에 한해 4000원을 즉시 할인한다.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에서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할인 대상 항공권 결제 시 최대 15%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가 글로벌 WEB3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 NFT티켓 적용 사례 소개 현대카드는 모던라이언과 글로벌 WEB3 컨퍼런스인 'REDACTED'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REDACTED는 글로벌 메인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운영사인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REDACTED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The Evolution of NFTs: From Investment to Practical Applic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함께 진행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장범준 소공연' 등 NFT티켓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WEB3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NFT 및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7 14:33: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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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패권주의'…달러보험은 안전자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고환율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안전자산인 달러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 1400원이 기정사실화하면서 달러보험이 고수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달러당 1400원을 웃돌 기세에 있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달러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부과와 확장 재정을 골자로 한 공약은 경기 방어와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으로 연결돼 채권 금리를 높이고 달러 강세를 유발한다고 분석했다. 무역 마찰과 지정학적 분쟁 우려가 달러 강세를 자극하는 요소다. 달러가 장기간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따라 달러보험이 안전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달러보험은 보험료 납입, 보험금 및 해약환급금 지금 등 모든 과정을 달러로 거래하는 상품이다. 연금보험과 종신보험 두가지 방식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 후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환율로 계산해 보험금을 받는 구조다. 특히 달러보험은 보험금 수령 시점에 달러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 원화 기준으로 보험금 수령액이 늘어날 수 있어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환테크'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이 달러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AIA생명은 지난 7월 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시점 금리로 10년간 확정이자가 지급된다. 연금 강화형에 한해 계약일로부터 10년 후 일시납 보험료의 15%가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메트라이프생명도 지난 8월 달러연금보험 2종을 선보였다. '오늘의 달러연금보험'은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을 20년간 확정된 금리로 제공한다. 보험 가입시점부터 1년간은 납입 보험료에 따라 최대 연 1.5%의 초년도 보너스 적립이율도 더해진다. '더 베스트 초이스(The Best Choice) 달러연금보험'은 방카슈랑스 전용 달러연금보험 상품이다. 기존에 원화로만 판매되던 상품을 달러로도 구성했다.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이 5년 및 10년간 확정된 금리로 제공된다. 이율확정기간 5년형의 경우 보험 가입시점부터 3년간 보너스 적립이율 연1.3%가 추가된다. 이율확정기간 10년형은 가입금액에 따라 1년간 보너스 적립이율 최대 1.5%가 추가로 제공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기존 상품 라인업에 메트라이프 뉴욕 본사의 글로벌 역량을 더한 다양한 달러보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보험이 고수익을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수익을 노린 가입은 부적합하다는 제언도 나온다. 단기적 환차익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전 자산인 달러 확보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것.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달러연금보험은 가입, 납입, 거치 기간을 포함해 평균 20년은 봐야 하는 상품"이라며 "환차익을 노리고 가입하는 상품이라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달러 자산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설명했다.

2024-11-07 14:29: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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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현대해상·카카오페이손보

삼성화재가 35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개최했다. ◆ 세대별 아이디어 발굴 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패널이 직접 주제를 선정했다. 체험활동을 수행한 뒤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는데 집중했다. 20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서 영(Young) 패널을 처음 도입했다,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패널로 이루어진 심층패널 3가지로 구성해 세대별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삼성화재 대학생 Young패널로 선정된 김하진씨는 "20대들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실감하기 어려워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패널이 제안한 해외여행 공유서비스가 삼성화재에 적용되어 20대 고객들에게 원픽(one pick) 서비스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삼성화재가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현대해상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 기부 물품 7000여점 모여 현대해상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2024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나눔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4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7000여점의 물품이 모였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은 일일 서포터즈로 나서고 캐리커쳐와 돌림판 등 물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서포터즈로 참여한 박상혁 현대해상 특종UW파트 전임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됐다. ◆ 국내 보험업계 최초 디지털 보험 수상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4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2024)'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Digital Insur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아시아보험산업대상은 매년 부문별 아시아 최고 보험사와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는 17개 부문 200개 사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20명이 혁신, 성장,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보험 가치를 제공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첫 상품 출시 후 2년여만에 300만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빠른 시간내 국내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걸어온 혁신에 대한 평가"라면서 "국내 디지털 보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7 11:18: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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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서울병원과 암극복 토크콘서트

삼성화재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암극복 토크콘서트 '다시, 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암극복 토크콘서트에서는 환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 후 일터로 복귀해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조주희 교수와 유종한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암과 함께하는 삶에서의 직업의 의미와 일하며 암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관리에 대해서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암을 극복한 환우들이 출연자로 나서서 어떻게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는지 자신의 사례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삼성화재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월 공동으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개소한 바 있다.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는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충을 연구하고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험회사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경제적 보상 경험을 넘어선 차별화 고객 가치 제공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암환자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암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없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6 15:19: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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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교보생명·DB생명

KB손해보험이 자사 앱에 헬스케어 콘텐츠를 탑재했다. ◆ 올라케어 제휴 비대면 진료 KB손해보험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헬스케어 신규 콘텐츠를 탑재했다고 6일 밝혔다. 자회사 KB헬스케어와 협력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KB손해보험 앱에 추가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휴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근처 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건강 관련 문의 내용을 게시판에 작성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의료 건강 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건강 관련 질문을 작성하면 올라케어와 연계된 전문 의료진에게 1~3일 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고창영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은 "KB손해보험 앱 내 헬스케어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 생보사 중 가장 적은 민원 기록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금융부문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교보생명은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방향과 변화하는 소비자보호 트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또한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의무화 해 연 1회 이상 필수교육으로 편성했다. 해당 노력의 결과로 생명보험협회 소비자정보통합공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24년 3분기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 당 민원이 4.72건으로 집계됐다. 대형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B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 2024 한국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 DB생명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DB생명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 강화'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금융상품 판매단계에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 강화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상생 소비자보호 문화 구축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차별화된 제도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본부장은 "이번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은 평가기관 심사위원이 아닌 금융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통해 선정됐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6 13:17: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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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 '2024 Startup TechBlaze' 개최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공모전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크블레이즈는 지난 8월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이다. 금융업에 특화한 생성형 AI(Gen AI) 기술을 신한카드 빅데이터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신한카드의 AI 내재화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제안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부터 제출한 협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한카드 실무진과 함께 최대 4개월 간 기술 검증이 이뤄지는 PoC(Proof of Concept)를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테크블레이즈가 유망 스타트업이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 'KB국민카드 KaPick' KB국민카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KB국민카드 KaPick'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카드 KaPick은 러피치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가맹점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자랑하는 특화 카드 상품이다. 온·오프라인 쇼핑과 통신, OTT, 영화 등 일상 생활 영역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옥션, G마켓, 11번가) 10% 청구 할인(KB Pay로 결제 시 5% 추가할인) ▲오프라인 쇼핑(롯데마트, 홈플러스, GS25 등 총 8곳) 5% 청구 할인 ▲이동통신 요금 자동납부 5% 청구 할인 ▲OTT 정기 결제 30%청구 할인 ▲영화 20%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8000원까지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 상품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온오프라인할인 생활영역 전반에 필요한 혜택만 담은 상품"이라며"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가 쌀 소비현황을 분석했다. ◆ 쌀 구매 시기 9월, 용량 10㎏ 선호 NH농협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관련 산업에 쌀 소비 현황을 제공하고자 '소비트렌드 Insight 보고서 - 하나로마트 고객의 쌀 소비 현황'을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은 쌀을 9월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은 햅쌀의 판매가 시작되고 민족 명절인 추석이 속해 있다. 쌀 매출액과 이용고객 수는 지난 2021년 9월(361억원, 72만명)이 가장 많았다. 10kg의 쌀에 대한 선호가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쌀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10kg 용량의 쌀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 가구당 인원 감소 등 사회적 변화를 꼽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관련 기업에게 쌀 소비 현황을 전달하고자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데이터를 활용해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6 10:33: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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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사내카페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

KB손해보험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은 다회용기 솔루션 전문 업체 ㈜ 써큘러랩스와 함께 기존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해 일회용 폐기물 감축 및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KB손해보험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다회용컵은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체계적인 세척·관리 시스템을 통해 300회 이상 사용가능하다. KB손해보험 사내카페 이용 임직원은 다회용컵 대여·반납·회수 단계별 구체적 데이터를 파악하고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인센티브도 제공받고 저탄소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53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연간 소나무 약 290그루를 식재한 효과에 해당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환경 보호 및 탄소 배출 저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 도입을 기획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자원 순환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진 친환경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5 15:35: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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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 업무협약'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업을 위해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생계형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보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경찰청은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시범운영지역 선정 및 정부 정책협업 방향을 마련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참여 대상자 모집 및 첨단안전장치 효과분석을 실시한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 정책이 충분히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부 책임기관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모빌리티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안전장치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5 15:34: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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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메트라이프생명·하나손보

신한라이프가 첫 장기요양시설을 개소했다. ◆ '분당데이케어센터'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더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회복지사, 영양사, 대학병원 출신의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이용자는 ▲치매 예방 뇌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IT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맞춤형 건강식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케어로 이용자, 가족, 지역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시니어의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으로 개인 맞춤형 통합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일류 데이케어센터로서 돌봄의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저희 센터를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서비스를 받으며 가정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ESG 경영전략 발표 메트라이프생명은 처음으로 한국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ESG 활동과 관련된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발적으로 발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고서를 통해 4가지 ESG 전략으로 ▲친환경 경영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사회공헌 ▲책임경영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생태숲 복원사업을 지속하고 친환경 및 상생금융 투자를 확대해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일관성 있게 실천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내 버전 발간은 메트라이프생명만의 고유한 경영 환경을 반영한 ESG활동을 담았기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이 교직원 응원 커피트럭 경상도편을 실시했다. ◆ 대구 상원고등학교 및 마산고운초등학교 응원 방문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응원 캠페인 '하나가 쏜다! 10월 경상도편,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경상도 소재 교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자랑' 사연을 접수 받았다. 80여개의 사연 중 커피트럭이 찾아갈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 상원고등학교와 마산고운초등학교였다. 상원고등학교 사연을 작성한 선생님은 "상원고가 올해 개교 101주년인 전통있는 야구 명문으로 전신인 대구상업고등학교부터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선수 이수만과 양준혁을 배출했다"며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4명의 학생이 프로지명을 받았다"고 학교를 소개했다. 마산고운초의 사연 당첨 선생님은 "올해로 개교한 지 4년차이지만 모든 선생님과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조기 안정화에 성공했다"며 "올해를 끝으로 전근가시는 선생님들이 많은데 함께 음료를 나눌 수 있는 추억을 만들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5 13:25:07 김주형 기자